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생산직을 다니고있어요22살 여자에요 근대 요즘 공장에서 막노동하기아까운거예요ㅠ 근대 할줄아는건없궁... 그래서 사무쪽을가쟈 지금저랑친한상사분이 품질관리팀인데.. 그런 쪽가고싶은데 인터넷찾아보니깐 품질관리 자격증이랑 생산관리자격증이있더라구용.. 뭐가어떻게다르고 품질관리쪽 갈라는데 자격증 어떤게 필요하는지아시는분..
제가 지금 생산직을 다니고있어요22살 여자에요 근대 요즘 공장에서 막노동하기아까운거예요ㅠ 근대 할줄아는건없궁... 그래서 사무쪽을가쟈 지금저랑친한상사분이 품질관리팀인데.. 그런 쪽가고싶은데 인터넷찾아보니깐 품질관리 자격증이랑 생산관리자격증이있더라구용.. 뭐가어떻게다르고 품질관리쪽 갈라는데 자격증 어떤게 필요하는지아시는분..
23살 전문대 다니는 남자입니다 1학년은 성적이 괜찮았는데 2학년 졸업을 앞둔 지금은 성적이 너무 저조해서 아예 2학년을 다시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한것도없이 너무 놀았던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지금 성적으론 중소기업에 갈수는 있겠지만 좀 막막하네요 1년을 또 낭비할지도 모르는데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일을 먼저 해볼지 아니면 1년을 한번 더 다녀볼지 고민되네요
고등학생인데 얼마전에 드디어 확실한 꿈이생겼어요 경호원인데 나름 경호학과 갈 준비할생각에 좋아서 공부도 열심히하고있는데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키제한 . 제가 키가 155인데 전문경호업체 채용조건은 165이상이더라구요. 너무 막막해요 이제야 찾은 꿈인데 고작 키때문에 하고싶은걸 못한다고 생각하니
최근 성우를 꿈꾸고 있는데, 목소리가 그닥 특이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나른한 목소리같은 느낌이고 한톤 높여서 밝은 목소리를 내보면 목 상태가 나빠져서 고민입니다... ((+성우학원이나 마이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는 어떤 것이 가장 괜찮을지 모르겠어서 알고계신분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이라던데 이번에 다가오는 기말도 그렇고..항상 공부를 시험 끝난다음에 열심히해서 1학년 성적이었던 3등급에서 6~8등급으로 떨어진거같아요.. 아무리 이과생이라도 이 성적으로 대학은 어림도 없을거같고...수능은 자신이 없고 그냥 딱 성인 되는 날에 사라지고 싶은 심정이에요...나름 좋은 학생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수업잘듣는 학생이면 뭐하나요...공부를 못하는데 공부한다고 챙겨주시던 부모님 생각하면 미안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니 그림을 좋아하는데 내가 잘 그리는편은 아닌것 같아 근데 또 그림으로 나중에 먹고살고싶은데 주변에서 말이 또 많을것 같아 어떻게하지? 또 내가 특히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도 못해 이땐 어떻게하지 좋아하는 일을 해야되나?
수능 성적이 기껏해야 인서울 전문대인 19살 남학생입니다. 그래서 재수를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궁금해져요..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가면 행복할지 대학을 가더라도 무슨과를 가야 행복할지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일을 해야 행복할지 이런 생각이 머리속의 절반을 채우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하고 싶었나요??
입으론 계속 돈 많이벌면 뭐든지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나도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싶어요 돈, 사회 다 신경 안쓰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고싶은데 그게 안되는걸 아는데 어떡해
고3인데요 대학문제로 상담하고싶은게 있는데 답변해주실분 계신가요?어디물어 볼 곳이 없네여ㅠㅠ
커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압박감
엄마 아빠 그거 알아? 나 이번에 공부 하나도 안했다 하하하 머리가 너무 복잡한건지 그냥 공부가 안되는 건지 글자도 안읽히고 마음은 답답하고 해서 독서실에서 제대로 공부한 날이 없어 미안해 근데 정말 이제는 좀 지긋지긋해 엄마 아빠가 피땀흘려 번돈으로 공부하기 좋은 비싼 독서실 찾***가 월 5만원씩 쓰는데 나는 이제 애써서 공부하는 것도 너무 지쳐 열심히 할수록 더 안되는걸 전교 1,2등 하는 애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는 걸까 나도 못하는 편은 아닌데 왜 항상 최상위를 못찍는 걸까 열심히 해도 안되고 열심히 안하면 망하고 이젠 진짜 지긋지긋해 하하하ㅏ
안녕하세요, 현 고3입니다. 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 초등교사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어져요. 4년제 대학 다 떨어진거 같고 남은 건 전문대 뿐인데 전문대도 예비네요. 어차피 한 번에 초등교육과 못 갈거고, 하려면 반수나 재수를 해야 하는데 재수할 형편은 못 되고 반수를 해서 가능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초등교사를 잘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요.. 1등급대도 아닌 제가 너무 높은 산을 바라보고 달려온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고등학교 3년 동안 들여온 시간과 노력과 생기부가 종이 한 장이 되어버리니 허탈하네요. 그동안 난 뭐한 건가 싶기도 하고.. 전문대는 정말 안전빵으로 초등교사가 안되면 공무원으로 가려고 넣었던 건데 그 마저도 예비네요. 진짜 혹시라도 전문대 마저 떨어지면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공무원 시험 그렇게 어렵다던데 제가 거기서 성공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요. 아무런 확신이 서질 않아요. 너무 겁이 나요.
안녕하세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있는 예비고2입니다 좋아하고 하고싶은건 찾았는데 대학을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재주가 다른 친구들보다도 뛰어나는것같고 또 손으로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그림이나 요리가 아닌 그냥 만드는것을 좋아합니다. 디자인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뜨개질이나 바느질, 십자수,인형 리페인팅이나 건담 같이 조립하고 만들고 하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관력 대학이나 직업을 찻아보니 정보가 그리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도자기나 귀금속 등이 나오던데요.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귀금속에 끌렸지만 성적도 5,6등급인데 대학도 부산이나 경기도에 있어 멀고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직업을갖고 이것들은 취미로 할까 생각해 보있지만,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닌데 다른 흥미있는것도 딱히 없습니다. 제 특성에 맞는 진로 정보가 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직업을 찾아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수도권 대학에서 인문계열학과를 공부하고있어요 제가 고민인건 대학을 입학하기 전, 그러니까 학과를 선택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벌써 2년도 더 넘었죠 앞으로 글이 조금 길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그때 꿈이 두가지였습니다. 도서관 사서와 스포츠트레이너. 그런데 대부분 지원은 사서 쪽으로 하고 스포츠트레이너 관련학과는 스포츠의학과 단 하나였어요. 스포츠트레이너는 뒤늦게 찾은 꿈이었거든요. 그 후 수능을 보고 나니 사서 쪽과 스포츠의학과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둘 다 대학수준은 비슷했고 취업으로 따지자면 스포츠쪽이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세시대이다보니 수요도 많을거구요. 제가 스포츠트레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된 건 축구를 좋아해서였습니다. 다친 선수들을 케어해주는 모습이 멋있어보였습니다. 도서관 사서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학교도서실에서 도서부 활동을 했던 영향이 컸습니다. 도서관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서선생님의 일이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사서가 되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4일 정도의 시간동안 가닥은 거의 스포츠의학 쪽으로 잡았으나 여전히 확신을 못했습니다. 문과인 내가 과연 이과의 공부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며 과연 생각한대로 취업이 잘 될 지, 적응을 잘 할 수있을 것인지 등 그렇게 결정을 내려야하는 날 담임선생님과 얘기했더니 선생님은 당연하다는 듯 사서 쪽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 성격이 내향적이고 소심하다보니 스포츠 쪽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이 많을텐데 적응을 할 수 있겠냐는 거였죠. 그때 원서 대부분이 사서 쪽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날의 저는 겁도 많았고 어른의 말이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사서를 선택했고 그 이후부터 온갖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미 끝난 선택인데 '아, 저쪽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한거죠. 부모님은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라 말씀해주셨지만 막상 제가 사서 쪽으로 결정을 내리고 나니 스포츠의학쪽이 취업도 그렇고 네가 하고싶어했던 일이랑도 가깝지 않냐며 아쉬워하시는 듯 싶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제가 대학을 결정한 후 하루종일 방에 드러누워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가지고 끙끙댈 때 아***께서 '그럴거면 그 스포츠 뭐시기 하지 왜 그걸 한다고 했냐! 축구 좋아하니까 거기서 일하고 싶다는거 아니었어!' 하고 화를 내셨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도 답답하셨겠죠. 대학 들어갔다고 신나해야 할 애가 그러고있으니. 그렇다고 재수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 용기도 없었고 제가 잘해낼 자신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서라는 길도 가*** 못했는데 무작정 아닌 것 같다고 버리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겁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거죠. 그래서 그럼 일단 들어가자. 가서 죽어도 안맞으면 그땐 용기내서 말하자. 처음엔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학과가 안맞아서가 아니라 자꾸 선택하지 못한 쪽이 생각나서요. 그런데 지내보니 나름 즐거웠습니다. 학과 동기들도 좋은 친구들이고 수업 때 만큼은 우울한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정말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다니 할 정도로 좋은 친구도 사귀게 됐구요. 이 학교를 와서 얻은 것도 많습니다. 학교의 돈을 지원받아서 유럽여행도 다녀왔고 지금은 학교신문사 활동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고마운 일이 많습니다. 또 지금은 일본어 공부에 취미가 생겨서 복수전공으로 일본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쪽길은 점차 잊혀졌던 것 같습니다. 학과를 이 길로 선택했어도 무조건 사서만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관심있던 출판편집자도 할 수 있는거니까 나쁘지 않다고. 거기에 1학년때 저희 친오빠가 뇌출혈로 쓰러졌던 일도 영향을 *** 것 같습니다. 그때는 집안일과 학교생활 두가지만 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집안 분위기는 위태로웠고 차라리 학교가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만 제가 스포츠의학과를 선택했다면 오빠가 이렇게 아플 때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죄책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 고민을 다시하게 된 이유는 이제 다시 취업의 문제 앞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집단상담에 참여했는데 선생님께서 저한테 호기심도 많고 끼도 많은 것 같은데 너무 학과에 매여있다, 사서나 출판편집자를 벗어난 직업도 생각해보라 하셨는데 머리가 띵 한거죠. 2년 전이 생각나면서. 아무래도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잘한거라고 합리화시킨 건 아닌지, 너무 내멋대로만 산 건 아닌지, 사실 부모님은 내가 이 길을 간 걸 실망하셨던 건 아닌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다시 1학년 때 끔찍했던 그때로 돌아가는건 아닐까 무섭습니다. 지금도 황금같은 주말을 또 그때처럼 누워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꽤 많은걸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히려 저를 누르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는 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지금의 저는 잘 못하더라도 포기하지는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잘해냈을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대학생활 시간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좋은 경험도 쌓았고 저에 대한 새로운 면도 알 수 있었구요. 그런데 자꾸 '그래도 그때 다른 걸 선택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다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는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네. 저는 지금 계속 과거를 돌아보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앞에 놓인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같은 일이란 걸 아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 생각으로 끌고 갑니다. 이런 제 생각을 멈출 방법이 없을까요.. 다시 그 끔찍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정적인 생활과 군대라고 불리는 좋은 직장? 그게 아니라면 꿈을 쫓는 자? 현재 나이 23살입니다. 오히려 어려서 명쾌한 고민 해결이 더욱 절실합니다. 대학생 때 알바로 하루하루 찢어지게 연명하던 시절에 비하면 현재는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니 쓸 돈도 저축할 돈도 모이니 너무 기쁩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잃어가는 기분이네요. 몸 담고 있는 군을 전역하고 하고싶었던 일을 시작할까요? 아니면 직업군일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며 누군가와 결혼도 일찍 하고 차도 빨리 사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어 낼까요?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이 더욱 행복할까요? 제 자신을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19살이지만 재수생인 사람입니다. 일단 독학 재수로 보낸 20***의 결과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지난 수능보다 더 성적이 안나왔기 때문이에요. 제 목표는 수의대에 가는 것인데 , 이번 ***모의고사 성적은 상위 수의대도 가능한 성적이었는데 부끄럽지만 이번 수능 성적은 수의대 발끄트머리에도 못미치는...턱없이 부족한 점수예요. 엄마 아빠께선 삼수는 절대 안된다 라고 하시고...저는 수의대가 아니면 미칠 것 같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울면서도 말해보고 며칠 간 반항의 의미로 굶어도 보고 했지만 너무 단호하시네요. 제 가채점 성적을 보시곤 삼수하는 건 욕심이라고 하시면서...부모님 말씀을 들으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수능 성적으로는 정말 수의대를 죽었다 깨어나도 갈 수 없으니까요...그래도 이 길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요... 전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만약 수능을 다시 보게 된다면 준비는 부모님 몰래 할 생각입니다...
음...특이한 고민일수도 있는데요.. 우선 전 올해 3수째 수능을 마친 수험생입니다. 성적은..그냥 국숭세단(또는 숙대..여자니깐)갈정도로 나왔구요,이과입니다. 원래 의대를 가고싶었어요. 근데 그이유가 특이하고 복잡해요. 일단, 진심으로 그리고싶은 만화가 있어요. 의대입시와 의대생의 삶, 그리고 의사의삶 전반을 꿰뚫는 만화인데, 원래 미술을 전공하고싶었지만 부모님반대로 입시판에 뛰어든 저로서, 꼭 의대에 가야지만 위 만화를 그릴수 있을거라고 종종 생각 했죠. 그다음, 인간에 대해서 그 어떤 전공보다 잘 알 수 있는 전공이 의학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뭔가 요즘사회를보면(특히 범죄부류) 평범한 동물들과 인간과의 유의미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저도모르게 분석하는것에 있어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정신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기도하고요.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의학도로서의 사명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것이 마음속에 솟구쳐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번 수능을 마치고, 많이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신념에 조금 혼란이오는것같아요. 일단 지친것같아요. 쉴새없이 달려왔고, 실제로 체력도 거의 바닥났으니깐요.. 그다음, 꼭 의대를 가야하나?에 대한 질문에 쉽사리 답하기가 어려워요.. 우선, 만화의 경우 자문을 받는법이있고, 인간에 대해 알고싶으면 의학이라는 학문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 다양한 분야에서 직간접적인방법으로 얻을수았지않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최대한 비슷한 분야로 약대를 고려하게 되었어요. 물론 의대에 비해 해부학도 안배우고, 배우는 분야도 협소하지만.. 그래도 길은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음.....하지만 뭔가 그래도! 의대에 미련이 남아요 ㅠㅠ 이게 수능중독인건지, 아님 진짜로 의대에 가야겠는건지 헷갈려요. 미련없이 인서울 일반과에가서 약대를 준비해야지! 라고하기엔 미련이 좀 남을것같아 불안해요 ㅠㅠ 부모님은 지원해주실 형편은 충분히 되지만, 제가 문제죠.. 20살 21살 죽도록 달려왔고, 친구,연애... 다포기했고, 몸과 마음도 많이 상한상태인데... 음... 너무 답정너인가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학원도 다니고 진로도 이쪽으로 정했는데 하면 할수록 힘들고 그림을 좋아했던 이유도 모르겠고 꿈도 딱히없이 그림을 좋아해서 한거라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안서내요...그렇다고 접기엔 너무 늦었고 또 그냥 하자니 돈이 너무 많이들고....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초등학생인데 부모님이 그래. 꿈이 뭐냐고.. 딱히 꿈은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못하는것도ㅜ없고 솔직히 힉교에선 다 만점대인데 딱히 흥미가는 것도 없고 나만 이상한거야? 내 진로때문에 미치겠어 누가 조언좀 해줘 나만 꿈이 없는거야?
혹시 유치원 실습 갔다오신분 계시나요? 제가 내년에 가는데 제가 발표도 잘 못하고 연계 해서 수업도 해야되도 종일도 해야되는데 할 수 있을까요? 지도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시나요? 걱정이 되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