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괴로운과 힘들었던 것을 적고 가세요 마음에 계속 남겨두는 것 속 시웡하게 그사람 욕을 하세요 당신의 마음이 그러게해야 편하게다면
오늘의 괴로운과 힘들었던 것을 적고 가세요 마음에 계속 남겨두는 것 속 시웡하게 그사람 욕을 하세요 당신의 마음이 그러게해야 편하게다면
전 먼저 다가가는 걸 못해요 다가가지 못하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되는데 밀어내기까지 해요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밀어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친해질 수 있었는데 멀어져버린 친구들이 많아요 그 중 제가 좋아했던 정말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도 있었고요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있거든요 저한테 계속 다가와주는데 전 피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해요 나한테 표현을 해주는데 전 그냥 듣기만 해요 첫째는 상처받을까봐이지만 이렇게 지내와서 서로 돈독하게 애정이 오가는? 그런 사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어색해요 그래서 표현을 못하는 것도 있고.. 놓치면 후회할 거 알면서 그래도 여전히 밀어내고 있는 저 어떻게 사람한테 다가가야 할까요?
선택에 앞서 이젠 두려움이 커졌고 이유없이 눈물만 나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져요 가만히 있을땐 선택에 대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 혼자 있거나 엄마랑 민감한 대화가 오갈때면 저도 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가슴에 딱 뭔가가 막혀있는게 답답하게 느껴지면서 분노를 느끼는 대상이 엄마든 제 자신이든 화가 너무 나요 무슨 선택이든 겁부터나고 진저리가 나요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화가 나요 더 깊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요즘은 잠만 자고 싶고 길을 걷다가도 눈물나요 누가 재촉하는 것도 아닌데 마음만 급해지고 평소에 표현을 잘 안하는데 엄마가 자꾸 표현하라 하고 그 선택에 대한 답을 들으려고 같이 얘기하재요 근데 전 엄마가 어릴때부터 못미더웠는지 지금도 그래요 그냥 짜증나요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해결책은 커녕 그냥 또 시간만 갈 것 같아요 쌓였던 울분이 쉽게 가라앉질 않아요
오늘따라 마음이 무겁네요 어제 저녁에도 그랬는데 어려분들도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나요? 고민이 있어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너무 외롭다 나혼자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것도 이제 힘들다.. 빨리 여기를 뜨고 싶다 조금만 버티자
나는 무엇이든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진다. 그러니까 하자. 공부도 일단 멍때리면서 책 들여다보기라도 하자. 순식간에 재밌어질 것이다.
굳이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야한다는 생각을 안하는게 좋은것 같다. 괜히 그런 생각 때문에 오히려 더 사귀기 힘들더라! 그냥 편하게 대하는게 좋은 것 같다. 이게 바로 내 단점이다.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가끔은 내가 너무 비정상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무섭다. 그리고 내 얘기가 나오면 많이 불안하다. 내 험담을 들었을 땐 엄청 치욕스럽다. 나에겐 숨기고 싶은 내 모습과 내 과거가 아주 많다. 그래서 나를 많이 숨기고 포장하며 산다. 이번 생은 절대 안될 것 같고, 다음 생 부터라도 나를 꾸며내지 않고 아껴주며 살아야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의미없이 보낸 것 같다.
죽고 싶어 하지만 어느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어 난 부모고. 어른이니까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겋도. 미안하고 죽을거같아
기업 신입연수왔는데.. 너무 그냥 혼자있고 싶고 집에가고싶어 미치겠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sns나 인터넷상에 글을 쓰는게 무섭네요 그래도 나름 할말은 있어서 쓰기는 하지만 논란이 될글은 최대한 안쓰려고 하지만 그래도 꼭 하고싶은 말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올려놓고 너무 두근거려요 어차피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겠지만 익명인 사람들에게조차 비난을 받는게 무서워요 어차피 모든사람이 날 좋아할리도 나와 같은 생각일리도 없다는걸 잘 알지만 머릿속으로만 아는것 뿐이죠 그냥 안쓰면 되는걸 꼭 써놓고 아무도 안봤으면 싶으면서도 쓰는건 누군가 보길 원하는걸까요?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고있는 걸까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거야 그게 나쁘던 좋던 말야
난 이쁘고, 나보다 이쁜 사람은 더 많고. 그럼에도 난 이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과거의 끈에 얽매여 지나간 인연에 괴로워하고 씻을 수 없는 치욕으로 남는 그 때의 내가 나인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이고 나는 누군가를 경멸한다 언제부터 자존감이 높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난 충분히 사교적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 것. 그리고 그것은 외모의 꾸밈에서 나온 것이라는 거. 꾸밈없는 나의 성격은 만들어진 외모에서 나온 것이라. 가식없는 나의 성격 뒤엔 누군가 알 정도로 크게 퍼진 내면이. 이상을 뿌리쳐 날 덮쳐오는데 . 아무생각없이 사랑과 연애하여 온전히 집중하고 싶은 요즘
왜 남들한테는 늘 관대하고 위로해 주고 긍정적으로 대해 주면서 왜 나 자신한테는 항상 엄격하고 자책하고 비관하고 부정적인 걸까
아..오늘따라 넘 우울해ㅡㅜ슬퍼요ㅜㅜㅜ
몇년 전 저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미술심리치료을 받았었어요. 디자인 과라 미술 치료라는것이 재밌어 보였구 처음에는 나만에 작품을 하고싶은데 나를 더 알고싶다 라는 것이 단순한 계기였어요. 그때 기억에 남는건 어떤 그림을 그려달라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때 엄청 큰 냉장고를 그리고 거기에 음식들을 엄청 꽉꽉 채워넣은것 같아요. 그 이후 상담 선생님은 조용히 제게 애정결핍이 있다고 말해주셨죠. 조금 충격이 였던건 그때 친구들은 제게 "너는 사랑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자란거 같다"고 말해줄때라서 사실 더 충격이였어요. 저는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고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았고 신앙적으로도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는걸 알아요. 이게 어쩌면 제 가면이였을까요? 참, 어제 꿈에서도 음식이 나왔는데... 제가 너무 가보고 싶은데 못 가본 고급 뷔페를 가서 접시에 음식을 가득 담았는데 자리에 돌아와서 먹으려고 하면 빈접시가 되있는 걸 3번이나 반복하고 서운해서 음식담는걸 포기하려고 할때쯤 한입도 못먹었는데 아빠가 배부르다고 "다먹었음 가자" 하는데 너무 서러웠던 꿈을 꾸었어요.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달까요... 요 며칠 인간관계에 있어 몇개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평소같으면 다 지나갔을 일인데 지나치게 우울감이 지속되서 왜 그럴까를 고민하다가 마인드카페를 알게됬고, 검사를 했는데 저는 최근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자존감은 너무 좋았고 우울증과 강박증이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강박증이 애정결핍에서 비롯된거일텐데...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지 안받는지는 제손톱이 길게 유지되는지 짧아졌는지를 보면 알수있고 사실 전 손톱깎이를 쓴 기억이 없어요. 근데 이거 조차 남들이 손톱을 물어뜯는지 모를정도 까지만 물어뜯네요...쓰다보니 저는 왜 이렇게 남 신경을 썼을까요? 사고싶은 물건이 생기면 해소 될때까지 사야하고 갖고싶은게 있으면 가져야하는데, 방에 잘곳과 작업할 책상이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로 물건이 많아요. 채워지지 않는 욕구들을 물건으로 푸는거 같아요. 공부가 안되면 읽지 않을 책을 사고 그림이 안그려지면 미술도구를 사고 가져도 가져도 끝이 없네요. 왜 애정결핍이 있는지 이해못할정도로 저는 넘치게 사랑을 받고있고, 부모님 다 건강하시고,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있을 만큼 되는 집에서 살고, 학교도 만족할 학교, 전공도 제가 잘하고 진짜 하고싶었던것을 선택해서 나가가고, 전공에서 능력도 인정받고 있어요. 왠지모르게 원하는건 어떻게든 다 가져야 했고, 이루지 못 해 좌절감을 느낀 기억이 별로 없어요. 맞아요, 항상 감사해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공허하고 우울해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얘기하면 다들 복에 겨운 배부른 소리라고 해서 어디가서 말 할 수가 없어서 여기에 주저리 주저리 하고있네요... 심지어 가끔은 자살 이란걸 고민하기도해요. 웃기죠.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잘만 살아가는데.. 전 부족한게 없는데? 신앙이 없었다면 저는 이 세상에 이미 없었을꺼란 고민도 해봤어요. 크리스천에게 자살은 용서받지 못한다는것 알아요.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 할 말이죠.. 사실 이 모든것들을 숨기고 오늘도 살아가요. 사람들도 친구들고 뭘 모르고 저보고 큰그릇이래요. 사실은 다 부서져가는 유리그릇인데... 그들이 위로를 받*** 기대면 아프지만 저는 조각을 모으고 모아 온전한 모습인척 또 도와주곤해요. 누구도 힘들지 않아야 제가 다신 아프고 힘들지 않을 것 같거든요. 여기라도 털어놓으니 조금 후련하네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는 내일도 계속 이유를 찾고 제 우울증을 해소하기위해 노력을 해봐야 겠습니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불안해서 그런가
이제 내 생각도 기억도 기억도 이때 까지 이뤄왔던 모든것도 다 죽음과 삶 앞에서는 무의미하고 삶이 아무리 대단하고 한들 저승 차사앞에서는 흔들리는 나뭇잎이며 갈때되서 가는 인생 죽을때편히죽고 죽을때 내가 원하는대로 앉아서 입정해서 죽을수있도록 노력하자 얘들아 문득이런생각이든다
제가 잘못한거는 한개 밖에 없는 데 너무 그 죄가 크게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스물 넷 그리고 내년엔 스물 다섯 다시 시작해도 늦은 건 아니겠지? 실패를 너무 많이 겪어서 그런지 설렘 보다는 겁이 난다 내년에는 저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