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이제 학업에 집중하려구요 1학기 내신을 망쳤지만 할수있겠죠? 제 목표는 연대 체육교육과인데 어느정도 수시 정시 인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이제 학업에 집중하려구요 1학기 내신을 망쳤지만 할수있겠죠? 제 목표는 연대 체육교육과인데 어느정도 수시 정시 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지금 공부를 할 시간인데 왜 안하냐구요? 너무 힘들어서요.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 한다고는 하지만 죽을거 같아요. 그냥 100일 깨지면서 제 멘탈도 깨진거 같아요. 전 남자친구가 있어요 곧200일 되는.. 부모님은 딱히 좋아하시진 않아요. 저 같아도 그랬을거니까요. 그래도 반대하시진 않아요. 그것만으로 감사하죠. 부모님은 항상 저를 위한다고 말씀하셔요. 제 생각 많이 하신다고요. 그런데 저는 가끔 의문이 들어요. 당신들을 위한거라고 ㅎㅎ.. 고3은 공부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부모님은 고3이 벼슬이냐고 하셔요. 벼슬은 아니죠. 그런데 모순이 있는거 같아서요..저를 위한다면서 ''고3은 벼슬이 아니다."라고 하시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저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갖고있지 않아요. 부모님은 그런 저에게 위로의 말은 안하셔요. 그게 당연한건가요? 가끔 저에게 "너는 그거밖에 안되면서 공부도 잘 안하고, 그렇게 해서는 대학 못가. 그냥 다 버리고 자격증이나 준비해."라고 하시는데 정말 들을 때마다 상처받고 우울해지고 나는 정말 뭐하는 사람인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오늘도 한소리 들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요즘따라 살기싫다는 생각 많이 하는 것ㅅ같아요.. 친구나 가족한테 힘들다는걸 티 못내겠어요. 아무한테도 말안해요. 저만 힘든거 아니니까.. 저만 혼자 잘 참으면 끝날 일이니까요. 그런데 오늘 좀 많이 힘들어요, 그냥 인강 듣거나 문제를 풀 때 눈물이나요. 안좋은 생각도 들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편입을 해야겠다." 종강하자마자 든 생각이었다. 한 학기동안 나는 정신적으로 너무 고생했다고 생각해. 다음 학기는 학교에서 하는 작품보다도 나 자신을 소중히 하기로했어. 편입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할거야. 개강하면 아무말없이 웃자. 동기들도 선배들도 교수님도 다 너무너무싫지만 다 숨기고 웃자ㅡ. 나를 가꾸자. 편입준비를 하자. 입시했었을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자. 햄스트링이 다 터져 낫는동안 굳어버린 내 다리도 열심히 쨀거고 스트레스로 엄청 쪄버린 살도 다시 뺄거야. 편입시험때 할 무용도 짜고 노래도 찾아봐야지. 살이 빠지는만큼 노래도 더 힘들어질테니 근육도 만들자. 내 썩어 문드러진 정신상태를 위해 힐링책도 읽고 어려워서 미뤄둔 희곡도 연기서적도 찬찬히 읽어보자. 몸쓰는게 더뎌서 방학동안 배운 춤도 꾸준히 연습해야지. 남이랑 비교하는 습관도 고치고 예쁘게 웃는 법을 연습하자. 더 예뻐질수있을거야. 아직 어리잖아.
어느 대학인진 못 물어봤지만 친구가 나한테 1차 붙었다고 해서 축하해줬는데 왠지 나빼고 다 잘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자괴감들어서 더 공부 집중이 안된다ㅠㅜ
부모님의 직장 출장으로 아마 내년 중순부터 베트남에서 살게 될 것 같은데 집에서 베트남어, 영어 공부 많이 해가는 게 좋을까요? 해간다면 어떤 식으로 해 두는 게 좋을까요 중3인데 내년에 베트남은 9월부터가 새학기 시작인데 거기서 고1로 입학하면 같은 학기껄 또 반복해야 해서 고 2로 입학하게 될 것 같아요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베트남 주요 과목 잘 아시는 분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제가 저혈압이 있어서 더운데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숨을 잘 못 쉬어요. 정말 중요한 연습이 있는데 격한 활동이 요구돼서 할 수가 없더라구요. 여름이라서 더 안되고...시골이라 연습할 곳도 변변찮아서 야외에서 해야 되는데 밤낮할거없이 무작정 더우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고해보려고도 했지만 고작 한 번하는데 끝까지 못하고 계속 쓰러져서...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라 이제 와서 사정설명해도 제 책임이라 어쩔 수 없으니까 죄책감이 막심해요 체력다지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꿈이 의사인데 사람들이 내 성적으로는 꿈도꾸지 말라한다. 노력해도 성적은 중상위권에서 머문다. 내가 꿈이 의사라하면 피식 웃는 사람들,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된다 다독여주는 사람들. 그런데도 의사가 너무 되고 싶은데 어떡하지.
뒤쳐질까봐 너무 무서워요. 원래 저한테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던 친구한테 이제는 제가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다시 저보다 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나만 계속 뒤쳐지고 나중에 버티지 못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 이런 생각을 떨쳐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공부방법을 모르겠어요 공책정리도 해보고 벼락치기도 해보고 친구한테 과외받기도 했는데 도무지 성적이 안올라요 8ㅅ8 제가 멍청한걸까요..다른 공부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ㅜ
고등학교에서 한문 과목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3입니다. 저는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근데 초반에는 진짜 숙제도 안하고 제대로 안하다가 5학년쯤에 인터넷으로 숙제하는데 매일하면 개근상을 줘서 한번 하니까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 꾸준히 하다 보니까 성적도 늘고 선생님이랑도 더 친해지고 무엇보다 제가 영어가 재밌다고 느끼고 흥미가 생기는 계기였어요. 그러다가 중1때 학원를 옮겼어요. 근데 중2 1학기때까지는 여전히 영어가 좋았는데 2학기 기말고사쯤부터 영어에 흥미를 잃었고 시험 성적도 계속 내려갔어요. 그럴만한게 학원에서는 항상 일주일에 몇백개씩 단어를 외워서 시험치고 문법시험 쳤는데 못하면 손바닥때리고 항상 시험치고 나면 많은애들 앞에서 한사람씩 몇개틀렸는지 물어보고 그런게 반복되다보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힘이드는거예요. 난 이러기 위해서 영어를 계속 하는게 아닌데..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은 영어에 자꾸 기대하시고 시험치면 영어성적부터 보시고 친구들은 공부얘기 나오면 "니는 영어 잘하잖아."하는데 이제는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진로도 영어에 관련된거 였는데 이렇게 흥미를 잃고 영어가 싫어지니까 모든게 다 혼란스럽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그냥 계속 무작정 학원을 빠지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학원 수업 방식이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다른학원을 알아봤는데 엄마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항상 이럴때 짜증부터 내시기에 말하기도 두렵고 이미 싫어진 영어가 다시 좋아질지고 모르겠고 그냥 모든게 다 힘들고 지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는 외고를 지망하는 중3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외고를 지원합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학교의 자소서 방과후에 신청했는데 특목고 지망하는 3학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첫날에는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에대해 설명받고 그걸 토대로 썼습니다. 집에서 고민하고 찾아보고 쓴다고 썼는데 아직 감을 못잡았었어요. 꿈끼부분은 대충틀을잡았는데 인성부분을 어떻게 할지 .. 둘째날 그걸 들고 갔는데 초딩수준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 았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아이들은 저를 제외하고 다 잘쓰고있는데 저만 못쓰는것 같고 외로워졌습니다. 자소서 말고 다른 글쓰기면 잘 쓰겠는데 이제 자소서 시작도 못하겠어요. 나름 시도 잘쓰고 논리적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저에겐 좀 충격이었어요. 영어토론 동아리 선생님께서 저를 정말 좋게 봐주시는데 기대받은만큼 못하니까 그런대로 스트레스도 받고요. 자소서를 쓸때 진로에대해서 적어야하는데 진로도 아직 뚜렷하게 없어요. 그래서 그냥 외교관이라고 쓸까 하고 있고요. 제가 정말 안일했나봐요. 외고 갈수있을거라 생각이 점점 흐려지는것같아요. 내일까지 자소서를 써야하는데 학원가고 낮잠 자고 가족들과 영화본다고 시간이 다 날아갔어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자존감, 자신감도 바닥입니다. 자소서를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내일 그 방과후가야하는데 그냥 가지 말까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참...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을 가려면 논술전형으로 최저를 3과목 합 5를 만들어야하는데 6평 등급은 국수영 423등급인데 재수해야하나싶네요 문과고 응용통계학과나 경영학과 희망해요.. 여름방학때 나태해져서 공부도 별로 안했고 수능 100일 남았는데 가망도 없어보이고 오늘 D-100이라고 여기저기서 오는 응원 메시지도 다 보기 싫네요 방학때 입시상담했는데 담임은 6평성적에서 9평성적 오른애들 거의 없다고 그러고 재수할까요ㅠㅠㅠ 현실적으로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학원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내신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만 파는 고3입니다. 수시는 2학기 내신이 반영이 안 되는데, 그냥 2학기 때는 공부안해도 될까요? 오히려 수업 안듣는다고 선생님께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까요? 자소서 작성이랑 면접 준비로도 바쁜데 굳이 공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질문 올려봅니다. 수시를 준비하셨던 졸업생 분들이나 현 고3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수학 정말 못하겠어요. 다들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부장선생님하고 사이 안좋으신분 있나요? 오늘 저 많이 혼나고 선생님 화 내셨어요 너무 막 말하셔서 원래 전하려더ㄴ 말도 못 말했고 학교 선생님이랑 사이 안좋으면 저 많이 안좋겠죠? 어떡하지 진짜..
안녕하세요 저는 중3학생입니다 오늘 영어문제집을 사려고 서점을 갔다가 호기심에 수능특강을 한번 봤어요 지금 영어실력이 좋지않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정말 모르는 단어 투성이였고 뭔말인지 해석도 안되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런걸 내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하고 고등학생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외할아***께서 ㅇㅇ 이는 나중에 꼭 잘될거야 내가 100%믿고있어 하면서 말씀해주시는데 물론 외가의 친척들이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건 알고 있어요 저희 엄마도 선생님이시니깐요 근데 전 그런 엄마만큼 머리도 별로 좋은것 같지도 않고 마땅히 열심히 하는것도 없네요 그래서 그 말이 더욱 부담스러웠나봐요 여기에도 입시나 대학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걱정이 돼요 여러분은 이렇게 감정이 혼란스러울때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자율형 공립고에 갈까요? 일반고에 갈까요?
대학교 4학년 2학기 가 다가옵니다. 근데 전 불안합니다. 디자인과라는 졸업 전시가 2번째이지만 우리 학년 학생들은 다 사이가 좋지도 않고... 편입생이라는 이유로 교수님 들도 그렇게 좋게 보시진 않습니다. 편입생이 과대한다는 자체도 1학기 때 너무 힘들어서 울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전 과대가 하기 싫었지만... 사다리로 정해진 거라 너무 억울하고 슬펐습니다. 너무 지치네요... 물론 지금 방학이긴 하지만.. 학교가 이렇게 싫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학교도 싫고 교수님들도 싫고 지금 학년 학생들도 싫습니다. 친구가 있어서 1학기 때는 조금 버티다가 터져버렸습니다. 이리 밤을 설친 것도 처음이고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