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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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그냥 평범한 여고생인데요.. .제가 남자 여자 둘다 좋아하나 봐요....저는 남자친구를 사귈때 좀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람한테 호감이 생겼었거든요... 근데 요즘에 자꾸 여자친구 한테 호감이가요...그냥 친구로써 놓지고 싶지 않다 이런 호감이면 좋겠는데 자꾸 그 여자친구랑 스킨쉽이 하고 싶어요...요즘에는 망상까지 해요..제가 이상한거죠..솔직히 그냥 호감이 가는 거였으면 넘어갔을텐데 아무생각도 안하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그친구랑 꽁냥거리는 망상하고 있고...눈으로 그 친구를 쫒고 있어요..인문계라 거의 24시간 같이 하다 보니까 더 미치겠구요.. 이런상황에 놓이니까 옛날 일까지 막 생각이 나서 보면 저는 옛날 부터 여자 남자 둘다 좋아했었나 봐요..중학교때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했었는데 그때는 선생님이 너가 아직 어려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하셨었거든요..그때는 친구랑 스킨쉽하는 망상까지는 하지도 않았었구요...그래서 그땐 쉽게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피할 수도 없이 그 친구랑 사귀고 싶다고 생각해요... 어떻하죠...아직도 정채성이 확립하지 않은 걸까요...아니면 이게 제 정체성일까요...그런데 그 친구를 보면 두근두근 데면서도 밖에서 잘생긴 남자를 보면 그것도 또 잘생겨 보여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는 너무 무섭고 학교 상담실에 가서 상담을 받자니 중학교때 선생님과 같은 말씀을 하실것같아서 못가겠어요... 갈 수록 망상은 심해지고 저는 지금 완전 혼란스러워요.. 부모님께는 괜히 죄송하고..친구 한테도 왠지 미안하고..민망해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겠어요...그러면서도 그 친구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괜히 친구 볼때 여자 면서 멋있는척하고...촤근에는 너무 혼란스러워서 남자친구도 만나 봤는데 싫운건 아닌데 자꾸 그 친구만 생각나요...어떡해야 하죠...

0radiant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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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야. 엄청나게 많은 남자들과 자봤어. 이런 내가 경멸스럽니? 이해해. 근데 나도 너무 외롭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랬어. 엄청난 공허함만이 남아 날 괴롭혀도 그 순간엔 사랑받는 것 같아서 행복했어. 내가 더러운 년인건 맞는데, 나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인 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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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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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3일남은 지금 난 뭐하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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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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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그 좋은 친구라는 게 너무 어렵다.

patch1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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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상처주는 사람은 상처받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까요?

1234cr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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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연락하면 받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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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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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어디에도 없는 답을 찾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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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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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잘 보고 있는데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요^^ 혹시 배경음악 제목들 아는분 계세요? 같은 앨범곡들인것 같은데요~~ㅎㅎ

grace944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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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익숙하게 조금씩 새롭게

g090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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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고싶다 아씨

dirnfmxm11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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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성공을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평가목표라는 것에 매달립니다. 이 평가목표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 그대로 자타공인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학생에게는 명문학교인지 아닌지에 대한 것, 성적, 직장인에게는 대기업인지 아닌지에 대한 것, 연봉이겠습니다. 사람은 아주 신기하게도 의지보다 본능에 더 잘 이끌립니다. 이를테면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는데, 결국에 배고파서 빵을 한 조각 더 먹은 것과 같지요. 우리가 평가목표에 매달리는 것도 본래는 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평가목표애 매달리게 되는 것인가 하면,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어 합니다. 혼자 살면 그걸 알 길이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내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에 의해 평가 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이 평가목표라는 것에 집착하면 무진장 삶이 고달파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왔던 것처럼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께서 더 좋은 성적을 바라셨습니다. 또한 우리도 성적이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에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삶을 사는 태도를 평가목표가 아닌 숙달목표로 바꾸어서 산다면 훨씬 행복할 수 있습니다. 숙달목표란, 본인이 좀 더 성숙하고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례로, 숙달목표로 사는 학생은 성적이 떨어져도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삽니다. 그들에게는 그저 틀린 문제는 틀렸기 때문에 다시 공부하고 틀린 지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지요. 그런데 명문대학교에 가기 위한 평가목표에 매달리는 학생이었다면, 틀린 문제 하나 하나에 피를 뚝뚝 떨어뜨리는 깊은 상처가 되었을 것입니다. 직장인도 같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연예인이라고 생각했을 때, 높은 인기와 크나큰 돈벌이를 위해서 데뷔한 사람과 대중가요의 틀이 중독성이 심한 Kpop에만 몰려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바로 잡으려고 데뷔한 사람은 큰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돈벌이를 위해 데뷔한 사람하고, 욕심을 심하게 부렸던 사람들은 이미 도박으로 구속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결국에는 구박으로써 더 많은 돈을 쟁취할 수 있기 때문에 도박에 손을 댔던 것도 평가목표에 휘둘린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계신 대부분의 마인드카페 유저 분들은 힘든 역경을 겪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역경도 결국에는 유저 분들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게 해주는 일시적 장애물에 해당할 뿐이지요. 그저 과정일 뿐이며, 성장통일 뿐입니다. 그저 숙달목표로써 바꾸어 봤을 뿐입니다. 여러분이 더이상 평가목표에 고통을 겪지 않고 숙달목표에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jellypop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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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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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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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란 건 생각보다 굉장히 쉽습니다 그냥 귀찮다 낯설다 해서 안해보니까 그런거죠 날 잡아서 앞치마 둘러메고 식칼 한번 잡아봐요 분명 생각보다 할 만 할걸요?

chiv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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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재수생이에요.. 집은 가난하고 동생도 많고.. 맏딸입니다.. 동생중에 장애가 있는 애도있구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었고 항상 반에서 잘그린다는 얘길듣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입시미술학원을 다녀서 제가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고싶었지만, 집안사정이 너무좋지않아 혼자 미술을 하고 대학은 진짜낮은곳 하나빼곤 다 떨어졌습니다..그래서 결국 재수하게 됐구요.. 집은 찢어질정도로 가난하고 동생은 장애인이고 저는 그저 공부도못하고 .. 뚱뚱하고 못생긴 딸입니다.. 부모님한테 항상 죄송스럽고.. 알바도 구해보려하지만 외모에도 자신이 없네요.. 중학교때부터 항상 못생겼다는 말만 들었던지라..요즘들어 너무힘들고 이번에도 떨어진다면 정말.... 나쁜생각까지듭니다.. 그냥 많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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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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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무릎 골절이었는데 너무 오래가.. 치료 열심히 받는았데도 벌써 6년째야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제대로 걷고 싶다 한번만이라도 제발 다시 뛰어보고 싶다 눈 내릴 때 밖에 나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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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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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말고 저만 좋아해달라고 하고픈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아요 많이 좋아해요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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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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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 그럼 다 끝날텐데

sunsyndrom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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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직장인입니다 평범한 중고등학교를 나왓고 그림그리는것과 글쓰는걸 관심잇어합니다 실제로 잘그리지도 잘쓰지도 못하지만 취업하기전엔 그래도 짧은글도 써보고 그림도 그렷엇는데 어느샌가부터 게임에 빠져서 둘다 손 놓고잇습니다 근데 웃긴건 노력도안하면서 캐릭터디자이너 니 제 이름으로 된 책을 내보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이제 곧 30인데 잇는건 아무것도없고 꿈만크니.. 막막합니다

deadfol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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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정말 노력한대로 나온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정말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한심하다..

s2choc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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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입니다 전 20대 대학생인데요 헐렁헐렁한 성격으로 남들에게 큰 상처를 잘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친구들 같이 제가 정말 아끼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쉽게 상처 받는데요 또 그 상처가 빠르게 회복 되지도 않고 너무 오래 가고 다음에 또 받으면 배로 아픕니다 그래서 한번은 엄마한테 상처받았다고 털어 놓았는데 '참 상처 받을것도 없다. 그런걸로 질질 짤꺼면 나가라. 혼이 많이 안나서 울게 참 없나. 나는 니가 한말에 상처 받은게 얼마나 많은데.' 하시며 제가 시도했던 대화가 아니라 또다른 상처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제가 예민하다는걸 알고 있고 다시는 이렇게 상처받고싶지 않아 이렇게 글 써봅니다. 어떻하면 이러한 일들을 좀 더 강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엄마랑 이번에 함께 여행가는데 가서 상처받았다가 여행이 엉망이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holly134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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