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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게 뭘까? 이젠 꾸며내지 않고 숨기지 않고 진짜 나를 보여주기로 했는데 내 진짜 성격이 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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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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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치료를 나로인해 받게 됬고 그로인해 나를 점점 더 알고 있다 그로인해서 타인을 이해하기가 덜 어려워졌다 그로인해 점점 삶이 행복해진다 여태까지 날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이제 잘할게!

himnayou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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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만 살고 죽을거에요. 이전까지의 나를 죽이고 새롭게 살거에요 가장 못생긴 사진에 검은줄을 긋고, 상을 차리고 밥을먹고. 사용하던 물건들 취미생활들 다 정리해서 쓰레기봉지에 버리고, 다시 일어날거에요. 생각 같았으면 손목을 그어 피를 냐고 죽었다. 라고 하고싶은데 조금무섭구려 그건.. 그래도 저는 죽을각오로 모든것 정리하고 휴대폰번호도 바꾸고 다시시작합니다.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가고싶다.. 다음주에 여행을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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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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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잘 지내는 것 같다가도 밤이면 꼭 드는 생각 누가 나좀 안아줬음 좋겠다 누구 위로를 받아야 잠들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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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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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가 다고 돈이 다고 대학이 다인 이 역겨운 사회에서 살***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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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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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안기고싶은 날이 있어요 가끔 그런 상상을 해요 가족이나 남자친구도 아닌 누군가의 품에 안기는 상상이요 그러다보니 점점더 구체적으로 느껴지는데 항상 그게 누굴까 생각했거든요 오늘 드디어 알았어요 비슷한 키에 어깨가 마르고 안아주는 팔은 힘없이 무심하지만 말한마디 안해도 저를 이해하는, 따뜻하지도 서늘하지도 않은 그사람이 저였네요 그 품에 안겨서 나도 마주안고 그래도 우린 꽤나 괜찮은 사람이 아니냐고 말하고싶어요 너무 이상한가요??ㅋㅋ

hiyumyu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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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끊다가자살하겠네***

qorgkdm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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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 일도 기억할 만큼의 기억력이 있는데요. 근데 이상하게 안좋고, 흑역사 같은 기억만 많이 생각나요. 그런 기억만 생각나는 건 아닌데 대부분 그래요. 유치원 때 일도 기억하는데 그렇게 좋은 기억만 기억하는건 아니고요. 제 성격이 어렸을 때 부터 내성적인데 좀 특이한 행동을 많이 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막 이상한 애 아냐? 라고 생각할 정도예요. 그냥 제가 그만큼 일을 잘 치고 다닌걸까요? 그리고 이상하게 현재 있었던 일, 사소한거나 기억할 일들은 기억도 못하는데 과거에 있었던 일은 잘만 기억 하더라고요. 그냥 순수하게 기억력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왜 안좋은 쪽으로만 기억이 잘 생각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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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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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사람 사이의 대인관계가 서툴어요ㅜ 고치고 싶은데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서 막힌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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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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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로 고민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성격이 엄청 소심하고 겁도 많은 성격입니다. 특히 걱정을 엄청 해요. 친구에게 하기 싫다고 말도 잘 못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못해서 결국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이 되었어요. 또, 쓸데없게 걱정이 많아요. '시험 틀리면 어떡하지?' '그 애가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숙제는 언제하지?' 항상 이런 잡다한 문제들에 대한 질문이 머릿속을 꽉 채워서 정말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런 제 성격을 조금이나마 고칠 수 있을까요? 한번씩이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uni28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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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고싶어요 영화아이필프리티나 등등의 자존감에 대해많이봤어도 결론은 제자신 있는그대로를 사랑하는거 알고있어요 그렇지만 현재 전 제자신을 사랑할만한 무언가가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좋아할수가없고 그러니 자존감이 또낮아지네요 자존감이낮아질수록 더더욱 찾을수없는거 알고있는데 되게힘들어요 뭐부터해야될지도모르겠고 제몸이 먼저반응해서 쉽게높이기가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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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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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북을 통해 우울증의 심각성을 알고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구요. 전 좋아하는것 모두 혼자서 하는 일들 뿐인데.. 탱고를 추는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이나면 사람들 속에 덩그러니 놓여있는듯 신데렐라가 된듯 서둘러 집으로 가버립니다. 즐겁던 공간이 숨이 막히고 전신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이 낯설고...추해보이며.. 춤추는 다른 이들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보여... 결국 배우는걸 포기했네요 다니다가 그만두고 또 다니고 그만두길 반복 이제 마지막이라 사부님과 약속했었지만..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또 그만두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다시 시작해도 되는걸까요. 낯선 공간에 혼자있는걸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다른 학원을 알아보기도 겁나네요

choo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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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다. 오늘을 잘 넘겨야 하는데.. 애들이 시험을 못 보면 난 사표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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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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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뭘해야 올라가는걸까요 ㅠㅠ 사람들을 만나고나면 훅훅 깍여내려가는데 이거뭐 회사때려치고 깊은산에서 칩거할수도없고 날이갈수록 예민해져만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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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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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다 썼어요 조금 긴장이 되는지 살짝 떨려요 여기까지인걸까 드디어 여기까지인건가 싶어요 눈물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아요 살짝 불안함과 동시에 편안해졌어요 사실 지금 이순간도 누군가 알아채 힘들었냐는 연락을 주었으면 하지만 주변분들은 제가 이렇다는 걸 몰라요 제가 말을 했어도 그 사람들은 버거워하며 떠났겠죠 그래서 더더욱 말을 못 했어요 진짜 그만두고 싶은데.. 다 끝내고싶은데.. 여기 이렇게 글을 쓰네요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가봐요 위로의 말이라도 조금이라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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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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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료하다.

Terrynoa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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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제대로 겪어*** 못한 놈들이, 다른 이들이 한탄할때 하는생각, 해결하려는것도 아니고 무거운 것도 아니야, 살짝 느낌만 아는 주제에 아픈척, 죽을것처럼 굴어. 이기적이야. 그러면서도 나는 바라지. 그런이들의 말을 듣고 무조건 맞는말이라고 하는 아이에게 다가가 나의 이야기를 해주고, 그들처럼 네 탓이 아니야, 라고 말해주길 바랬어. 하지만 너는 그들과는 다르게 나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답변을 해주었어. 같구나. 그들과 나는. 열등하고 이기적이고 나약한 생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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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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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제 웃음이 예쁘대요. 행복해보인대요. 그런데말이예요 웃는게 좋아보이는건 좋은데 전 하나도 안 괜찮거든요 행복한 척 하는 건데 행복해보인다니 연기를 잘하는 건가. 포커페이스인가. 그냥 이대로 괜찮아보이게 사는 게 제일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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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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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자존감을 가지라지만 그게 말이면 다 되는 게 아냐 자존감? 그냥 자신감 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니가 자신있어지면 되는 거 아냐? 그러는데 그게 됐으면 내가 이렇게 항상 죽기만을 바라면서 살지 않겠지 자존감을 가지려고 내 스스로 난 멋진 인간이야 난 예뻐 난 능력있어 이렇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그럴 때마다 그냥 내 자신이 비참해져서 헛웃음만 나 오히려 자존감이 더 떨어져 왜냐면 난 끔찍하고 못난 실패작이니까 난 결함있는 불량품이야 이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그랬어 그냥 이 끔찍한 삶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자존감 따위 갖을 필요도 없어 죽으면 다 해결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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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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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잖아 너무 힘들어 이럴때면 내가 진짜 왜 태어났나 싶어 차라리 나보다 더 나은 애가 태어났으면 , 우리 모두 행복할텐데 난 너무 쓸모없는것 같아 이제는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것같아 난 항상 그대로니까 .. 이대로 사라져도 괜찮을 것같아 나 정말 너무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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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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