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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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존심만 세고 자존감은 낮으니까 내가 뭘하고 싶었는지 내 꿈이 뭐였는지 까먹게 되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열등감에 몸서리치고... 자꾸 많이 울어요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 같고... 여러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너무 어려워요 나보다 잘하는 친구, 선배들을 보면 배우고 친해져야 되는걸 알겠는데 자꾸 적대시하는 절 발견하고... 스스로가 긍정적인 성장보다는 적대시와 고립을 만들고 있어서 사람관계도 원만하지 않아요 잘하고 싶고 좋아하는게 있는데 다른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솔직해지기 어렵고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기가 죽어요 다른 의견을 인정해주는 가운데서 제 생각도 자꾸 작아지는거예요 제 이런 성격이 너무 답답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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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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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회사에서 상사가 막말하고 혼나고 하는게 하루일상이였는데 거기 퇴사하고 다른데 이직했어  나는 거기서 당한게 아직도 분이 안풀리는 거야  그래서 이직한 직원들한테 전회사 욕하고 혼자 열받아 하고 했었는데  그러니깐 동료들이 나싫어하더라 언젠가 우리 욕하겠지 생각했었나봐  거기 서 멈춰야했는데 나한테 관심 안주면 상대 동료욕해서 관심 받고 했는데  결국 밝혀져서 욕먹고 퇴사했어... 그래서 다시 그직종으로 가기가 두려워... 또 이간질하고 욕할까봐.... 비도 오고 우울해져서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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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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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가 좋아요. 겁도많고 소심하고 약해빠진사람이라 다른사람이랑 접촉 안하려고해요. 가족한테서 벗어나서 혼자 있을수있는 가장 건전한 방법 알려주세요. 말도 피하려고요

yerin30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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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속 좁은게 아니야 너가 이때까지 받았던 상처가 컸던거지 그래도 그 상처로 인해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넌 행복으로 가득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거든

dndnfgkse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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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외모 집착하는 내가 싫었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봐도 반하지가 않으니까 그건 또 싫고 우울한 땐 행복했음 좋겠다 하는데 행복하면 우울함이 그립고(?) 뭘 해도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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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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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심해서ㅠ 고치고 싶어요 그게 친한 얘들이랑 있을땐 활발한데 조금 어색하거나 잘모르면 너무나도 소심해져요ㅠ 어떻게 하면 고쳐질까요..ㅎ

boror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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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생각해봤는데, 나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 뭔가 하*** 한다면 당연 열정과 의지가 따르기 마련인데 나에겐 그런것이 없는 것 같다 그냥 내가 게으르고 엄살피우고 안되는 인간인 줄 알았는데, 머리로는 알면서, 스스로 여기까지 왔으면 정말 해야한다고 바꿔야한다고 변해야한다고 수도없이 되뇌이면서 결국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거나 다시 돌아가는 일을 몇번이고 겪었음에도 그로인해 분하고 강한 충동까지 느꼈음에도 아무런 개선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싫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무언가가 나에겐 없는 느낌이다 더 잘하고싶다는 욕심, 해내겠다는 열정, 변화하겠다는 끈기 무엇하나 나에게 없다. 주변은 다들 변해가는데 나만 변하지 않는다 내 결점을 노력을 통해서 바꿀 수 없고 쓸모없는상태 그대로면 세상에는 필요없는것이 아닐까. 주변인들은 나에게 성적을 기대하는데 그렇게 맞춰줄 수 없다면 나는 주변인들에게 가치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것 마저도 내 게으름과 노력부족을 선천적인 이유로 돌려 합리화하는것 같아 역겹다. 변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봤는지? 내딴엔 한다고 했는데 주변에서 보기엔 걸음마도 못뗀 무언가일 것이다 그치만 난 정말 더이상 변하지 못하겠다. 생태계에서 도태된다면 죽는수밖에 없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수 없다면, 내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주변에 실망과 불행만을 안겨준다면 사라지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요즘들어 계속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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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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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너무 집착해요. 정확히는 사람들 반응에 좀 집착하는데 어떤말을 했을때 친구들이나 지인들 반응이 전혀없으면 아내가 말을 잘 못했나? 내 이야기가 재미 없나?? 이러면서 점점 우울해지더라구요 또는 다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안 좋은점이나 뒷담화를 할때 저랑 비슷한 부분이있으면 위축돼요 그런말을 할때 지인들이 싫어하는 그점이 저의 모든 부분이랑 비슷한것같은데 제가 그런 비슷한 행동을 하면 뒤에서 저를 욕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돼요 그래서 더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다른친구가 저한테 다른 사람이 관심없는 이야기를 하면 핸드폰을 한다고 하는거예요 듣기싫다고 근데 그 친구가 저랑 둘이서만 대화할때도 여러명이서 대화할때도 제가 조금 재미없는 주제를 꺼내면 핸드폰을 보더라구요 관심없다는듯 다른곳을 보거나 단체톡방에서도 그래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 하나보내 놓고 본인이야기를 해요 그걸보고 그냥 넘기면 되는데 저는 위에 적은것 처럼 내가 말을 잘 못했나? 분위기를 흐렸나? 나를 싫어하나? 내이야기가 재미없었나부터 시작해서 화가 막 오르다가 죽고싶다는 생각에서 꼭 죽고싶다는 생각에서 멈춰요 그냥 그러다보니까 단체톡방에서 제가 무슨말을 했을때 반응이 없거나 하면 주눅이 들더라구요... 제가 사람을 가려서 사겨서 친구가 얼마 없어요 그래서 약속도 거의 그 톡방에서만 잡는데 자주만나는 친구도 다른 친수들도 요즘은 제가 약속을 잡으려고 해도 잘 안 만나주더라구요...한번은 다른친구가 다른친구랑 약속을 잡는데 저도 그때 톡방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어서 저한테도 말한다고 생각했고 같이 가듯히 말했는데 너한테는 가자고 한적 없어라고 하는거예요 보니까 한친구만 특정해서 말하긴했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그친구가 다른친구 특정해서 말하면 저도 가겠다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그친구랑은 더 친했다고 생각해서 그순간부터 너무 서운해지더라구요 저도 같이대화하고 있는데 꼭 한사람만 찝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고 싶은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그냥 하염없이 서운하고 나를 싫어하나 생각하게 되고... 저런식으로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면 너무너무 화가나고 죽고싶어져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사람 뒷담화할때도 조금이라도 저랑 행동이 겹치면 제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이게 피해의식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과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건가요 너무 기대를 해서 이렇게 우울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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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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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은 뭘까요

sovin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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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속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니까 굳이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죽는다고 뭐가 크게 바뀔 것 같지도 않고... 살아있다고 해도 피곤하고 힘들기만 하고... 도대체 왜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죽기는 또 무섭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1A2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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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한다. 왠지 모르게 차분하고 안정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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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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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시작이 중요하단걸 나도알고있어. 근데 왜 난 그 첫걸음을 못때고있을까

min9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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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복수하고 싶었어요. 자기 자식들이 한거 내가 하고싶어하면 '너는 못할거다'라는 식으로 나오던 엄마 친구분들..사실 그분들이 제일 상처를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농담조로 말한것도 그렇고 그냥 우리 학교 수준에서 충분히 노려볼만한 자리를 원해도 '노력을 해야지'부터 나오고. 내가 더 좋은데 다녀도 그냥 그런거 기대 안하게 조심하라고 하고. 더 나쁜데 다니면 더 낮은거 노리고 있는거 알면서 굳이 물어보고. 한편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이 좀 아쉽긴 해요. 내가 너무 나를 안믿어준게 아닌가. 너무 쉽게 포기해버린게 아닌가. 내눈엔 어떻게 하면 그사람들처럼 내가 될수있는지 이제 좀 보이는데. 그 학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남자친구 재수까지 했으면서 나랑 얼마 차이 나지도 않는 학벌인데 내가 자기 생각보다 토익 점수가 높으니까 놀랐다고 하는것도 짜증나고. 내 과제 내 분야 자꾸 자기가 가르치려고 하고. 그런것도 짜증나고. 짜증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휴...근데 가끔 진짜 처음봤는데 나를 무시하는데 그런 사람이 내가 감히 쳐다***도 못한 스펙을 가지고 있을때 그럴때 힘빠져요. 진짜 제가 뭔가 잘못한것 같구.

shabadab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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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항상 불안하다.내가 사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요새는 힘이 되던 명언들을 봐도 아무 느낌이 안난다. 나와 말한반 섞어*** 않은사람에게 가식적이라는 말을 다른사람을 통해서 들었는데 예전같으면 찾아가서 따졌을 상황인데도 아무렇지 않다. 분명 가슴은 상처받아 아픈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 생각해보면 내가 가식적이게 보일수도 있었을것 같다. 계속해서 남에게 맞춰오느라 바뀌려 노력했던 내 모습이 이제는 이게 난지 나 조차도 모를정도로 바뀌었는데 그 누가 나를 진짜로 바라봐 주겠냐. 진짜 내 모습을 찾으려 자존감을 높히려 내 장점과 단점을 적어내며 내가 고쳐야 할 부분과 남겨야 할 부분을 종이에 써내고 있는데 이게 잘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진짜 나를 찾을수 있는것일까. 어떻게 변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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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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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의를 줘도 기분나쁜 드립을 치는 이성인 친구 어떡해야할까요? 그사람 입장에서는 장난이고 내가 만만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는 받아주기 힘든 장난이에요. 그사람은 왜저러냐고 지나치게 예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이제 앞으로 친구관계조차 그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사람도 내가 별로 필요한 거같지는 않은데 (아니.. 저를 친구라고 생각은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친구와 1년이상 연락을 해온데다가 지금 남아있는 몇없는 친구중 하나이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금도 이야기하고왔는데 또 그런 장난할까봐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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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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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살고싶다고 항상 말하면서도 매번 차라리 학생때처럼 맨날 반복적인 생활을 그리워하는 내가 너무 모순적이라 생각해. 모험소설에서 개척해나가는 주인공도 사실상 작가의 의도대로 따른건데 말이야 난 정말 모순적인 사람일까

min9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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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페토 할아***가 되길 바랬다. 네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설렁 내가 죽을 수 도 있는 고래 배속에 들어간다해도 하지만 쉽지않네 내 오랜 꿈이였는데 자그마한 책방에 언제든 앉아 쉴 수 있는 네 자리 그리고 따듯한 찻잔 그런 곳에서 언제까지나 네 얘기를 들어주고 싶었다 아직 이 꿈을 버린건 아니야 하지만 조금 벅차 내가 요새 예민해져서 그런지 하하호호 웃고,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도 반가움보다는 두렵고 무서워 난 아직 큰 그릇이 안됐는데 너를 온전히 받아주려 하다보니까 내 그릇에 구멍이 나고, 물이 새고 이내 깨져버렸나봐 그래서 다시 조각을 주워 끼워 맞춰봐도 작은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상처가 되 너는 왜 항상 나에게 그렇게 대할까 꼭 그 단어를 사용 했어야 했을까 조금 조심스럽다 너와 나의 관계가 나와 너의 관계가 나에게도 제페토 할아***가 있었으면 보고싶다 그런 사람

Hi0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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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자신이 싫습니다... 사랑하는사람에게 도움을줄려고했던일들과 말들이.. 누군가 한테는 상처가되고 스트레스받게해서 미치고 돌아버리게하니까 제가 달라진다해도 두렵습니다... 아무 쓸짝에도없으니까 할줄아는게없고 요리도 못하고 부모님도 절 답답해하시고 저는 여자로써의 수치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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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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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뀔 수 있을까 게으름을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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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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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그렇고 이제 모두에게 저는 귀찮은 존재인가봐요

GREEN04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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