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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해서 검사 및 진단을 대부분 해봤지만 더 모르겠다. 내가 결과를 의심하는 것 같기도하고.. 물론 한 사람 내면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모습들이 있겠지만 음 그렇게 생각하니까 모든 결과들이 다 내 모습이겠네 아, 다 내 모습이겠구나 이렇게 직접 글로 보니까 새삼 깨닿는다 지금처럼 매번 이 과정을 반복했다는게 웃기고..

HiBa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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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생이 게으릅니다..... 저희아***가 게으르셔서 저도 그 피를 물려받은것같아요.. 전 부지런한사람이되고싶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계획대로 척척해나가는 사람들보면 너무멋있고 부럽고 그렇게되고싶습니다. 저도 그렇게되려고 계획짜고 내일부터일찍일어나야지!!!하지만 3일정도지키고 저의 게으름이 제 계획을 항상이깁니다 ㅠㅠ 일단먼저 아침에 잘 못일어납니다. 잠자느라 학원을빠집니다. 늦게일어나서가아니라 눈을떴는데 지금일어나면되는데 하너무귀찮아 그냥자고 보충수업들을래...이런생각이 압도해버려서 자버립니다... 거짓말조금보태서 24시간 잔적도있습니다. 그냥 일어나기가 너무귀찮아서 잡니다. 기면증도아닌데 머리감기귀찮아서 밖에안나갑니다. 그렇다고제가 잠을좋아하는건 아닙니다.이런제가 싫습니다. 그 귀찮음을 무릅쓰고 일어나서 밖에나가면 진짜 부지런하게 돌***닙니다. 계획한걸 다 이루고 하루가뿌듯합니다. 하지만 체력을 다써버려서인지 다음낭 또 하루종일잡니다.... 아상하게집에있으면 무기력해지는것같습니다. 집에안들어갈수도없고..... 전 평생다이어트녀입니다. 제가 독하지못해서 그리고 게을러서 운동끊어놓고며칠열심히하다가 귀찮아서안가고 먹는것도 며칠굶다가 다시 못참고먹고 그래서 한번도 다이어트에성공한적이없습니다. 뭘꾸준히못하는것같아요. 이런제가싫습니다. 1년에 한번있는 시험공부 중이라 하루10시간씩 공부해야하는데 불구하고 아침에못일어나서 하루를 버리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근데 막상 독서실 나가면 집중력은 엄청좋은편입니다. 저 되게 극단적인사람같네요... 이런제가싫습니다 ㅜㅜㅜ 어떻게하먄 저의 성격을 고칠수있을까요...

slrspdla12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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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이렇게 누군 저렇게 산다면서 세상은 내게 욕을 퍼붓네 by BTS 낙원

jsisi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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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부모님이 중일인데 대학교 얘기밖에 안하셔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jsisi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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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일이 좋게 풀렸으면 좋겠어요. 아침부터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너무 괴로워요. 나는 한심하고 쓸모없는 존재에요.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

teniy01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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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이 내 스케줄에 방해되지 않게 치뤄져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잘못됐다는 느낌이 든다. 싫어하던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기념일이 아닌 날에도 선물을 사줄 정도로 호감이 있던 사람인데 죽었다고 딱히 슬프지도 않다. 결국 나에게 타인은 "내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정도까지만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걸까? 딱히 남의 죽음으로 괴로워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나의 인간관계가 말 그대로 허울만 좋은 껍데기는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동료가 죽었다는 말에도 충격받는 듯 하던데 난 뭐가 잘못된 거지? 혹시 다른 사람들이 다 감정을 연기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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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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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라니... 사람 만나기 싫다

uuioi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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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가위를 꾸준히 눌렸었어요. 거의 1년을 그랬는데, 요즘엔 자다 깨면 환청이 들려요. 노래소리가 들리기도하고, 가족들의 목소리가 들리기도하고, 악기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초인종 소리가 들리기도해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제가 점점 미쳐가는 것 같아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심하면, 환영까지 보여요. 너무 무서워요.

aliceg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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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하는 편이라서 연락을 미루던지, 말을 걸지 않던지, 답장을 하지 않던지 그래. 그래서 관계 진전이 그 이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나라는 사람이 바뀌어야 무언가를 할텐데. 조금 불도저처럼 밀어가는 게 있어야 할텐데. 나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나비효과처럼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여러 안좋은 생각들을 펼치는 사람이라 내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기분이 나쁠까봐 항상 고민한다. 실은 나랑 있고 싶지 않은데 나 때문에 있는 건가봐, 아니면 답하기 귀찮은데 내가 이어서 어쩔 수 없이 이어주나봐, 그 생각이 한 번 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서 결국에는 모든 걸 멈추게 돼. 상대가 나랑 있고 싶지 않기 전에 내가 먼저 없어지고, 어쩔 수 없이 이어주시기 전에 내가 먼저 잇지 않고. 그렇게. 그래서 허락이라도 해주었으면 좋겠어. 나랑 더 톡 해도 돼, 계속 있어도 돼, 이렇게. 근데 이게 쉽지 않은게 내가 물었을 때 안 돼라고 온다면 수긍을 하겠지만, 된다고 하면 왜인지 내가 물어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답한 것처럼 느껴져서 못 믿어. 예를 들면 안 예뻐도 예쁘냐고 묻는다면 예의상, 어쩔 수 없이 예쁘다고 말하는 것처럼. 더 이어나가도 돼? 하고 물었을 때 이어나가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물으니까 응, 돼. 이럴게 뻔하니까. 이런 내 자신이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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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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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좋아지는 방법 알고계신분 !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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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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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용서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 돌이켜봐도 내가 잘못한게 아닌 일이 있었을때 항상 이번에는 정말 화났다는 걸 보여줘야지, 라는 다짐을 했을 때 그 사람 얼굴을 보면 풀어지고 잊혀져서 ***같이 웃기만 하는 내가 너무 싫다. 나도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데 표현할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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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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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미치겠다 성격 못바꾸겠어 척하는 것도 힘들어 척하기도 싫고 나는 사람들과 함께 뭔갈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 진짜 극도로 너무너무 싫어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쌓여 평생 나혼자 살고 싶은데 일을 해야 하잖아 일하는 게 대부분 사람 상대하는 게 많고 그 속에서 참고 일하는 거 생각만 했는데 지옥같아 나도 내 성격으로 세상 살기 힘들어서 고치려고 해봤는데 진짜 못고치겠어 고치는 게 아니라 억지로 척하는 기분 들고 와 진짜 사람 상대 최대한 안하는 직업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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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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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아무런 의도없이 했을지도 모르는 행동과 말에 나를 싫어해서 그러는 거라고 자꾸만 피해의식을 가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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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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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잘 지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외롭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존감이 자꾸 떨어진달까 비교하면 안되지만 자꾸 내 삶에 만족 못하는 것 같아 ,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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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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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가 죄인이다 사기를쳤고 ***도 저질렀으며 불법적으로 도박을하기도,도박에 미쳐 도둑질을 했다 그런데 내 아***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대한 책임을 지지않고,자살로 현실에서 도망쳤다 그 때문일까 나는 뭔가 잘못을 저지른사람이나 인품이 좋지못한 사람들을보면 다른 사람들처럼 피하기보다는 짓밝고 눌러버리고 싶다 잘못을저지르고 인품이 좋지못한사람이라지만 이런 사람들한테 해를끼치면 결국 나도 똑같은 놈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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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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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성적이고 당당해지고싶어요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서 친구들도 무시하고 어쩔땐저랑 놀면 재미없다고말하고 딴 애랑 놀기도 하고 남녀공학에 합반인데 남자애들 앞에서면 뭔 얘길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떡해야할까요.. 계속 이렇게 무시받으면서 사니깐 진짜 왜 사는지도 싶고 고칠려고 해봐도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chanu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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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척이나 화가나요..

sli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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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껏 잘해왔잖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 라는 말로 오늘도 나를 위로한다.

lym200510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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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모든게 다 내 탓인것만 같고 모든 원인이 다 나 때문인것 같다. 난 왜 살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나도 죽고 싶다.

teniy01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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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없이 밝게 나대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는 상처가 있는거 같네요... 어디서부터 생긴건지... 문제는 그걸 남들은 아는데 내가 모르는거 같아요. 그 동안 나 자신을 너무 방관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타인의 시선이나 비판에 민감하기 보단 자신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nm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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