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위해 위해 학과를 잘못 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퇴하고 싶어도 이 학과가 아니면 내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도 싫고 다른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그냥 혼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정말로 저는 구제 불능일까요...정말로 하고 싶은 꿈이 있지만 가난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그 꿈을 버려야 할까요... 저는 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누나들 모두 간호학과에서 잘 버티고 잘 공부하고 있지만 난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매일이 과제와 공부때문에 몸이 버티지를 못하겠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하자니 성적은 바닥울 치고 있고 2학년이 되서 공부를 시작하자니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 눈앞에 있고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지나가 있고 그렇게 시험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일은 게임 관련된 유튜버가 되는것인데 이상적인 생각으로만 하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인거 같습니다. 저에게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blaker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0
학업/고시

고등학생인데 수학학원을 다니거든요 ? 다니는게 도움은 돼는데 점수가 안올라요 ..그만 둬야하나요 ?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8
학업/고시

아 짜증나요ㅠㅠㅠ 필수수업은 왜 있어서 듣고싶지도 않은 수업 억지로 듣느라 스트레스 받아야하는지ㅜㅜㅠㅠ 정말 짜증나네요ㅜㅠㅠㅠㅜ 이게 뭐가 자유로운 수업이야!!!!!!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
학업/고시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공부를 전혀 안했습니다. 시험치기 하루 전에 벼락치기해도 충분히 성적이 나왔거든요.  하지만 중 3 끝무렵에 꿈이 생겼고 목표대학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려고 여러 고민 끝에 힘들다는 사립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막상 학교를 입학해보니 중학교 과정의 공백이 컸습니다.  학교에서 8시간 이상을 수업하는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채 그저 꾸역꾸역 집어넣다  야자때 중학교 과정을 다시 복습하고 고등학교과정을 스스로 이해해야 합니다. 선생님께 여쭤보려고해도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서 저 혼자 선생님을 붙잡아 두기도 미안한 상황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에 중학교 과정부터 여쭤봐야 하니까요.  결국 이번 1차고사는 모든 과목을 포기하고 수학만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화과정을 살펴***도 못한채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반복되니 공부에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 왜 중학교때 놀았을까하고..  계속해서 공부해야지 마음 먹어도 그때뿐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과정을 동시에 해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손에서 연필을 자꾸만 내려놓고는 맙니다. 심지어 입학하고 2주쯤 지나 논술 대회를 나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데 단 한글자도 못썼습니다. 가장 좋아하고 제 꿈과 관련된 분야인데 한글자도 쓰지 못할만큼 저는 무지했습니다.  이러한 제가 과연 그 분야를 좋아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겉모습만 좋아하는 것이 아닌지, 나중에 이 분야를 선택한것을 후회하는 것이 아닌지..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오히려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같습니다. 제게 당장 필요한 것은 중학교 과정의 복습과 내 진로가 과연 내게 맞는 것인지의 결정인데 하루의 10시간 이상을 고등학교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차라리 1년을 휴학하고 내년에 다시 복학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해보면 제가 너무 조급해한다고, 남들과는 왜 다른 길로 가려 하나고, 노력하면 할 수 있으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1년 휴학을 반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휴학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 뒀습니다. 저보다 어린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1년동안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과정을 다 복습하지 못하고 성적이 낮다면 그건 정말, 제 노력이 부족했던가 머리가 나쁜거겠지요. 그렇다하더라도 1년동안 공부한것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공부할 것입니다. 요즈음 수업시간 저를 보면 저혼자 붕 떠있듯한 기분이 듭니다. 제게는 맞지않는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분명 제가 생각하기에는 1년 쉬는 것이 제게 충분한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하는데 모두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글이 너무 장황해졌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JINSI
· 7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9
학업/고시

오늘부로 수능 191일 남았는데 .. 지금이라도 더 하면 할 수 있겠지?? 문예창작학과라 실기까지 준비하려면 느무 힘들다 ㅜㅜ

spingers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8
학업/고시

꼭 명문대를 가야하는건 아니다. 그렇지만 명문대를 가는걸 포기한다는거...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wish1010
· 7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7
학업/고시

아빠 같은 성격 힘들다... 바꿀 수있는 방법이 없다... 내가 포기해야겠다 그냥 받아들여야겟다 하루에도 몇번씩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해결되는 건 없다 오히려 나만 불안해질 뿐이다

wish1010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1
학업/고시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ㅠ 제가 지금 고1인데 1차지필은 이미 끝났고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어떤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제가 심각하게 하위권이라서요ㅠ 국어, 사회, 역사 같은 건 자신 있는데 영어랑 수학은 정말 기초도 제대로 모르거든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8
학업/고시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라고 말하는 어른이 대다수이지만 그런 어른들이 말하는 미래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Chagu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9
학업/고시

주변에서 대학어디갈거야?,대학 어디갈지 정했어?라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대학이고 뭐고 다 모르겠어....내 성적은 8~9등급 나오는데 대학은 무슨...꿈도 못꾸지...같은반친구들은 학과도 다 정해놓던데 정말 부러워 꿈도 확실하지않고 공부는 교과서를 봐도 모르겠고 앞날이 어둡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9
학업/고시

이 시간쯤 되면 그냥 자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다. 이럴때 한시간만 더 책을 붙잡고 공부하는게 차이를 만드는거겠지... 매일 남들보다 조금씩만 더하자. 조금씩이 쌓이다 보면 나중엔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격차가 되어있을거다.

tania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8
학업/고시

성적이 낮다고 해서 친구들이 처음이랑 다르게 대하진 않겠ㄷ져 ..?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8
학업/고시

아직 어리고 앞날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크게 고민도 갖지않고.. 생각해도 이게 안돼면 저걸하면 되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미래에대한 내 생각을 말하고 말씀을 들으니 그저..도피같았다..전엔 안그랬는데 그 말을 하니 자꾸 잔소리 하고 이정도가 뭐가 힘드냐 할 수도 있고 다른사람이 훨씬 힘들수도 있는데.. 이기적이게도 이런게 힘들다고 느낀다 나보다 훨씬 힘들고 아픈사람들도 많은데..이건 정말 별것도 아닐수있는데 슬프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공부만 잘해도 쓸수가 없다.. 하지만...공부도 잘하고..예능감도 있고 착하고 운동도 잘하면..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내가 할수있다고 되지도 않는데.. 하면 할수있다 안하니까 문제다.. 할수야 있겠지만...진짜 ***듯이 하면 되겠지만.. 내 성격탓인지는 몰라도 지금을 즐기고 지금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그러면 나중에 힘들다..그러지만 그말에 물론 이해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저 도피하는 것 일뿐일까...아직 어려서 모르는 것일까..이 글을 쓰는것도 또 도피하는 건지 아님 댓글로 위로받고 싶고 그저 내 마음편하기를 바라는건지도 모르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9
학업/고시

나 진짜 요즘 너무 힘들어... 아무나 와서 말없이 나 좀 꼭 안아주라 제발

kjuz09
· 7년 전
공감155
댓글7
조회수9
학업/고시

졸업을 앞두고도 불안하고 초조한건... 사라지지 않나봐.. 오늘도 힘든 하루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8
학업/고시

저는 조리계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에요. 사실 인문계에 가서 잘할 자신이 없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먼저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 막연히 선택했는데 이제는 저도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성적은 좋은 편이라서 전교에서 3등안에 들곤 했는데, 요번 시험에 슬럼프인지 엄청 떨어져서 10등안에는 들 수 있을까 싶어요.. 학교 입학할 때는 제과제빵사, 푸드스타일리스트같은 실무업계 쪽을 바라보고 왔는데 지금은 그만큼의 확신도, 열정도 없어서 식품 쪽 사무직으로 제 꿈을 바꾸었어요. 알아보던 중 농업직 공무원이라는 게 있어서, 이런 조리계(농업계)특성화 고등학교에서 고졸전형으로 공무원시험을 볼 수 있는 제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자꾸 두려움만 앞서고 공부도 잘 안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자기계발도 안 하고 다른 애들은 점점 앞서가는데 저만 멈춰 있는 것 같고. 생기부 쌓기를 위해서 이번에 이론 대회 준비도 하고 있는데 10일 남았는데 이론 공부는 커녕 휴대폰만 3일 간 잡고 있었어요.. 진짜 그런 제 자신이 한심하고 어쩔 때 보면 죽고 싶고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 지금 시작한다고 될까요? 제 미래는 밝을 수 있을까요? 왜 맨날 의지가 부족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행복을 바랄까요.. 제 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7
학업/고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한 번 시작하면 몇 시간이건 쭈욱 잘 앉아 있는데 그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아예 안 해요....... 진짜 심각해요........ 이불 속에만 있고 폰만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그래서 집에 있으면 공부를 전혀 안 하고 도서관 가기엔 멀기도 하고 준비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안 가고.... 그런데 학교나 기숙사에선 공부할 분위기가 있으니까 맨날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애들은 제가 엄청 열심히 하는 줄 알아요..ㅎㅎ... 하나도 안 하는데.. 이런 제가 한심해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11
학업/고시

제가 중 3인데 성적이 매우 낮아요 .. 요번에 시험 봤는데 평균이 36이에요 진짜 어떡해요 ㅠㅠ 저도 잘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 그게 실력으로 안가더라고요 ..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내신을 봤는데 200점 만점에 142인거에요 다른 애들은 대부분 160은 넘는데 저만 엄청 낮은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영어를 특히 못해서 수행평가 거의 C나 D받고 그런데 제가요 내년에 고등학교 가잖아요 근데 저희 중학교옆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거길 가려고 하는데 내신이 140~150정도 인 것 같아요 근데 요번에 저희 동네 시에서 학생 150명에서 200명은 다른 지역으로 간데요 저희 동네 중학교가 7개 정도 있는데 저 고등학교 갈 수 있겠죠 ..? 제가 아는 선배들도 내신 200점 만점중에 105에 미달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전 갈 수 있을까요 ??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작년에도 저희 학교에서 옆에 고등학교 간 사람들이 3분의 2인데 저도 그 중에 한명이 될 수 있겠죠 ..? 진작에 공부좀 할걸 놀기만 한게 후회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조언이나 해줄 수 있는 말들은 다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11
학업/고시

원하는 과를 가고 싶어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할 수 있는 재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1년안에 그 결과물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제가 과연 잘 하고 있는 짓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막연한 불안감만 듭니다.

spingers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0
학업/고시

자퇴하고 싶은 13살 여자입니다 고등래퍼2보고 자퇴한다고 말하지마세요 고랩2 보기전에도 자퇴생각을 계속했어요 저의 꿈은 비트메이커 래퍼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등학생때 자퇴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는 음악 쪽에 재능이 없지만 그래도 꿈을 포기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자퇴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제가 하고있는걸 보여 달래요 어떻게 할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