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능까지 한 260일쯤 남았잖아요... 근데 제가 겨울방학이랑 봄방학때 계획보다 한참 못했어요.. 제가 고 1 2 때 중위권정도라서 향상***려면 남들보다 두배는 해야하는데 오히려 열심히안해요...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힘들어서. 이런이유때문에 몸과마음이 공부를 거부해욬ㅋㅋ... 하...근데 겨울방학에 아무것도안하고 논건 아니지만 목표치보다 못했고 진짜 공부 열심히하는 고3들 하루에 열몇시간씩하는데 저는 그것도 안했고 성실하지못했고 폰을 많이봤고 이런 자기비하를 하는게 도움이 전혀 되지않는다는걸 알아요...아는데 하...저 지금이라도 포기하지않고 하면 되겠죠? 이것도 그냥 위로받고싶어서 하는거겠죠..이시간에 공부하는게 저에게 도움이 되는거겠지만 하루하루 줄어들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매일 불안하긴한데 또 공부는 안하고있고 꿈도있는데 왜이러지... 진짜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