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려다가 계란 한개를 잘못깼다.... 아...나는 왜이리 모든게 다 이렇게 실수투성이인걸까?역시 나같은 못난사람은 죽는게 맞다
저녁을 먹으려다가 계란 한개를 잘못깼다.... 아...나는 왜이리 모든게 다 이렇게 실수투성이인걸까?역시 나같은 못난사람은 죽는게 맞다
나 자신아 이제 괜찮아 충분히 고생했고 충분히 아팠어 이제 그만 아플 자격 있어
히힣 진짜 힘들다 힣 다행이다 나 힘든거 사람들이 몰라서힇
자해하다가 면도기 부러졌어요ㅋㅋ
나자신이 너무작아져.. 사소한실수를 너무많이하거든.. 휴.. 우울하다..
끝낼 날짜를 정해놓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니까 뭔가 새롭고 즐겁다. 우울하다가도 버킷리스트를 뭐 할까 생각할땐 기쁘고 빨리 마지막 날이 왔으면...
상담사가 어설프게 저를 동정하고 강 건너 불구경식의 태도로 나와서 심리상담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과 정이 다 떨어졌어요. 그 외 다른 심리상담사들도 문제가 많은데다 제가 지적해도 본인이 잘못한 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수없이 심리상담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제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있다면 차라리 마인드카페를 비롯한 고민상담 앱을 추천하지 심리상담은 추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비용 대체로 얼마정도 드시나요,,,?
언제부터인지 제 맘대로 안되면 아예 다 놓아버리고... 삶의 의욕도 없고 굳이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눈물이 나요 부모님께선 이것 해라 저것 해라 너 좋으라고 너 잘되라고 하는 말들이라고 하며 아예 정해진 길만 줘버리고 제가 해보고 싶다고 한 길은 고려도 안해주니...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진짜 요즘은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사실 죽을려고 하면 진작 죽었는데 아플까봐 정말 부모님 친구들 다 필요없고 아플 거 같은 그 이유 하나때문에 일단 하루하루 살아가요 아무도 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곳에 가서 반년, 아니 3개월이라도 살고 싶어요
지능장애를 가진게 저한테는 너무 힘든짐을 가지고 있어요 이해력이나 판단력이 낮아서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렵고정말로 머리아픈일이에요.. 부정적인 생각이 저를 괴롭히고 죽고싶은생각보다는 고통스러워서 미치겠어요.. 하.. 정상적인 사람이되었으면 지금쯤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모든게 후회가 되고 괴롭네요...
이제 슬슬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더 이상 이 ***같은 세상과 안녕할 것인지..아니면 모든 고통을 억누른채 죽을 때까지 살*** 것인지.. 먼저 가서 가족들을 지켜주어야지...일단 아빠한테 처맞겠지만ㅋ 이제 ***처럼 살기 싫으니깐 이해좀 해줘 엄마...미안해
미국에서 막연하게 꾸었던 FBI 프로파일러의 꿈을 위해 나는 형사학을 전공으로 한 뒤 그동안 원하던 것을 배워왔다. 인간이 얼마나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는 지 배웠고 슬픈 사연도 많이 들었다, 난 그때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오늘 나는 시신들의 사진들을 마주했다. 모두들 사진이면 뭐 에이 별거 아닐걸이라며 날 안심시켜주었다. 그러나 내가 본 시신들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는 부상이 아니였다. 어떤 10대 소녀는 몸통과 다리가 잘려나갔고 누군가의 아들의 얼굴은 잘려나갔으며 두 딸에 아***였던 남자의 얼굴은 반이 없어졌고 잘려나간 하체에서 장기들이 쏟아져나오는 장면을 난 보았다. 난 지금 괜찮지않다. 눈을 감으면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 보이고 지금 설명하지 않았지만 저들보다 더욱 잔인하게 죽은 사람들의 시신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같았다. 하지만 난 내 정신건강을 바쳐서라도 형사 그리고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나의 노력으로 인하여 더욱 더 안전하게 그리고 순수한 사람들이 다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두렵다. 내가 과연 버틸수 있을지...
요즘 계속 악몽을 꾼다. 누군가에게 쫒기거나 죽는 그런 무서운 꿈이 아니라 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 그 때에서 내가 새로운 선택을 해서 지금과는 다른 상황으로 바뀌는 신기한 꿈. 그런데 꿈에서 조차 언제나 결말은 좋지 못하다. 마지막엔 이게 꿈이라는 걸 알면서도 꿈에서 다시한번 잃게 된 내 소중한 것들에 마음이 아파 엉엉 울다 깨어난다. 나는 그저 보고싶고 그립고 함께하고 싶을뿐인데. 최근엔 음식을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다 토해버리고 싶다. 하루에 한끼을 먹으며 버티는 내가 별일 아닌걸로 약한척 하는 것같아.
죽고싶다
요즘에는 왜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까...
요즘은 그냥 뭐든게 두려워요. 거절 받을까봐 두렵고 비웃음을 살까봐 아무 것도 못하겠어요.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삶에 아무 의욕도 의미도 없어요. 그 흔한 사고 싶은 물건 하나도 없고, 요즘은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정말 좋아하고 날 지탱해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행복할 때 빨리 죽는 게 나을까하는 생각도 했거든요. 손에 쥔 걸 잃을까봐 불안한데, 그 사람은 무력해하는 절 답답해 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항상 이번에야 말로 끝이구나,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아요. 요즘은 우울해지면 자해 충동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칼 쓰면 흉도 지고 무섭기도 해서 그냥 때리거나 쥐어 뜯거나 하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사니까 안 하도록 참고 또 참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제어를 못하겠더라구요. 어제 밤에는 발코니에서 문 닫고 허벅지랑 머리를 때리고 머리카락을 쥐어 당기면서 어떻게든 가라앉히려고 했는데 도중에 남자친구가 왔어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는데 출근해야하는 남자친구의 시간이니 감정이니 다 낭비하는 제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서 제 머리를 때렸어요. 남자친구가 화들짝 놀라더라구요. 앞에서 울어본 적은 있어도 이런 걸 보여준 적은 없으니까 놀랐겠죠. 요즘은 뭘 해도 제대로 되는 것 같지가 않아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남자친구가 지치기 전에 빨리 사라지거나 죽어버리는 게 나을텐데 제 욕심에 멀쩡한 사람 속만 축내고 있어요. 그 흔한 아르바이트 하나도 못 구하고, 이제껏 일하거나 면접 받을 때마다 느리다, 어설프다는 말을 한 바가지로 받았는데 또 멍청한, 필요없는 사람 취급 받을까봐 무서워요. 사람들 평가가 두렵고 남자친구가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거에 염증이 날까봐 겁이 나요. 가족이랑도 사이가 안 좋고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도 없어서 정말 제게는 남자친구 하나 뿐인데 그 관계를 스스로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더 우울해져요. 그냥 쓸모없는 인생이 남들에게 피해주고 주변의 모든 걸 낭비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상냥하거나 혹은 연관되지 않으려 애쓴다는 걸 알지만, 자살 충동이 사라진 다음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사회에서 살*** 수 있을까요? 두서 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주변에 이런 걸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또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당신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
의욕이 없다. 그냥 다 놓고싶다. 그럼에도 새로 시작은 하고싶다.. 전으로 돌아가서 모든걸 다시 짜맞추고싶다. 하나하나가 더럽고 힘들다. 나는 역시 안되는 거였는데 스스로를 생각했어야했는데. 나를 위해 케어를 하려해도 우선 나의 의지가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나를 위해 움직여 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람과 마주하는 것이 두렵고 싫을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우선 그거다. 첫단추가 맞질않으니 나아질 수가 없다. 배고프다.. 밥을 먹으려했는데 아파서 포기하고 나아진 후에는 움직일 수가 없다. 몸이 무겁다. 천근만근.. 물에 적신 스펀지같다. 나의 나쁜 소식을 남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구더기를 치우기가 힘들다. 어째서 이렇게 더럽게 사는걸까.. 우울증이 심해져간다. 차라리 완전히 망가져버렸으면 좋겠다. 이렇게 애매하게 살*** 수 있는 여지를 남기지 말고 차라리 완전히 망가져서 내가 우울할 가치도 자격도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 너무 심한 증상까지 나타나지 않았으니 우울한게 아니고 다 내탓이다. 이런 마인드조차 유해하다는걸 스스로 알고있다. 나아지고 싶지만 차라리 기대를 받느니 동정받는 삶이 더 낫다. 난 무식한 ***가 맞으니까 남들이 나를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하대해도 나는 할말이 없다. 기분은 나쁘지만..
너무 아파서 집으로 오자마자 누워서 숨돌리고 지금까지 멍하니 누워있었다.. 정신차리고보니 6시고 잠은 못잤는데 몸이 무거워서 물마시러가는 것도 못하겠다. 옷도 외출옷 그대로.. 양말 바지 겉옷 벗는게 뭐가그리 힘들다고. 아토피만 없었어도 이런 나태한 생활이 덜 힘들 었을 텐데.. 조금만 안씻거나 로션만 안발라도 건조해 살이 벌어지는 느낌에 따갑고 아프고 무기력증때문에 제대로 집안일도 못해서 청소가 안되니까 점점 심해져가는거같다. 약도 새로 받아야하는데... 정신과도 가야하는데.. 이상하게 숨도 잘 안쉬어져서 이것도 오늘 까지 경과보고 안나으면 병원가야하는데.. 과제는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집에서 못자니까 학교에서 자꾸 잔다.. 그럴때만 잠이온다
울적한 마음에.. 생각이 드는대로 쓰는 글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해야할 일은 많고 헤쳐나가야 할 일도 많은데.. 너무 지치네요. 이런 지친 마음은 가족 아니면 친구에게서 따뜻한 마음만 받아도 좀 풀릴텐데.. 가족은 각자 삶에 치여 바쁘고, 늘 곁에 있을수있고 믿을수있는 친구는 없어요. 전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람에게서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이 이렇게 아프게 되었어요. 많이도 안바라고 딱 한사람만 제 곁에 있어주면 좋겠는데.. 없네요. 베프라고 할 사람도 없고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어요. 타지에 나와 살아서 가족과도 점점 고립되는것 같아요. 왜 이렇게까지 됐나 돌이켜보면 다 제 잘못인거 같아요. 잘못 태어난것 같아요ㅋ 제가 너무 싫어요. 근데 이제 이런 생각을 해도 별로 슬프지 않아요. 감정이 제 마음에서 끊어진듯 별로 느낌이 없거든요. 감정이 없어지게 해달라고 울부짖었더니 정말 감정이 없어진건지ㅎ 근데 감정없는 상태도 죽어있는 기분이 들어서 이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네요. 요즘엔 죽을수있는 용기를 달라고 빌어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게 죽음일까. 근데 살*** 용기도 없어요. 힘들고 지쳤어요. 제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