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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래서 매일 공부해야지 하면서 사실상 한 것은 별거 없어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제가 이것도 못하는 인간이구나 라는 자책과 공허함이 많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 인간이구나

cry24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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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짜 콱 눌러버리고싶네 수학 너 진짜 이럴래 잠까지 못자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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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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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만능주의. 성적이 떨어지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넌 언제나 그렇듯 잘하겠지'라고만 한다. 내가 하는 노력은 다 무시하는 건가. 전교등수 한자리 유지하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 나도 실수할 수 있고 나도 어렵고 나도 불안한건 매한가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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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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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해결방안에 뭐가있을까요??ㅜㅜㅜㅜ학교 토의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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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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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숙제만으로도 벅차요 학원 갔다오면 9시.. 학교숙제는 우리학교에서 가장 많고 학원숙제는 백두산만큼 쌓여있고.. 학습지도 풀어야되고 숙제 다 못하면 새벽까지 숙제룰 하고 자야 되고... 학원은 하루에 6개.. 수학,영어,국어,과학,미술,피아노.... (미술과 피아노는 학원이 아니라쳐도 힘듭니다) 학교숙제라도 줄여주면 좋겠는데.. 이미 많은 것을 줄이셨다는 선생님의 말씀... 너무 힘듭니다 (초5입니다)

Lissi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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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마음에 안들어요. 이*** 저***하면서 막말하는거 듣는것도 지쳤어요. 증인은 있지만 증거는 없고 신고할려고 해도 그쌤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서 계속 담임할까봐 두렵습니다. 부모님과 진지하게 자퇴를 얘기해볼까요? 아니면 참고 버틸까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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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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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합격 가즈아아아아아아!!(나 포함!)

EmilGile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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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ㅛㅣ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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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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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7 오늘도 늦게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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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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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마다 수학학원을 가고있는데 제가 성격이 남들에비해서 소심한성격이라서 문제가 잘 안풀려도 질문을 하긴하지만 남들에 비해 조금 덜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어제(월요일)도 똑같은 시간에 학원을갔는데 문제가너무어려워서 선생님 문제가 잘 안풀려요..라고 말했더니 쌤이 그럼 이제와서 어떻하라고..하시면서 일단고등학교걸했고 그다음에 중3걸 틀린거부터고치기시작했죠 그런데 2문제까지는 괜찮았는데 3번째문제틀린걸고치다가 막힌거죠 그래서 선생님께 물어보았고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했는데 살짝 어려운거라서 범위구하는문제였는데 범위를 두개를 구해둔후에 두개다 해당하는범위를구해야한다는거예요 그런데하다가 막혀서 선생님과풀던도중에도 몰랐고..어떻게해야하징하고있는데 선생님이 계속 범위가어디냐고 물어보셔서 대답을 못하고있었는데 그순간 선생님이 갑자기 그딴식으로할거면 머하러 돈주고 나한테 배우니;그런식으로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질문도 별로 안하고 그럴꺼면 그냥 집에서 너혼자 공부해!;학원다니지말고 그냥 개인적으로하라고..;;; 그러더니 몇초있다가 아휴 모르겠다..그냥 너가알아서해라 그런식으로하는데 내가 뭘봐주겠어..; 그냥 너가알아서해!!그러면서 전 완전 투명인간취급을 하고 친구만계속봐주시더군요..진짜..노다.ㅂ.. 정말 요즘 월수금에 너무스트레스받습니다..도와주세요

candy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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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버겁고 모든걸 다 내려놓고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dbfl204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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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쌍둥이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호칭도 언니였습니다. 언니로 자라왔고 제동생도 저를 동갑이라 생각 안하고 언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보다 공부를 더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중위권인생이었지만 매일매일 독서실과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제동생은 공부는 안되겠다며 운동길로 가게되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정말 내동생도 갈길을 찾고 자존감도 올라간거같다. 정말 잘됬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동생은 안좋은 고등학교를 갔지만 그만큼 문제도 쉽지만 수행평가도 열심히하고 학교를 잘안오는 애들에 비해 출석도 잘했습니다. 하지만..저보다 더 높은 등급을 받아 왔습니다. 제가 제동생이 저한테 언니 나 3등급이다 라고 했을 때 저는 조용히 방에 가서 울었습니다. 도저히 축하의 말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차라리 운동길로 쭉가주지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이야기를 부모님께 할수없습니다. 둘다똑같은 부모님의 자식이니까요 그저 자꾸 시험기간에 힘들었던것만 생각납니다. 차라리 다른학교를 지원했으면 축하의 말은 건냈을 지도 모르지만 같은 학교에 같은 학과를 지원하는데 저보다 더 성적이 높다는말에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혼자 울며 억울해하며 나는 이때까지 한게 아무것도 없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thgml409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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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에 지보다공부못하면 사람 개무시하고 뒤에서 평가질달고사는 애가 있었어여 진심 주변에 걔한테 뒷담안당한 애가없을정도??ㅋㅋㅋㄲ 걔한테 지기싫어서 디지게공부했는데 걔가 더 좋은대학갔어여 걍 근황보기싫어서 페친도 끊었는데 친구겹쳐서 타임라인에 흘러들어옴..ㅋㅋ 잘나가더라 ㅎㅎ~ 아 패배감 오져~~~! 어찌됬건 공부만잘하면 장땡이라니까!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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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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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집안사정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9월 모평을 보고 완전 성적이 떨어지고, 앞으로 혼자서 벌어먹으면서 대학교까지 다닐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만 하지만 취직을 할 수 있는 베이스도 없어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만 되네요. 이것저것 고민되고 그러니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저와 맞는 과를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간다고 해도 학자금대출 같은 걸로 너무 힘들것 같아서 폴리텍이나 방통대를 갈까.. 생각해 ***만 그렇게하기에는 지금까지 '수능'이란 한 시험을 보기위해 노력한게 너무나도 아까워서 차마 포기는 못하겠고 또 검정고시에 대학교도 제대로 못가면 더 벌어먹고 살기 힘들 것 같아서 너무나도 걱정입니다. 보잘것 없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학교 가고 싶지만 저는 어쩔 수 없는 것. 일까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다가올 수록 너무나도 힘듭니다.

509to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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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할까? 그만하자.

x334k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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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쩌면 처음 본, 어쩌면 한번은 마주친 친구들과 365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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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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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원장쌤 내친구는 공부 잘해서 학원 안와도 돼고 난 공부 못해서 오라고? *** 차별하네 ㅋ;; 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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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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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습니다 공부만 하면 모든게 해결될 것이란 신념 아래서 머릿속을 공부로만 가득 채웠던 그 예전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합니다.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면서도, 모든게 허망합니다 아마 늦게나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회의감을 깨달아서일까요 공부에만 투자하면 다 될거라 생각할 때보다 사람의 정이 그리워서일까요 아니면 그 신념으로 사람의 정에 대한 그리움을 눌러왔기에 이제서야 터져나오는 것에 고통받는 것일까요 그동안 등한시 해왔던 저의 인간관계와 공감능력이 자꾸 제 미래의 모습과 겹쳐오며 저를 억누릅니다 분명 대학에 가서도, 사회에 가서도 이 찌질한 모습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겠지요 요즘들어 부쩍 외롭습니다 수능을 잘보아도 외로울 것 같으니 더욱이 의욕이 안납니다. 그렇다고 이거 말고 할줄 아는 것도 없습니다. 참 어떻게 그렇게 달렸던 것인지 그 초심이 그리워지는 밤 예전 같지 않습니다

train6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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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서는 피눈물이 흐르는데, 왜 다들 몰라줄까. 모든 사람들은 나에게 1등만을 요구해. 근데 정작 내가 밤새워가면서 해서 3등을 한 후로 돌아오는것은 왜 1등을 못했냐 라는 말뿐. 나 못난거 맞아. 공부도 못해. 쓰레기야. 과연 살 가치가 있을까, 꿈을 가지고 있어도 이루지도 못할거라고, 그거 하려면 sky 가야하는건 아냐고. 니가 sky를 어떻게 가냐고, 이 조그만 학교에서 1등도 못하면서. 사실 내 마음속에서도 알고 있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거. 근데, 알아도 모른척 해주면 안될까. 맞아 알아. 나도 충분히 다 자각하고 있어. 안단말이야. 굳이 돌팔매같은 말로 나를 때릴 필요가 있을까. 나도, 힘들고, 나도, 아프고, 나도....나는 로봇이 아니란 말이야..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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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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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전교 1등 해야되는데, 이미 과학에서 수행평가를 망쳐버렸으니, 난 안되나봐,, 문제를 안읽고 아예 체크를 안했어. 포기할까, 다 아는건데,, 다 아는문제인데.. 나는 왜 뭘해도 제대로 하는게 없지...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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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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