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자아/성격

난 내가 지금껏 열심히 살지 않아서 초기 상태에서 더욱 발전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누구보다 힘든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온 거였더라.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더라. 나처럼 무기력한 사람들도 열심히 숨을 쉬며 살고 있는 거더라....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4
자아/성격

아침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지치고 힘들다 나 왜이러지. 정 말 힘들다 내삶의 무게가.....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자존감을 높이고있고 전보다 많이 높아졌다고 느낍니다 그럴수록 남자친구에게 의지하던 모습도 줄고 사랑도 줄어드는 느낌이드네요.. 싫거나 헤어지고싶지는 않지만.. 의지를 안하게되니 혼자있는 시간도 편하고 굳이 연락을 하지않는 저의 모습이 너무나 흑과백인것같습니다.. 달라지는 제모습이 좋기도 하지만 너무나 당당해지고 따듯한마음이 줄어든 모습에 겁도 납니다.. 자만감이 높아지고있는건가란 생각도 들고요. 혹시나 당당해지면서 나라는 사람이 좋아지고있는게 아니라 저의 모난 성격이 극대화 되고있는건 아닐지 제멋대로 성격이 되가고있는건 아닐지 걱정이됩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7
자아/성격

나는 성격이 이상해 언제나 불만이 많고 남이 바뀌길 바라면서 나는 바뀌길 싫어하고 나는 장난쳐도 괜찮은데 내가 놀림받는건 싫어하고 사과를 잘못하지만 사과받기는 원하고 결국 친구들이 다 떠나고 난뒤에야 내가 잘못한걸 알게되지 그래서 내잘못을 깨닫고 바뀔려고 노력해봤어 하지만 새로운사람을 만나면 다시 반복되더라 악의적이거나 일부러 친구를 괴롭힐려고 한거는 아니야 그저 무위식 적으로 행동하게 되더라 나에겐 친구가 없거나 친구가 떠나서 슬픈거보다 내가살면서 친구를 못사귈거 알아서 슬프다

dami24
· 7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17
자아/성격

만약 여러분은 장난에 화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도한 장난으로 화남 생각치도 못한 장난으로 놀래켜서 그 대상은 화남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서 화남 상대방에게 별거아닌듯이 말하지만 상대방은 화남 간혹 사람들이 친구 , 가족 이니까 참아라고 이야기하거나 웃으라고 강요를 받는게 너무 싫습니다. 이게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얼굴 붉어질대로 붉어지는데 나란 존재는 있는걸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5
자아/성격

나는어떤사람인지알고싶다 컴플랙스가많다 내가생각하는나의모습들을내려놓코싶다 나스스로를인정하는연습을해야한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5
자아/성격

전 성인인데도 부모님의 빈자리가 느껴지면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그래요 부모님의 사랑은 충분히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러는걸까요 마치 애정결핍같기도 하고 저녁이나 밤늦은 시간에는 부모님이 계셔야 안정이 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티는 내지는 않지만 가끔 다 컸는데도 제가 왜 이러는건지 궁금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8
자아/성격

누구나 아픔은 가지고 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0
댓글댓글
조회수13
자아/성격

아 진짜 요즘 가만히만 있어도 너무 화난다. 속에 화가 너무 많이 쌓여서 언제든지 터져버릴 것 같다. 내가 점점 난폭해지는 것 같다. 어떡하면좋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4
자아/성격

자꾸 실수하게 된다 실수가 반복되면 무능한 사람이 된다는데.., 내일 걷기하고 등산할껀데 친구가 테이프를 떨어뜨려 내 발에 맞고 배게를 던져 발에 또 맞았다 ㅠ 재수가없고 날도 추운데 어이가없다... 화가난다 . 나는 실수쟁이이고 무능한사람이고 못난사람이며 비전이 없는사람같다.. 예민한데 ..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나도 좀 이기적이고싶다 나를 보호할줄 알고 그러기위해 남들 눈 신경안쓰고 예의,친절,양보,감사,인사,사과,매너 이런거 다 제처두고 나부터! 나만 먼저 생각하고싶다 피해받는게 싫어서 피해주지않았는데 남들은 나에게 너무 많이 피해를 주고있고, 좋은 맘으로 양보했더니 ***가 되어있고, 왠만하면 웃는얼굴로 마주했더니 만만한 사람일뿐이고, 기브엔테이크라 생각하며 웃으며 호의를 베풀었더니 내가 필요할때 외면하는 사람들 그러곤 그거와 이건 다르다거나, 바로 드러날 거짓말을 한다 아얘 기억도 못한다 야! 너 참 이기적으로 산다! 싹수가 노랗다! ***없네! 그거 다 곱절로 벌받을거야! 그러고도 네가 잘살수 있을것같아?! 네까짓거 재수없어 ***버려! % 시원하게 욕한마디 못내뱉고 속으로 삼키고마는 내가 한심해보인다 이러다 화병이 날것같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3
자아/성격

어제 있던 희망이 오늘은 없고 내일은 더 없겠지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서 쓸쓸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6
자아/성격

혼자인게 편하다. 근데 밖에 나가 많은이들이 무리지을때 혼자이면 두렵고 조급해지고 외로워진다. 생존본능일까..ㅎㅎ 혼자가 좋은데 밖에나가면 혼자이기 싫은.. 아 이갭차이를 어찌해야하나.. 내 성격진짜 모순덩어리이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내 편은 아무도 없는거같아요. 뭘 해야하는지도, 재미도 의욕도 언제부터 이런건지 힘들 때 맘 터 놓고 얘기할 사람 하나없단게 스스로 무너지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9
댓글2
조회수13
자아/성격

안 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었으면 좋겠다 독하고 모질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의 내가 너무 너무 싫으니까 정말 너무 너무 증오스러우니까 이제 다 끝냈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용기마저 없다는게 나를 너무 지치게 만든다 운다고 달라질게 없는데 나는 왜 우는 걸까 제발 울지 않았으면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5
자아/성격

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고, 동시에 최대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어떠한 일에서도 제시된 기준에 합당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합리적이고 제시된 기준에 준하려다 보니 무언가를 ***면 남들이 놀 때 혼자서 묵묵히 해내고, 남들이 떠들고 있을 때 미리 내어진 숙제 등을 하는 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기준에만 지켜진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특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그 이상을 바라*** 않습니다. 덕분에 성적도 늘 수업만 잘 듣고 선생님만 따라오면 나오는 상위권에 가까운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실하고 착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 왔고, 친구들도 꾸준하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저를 '착한, 절대 방해는 되지 않는'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이에 익숙해져 소위 말하는 "저 다운 모습"에 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저를 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진학 후, 사회는 '나 같지 않은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재하는 모든 사회 조직에서 '유연'이라는 이름 하에 생기는 불합리적인 일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당장 제 가족의 경우, 제가 어렸을 때 정의에 가까운 개념인 올바름을 가르쳐 주신 아***께서는 점점 사회의 올바름을 이야기 하시고 계시고, 학교의 경우 외부적으로는 여전히 순수한 '합리'를 가르치는 듯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조금 특이하거나 부족한 학생들을, 성적으로 학생을 차별하는 등의 모습이 점점 더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는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늘 옳다고 믿었던 가치들이 점점 암묵적으로 옳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늘 해왔던 대로 행동하면 이제는 남들로부터 '답답한 면이 있다'라는 평가를 듣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고 제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그때가 되면 "저 다운 모습"은 약해지거나, 혹은 없어질 것임을 압니다. 그럼에도 저는 신념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저를 지탱해 줄 그 신념은 무조건, 올바른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라고 물으면 책임없는 "당신은 잘 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와 같은 반응이 올 것임도 어느정도 직감하고 있고, 따라서 정말 간절하게 물어보고 싶지만 동시에 물어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여전히 정말 궁금합니다. 전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요? 겉으로는 유연한 척, 속으로만 "비합리적이야"라고 생각하고 마는것은 위선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제 성격 그대로 밀고 나가면 분명 여러 곳에서 충돌을 빚을 것이 뻔합니다. 지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언젠가는 정말 큰 스트레스로 불어져 다가올 것 같아 남깁니다.

kiw6024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7
자아/성격

나밉상이니... 나 스스로 내가 맘에안들면 어떡해야하는거야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4
자아/성격

똑부러지는 성격의 내가 되고싶다.. 대체난왜이리 물러터진거니..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3
자아/성격

기복이 너무 심해서 이제 내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을 못하겠다. 어차피 곧 바뀔 감정이라 내 감정이 아닌거같고 내가 사는게 맞는지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어진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17
자아/성격

괜찮다며 괜찮은척은 다 했지만 사실 하나도 괜찮지않은데... 너무너무 속상하지만 이미 괜찮다고 해버려서 뒤끝부리고싶진 않고 사실 아까 너무 마음아팠다고 지금도 너무 아프다고 말하고싶다.

noru2
· 7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