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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칼을 안댄건 10개월. 끊고 얼마안돼서 자로 손등을 긁음 그 후로 한번도 날 상처내지 않음 어제 손톱으로 손목을 긁음 오늘 또 긁음 볼펜으로 선을 그어보기도 했지만 또 긁음 피부가 약해서 흉터가 남은듯 아니 ***. 뭐가문제야 뭐가 힘든데. 그딴거 없잖아. 없는놈이 미쳤냐. 손을 너덜하게 만들어 *** 그래. 나 이제 겨울엔 자해하고 2월 달 쯤 부터 흉터치료제 바르고 또 겨울오면 하고... 그래야해? 칼로 상처안낸건 아직도 10개월이야. 한심한 ***.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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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안까고 친구 0명임 의지할데 없고 돈 없고 일자리 없음 모하면서 긴 하루를 보내냐 후

IamTras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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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무서운병이네요 불안하고 답답해서 숨쉬기 힘들고 잠못자니 두통에시달리고 예민해지니 아이들한테 짜증내고 모든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이겨내고싶어도 안되고 나도모르게 울게되고 죽고 싶단생각이 나혼자에서 애들은 어쩌지? 라는생각에 같이 가자 라는 무서운생각까지 들었어요 순간입니다 뉴스에서 보던 이야기가 내가될수있구나 라는 무섭고 천벌받을생각을 내가 했다는 죄책감이 들어 신랑한테 얘기했어요 정신과 상담을 예약했다며 같이 가보자는말에 저도 모르게 목놓아 울었습니다 상담을받고 약을처방받으면서 돌아오는차안에서 남편에게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겠지? 라고 물으니 잘 해쳐나갈수있다며 노력하자네요 힘낼거라며 미안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이겨날거라했습니다 밤이되니 약을먹기전 또다시 불안하네요 아직 마음은 준비가 안된걸까요? 너무 제가 앞서간걸까요? 이래저래 복잡함이 또 앞서옵니다 이래서 무서운병이라 하나봐요

ssun0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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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힘들어요....하...이젠 가족얼굴도보기힘들어요...아무도 이해해주지않는데.....학교에서 하품한것처럼 조금식울어요 어떨때는학교에서 못울어서..집에서운적도많아요... 제가공부를못하는편이고..사실별로신경안쓰긴해요..근데그럴때마다 제짝이 날카로운말투로참견하거든요..근데그런말하마디마다상처받아요...그리고 선생님이저한태더신경쓰시는편이고요... 너무부담스러워요...제 짝때문에전 매일상쳐받고..죽고싶어요.. 학교에서매일우는거참고살아요.. 제성격이무조껀참는성격이거든요...너무착해빠졌다는소리도듣고요.. 전엄마랑아빠가 이혼하셔서 엄마랑같이사는데 제가죽으면엄마도 힘들어하실텐데...저어떡하죠?? 너무힘든데.....어떡해야될찌모르겠어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Aas1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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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르니까 어제의 나와 같아지려고, 작년의 나와 같아지려고 할 필요 없어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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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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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꿈을 꿔요. 맑은 하늘 아래 잔디에 혼자누워 있는 꿈을요. 전 꿈속 세상을 진짜라 믿고싶어요.

YW05004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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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는건 쪽팔린게 아닌데도 괜히 숨기게 돼 내 우울을 보이면 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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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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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여러분 제 이야기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저 평범한 중1 여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제일 믿고 제일 좋아하던 친구에게 버림받았습니다. 친구끼리 마음 멀어지면 끝나는거라구요? 아니요. 아닙니다. 마음이 멀어져서 그런거 아닙니다. 전 처음부터 그 아이에게 '친구'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그냥 장난감이었죠.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야 다가오지마 ***. 친구?ㅋㅋ아 *** 웃겨 친구라고했냐? 왘ㅋ 착각하지마. 넌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난 널 친구로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지않을거야'' 처음엔 당황했죠 어제까지만 해도 웃으며 잘지냈는데 갑자기? 당연히 그 애 말로인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아이 말보다 그것으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뭐냐고요? 바로 다른 아이들의 시선입니다. 다른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지만 전 정말 두려웠습니다. 아이들의 그 시선 그 수근거림..전 정말 무서웠고 또 죽고싶었습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별것도 아니면서 자살? 자해?ㅋ ***하네' 라고 하실수 있습니다. 네 압니다. 잘압니다. 하지만 전 이제 살***의미가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YW05004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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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 해도 안된다 뭘~~~~~해도

moon912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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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가 살아있어서 미안해. 미안해. 오늘도 죽지않고 니 앞에 있어서 미안해. 미안해. 내가 널 좋아해서 미안해. 이런 모자란 날 한번만 돌아봐주면 안될까?

YW05004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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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 운명이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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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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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질만큼 힘든사람 톡하셈 공감해드리고 위로해드림 톡디: 73942

YW05004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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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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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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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쳤나봐요 , 이제는 학교에서 대놓고 자해하고 , 바느질로 수행평가 봤는데 그 바늘로 선생님 몰래 입술 찌르고 , 손등 , 손목 그었어요 . 내가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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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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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도 안일어날 일은 안일어나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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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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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자전거 타다가 무릎이 다쳐서 깁스생활로 집에서 한달을 넘게 보내고 있어요. 출근도 못해서 직장에서 컴퓨터를 가져와서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구요.. 한달정도 이렇게 혼자 생활하다.. 얼마전에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너무 두근거리는거예요.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해서 식사를 겨우 했네여~ 오늘은 집에 티비 수리하는 사람이 왔다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오니 또 긴장이되고.. 갑자기 왜이러는건지 모르겠네요.. 한달가량 너무 집에서 혼자 지내서 그런걸까요 ? 이제 깂스는 풀고 가끔 목발로 밖에 돌***니려고 하는데 사람 많은 곳 가기가 무서워요.. 왜이런걸까요..혼란스럽네요~

s00542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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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기차가 레일을 따라 도는 것만 봐도 포도맛 젤리를 입에 물고 있어도 보송보송한 침대에 눕기만해도 세상 다 가진듯한 표정을 짓는 조카를 보면서 생각 했습니다 우리는 채울수 없는 너무 거대한 행복의 그릇을 가지고 행복해하지 않는건 아닐까? 주위에 미처 깨닷지 못한 감사하고 행복한 일들이 넘쳐있진 않을까?

BMN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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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살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은 든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픈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사람들을 보고 감사한줄 알고 힘내라는데, 본인건강은 본인이 만든다고 식습관잘챙기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픈거 신경쓰지말라는데, 뇌MrA,MRI, 목MRI, 정전기능검사, 위.대장내시경, 캡슐내시경, 한약, 침, 도수치료, 등등 별의별짓을 다해도 좋아지는건 없고. 수시로 체하고 위경련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약을 먹어도 크게 좋아지지도 않고, 이제는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갑자기 어질거리거나 목뒤도 뻗뻗해지고 눈덩이가 아프고 이유도 모르겠고, 일하려 해도 미식거리고 어질거려서 집중도 안되고 같이 식사를 하려해도 뻑하면 체하고 위경련일어나서 속뒤집히고 지금은 간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려고 시켜놓고는 갑작스래 심해지는 현기증과 미식거림 식은땀에 전부 죄다 파토내거나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고 정신과약 신경과약 먹어도 소용없고 ~ 정말 다 포기하고 싶고 너무 힘들고 한번 포기하려고 자살시도 한적이 있어서 그날 이후로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는 일 조차도 하기 힘들정도로 몸이 갈수록 이러니 고통을 참는것도 힘이들고 요즘에는 남들보다 예민하다는 소리를 듣고 아직 20대이고 군대도 다녀온 남자인데, 대체 술도 담배도 안하는 내가, 왜 그런걸 다 즐기는 사람들보다 더 아파야하고 이렇게 살아야하지. 스마트폰 얼마나 쓴다고 목디스크까지 오고, 남들이 아픈거 나랑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사람들 아파도 참으니까 나도 참으라는거냐 그사람들은 그사람이고 그사람들은 버틸 힘이 있나*** 나는 그럴 힘이 없다 이제는 일도 놓고 가족도 내려놓고 나도 내려놓고 끝내고 싶다. 한계다.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이제 그만두는게 편할거같다.

KimJac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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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사이 그 중간에 서있다.. 누군가에겐 유난히 더 짧은가을 잡을 수 도 보낼 수 도 없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올것 같다.

conard052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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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다보니 마인드 컨***를 하려고 애를 쓰는 중입니다 평소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한 번씩 나타나면 걷잡을 수도 없이 한 꺼번에 많은 기억이 저를 괴롭히네요 종이에 적어보려해도 순식간에 기억들이 지나가니 .....제 기분을 이해하고 싶지만 혼란만 더 가중 되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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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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