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리기 두려워요,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 수 없어요. 쉽게 긴장하고, 무서워하고, 위축해요. 소중한 사람에게 감정노동을 ***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못해요. 죽고 싶어요. 사실 이게 다들 겪을 수 있는 사춘기, 중2 병인 건 알아요. 비판조차도 두렵고 눈 마주치는 게, 누군가 저를 건드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모두 끝내고 싶어요. 누군가 저를 단숨에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두려워요,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 수 없어요. 쉽게 긴장하고, 무서워하고, 위축해요. 소중한 사람에게 감정노동을 ***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못해요. 죽고 싶어요. 사실 이게 다들 겪을 수 있는 사춘기, 중2 병인 건 알아요. 비판조차도 두렵고 눈 마주치는 게, 누군가 저를 건드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모두 끝내고 싶어요. 누군가 저를 단숨에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라도 좋으니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 나 살기 너무 버겁다고. 그냥 이대로 잠들어서 한 삼일쯤 뒤에 일어났으면 좋겠다 아무리 쉬어도 몸만 쉬는거지 정신적으로 쉴 수가 없어서 미칠것 같다. 나도 좀 쉬고싶다. 편안하게. 소설에서나 볼 수 있을법 하지만 평화롭게 살아보고싶다.
고등학교때 식단조절로만 15kg뺐다가 지금 다시 원상복귀된 22살이야 혼자 살아서 그런지 밥도 불규칙적이고 먹는양도 많아졌어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때는 괜찮은데 혼자있으면 혼자서 엄청 먹고 억지로 다 토해 손가락을 넣어서 어떻게해서든 조금이라도 더 토해내 근데도 먹는양이 많아서 그런지 빠지진 않더라 근데 어제 자기관리도 못하는게 사람이냐 많이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찐거니 게으른거 아니냐고 하는말들을 들었어 지금 살찐 나도 싫지만 나를 스쳤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날보고 저런 생각을 했을까 생각하니까 나 스스로가 더 경멸스러워지더라 먹는거 조절하나 못하는 식탐돼지가 나야..
25년 살면서 이제서야 사람들한테 제대로 된 사랑받고 관심받으면서 너무행복한데 이 꿈같은 일들이 깰까봐 무서워서 죽고싶고 살고싶고 매일 자해를해요... 행복해도 문제가된다면 마음의 문을 닫아야하나싶고 갑갑하네요..
어머니께 항상 너무 죄송스럽다....자식으로써 무엇하나 효도한 적도 제대로 호강시켜드린적도 없다. 이런 불효자 자식인 나 정말 살아야 옯은것일까?
회사생활하는데 상사분들. 직장동료들이 다 저를 헐뜯고 미워하고싫어하는것같아요 눈초리나 대화해보면 그런부분이 느껴지긴해요.. 사람들이 귓속말하고 상사가 목소리낮춰 대화하면 저를 흉보는것같아 신경쓰이고 초조해집니다..그래서그런지 손으로 손톱을 자주뜯습니다.. 어떤날은 퇴근길에 손톱이 다 뜯어져가고 피가나더라구요..내가언제이랬나..싶고요 제가 왜이러나 싶어요.. 요즘은 저를 좋아해주는사람이있기는한지. 괜한 사람들마져도 저를싫어한다는 느낌을 많이받아요........ 어찌해야하나.... 심해지는 상황에서 할수있는부분이 어떤것인지 고민하고있어요.. 교양책도읽어***만 그때뿐이고. 초조한상태에서는 막상 책의 글귀가생각이안나요......... 에효....제가. 없어져버려도괜찮을것같다는생각이들어요
비현실감이 심하다. 내 손이 움직이는걸 보면 내 몸(몸통?)이랑 손이랑 분리된 느낌이 들고 내가 손을 움직이는게 아닌 것 같다. 손을 보면 그게 자꾸 신경쓰여서 아무리 공부를 해보려고 해도 오래 못하겠다. 내가 낯설기도 하고.. 왜이런거지... 내일 시험치는거 공부 아직 다 안했는데..
손목이 쓰려와. 아파 예전에 흉터가 옅어져 잠에서 깨자마자 얼핏보면 깨끗해 보이는 손목을 보고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던 기억이 나. 나 다시 그럴 수 있을까
그래 다들 힘들겠지. 근데 나도 힘들어. 내가 더 힘들다 니가 더 힘들다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나도 지금 많이 힘들다는 것좀 알아주면 안될까..?
나 이제 정말 지쳤어요. 더 이상 노력 할 힘이 없어.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의지할 곳도 없고, 내일이 오는게 거부감 들고 두렵기만 해. 내일은 또 어떻게 학교를 버터낼까,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럼 너가 잘 하던가 왜 나한테 그래? 해야할 건 많은데, 차마 눈 감아버릴 수 가 없는데. 해내기에 너무 너무 벅차. 포기하고 싶은데 미래는 현재가 될거고. 그럼 그때 내가 포기한 게 발목을 잡으면? 나 정말 어떡하지. 이 모든게 다 그냥 내 망상일까? 이제 내 감정에 확신도 안들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시간낭비 같은데. 이러다 미치는게 아닐까 싶어.
뭔가 감격적인 그 기분을 느끼고 싶다~
요즘 아침마다 너무 불안하고 자살하고싶고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괜찮다고 속으로 다독이면서 버티다가 저녁쯤되면 괜찮아요 왜 그런걸까요
고3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제가 고3때 전학 온 학교로 매우 극보수입니다(제가 전학 온 이유는 아빠직장때문이고요. 어차피 정시라 상관없었습니다) 담임이라도 잘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 일단 그냥 이 학교가 좀 노답인걸 알려드릴게요... 수눙끝나고 체험학습을 가잖아요. 왕복3시간, 2시간을 각자가 알아서 찾아와야 해요. 정작 가서는 3시간도 안있고, 1시간만 있다 올 때도 있어요. 지각하면 얄짤없고 1시간정도 교내 청소를 해야합니다. 오늘 박물관 가는 날이었고요 저는 감기때문에 헤롱헤롱해서 오늘 병원갔다가 가겠다고 담임샘께 연락을드렸어여. 근데 바로 무단지각처리할거니까 왔다가 가라고 그러시는거에요... 하.... 학교 한두번다니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다 아닌걸 아는데 그걸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거에요. 근데 제 담임이 엄청 막무가내라서 오라는가보다 하고 반포기 상태로 갔어요. 근데 제가 박물관 위치를 다른데로 안거에요. 예를들면 00고 앞인데 00대 앞으로요.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택시라도 타고 오래요. 무슨 급하고 중요한 일도 아닌데.... 택시비만 날렸어요. 볼것도 없는 박물관이었어요.... 제가 더 우울한 이유가 있어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정말 친한친구도 많고 고민얘기할 친구도 많았는데 전학와서 보니깐 이미 낄 수 없는 매우 작은 소그룹들이 있더라고요 그나마 혼자 있는애들은 정말 성격이 이상해서 아무도 안 친해지려고 하는애고요. 그리고 고1.2때처럼 말도 많이하고 공통점도 찾고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그러고나서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친구가 없는게 너무 서러운거에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보충이 여기는 강제인데 담임이 저한테만 너가 전학와서 모르나본데 여기왔으면 여기법을 따라야지!! 막 그러고 신고가 들어오니까 제가 그런거같다고 학생부장샘께 일러서 제가 불려가고 그랬어요...... 담임의 상담방식이 제가 애들이 수업시간에도 떠든다. 그 친구들 자리를 떨어뜨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맨 처음 말을 이렇게 하는거에요. 시끄러운거는 그냥 즐겨! 그래야지 공부도 하는거야. 이러면서 1차 화나게 하고요. 그럼 왜 다른친구들은 나한테 와서 시끄럽다고 안했지?? 너만 이런거 말하더라 이러면서 저를 매우 특이하게 취급해주었어요. 2차화남.... 저는그냥 선생님께서 해주시면 해결될 일이어서 의지하고 말씀드린건데 저한테 그냥 너는 좀 예민하니까 이 말을 달고사세요...... 담임이 너무 ***짓하고 기본적으로 그냥 생각할수있는 인간취급을 안해주는 것 같아서 저는 여기에 있던 고3시절동안 예전의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원래 친구들 상담은 도맡아서 하고 불의에 같이 화내주고 그랬는데 제가 여기오니까 아무도 그렇게 해주지 못하더라고요. 당연히 처음보는애니까 더 그러겠죠?ㅠㅠㅠㅠ 인생은 주는대로 돌아온다고 그랬는데... 너무 원망스러워요....ㅠㅠ 감정컨***도 못하고 그냥 매일 울고싶고 태어나기 전으로 가고싶어요 사실 옛날친구들 우르르 만나고 싶은데 아직 학교등교도 해야하고, 엄청 멀어서....ㅠㅠ 시간이나 돈이 반비례하게 드니까요....ㅠㅠㅠ 그리고 막상 만나도 같이있을때 경험한게 아니라서 말하기도 그래요 ...... 갑자기 분위기 우울해지잖아요ㅠㅠㅠ 설상가상으로 재수까지 하게되었어요... 근데 이런 자존감으로는 공부를 할 기분으로 끌어올리지를 못하겠어여..... 왜 제가 이지경까지 되었는지가 제일 짜증납니다.... 주변탓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안 할 수가 없네요.... 어서 이 곳을 뜨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부모님 몰래 수면제 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오늘따라 유난히 파란 핏줄을 끊어버리고만싶다
아..그냥 죽을려구요....ㅎㅎ 진짜 누가 저 좀 죽여주세요 힘든 사람한테 장기기증이나 하고싶네요..
처음 정신과 가면 어떤거 물어보나요?
내일 시험인데 너무 불안해서 저도모르게 손등에 몇줄씩 그었어요..ㅠ 친구들이 계속 보고 야!!! ***!!! 머냐!!??! 이거 설마 니가 그은거임?!! ..이런반응 보이고.. 제가 그렇게 잘못된것가요?
정신과가려구하는데요 처음갈때 상담하고 약처방해주는 건가요?ㅠㅠ 약먹으면 부작용 있을까요?
오래전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또 하루 걸러 연락해버렸네요. 매일 연락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힘든거 여기에 맡길게요. 제발 제 자신에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