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보면 공부이야기로 대화를시작하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면 질타와 모진말을 쏟아내시던 분이 왜 갑자기 공부가 너의인생의 다가아니며,잘하려고하지말라는 위로를해주나했더니,역시 그건 다 한심해서의 거짓말. 이러니까 내가 자살생각을 못끊고 죽으려하고있는거지.
나를보면 공부이야기로 대화를시작하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면 질타와 모진말을 쏟아내시던 분이 왜 갑자기 공부가 너의인생의 다가아니며,잘하려고하지말라는 위로를해주나했더니,역시 그건 다 한심해서의 거짓말. 이러니까 내가 자살생각을 못끊고 죽으려하고있는거지.
제가 이제 고3되는데 내신이 별로안나오고 모의고사도 썩 잘나오는편이 아니라서 종합으로가기에는 너무낮은대학을 갈것같고 욕심부리면 떨어질것같고 모의고사성적올린다고해도 2,3등급이상 올라갈것같지도 않아서 우울하네요 어떡해야하죠?
나 혼자 늦어서 초조하고 불안하다 하는것 보다 마음이 앞서는데 어떡하지
나도 대학생이고싶다ㅠㅠ 돈이 없어서 학원한번 제대로 다녀*** 못하고... 대학교 근처에도 갈 수 없이 바로 공장 알바에 회사에.. 중고등학교 친구들 거의 대부분이 대학생활하고 있고 술마시고 엠티가고 용돈타쓰고 데이트도하고 너무너무 부럽다... 그 친구들이 하는 고민들마저도 너무 부러워... 나도 같은 스물하난데ㅠㅠ 왜이렇게 다른건지... 봄오면 꽃놀이 간다고 사진찍어올리는 그들이 부럽고 여름되면 해수욕장 놀러가는 것도 부럽고 알바비모아서 유럽여행간다는 것도...다 너무너무 내겐 먼 일이라 내게 주어진 현실이 너무 밉고 싫다....나는 또 내일 일찍 일어나서 돈벌기위해 잠을 자야하는데 바깥에 술집에서 떠드는 또래 사람들보면 너무 부럽고 잠이 잘안온다..ㅠㅠ
R=VD 아주대 심리학과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용기를 내야 해.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과가 불투명해서 못하겠어요. 사실은 참 괴롭네요.
대학준비가 너무 힘들다.. 포기해버리고 싶다.. 난 왜 이럴까... 모든것들이 싫어진다..
녕하세요 예비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안그래도 공부를 정말 잘하는 학교를 다니는데 고1때도 엄청난 스트레스였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은 좋지 않고 그렇다고 딱히 꿈이 있다거나 성격이 좋아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사람도 아니고요 학원 매일매일 다니면서 열심히 하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다른애들은 나보다 열심히 하는데 왜 난 별것도 아닌걸로 힘들어하는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학원도 안가고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그러면서 또 자기혐오가 들더라고요 엄마한테 털어놓고 얘기해보고 싶긴 한데 얼마전에 아빠랑 이혼하자는 문제로 잠깐 싸우기도 했었고 할머니가 아직도 시집살이 ***고 하는 마당에 제가 저 힘든 얘기를 어떻게 하겠어요 엄마도 공부 열심히 해서 넌 빨리 나가 살라고 하는데 힘들단 얘기를 어떻게 해요 내신은 도저히 성적이 안나오는데 그래도 모의고사는 1.2.3등급 들쑥날쑥해요..포기하고싶지않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오늘은 자해도 했어요 커터칼로 손목을 그었어요...말할데가 너무 없어요 어떡하죠?지금도 숙제 하다가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글 남겨요
예비고1인데 공부하기싫다. .하긴해야하는데. . . ㅠㅠㅠ저만이런건가요? 엄청하기싫은건아닌데 자꾸 늘어지네요
모멸감이 든다 대학이 인생에 다가아니라는것에 이해는하지만 내 자존심이 허락해주질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을 받고있다는 것에 너무 자괴감이 든다. 한 길만 믿고 묵묵히 걸어왔는데 최악의 경우라니.. 신이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길래 이러는걸까? 다시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거같다.
이번에 기숙사 인문계고등학교로 가요.. 입학은 아니고 전학인데.. 기숙사들어가면 주말마다 나올수있는걸까요?
예비고1인데 고등학교공부를 할려면 꼭 학원을 가야하나요?아니면 집에서 인강들으면서 해도 될까요??물론 인강은 자기 의지가 안 되면 안되지만요....
이제 고3고3이란말이 바로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전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들로 다 무산되어버리고 준비만한채 시작을 못하고있습니다. 계속 망령처럼 빙빙도는 자신에 화가나지만 도저히 이길수가없는것같습니다. 조그마한 변화라도 시작할것이 필요할까요‥
예비고3입니다. 공부를 공부답게 해야하는데 정신차리면 유투브에 잡생각에.. 게다가 전자기기들은 인강듣는다고 멀리 두지도 못하네요. 어떻게하면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까요?
공부문제로 정말 힘들어요.. 저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고등학교 1학년 영어 과정을 배우고있는데 너무 힘든것같아요. 제가 곧 배울내용이라 미리 배워두는게 좋긴해도 기초가 다져지지않은 상태에서 수준높은 토플, 모의고사 총합본, 문법 등을 배우려고 하니 답답하고 미칠지경이에요..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기 얼마 안 남았으니까 미리 배워놔야지 정상인데 문제를 풀다가도 힘이빠집니다. 남들은 제가 공부하는것을 3시간이면 충분히 마스터하는데 전 새벽 5시까지 매일 눈에 불을키고 공부를해서 겨우 따라잡습니다. 저도 남들한테 피해주기싫어서 남들수준과 비슷해지도록 올리기위해 이악물고 코피터뜨려가며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영어공부를하거나 새벽5시까지 영어공부를 하는게 일상인데 자꾸 하면할수록 남과비교되고 남들은쉽게하는것을 저는 더 오래걸리니 힘이빠지고 허무합니다.. 그래도 아무리 힘빠지더라도 열심히 하고 강의도들으며 별짓 다 하고있습니다. 이제 곧 개학인데 개학을하면 더욱 빠듯해지고 새벽공부는 밥먹듯이 해야하는데 체력적으로도 문제지만 날이 가면갈수록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많아지는것같아요. 엄마한테 심각하게 고민이라고 몇번을 진지하게 얘기드리고 또 어떻게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싶었지만 그냥 별거아니라는듯 대수롭지않게 여기시는것같아요. 물론 영어공부를 얕잡아보면 안되지만 자꾸 따라잡을수록 더욱 뒤쳐지고 새벽공부를해도 늘지않는실력에 배우는것같은 느낌이 들지않아요.. 입술에 피 터지도록 더욱 악물며 공부를 계속해야할까요 ? 정말 어떡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절박하고 급한마음에 이렇게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고3인데 조금만힘들어도 왜이리 힘든티를 내고싶을까ㅠㅠㅠ
올해 고3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전 남들이 흔히 말하는 모범생에 속하는 아이였어요 매번 올백맞고 전과목에서 몇개틀리고 이랬거든요 근데 그게 노력해서된게 아니라 그냥 시험보기전에 몇번 훑고 시험보고 그렇게 받은성적이거든요 그러니까 자연스레 고등학교에 와서도 전 그렇게 공부를 했고 당연히 성적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내신은 1등급 후반은 유지했는데 그렇게 공부하니 모의고사는 정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부모님한테 부담안가게 지방국립대에 가려했어요 근데 남들이 보기엔 그런 제가 안타깝나봐요 엄마도 평생하지않았던 공부하란 소리를 요즘에 계속하시고 주변어른분들도 "넌 공부만하면 인서울은 가뿐히 할앤데 도대체 왜안하니?" 이런식으로 말하세요 근데 전 정말 공부에 흥미가없거든요 솔직히 그런생각하시는 어른분들 저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전 공부하는게 너무 안맞아요 다른 흥미나 잘하는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싫어요..ㅠ 주변에서 자꾸 뭐라고하니까 요즘 더싫어졌어요 친구들은 안그래도 같이노는데 성적저만잘나온다고 뭐라해서 친구들한테 털어놓을수도없고..해서 올려봅니다 ㅠㅠ 요즘 평생받지않던 스트레스를 다받는거같아요 ㅠㅠ
이제 고등학교 진학해야 하는데 또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2~3년 마다 찾아 오는데 지금 더 힘이 들어요 올 때 마다 계속 우여곡절 끝에 극복했는데 지금은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원 쌤은 공부를 꾸준히 빨리 계속해서 중상•상위권에라도 있어야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반 친구들은 옆에 앉아서 수학의 정석,영어 듣기,문법,과학,국어 등 몇 권을 풀고 앉아있어요 저는 영어 해석을 겨우 해내고 수학도 그래프,방정식,함수식 이런거를 겨우 풀어 내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는 있는지, 어렸을 때 부터 있던 제 꿈에서도 불확실하고 주위에 있는 친구들 보면 부럽긴한데 저렇게 할려고 저도 노력하는데 몸이랑 뇌는 안따라 주고 그렇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고1
8월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독서실 한달치 끊어서 공부하는 중인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9시까지 가고 싶은데 ㅠㅠ 독서실에 늦게 와서도 집중도가 떨어질 때가 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의지박약 해결법 좀 추천 드립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맨날 나하는건 다안됀다그러고 난항상 뭐가 모자랐는데 동생은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꿈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라그러고 나보고는 취업이나하라고그러고 대학가지말라고그러고 왜나만 맨날 이래야되는데 왜나만 치열해야되는건데 나중에가서 동생 진짜 예체능 간다그러면 나 돈 안보태줄꺼야 난 이기적이고 항상 뺏겨만 봐서 남잘돼는꼴 못봐 그리고 못해줬으면 적어도 미안한척이라도해야되는데거아니야? 왜 나만이래? 용돈 버스비빼고 받아본게 언제인지 기억도안나 내가 가지고있는돈이라고는 할머니할아***한테서 받은게 단데 그거마저도 다 가져가려고 하는건데 진짜 이러고싶지않았는데 진짜 꼴보기싫어 예전부터 다 안됀다고 하니까 이젠 내가 뭐하고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열심히 살고싶지도않아 대학 등록금 바라지도않는데 그냥 내가하고싶은과 들어가게해주면안돼? 차피 나 다 학자금대출받고 집나올 생각이였고 엄마아빠한테 기대하지도않아 그니까 내가 죽든 살든 신경꺼 차피 19년동안 그렇게 애정가지고 키우지도않았잖아 그냥 엄마아빠같은거 없으면좋겠어 내인생에서 그렇게 엄마아빠가 좋다고 느낀적없고 추억도 없고 맨날 혼난 기억만나서 어릴때 내가왜그렇게 내성적이였는지도 알거같고. 솔직히 지금 내가 무슨생각인지 무슨마음인지 궁금하지도않고 그저 내가 문제있을거라고 생각하잖아 나도 더이상 엄마이해하고 싶지도않고 원래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할래 맨날 내가 잘못한거같지도않고 이젠나도좀 행복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