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랑 싸운이후로 화해는 했지만 예전 사이를 회복할수가 없어요 같이 먹을친구없어 급식도 못먹겠구요 학교에서도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전학가고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솔직히 친구라는것도 무슨의민지 모르겠고요
어떤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랑 싸운이후로 화해는 했지만 예전 사이를 회복할수가 없어요 같이 먹을친구없어 급식도 못먹겠구요 학교에서도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전학가고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솔직히 친구라는것도 무슨의민지 모르겠고요
과연 제 인생을 제가 책임질수 있을까요 지금 너무 힘들다고 포기해버리고싶은 마음뿐인데. 하루하루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요 한없이 뒤쳐진 나를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인간관계로 상처받은날, 누가 나 좀 안아주세요
고2 여학생이에요 성격이 이상주의자고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데 행동이 성격과 어긋나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긴장되고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손을 피가나게 뜯는데 다들 이상하게 볼 것 같아 늘 밴드를 붙이고 다녀요 완벽하지 못하면 이상적이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강박증을 앓고있습니다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면 손에 뭐가 잡히질 않아요 그런데 제 몸은 안따라주고, 내 의지와 내가 따로노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오히려 할게 너무 많으니 집중도 안 되고 남들은 저렇게 하는데 내가 의지박약이고 작심삼일이다. 너만 힘든데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채찍질하려고 하다보니 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들이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라는 말 역시 와닿지 않습니다 작년 2학기부터 무기력증이 물밀려오듯 오는데 한 달 후는 시험이고, 성적 유지 압박은 심하고 조바심이 나요..
제가 목표를 잡아놓고 그걸 지키질 못해요ㅠㅠㅠㅠ 꿈은 크게 잡아놓고 노력을 안하는데 어떻게해야 제가 노력을할까요? 지금 중2인데 과학고 진학은 힘들겠죠?
저는 현재 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교 2학년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시험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스무살이 되면서부터 제가 알바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썼어요. 편입준비를 시작하면서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집에는 말했지만 알바를 그만두는 조건으로 용돈 20만원씩 받아요. 사실 차비와 밥값만 해도 40만원이되는데 거기에 책값과 기타 등등 제가 아무리 아껴서 써도 50-60은 나갑니다ㅠ 그래서 알바하는 전날에는 거의 밤을 새다시피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다른 날에도 새벽에 공부하는 게 많아요.저는 새벽에 공부하면 공부량이 많아지고 집중을 잘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낮에도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려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보통 10시간 자야해서 알람을 못듣는 날에는 세시 네시에 일어나는 날도 꽤 있어요. 학원 가는 날만 아니었으면 저녁까지 잤을 거에요.. 잠자는 시간이 죄책감 들어서 매일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일어나는 시간도 그만큼 늦어지는것같아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무기력해져요. 어떻게 해야 밤에 마음 편히 자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을까요? 알바를 오전에 하고 금방 끝내서 자는 시간과 비교했을 때 시간은 많이 안뺏겨요! 그만큼 새벽에 더 공부하고 나가려는 것도 있고요..
고삼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포기하고 죽고 싶어져요.
힘들다
재수생입니다. 집 근처 도서관에 매일 통학하면서 독학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고등학교 3년동안 서울에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지방에 내려온 상태입니다. 대안학교에서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동갑친구보다는 선후배들이 더 많았습니다. 근데 막상 혼자 독학재수를 하니까 힘든것 보다는 외로운게 더 힘들더라구요. 공부법도 확실히 알고 계획도 확실하고 하루에 뭘 얼마나 해야 되는지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명확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원래 있던 대안학교에서도 수능공부 위주였기 때문에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건 별로 힘들지 않은 일입니다. 근데... 제가 외로워서 친구들이나 선후배들한테 연락을 해보면 다들 그냥 안부만 전하는 걸로 끝나고, 먼저 저한테 연락이 오는 사람 한명도 없고..... 제가 다녔던 곳이 나오면 '퇴사생'이라고 네임이 붙어서 좀 안좋게 인식되는 경향이 큽니다. 한달 교육비도 장난 아니게 비싸서 나온 건데...(몇백이 왔다갔다 합니다 한달에.) 와 정말 그 학교에서 쏟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모든 친분들... 정말 헛살았다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부모님은 돈만 많이 버렸다고 항상 트집잡으시고... 공부하다가도 외로워서 울고. 집에서 쉬다가 외로워서 마음이 아프고. 중학교 베프였던 애는 몇년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닿았았는데 두번이나 바람맞았네요 ㅋㅋ 그리고 나서 저도 기가 차서 연락을 끊고. 무슨 은둔형 외톨이처럼 삽니다. 도서관에 나간다는것 빼고는 딱히 차이점도 없네요. 참.... 수능의 압박감, 목표대학에 못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보다 백 배 정도 큰 외로움이네요 ㅋ 무슨 재수생이 그정도는 돼야지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ㅋㅋ 참... 정신 나갈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정말 이런 글 읽어주고 댓글 달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전에도 이런 비슷한 앱 깔았었는데 거기서도 무시당함 ㅋㅋ 뭐 어쨋든 진정한 저를 찾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많이 외롭네요....
난 정말 열심히 같이 즐겁게 공부하고싶은데 같이할 기미도 안보이는 애들때문에 힘들다. 나혼자 열심히하고있고 따로 놀고있는 애들보면 난 왜이리 열심히 하고있는지 생각하게되고 다 놓아버리고 싶기도하고.
주위에서 들리는 말이라고는 내신, 대학, 장래희망 뿐인데, 난 어느하나 확고한게 없다. 오늘따라 그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
대학교 입학한지 아직1달도 안됬는데 고3때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건 왜그럴까요? 자퇴생각 엄청했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그러지도 못해요 요즘 사는게 우울해요
영원히 자고싶다
대학을 왜 가야하는 걸까. 예전만해도 대학 잘가면 인생 역전이란 말이 통했지만 지금은 통하지도 않는 것 같고 배움의 통로는 무슨 그냥 빚쟁이로 만드는 코스 아닌가. 대학의 환상 따윈 깨진지 오래고 돈 낭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안갈 생각이다.정말 뜻이 있어 대학을 안 가겠다는 거면 괜찮은데 그냥 공부 하기 싫어서 핑계 대면서 안 가겠다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서울에 사는 데 고등학교를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요..ㅜ 실은 자퇴했는 데 고등학교를 다시가야 되는 지 아니면 검정고시를 볼지 모르겠네요..
나는 패션학교에다니기시작햇고 나는 친구를사겻다 아주좋은친구이다 너무좋아서 내가하는일을자기가다도와준다..기보단 초등학교다니는엄마들숙제처럼 자기가다한다 누가보면딱가리인줄안다. 난잘하는게없다 내가잘하는건 뭘까 언제까지 친구가다알려줘야만할까 막상 도전해봐도 거기서거기 그친구없엇으면 난 어땟을까.. 누가뭐라한것도아니지만 친구관계가나쁘진않지만 난 자퇴하고싶다..하지만 못해서 끄적거려본다 ㅠ
고3이신분들 혹시공부어떻게하세요...? 해야할건많은데이거해야하고저거해야하고 아예가닥이안잡혀요.. 또막상공부시작하면놀고있지만하하...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고있고요. 하지만 원하는 목표에 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지 못 합니다. 주변친구들은 척척 공부도 운동도 연애도 잘 하지만 전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듯 합니다. 의지가 약하고 세운 목표들을 잘 지키지도 못 하고요. 항상 나 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고삼이에요... 요즘 엄청난 고민이 있어요 저는 1 2학년땐 야자를 꼬박꼬박 했어요 저희학교는 야자상이라고 한번도 빠지지않으면 1등급상을 줘요 그래서 생기부에 한줄이라도 생각하여 2년동안 빠지지않고 꾸준히 했어요.. 물론 야자를 해서 집중이 잘되고 성적도 오를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저는 전혀 아니었어요ㅠ 점점 내신성적은 떨어지고.. 야자거 저에게는 맞지않았어요 석식을 먹고 나면 애들과 떠들고 얘기하고 바로 종치고 야자를 하려하면 마음이 흐트러져있는데 쉽게 잡히지 않앟어요ㅠ 책을 보고 3시간동안 앉아있는데 머리는 딴생각뿐...평소에 이러다가 시험 2주전부터 진짜로 열공하는 제 모습이 반복되는것이 너무스트레스 받고 짜증낫어요ㅠ 2학년이 끝나고 겨울방학과 봄방학동안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중도 잘되고 공부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엇어요 그래서 3학년 땐 야자를 빼고 독서실에 가서 혼자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저는 고삼이 되었고 그래도 2주정도는 야자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2주정도 하엿지만 저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해야겟다는 마음이 들엇어요 담임쌤께 그저께 가서 말씀을 드렷어용 담임쌤은 생각을 해보시고 다음날 대답해주겟다고 하셧어요 저는 토욜날 자습을 나가서 교무실에가서 담임쌤께 여쭤보앗어요 쌤은 2장의 종이를 주시면서 작성해오라햇어요 그 두장은 무슨 이상한 계약서???엿어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등급을 정하고 만약도달을 못할시 받을 벌을 4가지 정해오고 받을 불이익은 감수하라고 써있눈거에요 물로 고삼이라 학업에 열중하는게 정말 중요하고 야자를 빼는것도 신중하다는걸 알지만 담임쌤은 저를 정말 하찮게 보시고 표정도 날카로웡지면서 제가 무슨 죄지은 사람인듯 보셧어요...정말 울고싶엇어요 무슨 야자빼고 놀러가는것도아닌 공부하러간다는데 정말 너무한거같어요...내일까지 계약서 2장을 내야하는데 정말 고민이 많아요 근데 제가 만약 야자를 한다묜 저는 2년의 시간이 되풀이 될것같아요... 또 야자를 빼면 쌤은 저를 같잖게 보실꺼겉아요..하 정말 우울해요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어제 담임이 교실로 와서 야자 안하는 사람은 대학2차상담을 안해준다는거에요 그게무슨 고삼담임이에요?? 아니 정말 차별하는거같지않나요?? 저희반 야자안하는 애들은 예체능친구들이에요 그리고 야자하는애들만 혜택을 주신데요 ㅠㅠㅠㅠ저 너무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ㅠㅠ
나는 이 학교에 꿈을 이루려고 왓다. 하지만 학교가 너무 애들을 힘들게해서 내꿈은 무너져버렷다. 학교가 너무 날 힘들게해서 어제까지도 자퇴생각을햇엇는데 이앱을보고 확실하게 느낀건 여기서 살아남아야 사회생활을 잘하겟구나엿다 어른들이 이글을본다면 고등학생이 뭐가그렇게힘들겟어 하겟지만 내딴에는 정말 힘든 1년을참아왓고 이겨내가고잇는중이다. 여기서 내가 잘버틸수 잇을런지는 모르겟지만 잘버텨보자 아자아자 화이팅~!!!!!!!!!!!!!사랑한다♡♡♡♡♡
대입수능 0.3% 부터 의대 진학. 의대에서도 상위 10%에 이르는 높은 학구열. 그렇게 더 위만 더 높은곳만 보면서 살다보니 벌써 졸업할 때가 다 되어 가는데... 가만히 또 곰곰히 생각하다 우연히 바라 본 아래. 그 아래를 보았을 때 내가 놓친 수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지. 뒤늦게 내가 놓친 것들을 붙잡고 싶었지만 나는 너무 큰 무력감을 느꼇어. 성적과 바꾼 대가인 걸까? 지식과 바꾼 대가인걸까?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나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그곳에 있는 아이들의 눈에는 무엇이 보일까 나보다 더 많은 것을 놓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 잃어버린게 큰 만큼 후회도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