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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항상 놀 때마다 같이 노는 친구가 있는데 돈 문제로 고민이에요 아빠가 필요할때마다 쓰라고 준 카드에 100만원 넘게 들어있던걸 그 친구랑 같이 보고 놀랐어요 근데 그 뒤로 항상 뭐 먹을때마다 돈 빼서 쓰기 귀찮아서 그냥 일단 제 카드로 계산하는데 자꾸 돈을 안줘요 그 전까진 항상 더치페이로 했는데 요즘엔 제가 그냥 내는 돈이 너무 많아졌어요 저도 아직 학생이고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빠카드인데 제가 카드 안내고 서있으면 뭐해? 일단 너가 계산해 이러고선 돈을 안줘요 아예 안주는건 아니고 줄때도 있는데 제가 내는게 훨씬 많아요 그 친구가 돈이 없는 집안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일주일에 그 친구가 안주고 제가 낸 비용만 5만원 정도 될거 같네요 한번은 여러명이서 학교에서 방과후시간에 떡볶이를 배달해서 먹었는데 제가 카드로 계산하고 저한테 돈을 주기로 했어요 근데 그 친구만 빼고 저한테 다 돈을 줘서 돈 있냐고 물어보니깐 현금 없대서 돈 생기면 주라고했는데 안주네요 친하니깐 이런 말 하면 쪼잔하다고 생각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nonharsuits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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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생각합니다.. 매일 불안함에 잠못 미루고.. 하루 하루를 버티기 위해 무던히 노력 했는데.. 더 이상은 힘들거 같네요.. 밤마다.. 내일 이 시간에 이곳에 있길 바라면서 오지 않는 잠을 청했는데.. 오늘 밤은 이곳에서 잠들기 힘들거 같아요.. 남들 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 왔는데.. 그게 아니였나 봐요..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숨 쉬는 것조차 힘이 드는 상황에 부딪혀서.. 더 이상은.. 버틸수가 없어요.. 내가 없어도.. 이 세상은 다른날과 변함 없겠지..

eunmi197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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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후반에 모아둔 돈 하나 없는게 역시 이상한 걸까요? 그런데. . . 참 이상하죠? 절 위해 쓴돈은 많지 않았는데 남은게 없다?!

qwsd123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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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음이 가장중요한거라고 하지만 이 마음도 다 돈 맞다 돈만 있음 다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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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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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역시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제한되는거 같다..

skyblue123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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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게 있다가도 없는거고 없다가도 있는거라지만 있어본적이 없어서 우선 있어보고 생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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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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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몇 번을 썼다 지우는데 제 마음을, 심정을 글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장황하게 쓸거 없이 그냥... 돈 때문에 구질구질해지는게 너무 싫어요 자존심 상해요 돈 때문에 항상 다투고 맘고생하는 부모님 보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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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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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자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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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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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살 여중생입니다. 그냥 어디다 말 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를 찾게 됐어요.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요 그리고 오늘 퇴원하셨는데 병원비로 100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네 천만원 누구 개집이름도 아니고 어마무시한 돈이죠. 할머니 오래사셔야하니깐 백번 천번 만번도 양보해드리고 편안한 곳에서 머무르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는 학생이고 이나이에는 어디 알바 받아주는 곳도 없어요. 충분히 놀러가고싶고 사고싶고 입고싶고 먹고싶을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가슴한켠이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제가 어디 놀러간다고 돈달라고 하면 그거야말로 불효잖아요. 상황안좋은거 뻔히 다 아는데 그런데도 나이인지라 지금 너무 하고싶고 사고싶고 놀러가고싶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참으면 해결 될 일일까요? 친구들이 어디 가자할때도 망설여지고 아마 이번 방학에는 어디 가지도 못 할 거 같아서 그냥 기분이 조금 우울하기도 해요. 이런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죄송스럽고 제가 참으면 되는거 맞겠죠? 누가 대답 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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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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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학원다니는 아름다운 그녀에게 잘보이려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돈 많은 녀석 앞에서 내 노력은 거품이 되어버렸다.... (얼굴도 나 승! 성격도 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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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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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돈 있고싶다.. 돈 좀 많아봤으면 줗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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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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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게 많은 걸 뺏겼습니다 하나뿐인 꿈도 가로막히고 이제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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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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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기분이나 감정 같은게 아니다 부잣집 자식이 왜 내 가난마저 빼앗아가는 건지 그냥 내가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가난했을 뿐이라 애먼사람한테 화풀이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아는 세상은 결코 그렇지 않다 나조차도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많기에 쉽게 가난을 입에 대지 않는데 왜 너는 아무것도 몰라? 모를 수 있는게 부러워... 부자인건 죄가 아니지만 발언과 행동에 책임은 져야하지 않을까 결국 세상은 부자 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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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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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서 돈 못 벌면 어떡해요? 안그래도 돈없는집안에서 태어나서 진짜 괴로운데 내가 커서도 돈을 못벌면 어떡해요? 내가 서있을 자리는 있을까요. 돈벌수있을까요 나 잘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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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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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생기자마자 쓰고 보니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고민도 조금 되기 시작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생기자마자 2/3 정도를 써버린 것 같네요 그리고 돈 나갈 곳은 더 있고...

servam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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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가난해요 아끼는 모습 보이지않으려고 되게 호인처럼 펑펑썼는데 ***같네요 이제 오늘부턴 돈 안쓸래요 내일은 도시락싸야겠어요 빵이랑 과일이랑 싸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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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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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쫒아가는 것보단 돈이 나를 쫒아오게 해야한다 고 엄마가 말씀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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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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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행복인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저게 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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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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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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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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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고 싶어요 돈 눈치 보여서 못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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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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