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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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지 ***대로만 해 혼자 욱해서 싸질러놓고는 나중에 기분 가라앉으니 미안해져서 뒤늦게 착한척 수습하려하고 그럼 나는 그 중간에서 어떻게 하라고 감정 쓰레기통 되는 것 같아 지치고 짜증난다 매일매일 나는 점점 무채색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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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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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가기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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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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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다... 하루만 버티자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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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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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차이도 언니는 언니다. 지켜야 할 선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언성을 높이며 얘기해놓고 안했다는 거짓말 직장 상사한테 본인 얘기를 했다고 나이 많은 사람한테 함부로 따지는것 과연 잘한 일일까? 상사 앞에선 착한척 뒤에선 성질버럭 사회 초년생이면 초년생답게살자 학교에서 하던버릇 그대로 내보이지 말고.. 선생님이 선생님 다워야 선생님이지... 성질을 먼저건든건 너였다. 휴대폰 던져 갈비뼈가 나갔댔는데.. 갈비뼈 나가면숨도못쉰단다.. 그러니까 조용히 나가려는 사람 뒷통수에대고 욕하지 말지그랬니.. 어디서 피해자코스프레야.. 그게 사회에서 먹힐거라고 생각하니? 병원도 안가고 경찰에 전화해 신고하고... 사회초년생이... 정말 좋은 모습이더라... 사회에서 하고싶은말 언성높여 얘기하면 누가 받아줄거같아도.. 받아주지 않는단다 얘야... 같이 짤렸고, 혼자 짤린거 아니고.. 언성높여 얘기한건 니잘못이고 화가난 내가 혼잣말로 ***ㄴ 한마디 했다고 장애인같은년 ADHD 걸린년이라고 정신과 갈년이랑 상종하지 말라면서 주변선생님들 다 강제로 데리고가더라? 얼굴도 ***같이 생겼고 옷도 ***이 입은게라고? 장애인은 장애인이 되고싶었을까? ADHD걸린 아이들은 그걸 걸리고 싶었을까? 과장님 앞에서도 그런얘기 대놓고해***그래? 조용히 나가려고 했던사람 함부로 건드는거 아니란다.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맞은거야...

Smilese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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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더 다니기 싫어졌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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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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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닐지 모르는 이야긴데요. 전 어느 평범하고 눈에 띄는것 하나없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처음에는 일자리가 없어서 작업장에서 일하다가 사무실에 자리하나 비집고 근무하는 중 인데요. 요즘 자꾸 이상하게도 그만둬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어요. 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고민이 하나 생겼거든요. 긍정적이 아닌 부정적인 고민요. 남한테 내세울거 하나 없는 제대로된 자격증이 없어서 그런지, 자꾸 제 사수께서는 자격증 하나라도 더 공부해서 배워둬라, 운전면허도 올해안에 취득해라... 이런 소리를 하시는데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작년에 처음 들어왔을땐 열심히 공부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햇고요, ITQ아래한글도 취득햇었어요. 근데 사실 그닥 꼭 필요한 자격증도 아니었고 한달월급으로 세식구의 생활을 책임져야 햇던 저에게는 뭐..쉽게말하자면 내가 하고싶은 공부가 있고, 갖고 싶은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맘대로 돈을 그쪽에 못쓰는 저로서는 작년에 두개의 자격증을 겨우 취득 후 신년이 지난 3개월동안 운전면허에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에, ITQ엑셀까지, 지금까지 들은 자격증 갯수만 3개가 되네요. 물론 다 저를 위한 충고라는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공부하는데 드는 비용이 부담되는건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누군가가 그비용을 절반이라도 부담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집안일도(저혼자서 거의 다하는중이죠;;) 누가 도와줄것도 아니고 말이죠... 거기에... 사실 저희집이 좀...;; 집에서 편하게 쉴수있는 환경도 아니라 공부는 둘째문제고 나 자신의 사생활은 개나줘버린 망해버린 집구석 이라..(여기서 차마 말은못하겟네요;) 이렇게 저는 제 또래의 애들처럼 하고 싶은거 다해본다는 20대 초반 나이에 저는 남한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돌덩이를 끌어안고 있어요.. 지금 당장 다니는 사무실을 그만둬도 당장에 먹고살돈이 없으니 아직은 꾹 참고 다니고 있는데....아까도 근처에 아는사람이 사회복지사2급과정 온라인강의를 1년짜리를 공부한다고 너도 좀 배워라 그러는데... 그냥 웃어넘기는데 진짜 눈물이 나올뻔 햇어요. 그런다고 이런 속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고 그래버리면 나는 막말로 가족 팔아먹은 나쁜놈 되는거 잖아요? 설령 이해를 해준다고 해서 뭐 봐줄리는 없을거 같고 말이죠. 저는 당장 급하게 필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깐 나중에, 지금보다도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그때 배워도 늦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그런다고 무리하게 빚이라도 지면서 공부하면, 그건 또 누가 깊아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제가 져아 할 짐이 되잖아요. 사실 지금 다른자격증은 몰라도 운전면허증은 저빼고 다들 잇거든요. 그래서 저도 배우긴 해야겠다 싶은데 누가 따로 배울 사람은 없는거 같고 시간도 따로 빼긴 힘들고 진짜 미질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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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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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내내 안맞아서 퇴직금받으면 그만둬야지 했던 날이 곧인데 그 놈의 돈이 뭔지 또 일자리구해야한다는 생각에 예전에무기력증걸려서 집에서 한참 빈둥댔었을때가 데자뷰되면서 나가면 월급 더 괜찮은데 들어갈수있을까하는 의심도 들고 .. 마음 잡고 더 있어야겠다고 결정내리고 나니까 더 일할 생각에 착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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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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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많아요 그래 나 좀 그래 욕하지말고 다녀야겠다 욕은 나의 이미지에도 않좋으니까

tndrnfekd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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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바생입니다 3개월정도일하고 직장에서 정직원을 구하고싶다고 그만나와달라고했습니다 이해합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곳이지 자원봉사기관이 아니니깐요 그래서 9일까지 일하고 12일부터 정직원분이 오시기로했습니다 근데 어제 면접을보시더니 오늘 불러서 함께 점심을먹고 내일부터 출근을 하신다고 하네요 좀...당황스러웠습니다 절 자르는 이유가 정직원분이오시면 제 자리가 어정쩡해진다는 이유였거든요 내일부터 출근하신다는데 그럼 절 왜 부르는 걸까요? 그때부터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굉장히요 제 입에서 그만나오겠다는 말이 듣고싶으신걸까요? 어차피 저는 금요일이면 그만두는데..제가 혹시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진짜 잘모르겠습니다

lollollo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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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지. 독종이 뭔지 보여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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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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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손님분들이 많이 오셔서 실수를 했는데 또 실수할까봐 가슴이 자꾸 가슴이 떨리네요. ㅠㅠ 그리고 너무 무서워요.

LOVE09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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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되가는 첫직장인데 이직하고 싶다 20살 인데 과연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 막연히 외국가서 살고싶기도 하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은건데 월세내면서 돈 모으는건 포기한지 오래... 하고싶은게 떠올라도 다 버리고 도망치는 거로 느껴져서 생각만 하고 고이 접어둔다

p3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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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30대에 무경력으로 갈 수 있나요? 4년제는 못간다는거같기도하던데못가나요.. 아그리고 손목아프면 공장못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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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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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무서워요. 말 한 마디해도 저는 태풍위에 소금쟁이 처럼 헤메입니다.ㅠㅠ 소금쟁이는 애초에 바다에 있음 안 되죠. 저만 윗분들 너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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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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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네...... 그만둬버리면 끝인데...왜 난 용기가 없는지 *** 용기 10년을 이렇게 다니고도 왜 난 끝내지 못하는지.... 더이상은 같이 일 못하겠다 이기적인 년, 융통성도 없는 년, 지가 젤 잘난줄 알고 떠드는 년 입을 틀어막고싶다. 말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다음달이면 11년....이젠 정말 그만두고 싶다 제발 조금만 용기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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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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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그만둔다고 말 못꺼냈다... 말 못하는것도있지만 사실 그만두면 취업 할곳이 없어서 미루고 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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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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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무서워서 퇴사를 못하겠네ㅜ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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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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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금융권 종사자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쟁사회에 잦아지는 야근이 점점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해서 잘 시간도 부족하고, 업무는 나날이 쌓이고, 주임대리급 업무에 사원 급여 받으니 화도 나고, 친구들은 재직자전형으로 대학도 가는데 저는 야근하느라 갈 수가 없어요. 다른 은행 텔러분들은 거의 텔러업무가 집중적인데 저희 회사는 텔러에 후선업무에 홍보물제작까지 한사람이 여러 업무를 하느라 낮엔 종일 손님 처리하다가 저녁에서야 후선관리업무하다가 하루가 끝나요. 또 자격증 취득이랑 연수원 가면 시험 1등 해야한다는 압박도 너무 심하고요. 또래에 비해 소득과 복지(휴가제도나 의료비 지원 등)는 대기업만큼 괜찮은 편이지만, 갈수록 내 삶이 없어지는게 정말 돈의 노예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소득과 복지가 대기업과 비슷하다보니 그래도 오래 버텨보자, 이겨내보자 수십번 생각했는데 일 열심히 잘 해도 돌아오는건 또 업무밖에 없더라고요. 내가 잘하니까 내가 해야한다며. 고과 잘 받아봤자 특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었고요. 마음은 정말 그만두고싶은데 집안형편이 그리 좋은건 아니라서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취업난에 힘들어하시는데 저는 너무 배부른 고민일까요?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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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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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다 ***같다 상사도 ***같고 사장도 ***같고 일하는것도 ***같고 왜 나는 일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못하는 이 지옥에 태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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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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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성격이라 무대공포증이 심하다. 그래서 회의나 발표전엔 혼자 상상을 한다. 그래도 들어가면 두근두근 손떨림 시작. 딴 사람들은 안 떤다는데 거짓말. 나는 내가 더듬거리는 횟수 다 세는걸. 그래도 달달 떠는 나를 안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지같은 과제만 몰아 준다고 욕 많이 했지만 꼼꼼히 문서 검토해주고 발표 리허설 해준 전 팀장님 감사합니다. 이제야 팀장이 아무나 그정도 해주지 않는단걸 알겠어요. 이제야. 어렵다는걸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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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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