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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여기서 울고 있는 건 내가 우는 것 밖에 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우는 일 밖에 할 수 없어서 우는거야

killingme2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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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우울증이라네... 약 먹어도 너무 아파 내가 너무 싫어서 견딜 수가 없어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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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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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장애가 생겼다. 일상 생활에 너무 심하게 불편하진 않지만 나는 지금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자꾸 잊어버려서 본능적으로 기억해야 할때에 기억이 안난다. 그게 답답한다. 나절로 내가 이렇게 원인은 알고 있지만 도저히 해결밥법을 잘 모르겠다. 도약이라도 영화같은데 보면 해독약이라도 있던데... 나는? (감정에 대한 기억을 기억지 못하는 일은 항상 매일 일어난다. 그래서 늘 메모하구 다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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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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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조금이라도 칼로 상처를 낸다면 손이 너덜해질 때까지 ***듯이 그을것 같아. 칼을 꼿아버릴 것 같아. 울면서, 울부짖으면서 손을 망가뜨릴 것만 같아. 손이 어떻게 될까 걱정함과 동시에 그러겠지 이미 내 머릿속은 그 상상으로 가득찼어. 붕대를 감아놓고 혼자 병원으로 걸어가는...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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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갈수록 사람들이 무서워서 피하게되고 불안해요 같은 공간에 같이 있을면 상대방들이 나한데 욕하는거같고 무서워요 오래 만난 친구들은 편하게 만날수있지만 낮선 장소에 같이가면 눈치보는거 같아요 친구들 만나는것도 점점 불편해져서 밖을 안나가게 되는거같아요 스스로 집안으로 숨는..? 그런 행동도 보입니다 혼자 사람없는곳에서 걸어다니고 다니는게 마음이 편해요 사람들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고 무서워요 가끔 찾아오던 우울증은 점점 매일 밤마다 오고있고요 불면증은 점점 심해져 가고있어요 진짜 힘들어서 미칠지경에는 심장통증도 있어요 심장통증이 있는 기간은 몇년이 되었어요 심장이 콕콕 찌르고 두근거림 목구멍까지 울음이 차 오르는거같은 느낌도 있어요 ! 어떤 이유로 그러는지 잘모르겠어요... 우울증 약복용 중이였는데 지금은 안하고있어요 ㅠㅠㅠ

MickeyMous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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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때문에 내 꿈을 포기하게 됐어 엄마아빤 나한테 머무 많은걸 바라고 구속하지만 나는 내가 아직 자살을 안하고 살아있다는거에 놀라워 엄마아빤 내가 우울증 증상있고 자해하는것도 모르지? 그러니까 나한테 막말을 하는거겠지

hs1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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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용하는데 저번년도에 사고나서 머리를 크게다쳤어 외상성 뇌손상인데 왼쪽 뇌를다치면 오른쪽 편마비가온데 근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손쓰면 좋다해서 다니고있고 내가 원례좋아하는게 미용이었는데 이젠 싫어 안돼니깐 빛이안보이니깐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고 근데 그렇게 해버리면 인생이 망가지니깐 누가 욕이라도 해줬음 좋겠어 정신차리라고 이거아님 뭐할꺼냐고 .... 다 사실이고 맞는 말인데 하기싫어 나도 알면서 내자신을 컨***을 못하겠어 마인드카페여러분들이라도 얘기해주세요...정신차리라고 열심히안하냐고 여수에서도 오셔서하시는데 니는 1시간거리인데 왜안하냐고 왜 안하고 싶어하냐고 나 정신못차렷어

uminj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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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다 후..... 돈이걸린일은 정신치료를 위해서라도 도울수가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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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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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이렇게 아프고 힘들어하는 것도 다 내 욕심이 너무 커서 그런 거 아닐까 하지만 욕심을 버리면 아무것도 될 수 없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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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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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콕꼭 찌르는 느낌이 자꾸 생겨 불안하고 울고싶은데 가슴에서 턱 막힌듯한 목구멍까지 울음이 올라와서 금방이라도 터질거같아...

MickeyMous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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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데체 무슨 감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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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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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기분이 찝찝해

lock193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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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누구라도 절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전 9살 부터 몇십번은 죽고 싶었어요. 학교하고 가족문제 때문에요. 이문제들은 평생동안 절 따라다니겠지요. 앞으로도 행복하지 못하고 울기만 할거에요. 바뀌려고 몇번이나 노력했지만 성공한 적도 없어요. 진짜 사랑이나 우정 따위는 없고요. 어쩌면 세상은 제가 죽길 바라는데 제가 눈치 없이 살아있는 걸까요. 세상을 살기에는 제가 너무 약해요. 전 이쪽도 저쪽도 아니라서 곧 버려질거에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성격이 오락가락하셔서 사람들을 믿지 못해요.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비웃고 있어요. 아무에게도 말 못해요. 집에서는 항상 정상아닌 취급 받아왔어요. 제가 자살 얘기까지 하면 진짜 정신이상자 취급할거에요. 엄마에게 딱한번 자살에 대해서 편지를 적은적이 있지만 제 나이땐 다 그런거라고 하시고 가셨어요. 친구들에겐 이말을 꺼낼수 없어요. 모두가 우울해질 뿐이에요. 부모님을 보고 결혼하기도 싫었고요, 아이를 갖기도 싫었고요,  살기도 싫었어요. 저도 분명히 부모님 같은 사람이 되버릴거니까요. 자살계휙을 세운적은 많은데 구체적으로 세운건 올해가 처음이에요. 친구들 생일때 선물을 다주고 맨 마지막인 제생일때 자살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계휙을 바꿔서 방학때 죽기로 했어요. 버킷리스트들도 생각해놨고요. 만약에 제가 죽는다면 친구들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불쾌해하고 나에 대한 나쁜기억만 남을 거에요. 제가 준 선물들도 다 버리겠지요. 전 그냥 좋은 추억으로 자연스럽게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자살전까지는 행복하게 지내려 했는데 막상 가까워지니까 너무 무서워서 공부를 못해서 시험을 거의 다 망쳤으니까 선생님들에게 나쁜 학생으로 기억될거에요. 부모님에겐 짜증나는 딸이 될거고요. 동생들에겐 나쁜 본보기가 되겠지요. 너무너무 무서워요. 만약 실패해서 모두에게 버려지면요. 진짜 아무쓸모도 없는 인간이 되어버리면요. 몇달전에 너무 참기 힘들어서 미리 유서를 쓰고 자살하려고 했었어요. 부엌칼로 찌르려고 했는데 칼이 뭉툭하기도 하고 손이 너무 떨려서 못하겠더라고요. 많이 울었어요. 전 죽으나 사나 모두에게 폐만 끼쳐요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전 지옥으로 떨어질 거에요. 전 제가 한심해요. 죽고싶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살고 싶어요. 친구들이 행복하게 웃는 미래에 저도 함께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환상일 뿐이에요. 그게 깨지는 순간 전 더 비참해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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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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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란걸 알고 있었어 좀 더 나아지길 원했지 그렇지만 그 곳까지 가기에는 한 줌의 힘도 남아있지 않다는 걸 미련을 의지의 신*** 받아드리는 것도 지쳐서 이렇게 주져 앉으리란 걸 알고 있었어 유일하게 내 예상대로 되는 일이 있다는 것에 기뻐해야하는걸까 내일이 오면 또 그만큼 더 나아가야 하는데 나는 지금도 버거워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tot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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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먹은거 다토하는데 요즘또그러네요 ㅜㅜ 되는일이 하나도 없으니 ㅜㅜ 스트레스 받아서 먹은거 다 토하다가 10키로 빠지고 병원간적있는데 지금도 약간 그런증세가 보이네요 예민한편이라 더 그런거같은데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없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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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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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다 숨쉬고싶다 벗어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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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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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 이유가 없는데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힘든 이유를 스스로 만들자. 그래야 누군가한테 무엇 때문에 힘들다고 이야기할 명분이 생기는 것 같다. 내 자신한테도 납득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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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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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홍차 리브레 오늘차에서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어.'라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도록 긍정적인 내가 되고싶어요.

hanj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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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다. 생각의 벽이 내 주위를 감싸고 생각의 방에서 나갈수가 없다. 모래성 같은 멘탈 촛불같은 의지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하나씩 차단 해야만 나아질까?

s01ke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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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제발 죽여줘

abcde1357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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