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보다 더 힘든 대인관계 공부 보다 더 치열한 여자들의 세계........
공부 보다 더 힘든 대인관계 공부 보다 더 치열한 여자들의 세계........
대학 온 것까진 좋았는데 하루에 1시간도 못자면서 과제를 해야할 줄은 꿈에도 몰랐고... 그냥 그렇다ㅡ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아무한테도 불평도 못하고 그냥 가끔 모든게 사라져버렸음 좋겠다.
제가 모의 재판을 하는 자율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제가 층간소음을 주제로한 민사재판 피고인역을 맡게 되었어요ㅠ 그런데 동아리 언니들이 소장이랑 필요한 양식을 재판 하루전쯤에 달라고 하셨는데.... 넘어려워요ㅠ소장이랑 필요한양식이 멀까요????ㅠ
유치원 때는 초등학교를 가면 더 큰 세상이 펼쳐질 줄 알았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나니 교복을 입고 나면 더 큰 세상이 펼쳐질 줄 알았다. 교복을 입은 지금은. 더 큰 세상의 기대를 성적이라는 우리 인생의 악당이 나의 기대를 막고 있다.
모든학생들을 말하는건아니지만 왜 학생들은 인기많고인기없는친구들을 다르게보고생각할까요 얼른 이 학생시기를 벗어나고싶어요
고2인(사람)생(날) 나는 대한민국의 고이다 나는 엄마의 자랑 고이다 오늘 내일 쳇바퀴의 햄스터같이 공부하는 고이다 지금 이순간 고이라는 것 고이고이 간직하며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자
시험기간이 다가오니깐 점점더 스트레스만 쌓여간다. 어렸을때부터 공부못하는 머리 아니였고 그렇다고해서 엄청 잘하는 머리도 아니였지만 반에서 중상위권정도 그냥그냥 살만했다. 근데 학년이 점점 올라가고 내신이란 압박이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점점더 쌓이게 된것같다. 초등학생때부터 공부해라공부해라 아빠는 몰라도 엄마의 간섭이 제일 심했다. 특히 수학에 약해서 단원평가만 보면 70~80점대 엄청 혼났었다 진짜. 매도 많이 맞아보고 쫓겨나기도 셀 수 없을만큼 쫓겨나보고.. 초등학생때까진 그럭저럭 버틸만했다. 초등학생이니까. 근데 중학교 올라오고나서부터는 그게 완전 달라졌다. 내나이 부터는 오로지 내신으로만 고등학교를 배정받기 때문에 시험점수와 수행평가가 너무나도 중요해졌고, 중요해진만큼 내 스트레스 지수도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중간고사를 쳤는데 초등학생때는 맞아***도 못했던 점수가 내눈앞에서 휙휙 지나가니까 숨이 안쉬어지더라. 확실히 초등학생때보다는 엄마의 공부하란 소리가 많이 줄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지는 꿈에도 상상 못했다 . 평균 92점만 나와라나와라 그렇게 빌고 또 빌었는데 89점이 나오더라 주변에서는 너 그런점수맞고도 못봤다고 할꺼면 말을 말라고 하는데 너무 불안했다. 초등학생때 악몽이 다시 떠오를까봐. 과학도 70점대 맞고 진짜 죽고싶었다. 집엔 어떻게 들어가고 엄마한테는 뭐라 설명하지.. 내가 그동안 그 시험에 들인 공에비해 터무니없는 점수가 나와버려서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집에 걸어갔는지 생각도 안난다. 내가 너무 한심했다. 그냥 나는 노력파이다. 엄마아빠 두분다 그렇게 똑똑한 머리 아니고 특별히 가지고 있는 재능도 없어 나도 그냥 평범하고 싶었다.. 부모님이 평범해지니까 애한테 돌아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지더라. 이게 내인생인지 엄마인생인지 알 길이 없었고 내가 지금 여기에서 누굴 위해 공부를 하고있는건지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래서 요즘엔 엄마가 초등학생인 동생한테 공부하자 공부해라 숙제해라 이런소리만 해도, 내귀에 들어와도 가슴이랑 목부분이 턱 하고 막힌다. 왠지 모르겠는데 짜증난다. 숙제랑 공부 그 두단어가. 이번에 교과과목 선생님들도 ***이 배정받아서 시험 엄청 어려울것 같은데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시험기간만 되면 평소보단 스트레스를 배로 받으니까 감기부터 스트레스성 장염, 각종 바이러스까지 안걸려본게 없다. 이 글 읽으면서 20년도 안산 나년이 쓴 거 보고 피식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진짜 너무 스트받는다.. 그냥 눈 감고싶다. 그냥 나는 평범하고싶을 뿐인데 평범하게 사는게 그렇게 어렵나
고등학생 이 된지 고작3주쩨. 모든 수업은 발표다. 하루에도 2,3개의 피피티를 만들고 수정하다보니 따로 공부안해도 자격증 딸 수 있을듯.
여러분.. 중간고사가 4월중말쯤..그러니까 3주쯤 남았는데요.. 오늘몸이 힘들어서 누워있었는데 그래도 일어나서 몇자라도 보는게 좋겠죠? 몸은 힘든데 책안보면 마음이 힘들고..하 지치네요..
우선 저번주에 자퇴서를 낸 상태고 입학한지 한달이 안 된 상태라 제 통장으로 200만원이 들어옵니다. 자퇴한거는 엄마만 알고있고 아빠는 모르는 상황이에요. 제가 작년에 반수를 해서 올해 서울쪽 전문대에 입학했었고 막상 입학하고 보니 4년제 대학에 있는 똑같은 과를 가는게 훨씬 좋은 거 같아서 삼수를 하려고합니다. 서울쪽 4년제를 갈 생각은 없고 적어도 본가쪽 4년제를 가고싶어요. 참고로 본가는 밑쪽 지방이에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학교 근처 고시원이고 이틀뒤 쯤에 여기 들어온지 한달 되서 빨리 정해야해요 음.. 선택지가 두개가 있는데 뭐가 나은지 골라주세요! 혹시 제가 적은 선택지가 별로다 생각하면 댓으로 더 좋은 생각 알려주셔도 돼요! 1. 서울 고시원에 계속 살면서 재수학원다니기 아빠는 제가 자퇴한걸 모르니까 방세를 주실거에요 그걸로 계속 살면서 환불받은 200만원으로 재수학원비 낼려고요 일단 두세달은 버틸 수 있을거 같아요! 그뒤에는 어째야할지 아직 모르겠는데 용돈 받은걸 최대한 모아서 계속 내던가 주말 알바를 하던가 해야할거 같습니다. 2. 본가에 내려가서 자취하면서 재수학원다니기 위에도 적었다시피 아빠는 제가 자퇴한걸 몰라요 그래서 집에 들어갈 수는 없을거같아요. 대신 우리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원룸주택?이 많은데 알아보니까 보증금 200에 월세 30~40 하더라고요. 부모님이 방세 내주시니까 그걸로 월세낼까 생각중이에요. 재수학원은 보증금으로 써야해서 한 달간은 못 다닐거 같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말마다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 학원을 가야할거같아요 3. 본가에 내려가서 고시원에 살면서 재수학원다니기 여기 고시원은 집근처에 두세개 재수학원 근처에 여러개 있는데 부모님이 주신 월세로 살면 되니까 200만원으로 학원비 내면서 학원 다니면 될거같아요. 물론 이백이 큰돈이라 댓글보고 결정한뒤 어머니랑 통화해서 대화나눌거에요. 셋 중에 뭐가 제일 나을까요? 최대한 빨리 정해서 학원도 알아봐야하고 살 곳도 알아봐야하는데 어째야할지 몰라서 힘들고 막막해요ㅜㅜ 밑쪽지방 광역시랑 서울 재수학원이랑 수업 질 차이나 학원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자격증 같은거 공부할때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고민이에요 기본서사놨는데 개념열번정도읽고 노트에써보고 안보고 외워보고 그러면서하고있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이런식으로 하다가 언제자격증 딸지걱정이에요 그리고 오늘외운 내용 그다음날 다시한번 읽어보고 다음장 넘어가는 식으로하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걱정이에요
미래의 내가 행복해 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16년동안 공부만했는데 지금 내가 행복한건지 모르겠다.
저는 고 2 이고 어쩌다보니 고 3 오빠랑 잠깐 카톡을 했는데 요즘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진짜 후배로서 좋아하는 선배님이라 혹시 다음에 또 연락하게 되면 좀 힘이 되는 말이라도 해주고싶은데 지금 고 3 분들 어떤말을 들으면 가장 힘이 나는지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잘 그린 그림볼때 기분이 좋지만 그와 동시에 자괴감도 든다.
계속 멍청했던 옛날의 내가 떠올라요. 지금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패할 때 마다 내가 뭐 그렇지, 이렇게 생각해요.
고3 생각보다 힘드네요..ㅠㅠ 뭘 하든 눈치보이고 신경쓰이고.. 응원 해주실 수 있나요? 두고두고 볼수있도록..!!
학교는 어째서 노는 아이들의 소굴이 되어잇나요 언제나 그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죠 나중에 사회에 나가도 이렇다면 이 세상은 나락의 끝으로 몰렷다고 생각할래요 목소리 작은 것은 죄가 아니에요 조용한 것도 죄가 아니죠 모두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요즘 공부할때 인강들을라고 태블릿을 옆에 두고 공부를해요.. 그런데... 요 스마트한 아이가 계속 절 유혹해요ㅠㅠ 저는 매번 넘어가고있어요ㅠ 이럼안되는데 그래서 그날 할일들을 못끝내고 지금 며칠째 밀리고 있어요ㅠ 정말 저 어떡해하죠??
중3때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고등학교에 왔습니다 합격하고 입학하기 전까지만 해도 들어가면 뭐든지 열심히 하고 정말 설렜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제가 상상하거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선후배간에 군기는 꽉 잡혀있고 친구들 사귀기는 낯설고 어색해서 말을 못걸겠고.. 다른 시에 있어서 통학하는데 오래걸려서 매일 지하철 첫차타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잠도 잘 못잡니다 이번주에는 정말 가고 싶었던 동아리 원서 넣은게 떨어졌는데 그게 아는 선배한테 잘만 말했으면 붙는거였는데 제가 소심해서 그 선배가 싫어할까 먼저 연락도 못하고 지금 원하지도 않은 동아리 원서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우울한 일만 있다보니까 학교에서 스펙에 도움되는 테스트?를 보는데 그게 손에도 안잡혀요 입학하기전에는 그거 끝까지 이수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심지어 진로도 제대로 잡히지않았는데 저랑 부모님이랑 원하는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주위에서는 부모가 제 인생 끝까지 책임 안져준다고 맘대로 하라는데 학교 학비가 세서 그냥 제멋대로 하기에는 죄책감도 드는데 또 부모님 말대로 하기에는 돈이 더 들고(나중에 갚아야 하니까) 저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너무 고민됩니다 이렇다 보니 막상 원하던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한달 후에 시험인데도 공부가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조언 좀 해주시거나 아니면 공부라도 하게 자극되는 말이라도 해주세요....
수능을 여러번 봤던 n수생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갈수록 좋지 않았죠 그럼 주변에선 니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게 아니냐라고 얘기들 했었지만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이 다 인정할만큼 저는 정말로 하고싶은것 놀고싶은것들 다 참아내며 열심히 했습니다 성적은 점차 올랐었지만 막상 시험때는 흔들려서 다 망쳐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군 복무중입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볼생각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예전처럼 공부가 잘되다가 시험 당일날 무너지지 않을까 그럼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 나의 수험생활 4년의 끝에는 무엇이 남은 것일까 이렇게 헛수고로 끝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제 머릿속을 지배해서 펜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혹시 이 곳에 저처럼 n수를 해보신 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