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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그순간부터 이상하게 일이 꼬이고 잘되던일도 좌절되고 금전에 항상 쪼들리게 된거 같다 설마 그날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내가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 행운이 다 옮겨간 느낌이다 심지어 자신감도 대인관계도 되돌수만 있다면 뭐든 하껄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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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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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해가 안돼 못사는것도 아니고 잘사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집안 뭐 요즘 보통 그냥 산다는집이 돈이 어느정도 많은 집이라면 우리집은 그이하일수도. 워낙에 돈 많은 집들이 주변에 많은 탓에. 이해가 안가 그냥 그정도 돈에 만족을 못하고 저렇게 욕심부리며 본인 자신을 힘들게 하고 주위사람들까지 짜증나게 하고 정말 욕심은 어디까지니? 지겹다 몇년 째야 내가 욕심 부리지 말라고 판건 판대로 쳐다*** 말라고 하지않은걸 후회 하지말라고 "그때 그랬었어야 됐는데" 라는 말 누가 못하니? 이번주 복권 당첨 번호 알고 나니 아 이번*** 찍었어야 됐는데 라고 말하는 급이자나 진짜 지겨워 너때메 나도 힘들어 힘들었고 힘들겠찌. 그냥 있어도 됐었는데 날 힘들게 했찌. 고시 공부도 했어야했고 이 변화를 겪었어야 했어 진짜 나 힘든 와중에도 정신 차려야 했어 아니면 또 일년을 그랬어야 되니까 근데 이제와 그걸 안겪었어도 됐었는데 라는 그 반응 넘 ***같애 그래서 지금 나 *** 빡쳐 있는데 내돈 아니니까 그래 뭐 이러면서 가만히 있는데 여기저기 니 열받았다를 표현 하는데 진짜 뭐 같애.. 돈 욕심을 좀 버려 .. 진짜 지쳐 옆에서 보기 진짜 너때문에 내가 이세상을 살기 싫었다가 살고싶었다가 바뀌는게 엿같고 너때문에 이 앱에 거진 7번을 들어 온거 같다 20***에 꼴보기 싫어 진짜 욕심좀 버려. 그 돈 어디다가 쓸려고 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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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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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몇년동안 알바를 쉰적이 없다. 어제 안경이 부러졌다. 그런데 안경을 새로 살 돈이 당장 없어서 오래되어서 작고 도수도 안맞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있다. 세상이 흐리고 어지럽게 보인다. 사람이 아니라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기분이다. 월급날만 바라보며 살고있는 하루살이. 당장 먹고싶은것 못먹어서 유투브로 음식만드는 동영상 볼때나 친구들 약속잡자는 얘기를 돌려돌려 월급날 후로 미루거나 거절할때는 아무렇지않았는데 이 하잘것없는 삼만원짜리 안경하나 못바꾸는게 너무 서럽다. 월급을 타면 교통비 학원비 책값 통신비 줄줄히 나가고 안경사고 병원 한번 가면 반이 날아간다. 자격증 시험은 왜 그렇게 비싼지 고등학생 동생들 다 낡아빠진 가방 하나 사주고 구멍나고 빨래 잘못해 분홍색된 양말 바꿔주고 그게 너무 어렵다. 시간은 초조할만큼 빨리가는데 월급날은 왜 이렇게 더디게 다가오는지.

UKnow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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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2여학생 이에요.저희집은 한달에 엄마아빠합해서 350정도를벌어요.가족은 부모님 저 6학년 동생인데 저번달에 저랑 동생이 치아교정을 해서 몇천만원이 들어요.저희집이 여유로운편은 아니라서 부담이되요.엄마아빤 얘기도 잘 안하고 자주 싸우세요.그리고 돈얘기도 많이하시고..전 돈때문에 엄마아빠한테 다른 애들처럼 메이커 옷 사달라고 하기도 부담스러워요,뭐사달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학원도 2개씩 다니고있는데 전 공부를 그닥 잘하는편이아니라서 걱정돼요.미래에 뭐가될지도 모르겠고..엄마아빠가 돈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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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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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자본주의 국가에선 돈이 곧 힘이지 그래서 난 최약자야 찢어지게 가난하니까 남들 다 학교에서 공부하기 싫다고 투정부려도 난 그 투정마저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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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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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돈이 없다. 그래서 내가 공부하고 싶은 대학에 가지 못 한다. 4년치 학비만 계산해도 6500만원이 넘는다. 우리집 마이너스 통장은 4000만원을 넘어가는데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고작 돈 때문에 꿈을 놓친다는 게 너무 고통스럽고 억울하다 돈이 없으면 공부도 못 하는게 현실인 건가? 이렇게 평생 상실감에 살까봐 너무 두렵다. 이런 가정, 이런 집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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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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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금수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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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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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저희집은 돈이많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없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집입니다. 우리가족은 없어도 화목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언제부턴가 도박에 빠졌습니다. 그 사실을 제가 알고 힘들어하는 오빠를 위해.. 엄마아빠 몰래 작년에 제가 2천만원 해줬어요. 그 뒤에도 몇백 해줬구요.. 저 돈많은사람 아닙니다.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돈벌었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처음엔 120정도 월급받으면서도 제 미래를 위해 80만원씩 꼭 저축했어요. 그렇게 저쓸거 안쓰고.. 남들 아무렇지 않게사는 비싼 가방,지갑따위 안사면서 1년에 천만원씩 모았어요. 근데 그 돈중에 일부를 오빠를 주면서 조금씩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올해 1월1일 엄마아빠한테 빚있다고 터트린게.. 6천만원.. 저는 제가 준돈도 다 날려먹고 더 큰 빚을 만든 배신감에.. 너무 화가났지만.. 엄마아빠가 받으신 충격이 너무나 크신거같아 어떻게 말할순 없었어요. 결국 아들이라는 이유로 대출받아 갚아주신 부모님. 오빠가 월급받아서 부모님께 조금씩 보내드린다고 약속했구요.. 그런데..몇달 지나지않아서 또... 오빠가 무슨일인지 너무 무섭다고.. 저에게 700만원만 급하게 달라고 합니다.. ***같이 저는ㄴ..무섭다고 말하는 오빠를 또 믿고.. 오빠한테 보내준돈만 다합하면 3천만원이 훨씬 넘는거 같네요. 현금이 없어 카드론까지 받아주면서 약속한날에 돈의 일부를 받기로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네요. 우리오빠는 그런사람이 아닐까라 생각했는데... 이제 더이상 믿지 않기로 다짐하고 인연을 끊으려구요 카톡으로 할수있는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어요 마지막 양심이 있으면 빚쟁이 만들지 말고 돈보내라고.. 하.. 이제 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카드론 빚이 좀 생겼네요. 돈.. 다***면 됩니다..결혼도 안하면 되겠죠.. 무서운건 엄마아빠가 이 사실을 알까봐 너무 무서워요.. 쓰러질까봐 걱정도 되구요....하.. 왜 이런일이... 제가 죽고싶어요 ..진짜 너무..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이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요. 친구들한테 말해도.. 남자친구한테도.. 그래도 하나인 핏줄 욕먹이긴 싫은가보네요...

babo199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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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근로장학으로 월급을 받는데 의외로 많이 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달에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쏘고싶은데.. 사실 제가 대출도있고 집이 가난해서 가족들한테도 돈을 줘야하고 써야할곳도 너무 많아요ㅠㅠ 그래서 마음속에서 자꾸 고민을하게 됩니다.. 대학들어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이라 뭐라도 해주고싶은데 나가는곳은 많으니.. 제가 너무 사치스런 생각을 하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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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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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쫓***니다가 지금은 그저그렇게 알고지내는 동***이랑 사귀는 여자가 있습니다 연락처는 있는 사이인데 뜬금없이 퇴근중에 톡이 오는데 술한잔 하자더군요... 별생각없이 만났는데 하는얘기가 급하게 필요한데 돈좀 빌려달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금액은 100만원 얘기하더군요.. 당황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그 동***이 한심해보이더군요.. 선뜻 대답을 못하고 생각을 해보자고 얘기하고 집에왔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마카님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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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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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이 넘는 등록금 고지서를 부모님께 건네는 내 손이 너무 싫다. 나, 그 정도의 가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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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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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부모님이 싸우고 돈 때문에 학교를 그만 둘 수 밖에 없고 돈 때문에 인연을 이어갈 수 없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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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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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4살입니다. 작년여름 아빠가 집담보로 도박을하고 다 날린걸 알게되었어요. 이게 한번에가 아니라 제가 중고등학교때부터 차곡차곡 쌓여오던거였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가계가 어려워 지원을 못해준다는 부모님께 오히려 괜찮다며 비실기로 예체능 대학을 준비했어요. 비록 학교에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너왜 학원 안다니면서 준비하냐고 대놓고 제 꿈을 무시당하면서도 집에와선 티내지도 않고 자식하나 있는거 제대로 지원못해주는거 한번도 부모님 원망한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뿐인 딸이 그것도 공부도 안하는거도 아니고 하고싶은것도 명확한 자식한테 줄 학원비는 아깝고 본인 노름할 돈은 안아까웠나봐요. 지금은 대학생 졸업반을 앞두고 휴학중이에요. 엄마랑 둘이 월세방에 살면서 저의 시기가 시기인지라 용돈+생활비+학업또는취준비용 이모든걸 마련하자니 한달에 제가 혼자 150이상을 벌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모으려고 휴학했어요. 친구들은 다들 여행이니 자격증 준비니 자기자신에게 하는 투자로 휴학을 하는데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돈벌려고 휴학했어요. 그런데 휴학한지 8개월이 넘어가는데 아직 한푼도 못모았네요. 제가 일을 적게 했을까요? 아니면 사치를 부렸을까요?? 아니에요 저는 투잡을 해가면서 제일 많이 벌때는 한달에 230만원까지 벌었고 제가 많이 써봤자 한달에 80만원 안넘어요(통신비, 보험료 등등 저에게 들어가는 모든 돈은 제가 충당해요. 거의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본 상태로 한달지출 80이에요) 그럼 나머지 돈은?? 엄마한테줬어요. 엄마도 빚이 있는지라 엄마의 수입으로는 이자와 생활비릉 모두 충당못하나봐요. 제가 많이 버는달에는 많이 버는대로 100만원 150만원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고 적게벌면 적게버는대로 일해야하는데 주유비가 없다며 10만원만 달라하고... 그런식으로 올한해 저한테 깨작깨작 가져간 돈이 200만원이 넘네요... 그래서 한동안은 굳이 몸상해가며 마음상해가며 돈많이 벌필요가 없구나... 내가 그렇게 해서 많이 번다한들 내가 쓸수 있는거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생각으로 정말 딱 생활비+용돈정도만 벌었어요. 그렇게 빠듯하게 살아도 돈달라는 엄마와 대판 싸우고 앞으로는 절때 엄마한테 지원안해준다고 말하고 다시 독하게 돈모아볼려고 새로운 일을 구했어요. 그런데 점점 제 삶이 그리고 내가 원하던건 이게 아닌데...스스로를 더 가난하게만드는 길로 가는거같아요. 하고싶은일을 조금씩 준비는 하며 어떻게든 손을 놓고 있지않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제가 원치도 않는, 성취감도 없고 그렇다고 일이 단순한거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은거도 아니고, 그런곳에서 오로지 돈만보고 일하는데 그리고나서 제 공부를 하면 다음날 일에 지장이 가고... 그렇다고 일만 하자니 평생 이렇게 돈만보며 살거같고... 꿈과 비전을 포기하고 점점 안정적이고 돈만보고 생각도 안하던 취업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네요. 주변에서는 너가 포기안하면 언젠가 잘될꺼야라지만 글쎄요. 한두해참은거도 아니고 10년을 부모님의 그 돈문제때문에 항상 차선책으로 혼자 낑낑거리며 지금까지도 돌고돌아 왔는데... 돌아온거는 제가 아낀만큼 제가 더 손해를봤네요.. 점심시간이라 잠시 짬내서 너무 답답해서 쓰다보니 참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제가 뭘말하고싶은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하소연할 곳이, 누군가 내가 힘들다는걸 알아주길 바랬어요.. 어짜피 다른사람들한테 말해봤자 '난 더 힘든사람도 봤어. '이딴 대답밖에 안오니까.. 저도 알아요. 제상황이 최악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더 힘든 사람도 많다는거도 알아요. 근데 그렇다고 제가 지금 안힘든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이야기가 하고싶고 다른사람들 이야기도 듣고싶었어요...

anso29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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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몰라도 나이들수록 돈 때문에 친구나 가족끼리도 싸우고 틀어지기 일쑨데 정말 인생에서 돈은 떼려야 뗄 수 없나 보다. 물론 돈만 많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인기도 많고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았을텐데 난 아니네 그냥 나는 아주 좋은 경험 했다고 믿고 앞으로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너무 믿지말자는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자.

er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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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취준생이었는데 로또3등만 2번됬어요! 알바도 13시간씩해요! 집이 경제적으로 안좋아서요 근데, 알바비 로또 3등 당첨금 그거 다 저 취직할 자금에 보탰어요 티셔츠 하나 안 샀어요 10개월지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알바생입니다. 누군가에게 로또3등 당첨금이면 명품백을 사던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 하던 동남아여행을가던 했을거에요! 부디 그런 사람이 되세요. 꽁돈을 아끼고 모아야 세월만 지나가고 인생의 월세로 지불하게 됩니다. 단지 공돈이 생긴 이들에게만 하는말이아닙니다. 지금 가세요 지금 하세요 지금 드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지금이요, 가장 해야 할 것은 지금하겠다는 결심이고 가장 보여야할것은 지금 바로 그 마음을 행하는 행동입니다. 부디 이 글을 읽은 누구도 금일 후에 저와 같은 ***짓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J/ 슈랑

Onlytr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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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게 제일 무섭다는걸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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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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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 그놈의돈 내나이때 보통 사람들보다 몇배 몇십배는 벌어줫는데 만족이란게없다 나도좀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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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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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별거 아닌일도 다 짜증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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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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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독립하고 싶은데 돈 모일 기미는 안 보이고 돈이 얼추 모인다 해도 독립하고 달달이 빠져나가 아예 비어버리고 헉헉대며 살 걸 생각하면 미래를 위해 독립은 아주 먼 훗날에 결혼을 하거나 보통 다들 결혼할 나이 정도대가 되면 해야 할것 같고... 진짜 돈이라는건 무시 못할 큰 영향력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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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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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한테는 증명사진 찍는것도 부담인것 같아요ㅠㅠ 뭐 여유가 있는 친구들은 7,8만원씩 들여서 찍던데 시간도 돈도 없어서 지하철 기계 사진기를 이용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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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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