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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를 상상하고 걱정하면서 스트레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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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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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시련을 거쳐야 성장하는것 같다. 그 시련을 통해 넘어져도 일어설줄 아는힘이 생기기도 하는것 같다.

sonic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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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원하고 꿈꾸던 삶을 내가 아닌 가까운 친구가 현실로서 살아가고있을 때. . . 이런 기분을 뭐라고하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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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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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자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그냥 맨손을 벽이나 바닥 그리고 딱딱 곳에 내리찍는 정도 였는데 요즘 들어 몸에 상처를 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오늘도 힘든 일이 있어서 주먹을 바닥에 내리쳤지만 풀리지 않았고 손목에 칼을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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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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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이대로라면 사람과 소통없이 평생 혼자 살아가야만 할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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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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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여자한테 끌리는 감정이 너무 두렵네요... 제가 중학교 땐 한 친구에게 계속 잘해주려고 하는 감정이 그냥 그 친구가 좋은 사람이라서 내가 이러나보다 했어요. 고등학교 때도 그랬는데, 그때는 더 심하게 좋아하는 감정이 심해지더라고요.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뭔갈 잘해주고싶고, 매일매일 어디서든 그 친구가 생각나고... 서로 장난으로 사랑한다는 얘기도 많이 하고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아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냥 한 시기의 감정이겠거니 하고 제 마음을 눌렀어요. 지금 대학에 들어와서는 남자를 좋아해보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힘드네요... 저는 남자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저는 남자를 볼 때 설레서 막 가슴이 뛴적이 없던 것 같아요. 주변에 그렇게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소개팅도 여러 번 나가보기도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자를 좋아해서 동성연애를 해도 받아들여주는 사회에 살았다면, 여자와 연애했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되면 저 자신도, 내 사람들도 힘들 것 같아서요. 저는 여자에게 끌리는 감정을 없애고 싶어요. 이성***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요. 제가 푹빠질 수 있는 남자와 연애해보고 싶어요. 어떡하죠...

Hieveryon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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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편하게 했던 사람들 싹다 죽인다음 그 다음에 내가 죽고싶어 처참하게 고어스럽게 느긋하게

Ray0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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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 얼굴, 생각, 성격, 과거, 학과 등등 어느하나 튀지 않는 구석이 없구나...ㅎ 독특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튀고 싶지 않아도 튈 수밖에 없고, 계속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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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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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잘 살면 되는데 자꾸 부모탓하게 된다 이제와서 관계회복하려는 부모가 나에게 버겁다 존재만으로 감사하지만 한 공간에서 있을 수가 없다 내 인생 잘 살면 되는데 능력이 없는 내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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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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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의지하자. 지식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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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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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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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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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정말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근데 죽기엔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산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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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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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양해부탁드려요. 지금은 타지에서 자취를 하면서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평소에는 문제 없이 지내다가도 가끔씩, 혹은 자주 어렸을적 억울한 과거가 떠올라서 그때마다 하던 일도 진행이 안되고 제 마음을 괴롭히네요. 저는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란 건 맞지만 많이 엄격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어렸을 적에는 공부가 중요하다는 말을 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그때 공부안한게 한이라며(지금은 전업주부이십니다) 내 딸은 그런 한을 안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으니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겠다고 제가 중학생일 때 그러셨습니다. 아마 이런 한 때문에 제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던것 같네요.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많이 유해지셨지만 어렸을 때 겪은 일은 쉽게 지워지지 않네요. 여기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마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매주 받아쓰기를 하는데 난이도와 상관없이 90점을 맞았을 때보다 80점을 받았을때 훨씬 많이 혼났습니다. 80점 맞았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 80점 맞았던게 어머니께선 충격적이셨는지 많이 혼내셨고 제가 혼났던 내용의 대부분은 틀린 걸 정정하는게 아니라 이걸 도대체 왜 틀리냐에 대한 질책이었습니다. 그때 뭘 틀렸는지가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심지어 그 당시에 학교에서도 배운 적이 없던 내용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어머니께 이 얘기를 했더니 전혀 기억 못하시더군요. 8살 때 피아노 콩쿨에 나간 적 있었는데 제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제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하고 2점 차이로 예선 탈락을 했습니다. 그 때도 개나소나 다 본선 올라갔는데 너는 왜 떨어졌냐는 식의 말을 들었습니다. 본선은 올라가지 못했지만 나중에 상패는 주더군요. 그때 혼났었으니까 칭찬은 못받겠지 싶어서 그냥 통보하는 식으로 '상패 주더라'고 하니까 '본선 떨어졌는데 이런걸 왜 줘' 라고 상을 막 뿌려서 싫다는 듯이 말씀하셔서 무안했습니다. 그 상패에 '특상'이라고 적힌게 수치스럽게 느껴져서 책상 밑 책꽂이 구석에 숨겨두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시험을 쳐서 올백을 받을 뻔 했지만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과목 전체에서 3개나 틀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어머니께 얘가 문제를 꼼꼼히 *** 않아서 쉬운 문제를 어이없게 틀린 것 같다고 하셨고, 그날 집에서, 그리고 할머니댁 가기까지 몇 시간동안 그 3문제를 틀린 것에 대해서 혼내셨습니다. "문제를 두번 세번 봐야지 쉽다고 오만하게 넘기니까 올백을 맞을 수도 있는데 기회를 놓쳤다" 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이 상황이 제일 아쉽고 후회되는건 난데 어머니가 더 아쉬워하는것 같았습니다. 9살 때 학습지에서 하는 지능검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큐 뿐만 아니라 언어, 수리,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각각의 척도를 그래프로 표시해서 결과표로 나왔습니다. 그 때 언어 창의성, 도형 창의성이 낮게 나왔는데 "무슨 문제가 나왔길래 이것밖에 안나왔어" 라고 따지셨고 제가 "초성 적어놓고 연상되는 단어 최대한 많이 쓰는 문제가 나왔다" 고 하니까 어머니께서 생각나는 단어를 말하시면서 이렇게 많은데 왜 2개밖에 못썼냐고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성이 낮다고 심각하다고 제 탓을 하셨습니다. 창의성이 낮으면 뭘 해야하는지(애초에 그게 제 잘못은 아니니까..) 9살이었던 저는 도무지 떠올리지 못했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성격검사도 동시에 했었고 도덕성이 만점에 가깝게 나왔는데 그 결과지에서 도덕성이 너무 높아도 안좋다고 쓰여있었나봐요. 그래서 도덕성이 너무 높아도 문제라는데, 좀 낮출 필요가 있다는 말을 저한테 곧이곧대로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평소에 매일 발표를 했지만 참관수업 때만 손을 안들어서 '답을 미리 준비해갔는데 왜 손을 안들었냐'고 혼난 적, 영어 발표때 목소리가 작고 더듬거린다고 혼난 것, 학교앞에서 방문학습 홍보를 했고 아무 생각없이 집 주소를 적었더니 방문학습 교사가 집에 찾아와서는 일부러 어려운 문제 내놓고 60점 받아서 댁 딸 공부 못하는 거니까 방문학습을 해야 한다는 식의 상술에 넘어가서 그 분 가신 뒤에도 혼내셨던 것(이후에 사과하셨지만 아직 잊혀지지않네요) 등등,, 사실 매 시험마다 그랬으니 셀수 없이 많아요. 학업에 관해 칭찬을 들었을 때는 1등했을 때, 그리고 모든 문제를 맞았을때(올백을 맞았을 때도 우리 반에 동점자가 몇명인지 물으셨습니다) 밖에 없었습니다. 2등이면 다음번에 더 잘하라고 했고 3등이면 혼났습니다. 중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돼서 촌동네에서 지역 내 공부 제일 잘하는 학군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여기서나 공부 잘하지 거기 가선 중위권 밖에 못할 거라는 말을 친구에게, 그리고 몇 어른들에게 들었지만 가서 처음 친 중간고사에서 반 3등을 했습니다. 중위권밖에 못할 거라는 말을 듣고 겁이 났었는데 이 정도 성적이면 나름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왜 3등밖에 못하냐고 혼났습니다. 웃긴건 그때 3등했던 중간고사, 수행평가, 기말고사를 합산한 성적이 알고보니 반 1등이었고, 어머니께서는 지인들에게 그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고다녔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자율고로 진학하고, 뛰어난 애들이 많이 모였고 성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시험 칠때마다 전교 50등까지 벽보에 이름이 붙는데 이름이 붙지 못해서, 뭐때문에 성적이 안좋냐고 많이 다그치셨습니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심리적인 문제가 생겨서 시험을 쳐도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몸에도 신경성으로 이상이 생겨서 스스로 학교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간 뒤에야 어머니께서는 이제 성적 신경쓰지 말라고 성적 가지고 뭐라 안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로 대놓고 면박을 주는 일은 없었지만 표정으로 불만족한다는게 눈에 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결국 명문대에 왔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지만 그 압박감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분명 내 꿈을 이루려고 공부를 하는건데 이상하게 그 위에 어머니라는 부담감이 얹어진 것 같았고, 거기에다 어린 시절 추억이 없어서 놀아야한다는, (잘해야한다는 생각과 어린시절 추억이 없도록 만들었던 어머니를 실망***고 싶다는 무의식이 묘하게 공존했습니다.)보상심리까지 더해져 집중이 전혀 안됐습니다. 성적이 못나왔을 때 다음번엔 제발 잘하자라는 얘기를 매번 들었고 이게 또 부담감으로 작용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2학년 때 대학원 진학이라는 꿈을 내려놓고, 해가 뜰때까지 펑펑 울고 난 이후로는 성적에 대해서 초연해졌고, 차라리 그 뒤로는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성적에 대한 질책은 없지만, 내가 살던 지방의 대학에 다니는 누구누구는 성적으로 장학금 받더라 라는 말을 은연중에 하셔서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하신 말씀은 아닌거같지만 '내가 아는 누구누구는 공부를 많이 해서 엄지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젔다더라' 라고 하셨는데 자기 딸이 어렸을때부터 연필을 많이 쥐어서 엄지 지문이 옅어지고, 살이 무르게 변해서 왼손 엄지와 감각이 달라진 건 제가 말하기 전까진 안 궁금하셨나 봅니다. 맨 위에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부모님의 영향으로부터 많이 벗어났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것 같고(정확히 진단 받은건 아니고 이와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지 못해 친구가 몇 명 없다는 성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부모는 완벽하지 않으니까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그 부족한 부분을 내 스스로 성장하면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어떤 계기로 인해서 과거 기억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리고 과거 생각할때마다 어렸을 때 공부만 했어서, 그리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게 전부라 추억이 없고, 아이로써 살았던 기억이 거의 없네요. 저한텐 고등학생 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그 나이때의 저랑 비교를 하면서 동생의 나태함을 지적했고(그래도 동생은 성적이 평범한 편이기 때문에 막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진 않습니다), 그에 대한 반항심으로 동생은 더 공부를 안하고 그래서 어머니랑 자주 싸우나봐요. 부담 주면 반감이 들어서 더 하기 싫어진다고 어차피 잔소리 해도 안하는건 똑같으니 자발적으로 계기가 생길때까지 기다리라고 제가 그랬는데 오히려 제가 본가 내려갈때마다 쓴소리 한마디씩 하고 가라고 합니다. 어쩔땐 내 존재(그냥 내 존재가 아닌 어머니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내 존재)가 동생한테 스트레스를 주니까 어머니 앞에서 화내고 싶은데 오랜만에 본가 내려가서 얼굴 보면 반가워서, 그리고 겉으로는 사이가 좋기 때문에 화내는게 쉽게 안되네요. 밤이라 그런지 횡설수설하네요. 주저리주저리 쓴건 어딘가 털어놓고 싶어서 그랬던 거고, 요약하자면 "가끔 저런 과거가 나를 집어삼켜서 아무것도 못할 때가 있는데, 여기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입니다. 전문가분의 의견, 혹은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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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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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도 일어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서있는 시간이 짧아져. 무너지는 주기가 짧아져. 그래서 너무 무서워. 이대로 주저앉아버린 후 다신 일어설 수 없을까봐. 지금도 그래. 이러면 안되는데, 좋게 좋게 해결 봐야지 하면서도 몸이 안움직여. 목석같이 뻣뻣하게 구는 내 마음이 싫다. 캄캄한 내 방이 나같아. 누군 참 찬란하게 빛나는데 난 왜 어둡기만 할까. 후회만 짙어지고 내일은 흐려지기만 해. 그만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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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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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저 오늘 알바 어제 시작했는데 어제 잘렸어요..ㅎ무슨 알바였냐면 전단지 알바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현수막 아시죠?? 저는 현수막도 전단지 알바에 일부라는것을 처음 알았고 현수막을 저 혼자서 달아놓으라고 했습니다..처음에는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지만 제가 인천에 사는데 인천에 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제는 바람이 엄청 불었고 손을 계속 내밀고 있으면 동상에 걸릴정도로 손이 추웠습니다..참고로 저 말고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길 가다가 여자아이가 주는 전단지를 받아보니까 제가 알바를 신청한 곳에서 주는 전단지여서 화는 안 났지만..조금 사장님께 서운한 면이 있었습니다..그리고 현수막을 걸어놓아도 바람에도 휩쓸리고 날아간적도 있었습니다..지나가는 사람들 볼 때 마다 쪽팔리고 창피했었고..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고 싶었는데 집에 갈 때 눈물을 조금씩 울먹이면서 갔습니다..그리고 왜 어째서 저한테는 현수막 걸어놓으라고 하고..다른 사람에게는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것일까요??...너무 우울하네요..저는 아르바이트 처음이고 아직 잘 모르는게 많았는데 열심히 해 볼려고 했지만 잘 안 되었습니다..참고로 묶을 때 했던 장소는 원래 밖에서 할려고 했지만 바람 때문에 실내에서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리고 사장님이 계시는 건물 안에서 현수막을 묶기네는 양심이 없어 보여서..화장실에서 1~2시간 되어야 다 묶었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데 진짜 왜 저만 못 하는걸까요??...나중에 추워서 사장님께 "사장님, 너무 추워서 손이 얼거 같은데 내일 해도 되나요??"라고 전화통화를 드렸는데 사장님이 웃으면서 말해서 갈 수 있다고 희망을 가졌는데 사장님이 저에게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몇 개나 걸어놨어??라고 해서 1~2개 밖에 못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는 30~40개 주서서 총 30~40개정도 걸어놔야 해야 했습니다..그래서 사장님이 저에게 "그거밖에 못 했어??"라고 말해서 기가 죽었습니다..제가 자신감이 별로 없었지만 사장님에게 "사장님, 저도 다른 알바생들처럼 전단지를 나눠주고 싶습니다 현수막을 묶는거는 저한테는 아직 어려운 작업인거 같고 바람에도 휩쓸러서 힘듭니다.."라고 말했는데 사장님께서 "무슨 소리야??그게 그나마 제일 쉬운건데??"라고 말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난 쉬운것도 못 하는구나.."라는 ㅋㅋㅋ 그래서 사장님께서 저에게 "그냥 가"라고 말해서 저는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나갈려는 순간 사장님의 입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단어가 나온거 같아서 결국 저도 주머니에 손 넣으면서 할 말 잃으면서 집에 갔습니다..원래 돈은 그 날 받아야 하잖아요 저는 잘려서 돈을 결국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돈은 한달 한거 합산해서 줄 께"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 듣고 약간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학교 축제가 12월 27일쯤인데 제가 학교 축제를 나가기 때문에 코스프레 복장을 사야 해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1달 뒤면 거의 1월달이라서..코스프레를 사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도 일을 열심히 하고 싶었습니다..알바 다 거절당하고 설거지 알바있는데 이거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현수막을 묶은 곳은 인천에 사시고 어제 예술회관역쪽에서 6~8시쯤에 현수막 묶는 고3이 보셨을거에요..여러분들은 알바하면 저처럼 되지 마세요..저는 현수막도 전단지 알바 포함되는줄 몰랐습니다..제 학교 친구들은 잘 하는데 저만 못 하니까 조금 아쉽네요.. 어제 테런하는데 위로라도 받고 싶었는데 몇 명은 비웃고 나가네요..그런데 진짜로 현수막 거는것도 전단지 알바에 포함되는걸까요??...초보자 환영이라고 해서 갔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거 같고 진짜루..그리고 어제 알바하기전에 밥도 안 먹고 그냥 집에 갔습니다..화장실에서 1~2시간 작업이랑 또 1~2시간 걸어놓을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해서 돈도 못 받고..어제 이 STORY를 알려주니까 제가 부처라네요..참고로 곧 성인되는 19세 남자입니다..ㅎㅎ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istar02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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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친구땜에 그러는데요 걔가 싫어서 안만나려 하는데 걔가 자꾸 저를 좋아하는지 먼저 연락이와서 전화며 만나자고 조르는데 걔를 싫어하는 이유가 큰 덩치로 제 다리를 때렸거든요 장난이든 좋아서 그런듯 알수없으나 몸으로 때리는짓은 하지말라고 일단 얘기했어요 ㅠ 계속 꼭 만나야될까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만나기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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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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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과기애기하고 화가나서 막 상처되는말을많이하네 아빠랑 엄마이혼하고 엄마는아저씨랑살고 자기만 잘사는거같은모습땜에 더싫어진다 약올리는거같아보여 ㅠ 아빠가술먹는거땜에 그렇게된거아닌지 윈망하고 엄마랑 아저씨랑살았었는데 진짜 못봐줄거같아서 다른지역으로이사오고ㅠ 상처만 남아서 백수로산지 3개월 방세도밀렸다 대인기피증불안장애도왔다 어떤조언해줄분 감사하게 적어줄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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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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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다. 남을 미워하는 내가 싫다. 나를 싫어하는 마음을 남 탓으로 돌리는 내가 싫다.

hi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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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싫어요 제 친구들은 저랑 많이 다릅니다 저와다르게 너무 착하고 순수해요 저는 걔네들이 너무 부러워요 물론 제가 나쁜 성격을 가진건 아니에요... 단지 좀 더 무뎌졌으면... 저는요 겉과 속이 너무나 달라요 보여주는건... 활발하고 무디고요 본심은 굉장히 예민합니다 본심과 이미지가 정말 다르다 보니 혼란이 옵니다 겉모습이 본심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가끔 제 감정이 조절이 안되요 이유없이 눈물이 나온 적도 많고요... 제 친구들은 제가 자기들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절 좋아하긴 하고요. 절 (비유적으로)내려다보는 것 같으니까 너무 불편해요 예민한게 좋긴 한데 이럴땐 싫어요 저는 왜 다른 사람의 시선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걸까요 저는 왜 남들이라면 까먹었을 일들을 고이 기억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왜 본심을 감추며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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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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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있잖아 나 안건강해. 나 정상 아니야. 나 정상인척 하는거야.

jeongseb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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