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혼자 이뤄낸거아무것도없어 공부못해서미안하다 진짜***네 맨날싸우고 짜증내고 고3이이런거라니
그래 나혼자 이뤄낸거아무것도없어 공부못해서미안하다 진짜***네 맨날싸우고 짜증내고 고3이이런거라니
요번주에 몸이 안좋아서 학원도 제대로 못가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자주 집에 와서 쉬었는데 진짜 가***석에 숨이 턱턱 막힌다 한번더 입시를 한다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재수에서 삼수 가는거도 훅간다는데 제발 요번엔 붙어서 쉬고싶다 정말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가슴ㅇㅣ 무지 아프다 진짜 너무 힘들다 마음편하게 쉬고싶다
너무 울고싶어요ㅠㅠㅠ 아니 눈물이 막 나와요...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 엄마들은 딸들 생기부 잘 써보내려고 애쓰신다던데 우리엄마는 생기부가 뭔지도 모른데요... 요즘 고등학생들은 부모님의 정보력으로 대학간다는 말도 있어요 그런데 생기부를 왜 너가 쓰냐며...이해가 가지않으신데요 순간 앞이 깜깜했어요 하... 성적도 그닥 높지 않은데 생기부는 기대도 말아야되나봐요 엄마는 나한테 의사되라고하시는데 저 혼자 의사가 되나요 어디 저혼자 모든 것을 해야해서 너무 힘들고 버겁고, 막막해요 '알아서해'라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리 어려운시험도아닌데 2번낙방 충격 내가 덜 노력했지만 난 성공해도두려워.. 그 다음 어떻해야할지 그리고 이 나태함을 버리고나서는 어떻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한다는게 무섭고 두려워.. 하지만 계속 할 수 밖에없는 나는 어떻해야할지.. 무서워...
항상 돈 걱정 어른 되서 돈 걱정 안하며 살고싶어 되지도 않는 공부 해본다
아진짜ㅋㅋㅋㅋㅋ곧수시쓰니까 나도 대학 입시정보 요강 찾아보고 자소서도 검색해보고 수시 입결이랑 이것저것 검색하고 내신산출해보고 별짓다해봣는데 엄마는 나보고 입시에대해 아는게 쥐뿔도없다고 비하 개쩐다 진짜 나도많이알아봣거든요?ㅋㅋㅋㅋ엄마가 입시정보듣고 나한테해주는얘기들어보면 절반은 다 아는얘기구만 엄마가 알아봐줘서 고맙긴한데 그냥 대학얘기만 나누려고하면 짜증나요 또 뭐라고하면 엄마입에서 큰소리나고..하 ㅋㅋㅋㅋ말을안햇으니 누가알아주겟나요.. 진짜엄마는 저를 걱정도없고 생각없이사는애로 바라보는거같애요 집에제편이없네요
오늘 내신성적 합산결과가 나왔는데 3점중반이었어요. 가고싶은 학교학과에 과상으로나오더라구요.. 절대 못가는걸로... 저는 꿈이 경찰이라 법학과로 가고싶었는데 못간다고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막막하고 혼란스러워요 법학과에 못가면 그냥 대학을 가지말고 바로 경찰시험준비할지 취업생각하면 그냥 포기하고 기술배우는 학과로 갈지 진짜 모르겠어요 살면서 제일 힘든것같아요 요즘이..
특성화고다니는 2학년인데 무단지각이10개나있네요.. 수시로대학갈건데 많이불리할까요..?
나는 나름대로 노력하고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성적은 오히려 떨어졌네요. 부모님은 제가 공부할땐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정말 둘도없는 부모님 같더니 막상 성적이 떨어지니 사람취급도 안해주시네요. 부모님이 징그럽고 불편한 존재처럼 느껴져요. 딱히 공부에 대한 욕심도없고 목표는 있지만 굳이 이뤄야 할 이유도 없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때 부터 자살하고싶단 마음에 창문에도 올라가보고 칼도 들어봤지만 겁쟁이라서 죽지도 못하겠어요.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해서라도 자살은 못하겠는데 사는게 귀찮고 지쳐요. 편히 쉬어야 할 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밖에서 하는일도 잘 안되고 머리가 멍하고 나빠진 기분이들어요. 그럴수록 성적은 떨어지고ㅋㅋ 악순환이네요. 제 자존감이랑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고싶어요.
고3 문과인데 선생님들이 학과보다는 학교를 선택하래요...요즘 수시 고민때문에 잠도 안와요ㅠㅠ
고3인것, 그자체가 너무 힘들다.......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보다는 덜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나도 자소서, 면접 준비하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 그저 가만히 있어도...우울해지고 괜히 인간관계도 힘들다
반수 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그런걸 모르는 친구들을 매일 만나서 놀자고 한다.... 근데 나도 반수하는걸 밝히고 싶지는 않아서 같이 놓고 집에와서 한숨.... 그렇게 매일매일을 버린다.... 반수 실패할듯!!^^ ***
대학 1학년 2학기 휴학은 무리인가요?
정말 단순히 안먹고 공부하면되는데 왜 그걸 못하니 이정도로 나약한애였니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을 생각해봐 그정도 밖에 못하나?
이제 상담을 해야하는데 원하는 학과는 떨어져가고 갈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하며 내 선택의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을지가 가장 문제다.
내신망햇어요 하하하 열심히해도 항상 합산하면 3등급대네요 죽도록열심히햇으면 1등급대 나왓을까..에휴
시간 약속을 못 지킵니다 누구랑 몇시에 만나기로 했다. 알면서도 뻔히 늦게 갑니다 거기까지 가는 시간은 항상 알고 있고요 그래서 자만하는 것일까요?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시간 한시간이 돈인거 뻔히 알면서 학원이 여섯시다 그러면 막 일곱시에 가고... 혼날꺼 알면서도 미칠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가 그렇게 고생하는 거 알면서 항상 학원을 빠지거나 늦게 갑니다 그에 관해 학원샘이 자신도 괴롭다며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영.수 학원샘이 싫은게 아니에요 분위기도 좋고 함께 배우는 애들도 열심히이기 때문에 너무 맘에 들어요 너무 맘에 드는데..막상 갈때가 되면 졸리고 게임 더하고 싶고 그냥 움직이기 싫습니다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진짜 싫어요 특히 시험기간이 되면 거의 절반을 빠지게 되서 성적은 망합니다 맨날 늦게가고 또 밤늦게 후회하고... 집에서 공부를 안하니 학원에 다니는 건데, 그렇게 학원을 빠지니 공부를 하겠습니까.. 지금에라도 학원을 끊어야 할까요? 맨날 안가고 후회하고 하는게 질립니다...
고2 문과 5~6등급 소유자 여학생입니다 뒤늦게 제상황이 심각하다는걸 깨달았는대요 1학년때는 생기부도 빽빽하지도않은채 올라왔고 현재 고2 1학기 시험들도 모조리 망쳤습니다. 뭘어떻게해야하는지모르겠네여 공부방법을 모르겠어요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을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밥만먹고 자는게 사람을 무료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드는거같아요. 지금하는 공부도 앞으로 하는 공부도 가야할 것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그냥 저를 위해 사는게 아닌 남을 위해 살아가는거 같아요.. 어떡하면좋죠
공부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