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학업에 열중 못하는 내가 싫다 자꾸만 해야하는일을 안하게된다...
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학업에 열중 못하는 내가 싫다 자꾸만 해야하는일을 안하게된다...
저는 여중을 다니는 학생인데 나중에 고등학교를 갈생각 하니 고민이 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여고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왜냐면 남자에 대한 불편함이 크거든요.. 남녀공학에서 남자아이들가 같은 교실에 있으면 긴장해요.. 저도 여자인지라.. 남자앞에서는 조용하고 얌전히 있는데 그러는게 너무 답답합니다..그래서 여고를 가고싶어요. 그런데 여고를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는데 진짜가요?
중 1인데..시험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모든 짓을 다 해보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질 않네요...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정말 걱정만 되네요..
시험기간인데 몸이 말을 듣질안아요... 공부해야되는데 정신차리라는 말좀 달아주세요ㅠㅠ
맨날 놀던 애는 대학 붙었다고 연락오는데 나는 도대체 뭐지 너무 불공평해
수능보고실기봐야되는데 목발언제그만해 죽고싶다 목발죽일거다
수능 ***까봐 두렵다 오늘 수시합격한 애들보고 내가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 나도 축하받고싶다 못보면 어떡하지
공무원시험 2년준비했습니다 처음엔 엄청 간절해서 거의 쉬지 않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하지만 1년이 지나고 점점 나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일을 좀 하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엄두가 안 납니다. 열심히 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고 대충 하고 싶진 않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진짜 모르겠는데 상담한번만 해주세요ㅠ
안녕하세요중2입니다 제가 요즘에 학업스트레스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엄마는 성적이 왜이러냐고 자꾸 짜증내서 정말 힘듭니다 ... 이제 공부때문에 살기가 힘듭니다 ....
조별과제요 난 못할거 같아요 내 능력이 모잘라요 근데 같이 하기는 해야 될거 같았어요 그래서 참여했는데 왜이리 저 자신이 쓸모없게만 느껴질까요 다른 팀원은 잘하는데 저는 말없이 앉아있기만 하네요..... 이런 나를 보고 팀원들은 뭐라할까요? 미안한데 그래서 미안하다고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고 그러면 아니라고 말해주는데 그 속은 다르다 느껴지는건 제 과민일까요?
예고 입시가 월요일이에요 근데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학원에서도 그림을 잘 못그리게 되는데 월요일에 갔는데 떨려서 망치면 어떡하죠.. 너무 걱정되고 아직은 중3이지만 사는게 힘들어요
입시생 두번째 입시 재수 수시 6개 5개 불합격 1개 남음... 불안 숨막힘 우울 슬픔 이길은 내길이 아닌가..
내가 가는길은 뭐이리 어렵고 힘든지
자꾸 집중이 안되요 휴대폰하고있거나 아님 딴생각...아악..
수능 잘 보고 싶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대구의 한 여고생입니다. 요즘 제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데 친구, 부모님, 선생님께 털어놓을 수가 없어서 언니께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저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존감이 낮고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워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는 중학교 때까지 나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어요. 최상위권까지는 아니고 전교 10등 안에 들거나 못하면 15등 정도? 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공립고등학교를 왔고 이과를 가게 되었는데 성적이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저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걸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와 같은 학년의 아이들과 제 친구들을 보면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는 거짓말을 하고 기숙사에 입사하지 않거나 야자, 심자시간에 매일 자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요. 저는 항상 열심히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벽 1~2시까지 공부하려고 항상 노력했고 거짓말을 해서 밖을 나가거나 놀 궁리를 한 적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그 친구랑 성적이 비슷비슷하게 나왔더라고요. 심지어 몇과목은 저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으니까 정말 서럽고 눈물이 나왔어요. 첫째날, 둘째날 그렇게 기분이 상하고 엉엉 우니까 셋째날, 넷째날은 아는것도 다 실수를 하게 되고 시험공부를 할 때도 시험을 칠 때도 머릿속엔 잡생각만 가득 차게 되더라구요. 어떤 친구는 영어를 대게 잘하거나, 수학을 두드러지게 잘하곤 하는데 저는 특별히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자신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집니다. 사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기준으로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자기 수업을 더 열심히 듣고 성적이 더 좋고 높은 대학에 갈 학생들에게 눈길이 가는 건 선생님들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중학교 때 받아왔던 나에 대한 기대와 신뢰, 예쁨 같은게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진 걸 느끼니까 사실 많이 힘들어요. 저는 지금까지 '공부 잘하는 애', '모범생', '항상 열심히 하는 애'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었던 명확한 정체성이 흐려진 것 같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친척들이 저한테 기대를 하는게 마냥 기분이 좋지만도 않아요. 그들은 저를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이야기하지만 저는 이제 더이상 공부를 잘하고 있는 아이가 아닌데 마치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가슴 한켠이 따갑습니다. 저는 꼭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고 싶은데 지금 제 성적으로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해도 성적은 안올라서, 길을 몰라서 어둠 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저는 아***가 돌아가셔서 엄마 밖에 없어요. 저는 고2가 되도록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저의 꿈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요. 그런 저에게 저희 엄마는 여자는 초등학교 선생님 되는게 제일 편하고 행복하다고, 나는 너를 사립대나 다른 학과에 보내줄 생각도 돈도 없으니 무조건 국립대의 교대를 가라고 말씀하세요. 엄마가 저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제 삶을 엄마가 결정하려고 하시는 것 같고, 다른 애들은 부잣집에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사는데 나는 이런 가정에 태어나서 돈이 없어서 원하는 대학도 못가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요. 너무 암울해요. 어른들은 대학생이 되면 그때 실컷 놀라고, 그때는 진짜 행복할 거라고 이야기해요. 사실 저도 제가 대학생이 된 모습을 혼자 상상하면서 대게 기분 좋아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성적은 자꾸 떨어져, 다른 애들은 고1때부터 자기 꿈을 정해서 집중하는데 이제 고3이 되어가는 나는 꿈도 없어, 집도 잘 못 살아...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오면서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다르니까 내 삶은 이렇게 이도저도 아닌 10대와 20대를 보내고, 그렇게 살게 되지 않을까 무서워요.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오늘 드디어!!! 마지막 시험!!! 중간고사 겁나게 겟아웃!!!!!!!
1학년땐 교양만 들어서인지 어찌저찌 졸업은 하겠네 했는데 이번 시험 결과 정말 말이 안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시험 치기 전부터 우울감과 자괴감에 하루하루를 정말 죽지못해 살아냈는데 시험결과보니까 그냥 죽는게 맞겠네요ㅎㅎㅎ 이미 두번째 온 학교라 또 자퇴할 수도 없고, 전과를 하자니 이 성적으론 전과도 안 될 것 같고, 딱히 가고싶은 과도 없네요. 가족들은 모두 각자 삶 잘 살고 있는데 나만 이러니까 부모님껜 죄송해서, 동생한텐 부끄러워서 매일 혼자 울고. 이런 얘기하나 나눌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서글프네요. 정말 그 어떤 것도 하기 싫고, 숨도 쉬기 싫은데 왜 죽는건 무서울까요. 그냥 나도 모르게 죽어버리면 참 좋을텐데..
저는 지금 고등학교1학년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열등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친구조차도.. 그냥 친구가 발표하는거보면 이건 생기부적히니까 쟤 나보다 좋은 대학가면 어쩌지? 같은 거.. 대학이라는 관문 때문에 언제어디서나 열등감을 가지게 됬어요.친구 한명 이길거라고 매일 악착같이 공부해요. 제 친구는 공부 안하더라고요. 그냥 시험날당일 하더라고요. 그런 친구인데 늘 성적은 저보다 평균10점 넘게 차이나고 등수는 100등가까이 차이나고..이럴때마다 어느순간 친구를 경쟁자라고 느끼게 됬어요- 이러면 안되는거 잘 아는데 너무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