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를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언니를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어릴 때부터 오빠를 더 이뻐하고 먹을 것도 더 챙겨주고 그래요. 점점 더 속상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네요.
엄마가 저랑 언니를 대하는게 달라요. 어릴 때부터 그랬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같아요. 내가 잘하는게 없어서 차별대우 받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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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고민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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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피곤하고 화가난다 나는 제대로 쉬는 것도 모른다 시간만 보내고 있고 집에서 있는 엄마는 자꾸 공부하라 다그친다 맞는 말씀인데 나도 쉴땐 쉬고 싶은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게 없다 그냥 또 엄마 눈을 피햐다니는 거면 이런 루트 빨리 끊고 싶은 마음뿐 엄마 눈치를 너무 보는 건가 엄마가 주무시고 계실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 그냥 쉽게 불안해지고 무엇때문에 화가 치미는지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집에서 공부하기는 왜인지 자꾸 눈치보이고 방에 들어가 있으면 감시당하는 기분에 빙에 들어가면 뭐햐냐고 뭐라하시고 독서실에 가니까 집중시간이 난 엄청 짧은데 돈 아ㅏ깝다 ***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원래 생각했던 진로도 엄마가 끼어드는 느낌이라 안하고 싶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무것도 안하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군가와 함께 사는건 정말 힘들다 독립하고 싶은데 그 독립심마저 거세당한 느낌이야
우리엄마는 그런다 ‘요즘 엄마들은 애 하나 키우는것도 힘들어한다’ ‘요즘은 남자들이 더 불쌍하다’ ‘나땐 혼자서 둘셋도 키웠는데 뭐가 힘드냐고 그러냐’ 본인의 잣대를 들이밀면서 나의 힘듦을, 많은 엄마들의 힘듦을 무시했다 옛날과 지금은 다르고 옛날사람과 요즘사람들은 다르다는걸 인지를 못한다 그저 본인 세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넌 왜그러냐며 폄하하고 무시한다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우리엄만 전형적인 옛날사람이다.. 같이 얘기를 하기가 싫어진다
엄마가 아파서 응급실갔다가 입원하시는동안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엄마가 아픈걸 그저 지켜보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했어..
다들 집에 빚 얼마나있어..? 우리집이 빚때문에 너무 힘들어 빚이2.5억정도 있어 집이 잘사는것도아니고 부모님연봉이 8천정도 되는데 갚을수 있으려나 더군다나 할아*** 할머니 아파서 한달에 고정적인 병원비만 60이상 들어가거든... 집에서는 나 일하지말고 공부해서 시험이나 합격하라하고 일하는걸 정말 엄청 말려 솔직히 이정도면 나도 일해야되는거같아... 나도 이제 23살인데 답답하다
아빠랑 마주치는게 싫어요. 거실에 나가면 아빠랑 마주칠까봐 아빠있을때 거실로 나가서 밥먹으러가기 무서워요. 아빠있을때 화장실도 가기 싫고 그냥 계속 굶고 숨죽여 있어요.
내가 오늘죽어도 슬퍼하는사람이 있을까요?
부모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너무 힘든게 눈에 너무 잘보여서 눈물나요 아빠가 일을 하시지만 두분이 결혼했을 때부터 집에 빚만 늘어가지 숨쉴 구멍이없다고 엄마가 얘기하세요 아빠는 너무 개인주의에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고 엄마는 저와 제 동생한테 아빠대신 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벌써 저는 20살이되었고 엄마가 돈이없어서 힘들어하신다는걸 요즘들어 더욱 더 느끼고있어요 아빠도 물론 돈이 안벌려서 고생하시고 힘드신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엄마가 밤마다 울고 몰래 나가서 울고 우리없을때 우시고, 혼자서 견뎌내기 힘드셔서 저와 제동생한테 아껴써라 집에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 등등 계속 얘기하시는데 아빠는 그게 싫으신거죠 그래서 오늘 두분이 싸우셨는데 엄마는 아빠가 좀 더 우리랑 시간을 더 보내주기를 바라셨는데 그 얘기가 나중에는 돈문제로까지 넘어가서 아빠가 자존심이 많이 상하셨나봐요. 그래서 애들한테는 그런얘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상황이 괜찮으면 그냥 넘어갈텐데 엄마도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하셨어요. 아빠는 바로 일어나서 나가셨구요. 엄마가 평상시엔 그냥 우시고 혼자 참으려고 하셨을텐데 정말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릇던지고 나보고 어떡하라고 혼자 어떻게 견뎌내냐면서 우시더라구요. 방문열고 나가서 엄마 안아주고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서럽고 죽을것같이 우셔서 저도 그냥 울고만있다가 엄마가 화장실가서 우실때 동생은 방에서 나오지말라고하고 저혼자 나가서 깨진그릇 치우고있었어요...엄마가 너무 힘들어하고 의지할 곳도 없이 벼랑끝에 혼자있는 사람처럼 너무 위태로워보여요. 집에 돈없는거 알아서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학자금대출받고 생활비대출받아서 더 이상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있어요. 2년제를 다니는지라 해가 바뀌면 취업준비할꺼라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저를 보시면서 다른 친구들은 23, 24까지 이것저것해보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놀면서 20대를 보내는데 너는 바로 취업할거냐고. 너가 하고싶어서 하는거 맞냐고 평상시에도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지않냐고. 물론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여행다니고 술도먹고 늦게 들어오고싶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밖에나가면 다 돈쓰니까 그래도 돈 아무리 아껴써도 쓸수있는돈이 30만원인데 아무리아껴써도 20. 돈을 나가서 막쓰기에는 안될것같고 저도 눈물나요 다른친구들한테도 말하고싶어도 말도 못하겠어요...저도 21살에 바로 취업준비하고 취업하고싶지않아요. 20대 초반에 한달동안 유럽여행갔다오는게 제 평생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제 소원보다 엄마가 더 걸려서 못가겠어요...엄마는 나를 위해서 살라는데 그러면 엄마는 우릴위해서만 살고 자신을 위해서살지않잖아요. 제가 못나서 죄송하다고 자랑스러운딸이 못되서 죄송하다고 엄마의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하다고 밤에 엄마울때마다 저도 같이 몰래 울어요. 그리고 엄마가 죽을까봐도 울어요. 안그래도 몸도 약하고 스트레스도 잘받는 사람인데 갑자기 어느날 죽으면 어쩌지. 엄마가 자살하면 어떡하지. 엄마가 더 이상 살고싶어하지않을까봐 두려워요. 나는 엄마없으면 안되는 사람인데. 너무 착한사람이어서 미안해요 엄마한테 어디가사 말못하는 내용이라 이런곳에 얘기할수밖에없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부모는 왜 이럴까? 내 아빠는 왜 저런 사람일까? 술좋아하고 이기적이고 속좁은 아빠덕에 가정불화속에서 늘 마음조리며 자랐습니다. 성인이되고 될수 있으면 멀리에서 살고싶어 멀리서 살며 마음은 안정되지만 낮은자존감과 가끔만나는 변한 모습 없는 부모님을 볼때마다 왜 우리 부모는 저럴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고생하시는 모습에 효도하고 싶은 맘은 있어 같이 여행을 왔습니다. 멀리 여행왔는데 술만 찾는 아빠와 여행지에 대한 불평을 하는 엄마. 참고 재미있게 놀다가 가고 싶은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이제도착했는데.. 정말 돌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따라 엄마 목소리 듣고싶은데 전화하면 우울한 목소리 들려주기싫어서 오늘도 참는다.. 엄마 나 내가 선택한 내 길이지만 나 많이 힘들어 혼자서 모든걸 다 감당해야해서..그런가봐 엄마는 어떻게 살았어 이 험난한 세상을..?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소녀였을텐데.. 엄마는 더 힘들었겠지?
우리가족은 나 키워본적도 없으면서 *** 아는척 내가 뭘해도 신경도 안했으면서 다 커서 돈벌고 하니깐 관심있는척 고아원 보낼때 아무도 안말렸으면서 이제와서 왜 관심 있는 척 하는건지 모르겠다 술마시다 생각나서 전화했어 우리애들 보니깐 생각나서 전화했어 늦둥이로 태어나서 지금은 언니.오빠들 자식들이 내또래지만 내 기억에도 없는 친척들이 이제와서 연락하는게 기분이 나쁘다 내가 처음 중학교때 해외를 갈때도 돈많이 벌어서 갔구나 난 중학교때 돈을 번게 아니라 시설에서 악기 열심히 하면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다고 해서 봉사활동겸 간거다 또 고등학교때 후원자 됬다고 시설 쌤한테 말한건 어디서 들었는지 가족들한테 후원해라 내가 어떻게 자랐는지도 모르면서 돈 있다고 하니깐 전화하고 얼굴보자하고 내가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족들이 너무 불편해진 존재가 되버렸다 심지어 아빠까지도 21살 살면서 14년을 시설에서 생활을 했는데 가족들하고 살았다는 기억이 하나도 없다 있다면 3살때 엄마.아빠 싸우다가 던지는 물건에 내가 맞았다는거? 기억이라곤 그게 전부다 근데 이제와서 친한척 가족인척 하는거 보면 역겹다
어렸을땐 효녀였는데 지금은 불효녀가 된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다.
가족한테 넘 서운해요. 엄마는 좋은데 아빠랑 동생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같아요.. 아빠랑 동생은 서로 친해요.. 날 가족으로 생각하기는 하나 이 생각이 들어요. 속으로 점점 화가 나고 저도 엄마빼고 가족으로 생각안하고싶어요. 제가 아빠한테 문자보내도 답장도 없고 타지에 거주하시는데 동생없으면 집에 안와요. 동생만 좋아하는거 티나죠. 그리고 아빠는 제 생일때 집에 오지도 않고 축하한단 문자도 하나도 없고요. 전 아빠생일때 선물까지 드렸는데. 군대간 동생한테 여러장 편지써줘도 동생은 엄마랑 아빠한테만 전화하고 편지쓰는데 당연히 서운한거아닌가요? 진짜 절 가족으로 생각하기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왜 가족한테 잘하려고 노력을 하나싶고 혼자 ***같겠죠?
아***가 정말 싫다.이런걸 배워야 하는걸까..내가 따라할까봐 두렵다
고민 자취를 하다가 청산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여대생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를 좀 자주하셔서 집에서 소리 들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민망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부터 일찍 일어났어요. 한 다섯시쯤? 아침에 항상 일찍 일어나면 부모님이 침대에 안계시고 꼭 옷방에서 나오시더라고요. 엣날엔 왜그런지 몰랐는데 처음 알게된게 중학생때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안기는게 일상이였어요. 여느때와 같이 엄마한테 인사하려고 안방에 갔는데 안계시는거에요...문은 안잠겨있어서 스륵 열고 들어갔는데 완전 거친 숨소리??가 들려서 조심히 안으로 들어가보니 옷방에서 엄빠가 하고계시더라고요. 그때 충격먹고...울고 한달동안 시달리고. 엄마는 그후로 미안하다면서 ***육 강사까지 불러서 설명해주셨는데 아빠는 그일이 없었던것처럼 모른척하시더라고요..심지어 들킨 당일날에도 설명해주시긴 커녕 울고있는 절 못본척하시고 ... 차라리 개방적이어서 처음부터 엄빠도 사람이고 다 ***한다 이렇게 얘기해주셨으면 트라우마가 없었을텐데(제가 중2때까지 ***를 어떻게하는지 몰랐어요...제대로 알게된건 19살때 ***보고랍니다..) 안그래도 본가에 있으면 그 이후로 7년이 지났는데 거친 숨소리 가 안방에서 들리면 불안해요. 엄마아빠에 대한 순수한 이미지가 있긴했었는데 그게 깨져서 그렇기도하고...징그럽기도하고...특히..아빠가???윽... 자기 집이니까 자기 집에서 하는건 당연한건데 어쩔수없는거잖아요. 그런데 숨소리 안들린다고 생각하시는건지ㅠ항상 절 안방이랑 먼 곳으로 방을 배정해주셨는데 오히려 복도를 통해서 위치해있어서 옆에있는것처럼 더 잘들려요^,^....; 반대로 부모님도 제가 남자친구랑 ***하는 소리 들으시면 민망하실텐데 ..왜 민망하게ㅠㅜㅜ그냥 저 없을때 하거나 밖에나가서하시면 안되시나ㅠ 꼭 새벽 5시쯤에 하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날때마다 무섭고 밤샐때면 자꾸 아빠가 저보고 왜 안자냐고 하시면서 일찍 자래요. 자취할때 안그래도 늦게자거나 안자가지고 ㅠ 부모님 *** 편하게 하시려면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죄송해요. 그리고 불편해요. 불편해서 문닫고있으면 또 왜 문닫아놓냐고 자꾸 아빠가 문 열어놓으세요 . 뭐 사춘기 소녀도 아닌데 문닫고있으면 안되는건지; ..ㅎ 하..빨리 독립하는길밖에 없겠죠? 다들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있으시죠?ㅠㅜ전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