돈 돈 돈... 이거때문에 또 부부 싸움이 일어나고 있어... 난 왜 이 가정에서 태어난걸까...

나를 화나고 속상하게 하는 것도 엄만데, 또 나를 웃고 행복하게 하는 것도 엄마. 정말 아이러니하다.

큰아이가 의논도 없이 홀로서기를 하겟다고 문자한통남기고 나가버렸습니다 첫째아이라 어설픈 엄마라도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아이 마음속에는 저에대한 불만이 많더군요 저도 성인이니 그래 혼자 살아보는것도 괜찮다고 마음을 다스려보아도 마음한구석이 시리고 아프네요

엄마는 남친 사귀느라 나한테 돈쓰는거 싫어하고 아빠는 *** 개노답 술주정뱅이 아 세상 참 ***같다 왜 이딴 부모들 밑에서 태어난거지

예전엔 '우리집'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내 방'만이 유일한 안식처라고 느껴져요

너무 힘이들어요 저의고민은 저희 아빠가 예전부터 화가나면 물건을 부수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욕을일삼으셧던 분입니다근데 1년전 저희 엄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시고 나서 그런 아빠가 변하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갑자기 요세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그 버릇이 나온것이지요.. 갑자기 집에 다른여자를데려와 살고있구요 .. 무슨말만하면 예전과똑같이행동을 합니다..창피한이야기지만 예전에 엄마가 살아계셨을때도 다른여자와바람을 피우는행동을 계속해왔고 저는 그모습을 보며 자라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집에 아무런 통보없이 여자를데려와 살고있고 그런모습을보는 저는 마음이무너져 내립니다 그리고 예전에 폭력성도 다시돌아온 상태인데 이대로가면 아빠가저를 죽일것만 같아요.. 근데 죽는게 너무나도 무서운데.. 그런데도 죽고싶은마음이자꾸 들어요.. 자꾸 제가 죽는상상을하고 매일 울고싶고 우울하고 너무힘이들어요.. 저좀살려주세요..

틀리면 틀렸다고 말하는것도 대드는건가요..?

아내가 직장생활을 꾸준히 못하네요. 어렵게 가정을 꾸려 아무도움없이 결혼생활 하고있는데요. 아내와 동거기간 포함해서 10년째 같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제가 벌이가 나쁘진않지만 빚이 있어서 월급타면 남는돈이 거의없어요. 아내와 맞벌이해서 빚을까야되고요. 아이까지 포기하기로 서로 합의하고 신혼처럼 사랑하고 살고있는데 아내는 한직장에 1년도 못있어요. 지금까지 이직한것만 30곳이상됩니다. 그러니 수입도 꾸준하지 못하고..아무래도 직장생활을 잘못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는 혼자라도 돈많이 벌어야겠단 생각에 돈많이 벌일이라면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나름 애쓰는데.. 이번에 들어간 직장도 가깝고 월급 괜찮고 출퇴근 시간 널널한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잘지내다가 갑자기 하루 아침에 얘기를 서로 안한데요. 왜그러냐니깐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먼저 이야기해보라고 다독였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그런말 못하겠데요. 그러면서 그만둘것처럼 마음을 먹었는지..참~답도 안나오네요. 저희 집이나 처가집이나 잘사는것도 아니구 현재 월세 살면서 빚이 7천만원이 있는데 아내가 직장문제로 힘들게하니깐 많이 지치네요. 어떻게든 서로 힘내자고 다독이며 마음다잡고 생활하려해도 제아내 본인도 왜 그렇게 자존심이 쎄고 직장생활을 꾸준히 못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어요. 아~정말 이여자와 평생을 함께 해야된다니 많이힘듭니다.

엄마, 아빠. 미안해요.

엄마가없는것 누구도 이해못한다. 배겟커버 침대보 이불 빨래 화장실 등 엄마손 하나안거치는곳이 없다 . 엄마없는난 뼈저리게느낀다. 고2부터 28살 현재까지 우리아빠도 이해못한다 얼마나 고독하고 남들보며 부럽고 슬프고 내얘기 들어줄사람없고... 그래서 난 아빠가 자상하고 대화를잘해주고 내맘을 이해해주길 그런 좋은 아빠가됫으면 소망한다. 근데 그반대이니까 나는 마치 고아가 된 기분을 느낀다 .28살 다큰어른이 되어도 나는 마음이 자라질못햇다.. 내상처 한번 어루만져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여지껏 여리다... 따로살았으면 사이좋았을 할머니...내우산 접을줄몰라 망가뜨리고 .. 일부러 손빨래해서 눕혀말려논 니트걸어놔서 다늘려놓고 .. 베란다까지신고 돌***니는 슬리퍼로 내방까지들어오고... 집엔 먹을게없다 마트에서 산 이상한불량 돈까스 같은거나사오고 ...그러니 집안식구들 몸이 다이모양이지 쌀은또왜 한꺼번에 저리많이사서 집에 나방이 들끓게하고 그래서 내방베란다에 애벌레천지로 만들어놔서... 다죽이고... 생활비 60만원은 다어따쓰는지 아빠가 전기비 가스비다내는데 하... 내인생... 시궁창같다

죽고싶어요 힘들어요 나도평범한가족을갖고싶어요 왜태어낫나싶고 종현처럼 연탄피워놓고 죽고싶어요 왜이렇게 태어낫을까요 힘들어요왜우리아빠는 저런성격일까요 다른집아빠들은 대화도 잘하고 재치잇고 그런데 강압적이고 부정적이고 대화할여지가안보여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어서 너무 힘들다

와 이처럼 설레는 말이 없었다 "용돈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왈 친오빠 까하핳ㅎ하ㅏ

제가 중국에서 7개월동안 중국어를 배웠고 이제 다음달이면 대학교 1학년이됩니다. 근데 합격하고 보니 제가 선택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딸둘이라 기숙사비가 2배로 들어서 제가 안가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엄마가 우셨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돈문제로 다툼이 있으셨고 아빠가 유학을 반대해서 엄마가 유학비를 내겠다며 돈을 혼자 준비해서 딸둘 유학을 보냈어요. 아빠는 지금까지 관여하지 않는 중이고 엄마는 힘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간이 있어서 한국인데 엄마아빠가 돈문제로 신경전 벌이는거 못보겠습니다. 그냥 유학 안가고 싶어요.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게 맞다고 봐요. 돈이 생기면 그때가도 되는거구요. 근데 엄마는 엄마가 어떻게 보내논 유학인데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냐고 하세요. 맞는 말이고 엄마 돈으로 이렇게 유학도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너무 돈때문에 벌어진일 같고 그래서 우리가족이 돈때문에 힘들어하는게 너무 싫어요. 이걸 쉽게 생각하는 제가 한편으로는 쓰레기같아요. 너무 쉽게 그만두려고 한걸까요..제가

오늘 엄마휴대폰 통화녹음된거 들어보니까 다른남자가 모델데려간다하고 엄마가막 놀아달라하고 한마디로 엄마가 바람피는거 오늘 알았네요 그래서 오늘 집가서 엄마한테 녹음된거 다들었다며 말하려합니다 참고로 엄마아빠 따로살고 저는 학교때문에 엄마랑살고있어요.... 조언좀해주세요 어찌해야할지...

엄마 아빠가 매일 싸워요.. 옛날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욕하면서 울면서 싸우는데 너무불안한데 눈물이 안나오고.. 너무, 너무 불안해요.. 죽고싶을만큼 힘든데 죽으면 모든게 꿑날거 같은데 죽을 용기조차 없고 얘기를 들어줄 누군가도 없는데 너무 슬퍼요.. 지금까지 왜이렇게 살았나 후회되고 싸우는게 자꾸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서 불안한 생각만들고.. 또 학교가선 티안내고 웃고.. 저, 진짜 어떻게해야 이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외모, 성적, 진로, 고민이 너무많음데 털어놀 누군가도없네요

원래 부모님들이 잘못했을때 자식들이 화를 내면 잘못한건가요? 자식들은 할말못하고 기죽이면서 살아야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잦은 부모님의 싸움과 그 후로 아빠가 집을 나간 뒤 초등학교때부터 2살 차이나는 오빠와 엄마랑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다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엄마가 아빠 없이 이 세상에서 저희 남매를 키우는데 얼마나 고군분투를 하고 세상이 서럽고 그랬는지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찾아왔더군요 무릎을 꿇고 용서를 해달라며 저희는 말그대로 사춘기 시절을 아빠가 없이 엄마가 혼자 키우다보니 신경도 못써주고 학교를 갓는지 밥은 먹었는지 없는 형편에서 엄마는 저와 오빠가 가엾다며 돈으로 때우시곤 하셨어요 밤에 출근을 하여 저희가 잠에서 깰때 쯤 퇴근하시는 포장마차 주방일을 하셨거든요 쉬는일 없이요 그때는 또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항상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집에 누군가 있다는게 다녀왔습니다 라는 한마디를 받아줄사람이 있다는게요 저는 없었어요 매일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 혼자 다녀왔습니다라는 얘기를 하고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아빠가 찾아왔습니다 오빠는 안된다고 용서할수없다며 반대를 하였지만 엄마는 우리를 위해 아빠를 받아주었습니다 저희는 *** 말아야할 것들을 많이 봤거든요 오빠와 저는 아빠가 바람피는 여자와 같이 술을 마시고 차를 타고 같이 가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오빠는 용서할수가없는거죠 그 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성인이 되어버린 지금도 저희가 많이 커버린 지금도 여전히 오빠는 아빠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 싸움이 엄마에게로 돌아가 아빠와 엄마와 싸움이 되어요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알콜중독자이십니다 아빠는 술을 끊지 못하시며 술을 드시면 저희를 부르고 했던 얘기를 또 하시고 오빠에게 싸움을 거십니다 오늘도 오빠와 싸우다가 엄마와 부딪히고 엄마를 때리고 돈을 챙겨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싸우는게 너무 지겨워서 아빠에게 대들고 오빠에게 제발 나가달라고 집에서 나가라달라고 울면서 때리면서 애원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자식중에서 누굴 선택할지 고르라는 이 싸움에서 엄마가 너무 불쌍했거든요 저희 오빠도 잘한건 없으니까요 저는 뒷끝이 없어서 아빠를 용서했어요 아빠가 죄를 지어도 난 아빠의 딸이고 아빠는 아빠니까요 저도 오빠처럼 그때의 그 일을 그 충격을 잊은게 아니예요 하지만 아빠이기 때문에 오빠가 그러는데 ***지 아빠에게 그러면 아빤 정말 가정에서 설 자리가 없거든요 매일 매일 이럴때마다 전 정말 사는게 지옥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왜 이래야하며 정말 누구 하나가 죽어야지만 끝나는 싸움인가 어떻게 하면 끝낼수있을까 엄마가 너무 안타깝고 너무 불쌍해요 하루에 한번씩은 죽고싶습니다

슬플 때는 주변사람들에게 기대라는데, 기댈 사람이 없네.

엄마도 힘든거 아는데 내 생각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어렸을때부터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한 불안증, 자존감 하락, 애정결핍은 성인이 된 지금에서 절정을 찍는거 같고 아빠는 엄마랑 내 자존감 도둑 엄마는 직장생활로 나랑 같이 있는 시간도 적고 나한테 절대 속얘기나 애정표현도 먼저 안하고.. 정말 안그래도 바깥일때문에 힘든거 더 힘들어지려한다 엄마가 바깥사람들이랑은 웃고 떠들고 하는게 굉장히 낯설다 나한테나 집에서는 안 그러잖아 괜히 화가 난다 나는 사랑도 못 받고 커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정말 힘든데.. 오늘도 갑자기 억울해서 우니 왜 울고 있냐고 퉁명스럽게 말하는게 더 서러워서 울었다 진짜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