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이렇게 까지 괴롭지는 않았을텐데 한 달에 쓰는 돈만 백오십이 넘었어 그래도 붙을 거니까 괜찮을 거야 생각을 했어 그런데 이게 뭐야 불합격이래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내가 너무 오만했어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는데 이렇게 되어서 미안해 미안해
차라리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이렇게 까지 괴롭지는 않았을텐데 한 달에 쓰는 돈만 백오십이 넘었어 그래도 붙을 거니까 괜찮을 거야 생각을 했어 그런데 이게 뭐야 불합격이래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내가 너무 오만했어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는데 이렇게 되어서 미안해 미안해
다들 제각기 일로 힘드신 것도 알고, 그에 비하면 현제의 제 상황은 별 거 아닌 일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하소연해봅니다 멘탈이 지금 와장창 상태라 글이 지저분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ㅜ 저는 이번에 수능 본 고3이에요. 솔직히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남들만큼 많이 투자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대학 못 가게 돼버리니 너무 우울해요ㅜ 제가 자만한 것도 영향이 크겠죠? 내신도 공부한 거에 비해 잘 나와줬고, 비교과도 나름 열심히 챙겼기에 솔직히 수시 한 군데는 붙겠지 싶었어요. 모의고사 생각하고 수시를 높게 몇 개만 썼지만 종합이야 비교과가 교과보다 비중 클 테고, 논술은 글 잘쓰고 최저 맞추면 된다는 생각에 나름 자신 있었죠. 교과는 쓰려다가 어차피 수능 망해도 저긴 가고도 남는다 싶어서 수시를 다 채우지도 않았어요. 그랬는데 수능 전 1차 발표에서 하나 떨어지고, 수능 망해서(평소 백분위보다 10~15나 떨어지고) 최저도 백분위도 망하고, 오늘 논술과 종합 1차 하나씩 나왔는데 둘 다 불합이네요.. 불합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질 않네요. 외고 면접 보고 떨어졌던 날, 첫 학생회 면접에서 떨어졌던 날, 경찰대 불합, 종합 1차 불합 2, 논술 예비 1, 최저 실패 1..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지만 실패가 이렇게 몰아닥치니 견디기가 힘들어요ㅠ 수능도 왜 미련하게 헷갈리는 거 붙잡고 있다가 뒤도 다 날렸는지, 그걸 한 과목에서 끝내지 왜 계속 재수하는 생각하며 푼 건지, 실수는 또 왜 그렇게 한 건지 그냥 이젠 제 자신한테 믿음이 1도 안 가요. 솔직히 불합 예상한 데도 있지만 여기는 붙을 수도 라고 생각한 곳 마저 다 떨어지니.. 수능이 인생에 별 거 아니라지만 그 별 거 아닌 것도 이러는데 어쩌나 싶고. 저기는 정말 그냥 가겠다라고 생각했던 곳 마저 이제는 올려다 볼 수도 없게 돼버렸으니.. 그냥 대학 못가는구나. 그럼 진작에 경찰 시험 준비할 걸. 3년 간 경행 가보겠다고 생기부에 목숨 걸고 마지막까지도 자소서 논술 내신 수능 비교과 다 챙기려 기를 쓴 건 뭐 한 거지? 선택장애를 핑계로 해결도 못할 판만 잔뜩 벌여놓았으니 당연한 건가 이런 생각이 드니 우울의 늪을 못 빠져나오겠어요. 원래 경간부 준비하고 싶었으나 이러니 내가 순시도 통과할까 싶고.. 그냥 우울하네요 길고 우울하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그냥 어디 하소연하기 그래서.. 여기에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그냥 죽을까?
수능 끝나니까 너무 허무하고 우울하다. 최저 못 맞춰서 논술 시험 일정도 다 취소되고 12월 2일에 있는 시험만 남았다. 수능 전에 본 논술 시험에 붙으면 그 대학 갈 지 말 지 정해야 하고 아니면 재수 확정이다. 우울하다. 선배들, 지인들, 친구들 등등 나를 응원해준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능 망했다고. 재수할 것 같다고 말할 용기가 없다. 내가 너무 오만했고 오만하다. 나의 1지망은 최상위권 대학의 순위에 드는 대학이고. 나머지는 전부 중위권 대학인데. 1지망 최저를 못 맞춰 재수를 생각하는 꼴이다. 심지어 수능 전 논술을 본 대학에 합격해도 별로 다니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무의식중에 계속 '나는 내 1지망 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인데 저길 가?' 라는 오만방자한 생각이 계속 떠오른다. 내가 싫다. 죽고 싶다, 진심으로. 울 자격도 수능을 잘 봐야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 울음을 참았더니 눈물샘이 고장났다. 부모님이나 누가 수능 얘기를 하면 눈물이 난다. 최저를 못 맞춘 지금은 그냥 죽고 싶다. 침대에 누워 울거나 잠을 자거나 이 두 개만을 반복하고 있다. 죽고 싶은 삶이다. 비참하고 괴롭고 우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내 탓이다.
난 정말 살면 안되는걸까요? 하늘이 날 버린걸까요? 저는 초5고통 받는 학생입니다 과학 선생님이 괜히 화를내요.. *** 보다 못하네. 정신을 어디다 뒀냐. 심지어 선생님들 앞에선 정말정말 착해집니다.. 그리고 국어시간에 아파서 보건실에 누워 있었는데 '쟤 수업하기 싫어서 엄살부리는거임' 같은 저를 믿지 않는 친구들이 있어요 요즘 학업때문에 스트레스지만 오빠는 항상 욕/폭력으로 저의 삶을 아프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ˇ_ˇ◕。)
수능을 망친 것 같다. 6논술이었는데 가채점만으로 최저 4개를 떨어졌다. 죽고 싶다. 기숙재수학원은 너무 비싸다. 이런 내가 싫다. 정시 결과로 어딜 넣을 수 있을지 감이 잘 안 온다. 정말 많은 사람의 응원과 격려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밖에 내지 못 한 내가 원망스럽다.
pat attention to 가 수동태 가능해요? cf> 혹시 영어좀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
예비수험생인데 수능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고, 모평, 수능 합쳐져 있는 기출문제집을 구하고 싶은데 그런 문제집 있나요?
예비중인 초6 학생이 하루에 중등 영어단어 20개도 못 외우는거.... 문제있는 건가요? 주변 얘기로는 막 누구는 40개 외우고 60개 외우고 그런다던데, 제 뇌 기억력이 부족하고 멍청해서 그런걸까요. 노력해봐도 뜻대로 잘 외워지지도 않아서 속상합니다.
공부는 더럽게 안하면서 대체 전 뭘 바라는걸까요 그렇게 안하면서 놀때는 항상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갈때는 공부할 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하지만 집에 도착하면 공부를 안합니다 이럴거면 약속 취소하지말걸.. 이러면서 항상 후회해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여러분 저 내일 수능보러 가요!!! 저 정말 잘 치고 오겠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한거 후회없이 다 털어버리고 오겠습니다!!! 대학 가즈아~~~
간호조무사 공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오ㅡㅠㅜㅜ
저는 현재 중3 여자입니다 내년에 고1이 되어 이제 슬슬 고등학교 원서를 넣어야되는 상황인데 가고싶은 고등학교가 딱히 없고 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예고에 합격하여 몇명이서 인문계를 같아가자고 이야기를 하는 상황인데 인문계고등학교를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잘 사귈수있을지,어떻게 친구를 사겨야될지 고민되고 인문계를 갈수있는 성적이 안될거같아 불안합니다..
한국에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은 자살이 아니다 정확히 국가에 의한 타살이다
하 여러분 저 학교가야되는데 지금일어났어요ㅋㅎㅋㅎㅋㅎ 쌩 저 ㅈ됨 걍 땡땡이치까? 줄 그어버려?ㅎㅎㅎㅎㅎ
요즘의 제가 너무 밉네요 너무 게을러진것같아요 게으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D-1 잘할 수 있을까??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좋은결과나올거야^^
공부동기 어떻게 해야 생기나요??
중간고사가 끝나고 확인한 내 점수는 정말 터무니 없었다 뭐가 그리 힘들고 괴로웠는지 계속해서 내 자신의 문제를 다른 것들로 핑계 삼아서 회피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