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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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머리를 쓰게되면 맴도는 생각,죽고싶다. 시간이 왜 가는걸까.이대로 멈추었으면 좋겠어. 모든게 다 최악이야........... 자살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고,자유죽음 이라는 단어를 쓴 장 아메리란 철학자도 있어. 자살에대해 무조건 반대하는 태도는,결국 텅 빈 관념뿐이 아니었을까? 외롭고 머리가 복잡해.겉으로 보여지는 생활도 다 망했어... 가정사조차 끔찍하고.친구도 없고 내게 남은건 학업 딱 그거 하나였는데 왜 공부란게 이렇게 날 비참하게만들까.더이상 공부란걸 할 수가 없어...자꾸 성적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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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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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인데 이제 종강하고 집에 갈거에요. 같이 반수하는 다른 학교에 있는 친구는 방학 때 반수반에 들어간대요. 또다른 친구도 학원 다닐거래요. 둘 다 수능학원에서 이름있는 메이저 학원들이요. 저는 지원을 못받아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너무 부럽네요. 사실 저도 학원 다니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한 달에 먹***는거랑 학원비 생각하면 100은 기본으로 나가던데.. 여긴 솔직하게 말하는 곳이니까.. 정말로 걔네가 너무 부러워요.... 전 고시원 조차도 못들어가요. 전부다 혼자해야하는데 반수하면서도 혼자서 하는게 힘들었는데 이젠 그 친구들 옆에는 든든한 선생님들이 케어하고 잘 될텐데 몇 번을 곱***어생각해봐도 너무너무너무 진짜로 부러워요. 친구에게 어디가게 됐다고 들었는데 축하해줬지만 좀 씁쓸하네요. 이런걸 열폭이라고 했었나 하하.. 듣고나서 기분이 되게 복잡하네요...

hspac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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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릿속에 모든지식이란지식은 다들어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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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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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생인데 혼자 하는 거고 누가 잡아줄 사람도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지치고 외롭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아 이래서 사람들이 독학재수 하지 말라고 뜯어말렸던 거구나ㅠ힘낼 수 있도록 말 한 마디만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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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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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시험이지만 눈에 안들어오고.. ***도 않았는데 떨어지면 분명 니가 그럴줄 알았다며 온갖소리를 할 게 뻔하니 생각만해도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다들 이런거 이겨내는 방법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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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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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몇개보고나니 이젠주말이고 다음주에또시험인데 시험끝난거같아서 집중도안되고 하기도싫어져서 어휴 이른 저녁이라도 먹으려는중인데 먹으면해야할거같아서 초조하고 소화도안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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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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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어어어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싫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ノД`)シクシ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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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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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싫다 .시험에 불합격했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성적 공개 될때까지 불안불안할때부터 짜증났다. 잘 했으면 그래도 그 떨림 작았겠지. 너무 나도 짜증나고 짜증나는 일이다. 다시 공부해서 붙어야 하는걸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했던거 까먹었을까봐 걱정과 또 내 노력을 무시하는 결과가 나올까봐 두렵다. 시험장은 항상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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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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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저희 엄마는 원래 공부에 대해 좀 엄하신 분이라 시험기간일때는 돌았냐 정신나갔냐 같은 듣기싫은 말을 자주써요.시험기간이 아닐때도 이런말 하시는 엄격한 분이신데 이번 6학년 시험기간은 진짜 말그대로 미쳐버릴것같네요. 얼마전엔 이거때문에 수업도중에 울고.... 진짜 너무 힘드네요 익명 여러분의 많은 댓글 달아주세요..

love5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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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레벨 4 일주일만에 가능할까요

qhrtlf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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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 여중생 입니다 긴 글이지만 위로받고 싶고 상담도 받고싶은데 아는사람에게 하는 것 보단 익명으로 보내는게 마음이 더 편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공부를 못 합니다 곧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가겠죠 저는 한 전교에서 85프로인가 보다싶이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못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우울한 이유가 확실히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공부라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저는 사실 인문계를 가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인문계에 가길 원하십니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저는 공부를 아주 못 해요... 수업시간에 ***도 않고 필기도 합니다 학교 다녀오고 하루 한시간에서 세시간 정도는 무조건 복습해봅니다 학원도 다니구요 하지만 제 이해력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아요... 다른 친구들이 열개를 배워서 열개를 깨달을때 저는 5개 정도밖에 깨닫지 못하는 정도일까나... 이해도 못하는 상황에서 선생님은 비슷한 문제를 풀어보라 하시고 그걸 풀어줘도 저는 이해를 못하고 혼자서 풀때엔 더 답답합니다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그런 저때문인지 너무 답답해서 눈물이 나고 또 우울할때가 많아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해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요 그런생각이 들더라도 부모님게는 말하지 못합니다 걱정하실까봐요 저는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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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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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어! 이 괴로움을 이겨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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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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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를 중요시하는 세상에서 문과쪽인 학생은 신이 버린것일까요?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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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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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부하기 예민한 나이 = 가장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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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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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 윽 공부하기 싫다 이미 마음은 방학이고 ㅋㅋㅋ 유튜브 틀어놓고 공부하느라 공부하는둥 마는둥 으아 유급만 면하자! 어차피 완벽히 다 맞을 것도 아닌데 술렁술렁 편하게 하는거야 ㅋㅋㅋ

bichina9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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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삼수 하고 있는 입시생 입니다. 최근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기절도 하고 토도 하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학원에셔 수업듣는데 발표 수업에 팀원이 안나오고 해서 우리팀은 발표 못하고, 일하는 곳에서는 최저도 안주면서 추가 근무 시킨것에 대한 금액도 주지 않고 , 면접때문에 다이어트 하는것도, 과제가 많아서 밤새서 잠도 못자고 아침에 일나가야하는 이 상황도 듣기 싫은 수업 억지로 돈내면서 ***고 그수업 담당 선생님은 저보고 인생을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합니다 ...ㅋㅋㅋ 진짜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스트레스 때문에 제 담당학원 선생님 앞에서 울었는데 패배자 같다고 울지말라고 한말때문에 우는것도 남들앞에선 못 울겠네요. 스트레스를 어떻게하면 안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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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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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법을 잊어버린거같아요 집중력이 5분을 못가고 계속 폰이랑 노트북만 만져대네요ㅠㅠ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인드때문에 항상 할일도 뒤로뒤로 미루고 당장 두시간 뒤에 전공 시험인데도 어렵고 이해 안간다는 이유로 한번조차 안봤네요 진짜 이딴 마인드로 뭐해먹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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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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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뀐 진로라 대책이 없었고 예체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거라 내신은 3후반으로 올리긴했지만 난 희망이 없는듯하다. 고3이란거 그래도 당차게 웃으면서 보낼줄알았는데 대학 하나에 차별받는 사회적 분위기와 학벌 사회에. "나도 그렇게 될까봐"라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듯이 쪼들리고 타들어간다. 합격가능한 대학, 리스트 뽑아보고 한참을 울었다. 나는 4살 때부터 악기를 다뤄온 태어날때부터 예체능이었고 하나뿐인 오라버니는 수능 482점을 맞은 사람이다. 495~6 나오던 인간이 수능날 말아먹어서 충격을 받은 점수가 저거라고.... 아무튼 종종 느껴지는 오라버니의 무시. 그게 더 견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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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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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번 할 수 있다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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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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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로 미치겠어요 중3인데 고등학교 준비한답시고 새벽까지 숙제에 학원 학교에 이젠 더이상 제 하루를 정리할 시간조차 없이 쓰러지듯 잠들고 기계처럼 일어나서 또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요 또래보다 잠을 덜자도 하루가 부족해요 다들 내 욕심이라 생각하겠지만 물론 욕심도 맞겠지만 저는 이렇게 살기 싫어요 세상을 바꾸고 싶을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요즘엔 잠도 부족하고 피로도 쌓이고 스트레스때문에 죽고싶어요 맨날 울고 꾸역꾸역 숙제하고 오전엔 예민해져서 성격도 날카로워지고 내가 하고싶은거 잘하는거 찾을 시간도 안줘놓고 꿈을 이루라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잖아요 왜 꿈이다른데 모두가 똑같은 공부를 해야되죠? 그냥 평생 잠이나 자고싶어요 진짜 다 내려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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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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