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자퇴를 했다.....계속 마음속으로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나름대로 안 울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상하게 눈물을 안 나오고 그저 친구가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였다 근데 나도 모르고 슬픔에 너무 ***어들어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었다 그냥 나혼자 투명인간이 된 기분이였다 그랬다가 우연의 일치인건지 아니면 날씨가 내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갑자기 비를 내려주더니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올 뻔해서 나도 놀랐다...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내기분을 위로해 주는건지 비가 어느새 그쳐있었다 정말로 죽고 싶었지만 꿈이 아직 뭔지 몰라서 죽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