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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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 두고싶다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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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인 20대입니다. 저는 상사에게 입사 후부터 찍혀 있었던 직원입니다. 제 잘못으로 아닌 동료직원으로인해 찍혔는데요 그후부터 막말에 폭언을 들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큰 회의록 작성을 맡게 되었고 그 회의 중에서 근무지 이동에 대한 직원의견을 물었습니다.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어짜피 나는 상사에게 찍혀 의견을 말해도 씨알도 안 먹힐 것이라는 걸요 당연히 신입은 정해져 있는 답 제가 어려운 근무지에 가겠습니다. 해야했지만 이미 정해져 있는 근무지 이동인데 말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의견을 말했습니다. 속은 후련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갑질당할거, 내의지와 상관 없이 된다는걸 달걀로 바위치기 한다는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갑질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인드 카페 이야기를 읽어보면 있더라고요 답이 있다고해도 내가 풀때 오답일지라도 오답을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선택이 나에게 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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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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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께서 직장에서 승진을 하시려면 시험을 보셔야 하거든요... 근데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3번 떨어지고 4번째 시험이여서 모두 기대를 했는데 떨어지셨더라고요.. 어머니도 많이 힘들어하시고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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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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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스트레스 여러분은 어떻게 푸시나요? 그만두는게 가장좋는 방법인거같긴한데 그렇지는못하고 잘참고버티는중인데 스트레스가 쌓인건지 긴장 불안 불면의 밤이 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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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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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인정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나잇값 직급값은 해야하고 너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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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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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조무사. 남들은 욕을하지.. 간호조무사가 간호사행세한다고. 나는간호사행세하는게아닌데... 개인병원은 원장이 주사놓으라지시해서한것뿐인데 남들은 조무사가무슨주사를놓냐고, 간호사도아니면서라고한다 그런말들으면억울하지만 나는조무사라서 아무말이없다 그래서나는 더열심히하고 노력하고 하는대도 하도뉴스에서 사고를치는사람이있기때문에 한번씩환자들이와서 머라고하는데 내가한것도아닌데 그런말들 듣고있으면너무답답하다 그리고 제발 간호조무사인거 아니까 간조라고 부르지마라. 그리고 무시안해줫으면좋겟어 잘못한거그사람들이지 내가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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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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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항상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오면 생각이 많아지고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한다. 경험이 없고, 정답이 없는 선택이기에 나에게 어떠한 득과 실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또 어떤 선택을 하든 인간관계에 변화가 오고, 책임이 따르기에 항상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애매한 입장이 될 수 밖에 없고 마치 박쥐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는지도... 더 큰 세상으로 가되 내 자유를 포기하느냐 안정적이지만 눈치보면서 압박속에서 사느냐 일을 그만두기 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그 기간 동안 선택을 해야한다. 중요한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

curage1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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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있으면 좋은사람이 아닌 없어선 안되는 사람이 되어보고싶다

hello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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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만하게 봤으면 내 의견은 상관없이 내 휴무를 바꾸려고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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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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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안하면서 남들이 해주는것만 얻고만 있는 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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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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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꿔서 말씀하신건 그 분이고 매일 그런 분이니까 매일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다 싫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업무에 차질이 있으면 안되니까 간단하게 확인을 하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세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업무처리를 했는데 중요한 사실을 그 분이 말씀을 안해주셔서 실수를 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 이후로 갑자기 괜히 저한테 이상하게 코투리 하나라도 잡아서 뭐라고 하시려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나요

ehdrmfl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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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한다. 일.

pallo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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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사소한 실수를 반복할까. 사소한 실수가 모여 난 믿지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어느 순간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한 생각이 든다. 매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내가 왜 태어났는지 궁금해진다.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 만큼의 에너지가 최소한 부정적 에너지로 바뀌지 않았을까 라면서 안좋은 생각만 가득찬다.

godigfl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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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가 안가는게요 보통은 실수하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신 그실수안하려고 더 꼼꼼히보고 신경쓰잖아요 근데 그게아니라 난 잘못한거없는데요? 이투로 실수한거 또실수하고 반성 계속 안하는건 도대체 머리에 뭐가들어야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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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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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무능하고 줏대도없는데 고집있는 사람 밑에서 일하기 정말 힘들다. 똑똑한 사람 밑에서 일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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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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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적응자인가 매일 회사가기가 무섭다 타임하고 몇 달만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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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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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걱정이 앞섭니다.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잘 할거라고 잘 될거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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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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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다녔던 회사가 있었어요 제가 꿈꾸왔던 직업이었죠 20살 때 부터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 준비한 결과 다니게 되었어요 정시 퇴근은 한달에 2,3번 정도 점심은 잘먹지 못하거나 20분내에 먹고 그나마 쉬는 날은 봉사다니고 발표준비하고 하느라 하루 정도 쉬거나 그러지 못한 날이 많았고 왕복 3,4시간 되는 거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집에서는 야근도 했었네요 다들 금방 그만두던 때에 쉬는 타임이 없어도 난 성장하고 있고 이 직업이 좋았기 때문에 계속 일하던 때에 다들 한두명씩 그만두기 시작하고 일 압박에다가 쉬는 시간없이 몇개월을 달리니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기 시작했어요 상사는 내가 마음이 약하다면서 실수하지 않은 부분가지고도 강해져야한다며 호되게 혼을 냈죠.. 그건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왔던 것 같아요 군대식 체계와 압박을 주는 상사와 대표님이 저를 너무 숨막히게 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회사 근처에 오면 헛구역질이 나기 시작하고 회사 내에서 토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더더욱 지나니 출근하는 길에 회사를 갈 생각을 하니 아무것도 먹지 않았음에도 토를 하는 지경까지와서 버스에서 중간중간에 내리고 그러다가 응급실까지 가게되었었네요 병원에 가니 위염에다가 자궁에는 혹도 생겨있어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죠 그 때 결심했어요 그만두기로 수술과 회복이 필요하니 퇴사를 먼저 말씀을 드렸고 폐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 인수인계까지 나중에라도 괜찮으시다면 다 하겠다 말씀 드렸는데 건강이 우선이니 퇴사를 해도 괜찮다고 하드라고요 그렇게 저는 퇴사를 하게 되었죠 이렇게 말을 하니 안좋은 회사같지만 나름 직업적 성장도 많이 하고 괜찮을 땐 괜찮으신 분들도 많았어요 퇴사를 하면서 저는 이 회사에서 느꼈던 부분들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며 이 회사가 더욱 성장히였으면 좋겠다라며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잘 끝나는 줄 알았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가 심장이식을 받으셔야 하는데 제 퇴사 증명서가 필요하다길래 연락을 드렸더니 "왜 너는 너 이익만을 취하려고 하니? 너가 어떻게 퇴사했는대. 너가 하고 말했던 행동들을 돌아보고 사과하렴 너가 잘못한 걸 모르니 우리가 너한테 야근하라 강요했니 뭐를 했니"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드라고요 순간 화가나서 제가 언제 그렇게 말씀 드렸냐고 그럼 야근하면서 까지 집못가고 근처 숙박업소에서 자면서 까지 제가 일을 그렇게 달라고 꼭 하게 해달라 말씀을 드렸었냐 이렇게 말하면서 제가 언제 안좋은 점만 이야기 했냐 다들 힘들어서 나가고 하니 제가 이런 부분이 아쉽다라고 말씀을 드린거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좋지 않게 끝났죠 저는 이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가 대체 올바른 퇴사란 무었이냐는 거에요 얼굴 철판깔고 "참좋았습다" 하며 나가는게 올바른 퇴사일까요..? 제가 제가 하고 싶었던 말 예의 지켜서 말한게 잘못한 거였을 까요?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사과하라 하니 여러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제가 옳지 않다면 인정을 하고 싶은데 도저히 인정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hahoo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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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든건 상관없다. 무조건 화부터 내는 직장상사에 고통스럽다. 휴일에도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자다가도 생각나서 밤새고 같이 일할 생각만해도 숨막힌다.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무기력해하고 우울해졌다.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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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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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아 잘난사람 부모 잘 만나 잘난사람 허우대 좋아 잘난사람 머리 좋아 잘난사람 이런 사람 만나보면 난 별 볼일 없는 못난사람 잘난척 하는 사람들 안 보고 살고싶다

jae238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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