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수능 1년2개월남은 고2입니다...모의고사3~4등급나오고 내신은 너무 말아먹었는데 현역으로 원하는대학 갈 수 있을까요...매일 걱정만하고 막상 공부를 하려면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시간만죽이고 너무 걱정입니다..이과여학생인데 공대생각하고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수학과학을 좋아하는편이고 수학이랑 물리는 어느정도 나와서 괜찮은데 아직 탄탄하는생각도 안들고 수학같은경우는 어느날은 2등급나왔다가 어느날은 4등급나올수도 있을만큼 좀 불안불안합니다..수학과학은 그래도 나름 꾸준히 하는편인데 문제는 국어영어공부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둘다 학원은 안다니고 국어는 기출문제집이랑 나쁜국어독해기술책 보고있구요 영어같은경우에는 제가 영어를 정말 너무싫어해서..ㅜ너무 답이 없어요...영어는 문법이나 개념이 부족하기보다는 단어나 문제풀이를 많이 안해본게 문제인거같아요..진짜 1년정도 남으니까 스트레스 안받으려해도 좀 초조하고 불안합니다...지금부터 열심히하면 원하는대학 상위권대학 갈 수 있겠죠?ㅠㅠㅠ아정말 이런말 듣고싶어서 글쓴건 아닌데 할 수 있다는말이라도 좀 들어야 기운이 날거같아요..선배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1
학업/고시

저는 다양한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여러가지를 동시에 떠올리고 같은부분 다른부분 찾아보고 제가 재해석하고 다시 만들고 ....네 그런게 좋았어요 근데 대학에서 원하는건 한분야에집중해서 인생에서 해결하고싶은 문제를 정하고 깊이있게 생각하는거네요.. ..이제라도 한우물을 파야죠..? 그렇겠죠..?

katherine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8
학업/고시

학교가 교도소 같아요

seoground1
· 8년 전
공감14
댓글4
조회수14
학업/고시

수시를 쓸지 말지 고민되요. 재수생이라 추천서 부탁하기도 그렇고,, 반수라서 자소서 쓰는 시간도 부담이 되네요

alwayxiam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9
학업/고시

학교가기 싫어요.

seoground1
· 8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6
학업/고시

뭔데 이렇게 지치지 알고보면 별게 아닌 일 일텐데 우웩 우웩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5
학업/고시

포기하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겠지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5
학업/고시

지친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0
댓글댓글
조회수6
학업/고시

공부습관 어떻게 잡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5분이 한계인데 성인인데 공부습관이 안잡혀있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7
학업/고시

저 내일 학교개학인데 방학숙제 하나도 못했어요. 근데 어제도 자기전에 했는데 내일까지 다 못하겠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학은 오늘이 끝인데. 뭐하고 뭐하고 하면 금방 지나가잖아요. 방학숙제도 다 하는 법과 방학을 다 안지나가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진짜 내일 4학년 2반에서 선생님께 혼날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이게 고민입니다. 여러분. 꼭 봐주세요 제발요.

seoground1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8
학업/고시

중학생 2학년입니다. 저는 평소 공부도 못하고 이러다간 평생 이렇게 살겠다 싶어서 중1때부터 검정고시란 시험을 조사하며 생각했습니다. 19년도에 다른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때 나는 한발 앞으로 가 시험을 보고 여러 자격증을 따고나서 대학교를 가던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나정도면 인문계는 갈수 있다고 하지만 인문계가서 공부하는데 말귀를 못 알아먹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공고가기엔 너무 멀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검정고시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17년도 설날이었죠. 엄마가 아무생각없이 말한거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엄마께 제가 검정고시 본다는 걸 말했나봐요. 저한테 다다다 쏘아붙이듯이 혼내더라고요.. 재수하는 사람들은 뭐냐고, 니가 재수한사람 3년을 따라잡을수 있냐고 그냥 공고나 가라고.. 그때 진짜 마음상처가 심했어요. 지금까지 설계했던 제 계획들이 한순간 무너지는 기분이었죠. 그때부터 한참동안은 진짜 갑갑하게 살았어요. 자는데 꿈도 아리송한 꿈을 꿨었죠.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사랑했다가 헤어지는 꿈이라던가, 아니면 모르는 아저씨가 제 몸을 더듬거리는데 저항하면 때리는 꿈을 꾸거나.. 많이 힘들었죠. 전 솔직히 공고가기 싫어요. 저희오빠도 공고나왔는데 그거때문에 부모님이 마음고생 심하셨어요. 2시간동안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맨날 늦게 나가고 그러니까 부모님은 속이 너무 타고 항상 저희한테 미안해 하셔요. 제 꿈이 만화가였거든요. 어쩌다가 그림을 취미로 그리는데 항상 엄마가 친척이 오면 우시면서 우리딸한테 너무 미안하다 하셔요. 그래서 저는 더더욱 검정고시를 봐서 자격증을 따고 제 의지를 굳게 만들고 싶어요. 검정고시 잘 할수 있을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8
학업/고시

수능 1년2개월남은 고2입니다...모의고사3~4등급나오고 내신은 너무 말아먹었는데 현역으로 원하는대학 갈 수 있을까요...매일 걱정만하고 막상 공부를 하려면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시간만죽이고 너무 걱정입니다..이과여학생인데 공대생각하고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수학과학을 좋아하는편이고 수학이랑 물리는 어느정도 나와서 괜찮은데 아직 탄탄하는생각도 안들고 수학같은경우는 어느날은 2등급나왔다가 어느날은 4등급나올수도 있을만큼 좀 불안불안합니다..수학과학은 그래도 나름 꾸준히 하는편인데 문제는 국어영어공부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둘다 학원은 안다니고 국어는 기출문제집이랑 나쁜국어독해기술책 보고있구요 영어같은경우에는 제가 영어를 정말 너무싫어해서..ㅜ너무 답이 없어요...영어는 문법이나 개념이 부족하기보다는 단어나 문제풀이를 많이 안해본게 문제인거같아요..진짜 1년정도 남으니까 스트레스 안받으려해도 좀 초조하고 불안합니다...지금부터 열심히하면 원하는대학 상위권대학 갈 수 있겠죠?ㅠㅠㅠ아정말 이런말 듣고싶어서 글쓴건 아닌데 사탕발린말이라도 좀 들어야 기운이 날거같아요..선배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8
학업/고시

학원을다닌다거나,학교 외 따로 교육받을때는 잘 몰랐는데,막상 혼자공부하다보니 이런 생각이든다. 누군가가 내 다리를 전부잘라내고 걸어보라고하는것같기도하고, 내 혀를조각내놓고 맛을느껴보라는것같기도하다. 수업때 배웠던 유형의 문제들이 학교의 평가지에서는 도통 나오질않는다. 내 자신이 부족해 그렇게 느끼고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든다. 선행학습을 하지말라고해서,혼자해보려고 학교수업 하나만 따라갔지만 사교육범벅인 문제지는 못따라갈것같다.

hs13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6
학업/고시

자꾸 불안해요. 작은소리에도 예민해지고 눈물이나요.

alwayxiam
· 8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14
학업/고시

잠 줄이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집에 오면 너무 졸려요. 학교에선 졸려도 참아지는 편인데 집에서 공부를 안하니 학교에서 하고 있어요 전 학교애서 놀고 싶어요!!ㅠㅠ 꿀팁있는 사람..?

Apoptoxin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0
학업/고시

계기를 갖고싶다.정말 내가 바뀔수있을만한계기. 변명인듯하지만 모든 내가부족한 일에대해 이걸 더해야되는지의 의구심만 머릿속에든다.꾸준히 하면 이뤄질것을아는데도, 그걸실천하지못한다.

hs13
· 8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8
학업/고시

고3 실기전형 준비하는 학생이에요 작년에 방황하면서 실기도 학업도 놓치다가 이제서야 좀 자리를 잡았는데 실기가 다가올 수록 잘 모르겠어요 공부도 하면서 글쓰기가 너무 버겁고 사실 제일 취약한 국어만 하는데도 그래요.. 그래서인지 글도 잘 써지다가도 안써지고 집중도 잘 안되고 딴생각하게 되요ㅠㅠ 원래 다 이런건가 싶으면서도 괜히 불안하고 야자 하다가 어제부터 안하고 도서관에서 하는데 야자 끝나는 10시가 되어서도 끝내지 못하는 게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원래 다 이런건가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6
학업/고시

원래 유리멘탈을 갖고있는 미대입시생 고2이에요 자주 멘탈이 깨지는데 오늘 와장창 무너져버렸어요 정시로 가려 하는데 영어학원에서 학교 내신대비를 하면 정말 빡세게 시켜요.. 근데 제가 암기력이 부족해서 늘 다른 친구들보다 시간도 많이 투자해서 외우는데 재시걸리고 그러면 정말 하기가 싫어져요.. 근데도 계속 하는데.. 오늘도 열심히 외워갔는데 시험을 보니까 또 재시에요. 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른 공부는 언제 해요 이거 재시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그래서 학원 때문에 속상해있다가 앞으로 이렇게 1년 이상은 더 해야될 절 생각하니까 착잡하고 왜 이렇게 전 무능력하고 .. 잘하는 게 없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방금 엄청 울었는데 힘이 안나요 의욕도 사라지고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버틸 수 있는 한마디 부탁 드려도 될까요...?? 너무 작게만 느껴지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6
학업/고시

자꾸 시간을 조금 이라도 허트로 보내거나 할일을 다 못하고 자면 죄책감땜에 다음날 공부가 잘 안되요ㅠ 그렇다고 괜찮다는 위로의 말이나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안심이 되서 긴장감이 사라져요ㅠ 어떻게 하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6
학업/고시

영단어 외우는 방법 있나요? 시간을 하루에 자투리시간까지 2시간이상 투자하는데 60개도 완벽하게 못 외워요ㅠ 그렇다고 다른 과목도 있는데 계속 그것만 붙잡을수도 없구..ㅠ 팁 알려주세요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