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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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가 못생겼다고 말하지만 넌 너 자신을 거울로밖에 *** 못했어. 넌 네가 아기나 아이스크림, 또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을 봤을 때 밝아지는 네 얼굴을 *** 못했고 내가 너의 말을 마침내 이해했을 때 나에게 웃음 짓는 너의 모습도 *** 못했지. 넌 네가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집중하는 네 모습도 볼 수 없어. 너는 네가 못생겼다고 말하지만 별과 하늘과 별자리, 우주 같은 네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네 모습을 *** 못했어. 넌 눈물이 날 정도로 빵 터진 네 모습이나, 내가 느끼한 말을 했을 때 빨개진 네 얼굴도 *** 못했지. 아마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못생겼다고 쉽게 말하나봐. 찰나의, 평범하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자신들의 모습을 *** 못해서 말이야. / You call yourself ugly but you've only seen yourself when you look at the mirror. You don't see yourself when your face lights up at the sight of a baby, ice cream, or your favorite restaurant. You don't see yourself when you smlie at me for finally understanding what you're trying to say. You don't see yourself when you're so focused at the things you love doing. You tell yourself you're ugly but you've never seen yourself talk about the things you love. The stars, sky, the constellations, and the universe. You never saw yourself tear up for laughing so hard or turn red after I told you something cheesy. I guess that's why it's so easy for people to say they're ugly because they've never seen themselves in the smallest moments, in the ordinary, and still be beautiful. /

EdJLe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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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관심 없는 사람은 왜 때문에 관심이 없는 걸까요? 그냥 타고난 성격 같은 걸까요?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 조차 안생기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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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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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죠??

chy112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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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주 없는 건 아니라도 무뎌지는 정도. 그러면 어떠한 일에도 슬퍼하지 않고, 화가 나지도 않을 것 같으니까. 그럼 얼마나 편할까? 상상만해도 정말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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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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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에게 주어진 일을 위해, 그리고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직장 상사가 그런 제 노력을 부정해버렸어요. "지금껏 너가 해온 노력은 노력하는 척일 뿐이지 노력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노력했다는 말을 하지마라." 라고 하시네요. 완벽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왔는데 이것도 쓸데없는 곳에 힘을 빼고 있다는 듯 이야기하셨어요.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들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제 자신 자체를 부정당한 듯한 느낌이 들어 의욕도 사라지고 해봤자 뭐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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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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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멈춰선거 같은 이 우울함 두려움 실패감 난 아무것도 견지 못하는거 같은 패배자 같아요 이우울에서 벗어나기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좋을가요

hyereong1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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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서 20***이 끝나기전에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상담을 하고싶은데 하는게 나을까요? 저희반 선생님은 언제든지 고민있으면 상담해주신다고는 했는데 12월이기도하구 해서요.. 무엇보다 제가 쌤한테 숨긴 자해도 있고해서... 상담하는게 나을지 안하는게 나을지 선택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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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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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이 없는 일인데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 예전의 그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들이 날 자꾸만 약해지게 만들어 그 때랑은 많이 달라졌다 그 때보다 훨씬 성장했다 스스로 느끼면서도 알면서도 그 기억들이 자꾸만 발목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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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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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면을 쓰고서 살아가 나의 우울상태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나와버렸어. 난 가면을 쓰느라 나의 깊은 속을 보기 힘든상태였나봐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거든 하지만 이젠 가면을 벗기에는 너무 늦어버린거 같아. 가면의 웃는 표정이 나의 진심인 것만 같아서 가면이 벗겨지지가 않아.. 난 이 가면을 벗고싶어...

lupin124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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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떨어지고 난 뒤 너무 허무하고 사는게 힘들어요..당연히 합격일줄 생각하고 떨어지니까 앞이 캄캄해요..그동안 했던 노력과 시간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느낌이고ㅠㅠ다시 공부해야 하는데..손에 잡히지가 않아요..다시 해도 안될것같아서..무섭고..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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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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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도 없는 것들에 겁을 먹는 것 같다. 저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던 큰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이 날 안좋게 본다고 모두가 그런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머리로는 두려운 마음이 실제보다 부풀어 있다는걸 아는데도 참 어렵다.

noeu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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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친구때문에 기분이 아주 안좋은데요 걔가 좀 이기적이고 제멋대로 이고 싫다고했는데 자꾸 만나자고 계속 물고늘어지는데요 ㅠ 만나도 별로 나눌얘기는 없는것같은데.. 괜히 5월달에 번호를 교환한거같아요 ㅠ 처음부터 받아줄마음없었을때 단칼에거절할껄 후회되요 ㅠ 걔가 덩치도있고 뚱뚱해서 저를 장난으로 때리거나 한대칠때도 무척화가나거든요 .. 지금이라도 연락 끊을까요 ?ㅠ 두번다시 안만나고싶어요 부담스러워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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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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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가 죄는 아니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무지도 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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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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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엄마랑 외할머니의 성격처럼 살지 않겠다고 했었어 근데 요즘 진짜 나로 사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던 중 난 엄마랑 외할머니 성격과 똑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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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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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 없다 내 착각이 아닐까 부정했지만 난 *** 없는 애가 맞다 난 내가 착한줄 알았다 불과 작년까지 올해 진짜 나에 대해서 알아내던 중 ***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럼 작년까진 내가 착한 척을 했던 건가? 안좋은 예감은 틀린 적이 없었으니 아마 그런 것 같다 작년까지 주변에서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도 은근 성깔있다 라는 말을 같이 들었다 무의식 중에 본래 성격이 튀어나온 모양이다 작년까지 주변과 내가 생각했던 내 성격은 자존심이 세고, 은근 성깔이 있고, 순하고, 또래에 비해 순수하고, 예의가 바르고, 매우 착하다 내가 부정해왔던 내 진짜 성격은 자존심이 세고, 성깔이 있고, 어른에 대한 예의가 없고, ***가 없다 지금 나의 좋은 부분들은 다 내가 일부러 만들어낸 가짜다 너무 막나가면 안되니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있는 거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나의 좋은 점 지금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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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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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다 당당하게 살고싶다 머뭇거리지 않고 목소리 큰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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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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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내 성격으로 인해서 상처 받을거 조금은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까지 기분이 나쁜건줄 전혀 몰랐다. 크게 일친것도 아닌데 그냥 이러이러해서 내가 기분이 나빴다. 너는 혼자 행동하는게 다른사람들한테 폐가 안되는거다. 라는 말을 최대한 돌려돌려 내가 깊게 상처 안받게 배려해서 말해줬는데 최근들어 내 멘탈이 유리멘탈이 되서 뭐라고 하기만 하면 크게 상처주는 말이 아닌데도 자동적으로 눈물이나고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 마음속으로 스스로의 뼈를 때리는 팩트들만 골라서 내리깎아버린다. 이제는 거리나 버스에서 울고싶을때 울어버린다. 이제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건 남의 눈치를 좀 더 적게 본다는 건가? 그냥 내가 ***같다. 하고싶어! 했던것도 이제는 또 흥미를 잃어서 내가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는 체로 머물러 있다. 그래서 가끔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미래라는게 앞으로 몇일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 진짜 나 뭐해먹고 살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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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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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굴고싶어질때, 다들 그 기분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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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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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로도 바랄 수 없나 봐. 위로조차, 바라면 안 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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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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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주변 사람들에게 안힘드냐, 굳이 그렇게 힘들게 열심히 살아야하냐? 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저는 이렇게 사는게 좋고 한창 열심이었는데 괜히 이런말을 들으니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하고 사기가 떨어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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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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