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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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능까지 한 260일쯤 남았잖아요... 근데 제가 겨울방학이랑 봄방학때 계획보다 한참 못했어요.. 제가 고 1 2 때 중위권정도라서 향상***려면 남들보다 두배는 해야하는데 오히려 열심히안해요...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힘들어서. 이런이유때문에 몸과마음이 공부를 거부해욬ㅋㅋ... 하...근데 겨울방학에 아무것도안하고 논건 아니지만 목표치보다 못했고 진짜 공부 열심히하는 고3들 하루에 열몇시간씩하는데 저는 그것도 안했고 성실하지못했고 폰을 많이봤고 이런 자기비하를 하는게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다는걸 알아요...아는데 하...저 지금이라도 포기하지않고 하면 되겠죠? 이것도 그냥 위로받고싶어서 하는거겠죠..이시간에 공부하는게 저에게 도움이 되는거겠지만 하루하루 줄어들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매일 불안하긴한데 또 공부는 안하고있고 꿈도있는데 왜이러지... 진짜 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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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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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하면 안된대. 잘 해야된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잘하지 못하면 안 되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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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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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학교 2학년때부터 물리학자가 되고싶어서 중2당시 초5수준이였던 수학 현행까지 끌어올리고 영어도 abc밖에 모르던거 중학교문법 다 끝내고 웬만한글 독해까지 가능하게 될정도로 혼지서 공부했는데 중학교 3학년때 입시실페하고 여러 어두운얘기만 접하다보니까 무기력증이 와버렸습니다. 저는 수도권도 아닌 지방에살고 입시실패로 인문계고를 갔습니다. 근데 지방인문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가기 어렵다고 다들 저보고 목표를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알아요 전 2년전까지 수포자였고 지금도 막 아주아주 잘하지도 않아요. 물리학자 하고싶다면서 물리보다 화학을 더 잘히고 고등학교도 인문계라 과기원은 가기 힘든거... 근데 안그래도 지방인문계라 길이 막막한데 요즘 무기력증까지 와서 선행도 수1도 다 안했고 영어도 모의고사 몇게 풀어본거밖에 없어요 진짜 한심하죠?? 저도 재가 너무 한심해요 왜 다들 중요한시기라는 예비고1에 무기력증이 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지 모르겟어요. 지금도 공부는 손에도 안잡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우울해하고있고 이런 재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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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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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지만 아직 대학생이 아닌 학생입니다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지원 학교,학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시, 정시 그리고 오늘 추가모집까지 다 떨어졌네요 갑자기 제가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지는데 이젠 꿈마저도 사라져 버렸는데 삶에 의욕이 전부 사라져 버렸습니다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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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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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일 학교 일 학교 졸업논문 통과될 수 있을까 계절학기로 F뜬거 만회할 수 있을까 자꾸만 몸이 아프다 정신이 나약한건지 스케줄이 많은건지 요즘은 모든게 벅차기만 하다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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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여중생입니다 음.. 학교에서 제 성적은 중하위권이에요.. 공부를하면 점수가 쭉쭉오르는데(뭐 당연한거지만..) 시험기간만되면 자꾸 공부를 안해요 솔직히 하기싫어요ㅠㅠ 저는 최근에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끊고 수학학원만 다니고있는데 제가 학원도 가기싫어서 이것저것핑계대면서 많이 빠졌어요 근데 제가 안간사이에 다른애들이 진도를 많이 뺐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직 밑에서 달리고있으니까 너무 불안하고 의욕이 사라져요ㅠㅠ 남들과 똑같이 배우는데 저만 이해못하고 저만 뒤쳐지는것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주변 친구들도 다들 자기 놀꺼놀면서 공부도 잘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니까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래요.. 중2때까지는 성적이 어떻든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막상 3학년이되니까 고등학교 갈 준비도해야하고... 계속 이생활을 반복하다가는 고등학교때 진짜 큰일날것같다는 생각도 들고ㅠㅠㅠ 다들 중학교때는 쉬엄쉬엄하라하는데 저는 너무 노는것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ㅜ 독서실도 다녀봤는데 그 숨막히는 분위기가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도 익숙해져야하긴 하겠지만ㅜ.... 고등학생분들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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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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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해보신분들있나요..? 반수를 해보려고 하는데 설득하기가 쉽지않네요... 진짜 이학과에 다녀서 이분야로 취업을 한다해도 아 그때 그냥반수를 할껄 이런 평생후회가 생길것같아서 할려고 하는데 엄마가 엄청 반대를 하시네요.... 엄마를 설득할방법이 무엇이있을까요... 아마 이번에 등록금 낸게 아까워서 더 반대하시는것같은데 알바를 해서 등록금의 일부를 어떻게든 벌테니깐 제발 해달라고 할까요.. 이것때문에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원하지도 않는 학교 원하지도 않는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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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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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답지 보시나요? 너무 많이 봐서 걱정이에요.. 전 왜 이렇게 못하죠? 나중에 무엇을 하며 살아야하나요 문제집은 문제집대로 많이 푸는데 똑같이 모르는 문제 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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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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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왜 저보다 노력안하는 애들이 더 잘하는 거죠? 이런 거 보면 저도 정말 힘이 빠지고 하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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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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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 학원이 조금 빡세요 2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하고요 수업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 외에는 다 자습을 합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 욕구가 조금 많아요 그래서 제가 문제집이 많거든요 그런데 2시부터 11시 30까지 학원에 있으면 제 개인적인 공부를 못하잖아요?제 개인적인 공부를 학원 가서 하면 친구들이 보잖아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많이 공부하는거 들키기도 싫어요 그리고 문제집이 많은데 그거를 다 들고가기에는 좀 한 정적이고요 그래서 늘 11시 30에 마치면 집에 와서 제 개인적인 공부를 했는데요 다음날 되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선생님은 제가 거의 맨날(?) 지각하니까 밤새 핸드폰하고 새벽 늦게 자서 지각하는 줄 알고 제가 공부 많이 안 하는 줄 압니다 그래서 고민인데요 학원에서 자습하지 말고 집에서 할까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 앞에만 서면 이런 말들을 하지 못해요 그래서 학원 선생님들이 다 오해하고 있는거고요 선생님들 얼굴만 보면 눈물부터 나오고요 정말 *** 같죠?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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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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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집중안돼고 힘들때 무슨 생각으로 다잡으면 좋을까요?제가 제인생에서 후회남지않도록 공부하자 이렁생각은 해요 장래희망도있는데 스트레스가 좀 심한편인데ㅠ...그 요인을 지금 제거할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불가피해서... 스트레스 효과적으로 풓수있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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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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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런던에 잠시 와 있는데 8월에 있는 고졸 검고 치고 나면 11월에 있는 수능보고 할 수 있을까요? 수능공부는 계속 해와서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저도 20살에 대학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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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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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별게 아니다.. 난 그렇게 믿는다 나한텐 큰 힘이다 소중하다고 느낀다 그게 다만 나를 위해서 이니 그래도 우유부단한 성격에 온순한 건 나지만 백년이고 천년이고 공부 할거야

azxcvbnm45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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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힘들어.. 힘든데. .. 매일 참아야 한다는 게 더 힘들고 외로워 혼자서 견뎌내야 한다는게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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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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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학 합격해서 화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입니다ㅠㅠ 문과라서 입학하기전 2달정도 화1과 화2를 공부했지만.. 정말 공부한건가 싶을 정도로 안한것 만큼 문제를 풀면 많이 틀리고 이해도 잘 안되네요... 문과에서 화학과 간거 자체가 정말 잘못된거 같고 기초적인 화학도 이렇게 하지 못하는데 가서 어떻게 할까 너무 깜깜하네요.. 정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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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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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시험이 있는데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까 너무 걱정되네요 압박감이 엄청 심해져서 입맛도 없어요 ㅠ ㅠ 마카님들 제가 힘내서 잘 할 수 있게 응원 좀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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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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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3이 되는 학생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중3이다보니 고등학교에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하는데요 계속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치를 2022년 수능도 계속 바뀐다고 해서 제가 대체 어디에 중심을 두고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유학이나 검정고시로 더 바뀌기 전에 수능을 치르는게 나을까요?

lee90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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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수하기싫다 수능본날 채점하고 울고, 다음날 학교가서 점수쓰면서울고 그 뒤로는 운적이 없었다. 수시 5개 다떨어졌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너무 높은데를 원했구나하고 그러려니하고 넘겼다. 이때까지만해도 매일매일 노는것도즐거웠다 난 어차피 정시쓸꺼였으니까 정***표나고 3개다떨어지고 하나넣은 전문대마저 우주예비를 받았을땐 그냥 화가났어 아마도 나자신한테 난거였을꺼야 그래도 전문대가 아슬아슬하게 붙을것같길래 그뒤로 추가합격날때까지 또 놀았어 근데 이때는 그래도 상처가 없지는않았는지 전부터하고있던 반수공부도 접고, 한달안에 다하겠다고했던 일본어공부도 접었어 오늘 마음접었다 이미 추합은포기하고 추가모집알아보는데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생각되고 너무 막막해서 차라리 재수하겠다고결정했어.. 아닌거란걸알지만 내삶이 여기서 끝이라고느껴져 막막하고, 대학간 내친구들이부럽고, 새학기얘기를 들려주는 친구들이 미워지려한다 재수란글자만봐도 막막하고 속상해 물론 1년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대학가는게 이기는거란건알지만 지금당장은 너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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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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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너무 어려워요..ㅠㅜ 근데 정말 잘하고 싶어요..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잘하고 싶어요.. 그냥 공부를 잘하고 싶네요.. 부모님 고생이 헛되지 않았고 괜히 돈 번게 아니라 제가 이렇게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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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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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뭐 하나 잘하는것도 없어요. 수학도 못하고 영어도 기초 하나 안돼있어요. 영어 학원을 다니려는데 학원 선생님께 무시 받을까봐도 겁나구요. 사실 지금부터 영어를 시작한다고 될 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떡하면 좋죠

pkn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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