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시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서 서러운 눈물 터질 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대학교 와서 좋은 성적을 유지했되 절대 고등학교 때 만큼은 안했어요. 오히려 아니야, 좀 놓아도 되라고 스스로를 토닥이면서 시험 전날에도 티비 보고 그냥 자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다시 비인간적으로 공부 해야하는 시기로 돌아왔어요. 제가 그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보다는 다시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나에게 그렇게 치열하고 독하게 힘들게 외롭게 살 이유와 힘이 있을까 지금. 앞으로의 생활을 상상하면서 새벽에 몰래 눈물 훔치는 밤입니다.

9월모의고사 얼마 안남았는데... 사정상 8월1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부를 못해서 이제부터라도 하려하는데.. 한동안 공부에 멀어진 몸은 하려고 하지 않아요 ㅠㅠ 집중력도 약하고 고3인데 큰일이예요 ㅠㅠ 자극멘트좀 날려주세요!!!!! 제발!!!!

시험기간이 아닐때는 무슨공부를 해야될지모르겠어ㅠ... 다들 무슨공부해?

진로에 대해 요즘 고민인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제꿈은 배우인데 제가 잘할수있을지 자신감이 없어요 왜냐하면 성적도 바닥이고 준비도안하고있어요 부모님께서는 지금은 학업에만 충실하라 하셔서 연기학원같은데도 못다니고있어요.. 입학할때는 내신 190으로들어갔는데.. 애들이 너무다잘하니까 공부가 너무 힘들고..바닥만 맴돌아요 진짜 죽을거같아요 전 수시로 대학가고싶은데.. 연영과가서 배우가되고싶은데 중앙대는 너무힘들고 다른대학교는 어떤데가 연영과가 좋은지도 .. 정보도많이없어요.. 근데 성적이 너무바닥이라 못갈것같고.. 너무걱정입니다 어쩌죠.. 이제2학기인데 .. 그래도열심히 하려고 열공중입니다.. 인생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어쩌죠.. 지식도없고ㅠㅠ 한발자국나가고싶어요..

아 내일 개학이다. 아무생각이 없다. 내일은 아무일이 없기를... 시작이 좋기를... 응원해주세요.

의대를 가고싶어서 반수하는데 성적이 오르는거같지도 않고 부모님이 저에게 기대하고 계시는데 제가 부담스러워할까봐 부담되는 말도 안하세요 모든게 미안하고 시간을 낭비하고있는거같아서 내가 너무 싫어요

다들 힘들거니까 가끔 흐트러져도 마음 다잡자

큰 고민은 아니지만...혹시 고등학교 소논문 써보신분 계신가용..??주변에 조언을 구할이가 없어서 힘드네요ㅠㅠ

현재 고1인데요.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 아직도 적응을 잘못하겠고 친구관계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자퇴를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나 섣부른 판단때문에 나중에 후회할까 걱정되고 부모님께 말씀도 드리지않고 이곳저곳에서 자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민하고있습니다. 저는 자퇴해서 다시 시작해보고싶거든요. 아무리 고민해도 자퇴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게 옳은 길인가 지금 잘못가고 있는건 아닐까 혹시 너무 늦은건가 불안하고 걱정돼 죽겠다 너무 괴롭다

공부에 재미 드는법은 없겠조..?

분명히 하면 잘 할 수 있을텐데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너무 무기력하고 기운없고 자신도 없고..일을 못하겠어요. 우울증때문인걸까요? 아니면 우울증을 핑계로 둔 게으름인걸까요.. 뭐 하나 시작하는것도 너무 무섭네요 저는.. 정말로 무서워요. 뭔갈 하는게 무서워요.. 왜이러는걸까요..

나도 자고싶어요.

현 고3이에요...방학 전까지는 진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요일엔 6시 30분에 일어나서 도서관 자리 맡고 딴생각 전혀 안나게끔 공부만 죽어라했어요 근데 방학 하고나ㅓ서 뭐때문인지 생활패턴이 깨졌고 주말엔 항상 늦잠만 자고 정신차려야지 하면서도 제 모습을 보고있으면 맨날 자고 먹고 컴퓨터하고...미치겠어요 공부 하겠다고 책상에 앉으면 딴생각만 들고 자꾸 수능끝나고 하고싶은 것들 생각에 들떠서 공부가 안잡혀요 정말 심각해요 어떡해요 저?...어제도 오늘도 공부도 안하고 집에서 계속 잠만 잤어요 학교 자습 때도 꼭 2시간 이상은 잠을 자게 되고...모레 개학인데 어쩌죠 개학하면 다시 정신이 들까요? 이런 상태로 수능보면 평소보다 백배 천배 만배는 안나오겠죠?..엄마아빠도 별말씀을 안하세요 사람이 조금 쉴 때도 있다고 하시면서 다시 열심히 할거라고 믿고계시는 ㄱ것 같아요..정말 너무 죄송해서 공부하고싶은데 왜 마음이 안잡힐까요...그렇다고 제 내신이 좋은편도 아니라 믿는건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랑 수능은 다르잖아요...누군가 쓴소리 하나 해주는 사람도 없고 미치겠어요 문제가 뭘까요? 풀려진 제 마음이 문제일까요? 정신상태가 문제일까요.....학교가기도 싫고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대학 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가요?!ㅠㅜㅜ 자소서 쓸 때마다 머리 한웅큼씩 빠지는 기분이에요.ㅠㅠ 나쁜 담임쌤은 와아안전 하향 대학만 추천해줘서 추천서 써달라하기도 뭐하고..! 나도 이과와서 공부 진짜 열심히 했다고! 인서울 할 성적 된다고!ㅠㅠㅜ 1등급만 챙겨주니까 좋니?? ㅠㅠㅠㅠ

저는 중1남자입니다 근데 영어를 알파벳만알아요 영어를 하는법자체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해요? 저가나는곳은 시골이여서 학원도 없어요...

전..말을 너무 막해요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중1 입니다 근데 저는 공부를 아예 안해서 걱정 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ㅠ

방학동안 노는거에 익숙해져서인지 자꾸만 다가오는현실을 부정하게된다.

저는 제 친구들이 부러워요.. 친구들 모두 잘하는게 한가지씩은 꼭 있으니깐요... 저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오히려 남들에게 피해가 가는것같아요 . 못하니깐 더 피해가 가는것같고 하지만 사람들은 피해주고싶지않으면 더 열심히 하라고 하죠.. 근데 열심히 해도 안되요.. 아직 어려서 장점이나 자신이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쉽게 알수있을것같은데.. 아니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기소개서 쓸때 나의 장점,단점을 쓰라고 하잖아요.. 저는 그때 장점에는 무얼쓸지 엄청나게 고민을 한답니다.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도 안되서 부모님 또는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부모님과 친구들도 잠시동안은 생각을 하더니 모르겠데요.. 다른사람도 모르고 나 자신도 모르는것을 자꾸 알아라고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너무 쓰고싶은말은 많고 무슨말을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막 써버렸네요.. 읽기힘들시다면 그냥 넘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