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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히 저희 반 친구가 자해해서 생긴 상처를 봤어요 처음에는 제 눈이 잘 못된줄 알고 다시 봤는데 정말 상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야하나 하고 생각을 엄청 많이했는데 그 친구가 제가 본 걸 알고 선생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계속 자살하고 싶다 라고 말하고 다녀서 심각한거 같아요 이 사실을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 친구가 말하지 말라고 했으니 말하지 말아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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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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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개이시기

aaaab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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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싶어...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고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게 두려워.... 정녕 이 똑같은 세상을 살아야 하는걸까?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 내가 죽으면 슬퍼하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솔직히 죽고 싶고 인생 끝내고 싶은데 그리고 부모님 친구 동생이랑 연도 끝고싶은데 내가 이 세상에 왜 남아있는건지 때론 의문이든다. 그냥 단도직압적으로 난 삶을 포기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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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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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점점 더 싫어진다.....이러다 진짜로 자살하게 될 것 같다.....

moon912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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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누굴 미워하는건지 모르겠어 나인지 너인지 이 모든것들인지 다 같이 살아가는 이 현실에서 나만 다른 곳에 있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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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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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화를 참지못해 ***한게 벌써 두번... 항상 잘참아왔었는데 더이상 참을 담아둘공간이 없어 쏟아져 나오는건지 억눌려있던 내감정이 환경이 바뀌면서 내본래성격이 나오고있는것인지 내가 ***건지 그남자를 만나면서 잘못된것인지 이유조차모르니 답답하다. 그전에 참아온게 맞는건지 이렇게 화를 내며 내감정을 표현하는게 맞는것인지도 잘모르겠다. 병원을가봐야하는것일까 아님 시간을두고 지켜봐야하는것인지..하지만 시간을 두고 보기에는 내자신이 너무 많이 다칠까 걱정이다.***한후에 돌아오는건 육체적 심리적고통과 시간낭비뿐..

ddddddddd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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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심장이 조여와. 불안해 완벽주의자적 성향의 내가 싫은건 아닌데 이럴땐 꽤 힘들어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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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행복은 물론이고 건강하게 살 수 없는 사람인가 싶다 며칠전만 해도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주변인들은 어느정도 날 인정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그 힘듦이 나아질 때쯤 주변인들은 나를 나무라기 시작했다 "너 요즘 왜 그러니","너는 이해가 안 가" 등 등.. 상처에 새살이 돋기도 전에 피를 막을 때가 된 기본적인 안정이 찾아오면 나는 또 불행해진다 그냥 확 죽어버릴까..?

yuna6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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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고 고민도 잘 들어주고 활짝 잘 웃는아이들, 시기하고 질투하지 마세요 그런 아이들은 자존심이 높아서 자신의 상처와 낮은 자존감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연기하며 살*** 뿐이에요 '반대와 반대는 만난다.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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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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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되게 가라앉고.. 지금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좀 쉬고있는데 갑자기 현타왔어. 나 공부는 왜 하는거야..? 이따위로 더 살고싶지도 않은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날 대할 때, 특히 선생님들이 날 대할 때 너무 차갑게 느껴져. 요즘 다들 예민할 때라는 건 알지만 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애들한테보다 나한테 유독. 내가 이상한 건가? 계속 자기검열하다가 자해 충동을 느끼기도 해. 그냥 사라지고싶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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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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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해보기전에는 자해가 나쁜건줄만 알았어.자해하는 사람들은 *** 라고 생각했어.근데 내가 직접해보니까 알겟더라.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거더라.

ella1234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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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못해 사는 게 어떤 건지. 어느새 또 눈물 흘리고 있는 나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매일 지각하며 사는 게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럽다는 거. 내가 이렇게 하찮은 사람이었나. 난 그런 사람이 아닌 줄 알았는데, 아니 될거라고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티비 뉴스에 나오는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사람들, 학업때문에 삶을 포기한 사람들. 그런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거 이제 깨달았어. 힘들어. 친구한테, 선생님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그 어떤 위로도 힘이 되지 못할꺼란거 알아서,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았어. 내가 아닌 그 누가 내 삶을, 내가 19년동안 겪어온 그 길을 이해할수 있을까. 고통없이 죽는 게 가능하다면 죽을텐데, 근데 아니잖아. 어제, 그냥 ***년처럼 목놓아 울었어. 그래, 난 무너지고 있어. 버티려는데 그게 안돼. 주방으로 가서 칼을 들어. 근데 어떡해. 내 스스로가 용기도 없는 겁쟁이인걸 증명하는 꼴이 되버렸네. 까짓꺼 내 목숨 단칼에 내가 없애면 될걸, 나 자신 죽일 용기 조차 없어서. 상처가 난 부위에 또 상처, 나을 때 쯤이면 또 상처, 반복되는 악순환에 곪아터진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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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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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참아오면서 얻은 깨달음 진심이 아닌 사람들까지 안고 가기에는 나의 그릇이 너무 작다는 것 잃고나서는 너무 늦다는 것

ihateyou1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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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더 이상 거짓들은 늟어놓고 싶지 않아 이제 놔버리려고. 이제 나도 지친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이럴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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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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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삼킴 강박증 고치는법ㅠ 알려주세요 조용한곳에서 더 의식되서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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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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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닌지 8일차인데 업무량도 많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맨날 퇴근길에 울고 오늘이 집 비밀번호도 까먹어서 적어놓은거 보고 들어갔어요 제 개인노트붓쓰면서 일하는데 ㅠㅠ너무 힘든데 그래서 본가에 있는 엄마한테 안부전화 하다가 엄마 박스 줍는 일을 한다고 매일 길 지나다니면 할머니분들이나 아주머니께서 줍는걸 보면서 괜히 엄마 생각나서 맘이 안좋았는데 박스 줍는 일을 한다고 햇을때 정말 죽고싶었어요 정말...지금 돈도 없고 회사는 알바시급이라 얼마 안되고 월세도 내야하고 엄마는 하지말라고 해도 할 것 같고 미칠 것 같아요 이지경이 될때까지 나는 뭐했나싶고 엄마가 3년전 뇌출혈와서 지금까지 약복용중인데 이 추운날씨에 박스 줍는다는게 상상이 되니깐 너무 싫고 여기 회사 근무두고 다른 곳 다니고 싶은데 엄마 상황 보니 그럴 수도 없고 ㅠㅠ어떻게할지 계속 힘들어도 다녀야하는데 ㅠㅠ박스 줍고 다니는 엄마모습이 상상되서 진짜 죽고싶어요 숨쉬기가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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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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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부족, 정서불안, 대인공포, 사회성 결여, 애정결핍, 눈치없음 이런 사람이라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니가 어둡고 음침하고 우울하고 옷도 못입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러니까 너 잘못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 거기에 동의하면서도 자학하고 비하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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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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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에게 상처를 받은건 난데 왜 너네가 상처받은 척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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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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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든거 주위사람들중에 한명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dong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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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우울증 알았더니 너무 지쳤어요. 잠깐 다 내려놓고 쉬고싶은데 아직 고등학생이라 계속 옆에서 1년만 참아라 이***입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학교 자리에 앉아있으면 그냥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요. 힘드네요 힘듭니다 너무 힘들어요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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