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기분은 전혀 아닌데 예전처럼 밝은 척 웃고 있으니 스스로가 소름 끼친다 나에게 해야할 잔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일 이야기를 제외한 일상적인 대화는 일절 하지 않는다 또 다른 상사를 불러 쑥덕거리는게 아무래도 내 욕을 하는 것 같다 정말 있을 곳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위염이 도지고 두통이 오면서까지 이 곳에 있는 이유를 나 자신조차 모르겠다 일주일에 5번. 하루에 보는 시간이 적으면 3시간부터 많게는 7시간 생각만으로도 지끈거린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댓글
조회수15
직장

직장에서 나는 은따이다. 어느 날부터 직장 선배들이 다른 동기와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자기들끼리 채팅을 하고 웃고 떠든다 거기서 내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 그 동기와 달리 내게는 너무 차갑다 밝게 말을 걸어도 대답은 차갑다 나에게는 어떠한 관심조차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혹시나 내가 실수한 게 있는 지 걱정이 되어 밤샌 다음날 넌지시 물었다 혹시 나에게 서운한 게 있는 지 알려달라고 근데 없단다. 그럼 아무런 문제도 없는 나에게 도대체 왜 그럴까. 알 수 없어 답답하다. 우울하다.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기가 지옥이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41
직장

20***01월02일 첫출근을하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 내가 잘못해서 다치게 하면 어쪄지 아프게 하면 어쪄지 잘할수 있을까? 등등 많이 걱정이 되요ㅠ 복지 첫직장

minji031226
· 7년 전
공감1
댓글7
조회수13
직장

간호실무사!!! 조무레기라고 불리기 싫다고 명칭을 변경한다??그런다고 달라질건 없는데 약물에 대해서 몰라서 약물사고 일어나는건 어떻게 할건지..환자들이 마루타는 아니잖아요.4년동안 대학에서 공부한거랑 1년동안 학원에서 배운거랑 같다고 생각하나요?? 몇 달전에 모소아과병원에서 입사한 지 얼마안된 간호조무사 하나가 한살된 아이가 맞고 있던 수액을 관리를 못해서 (2시간만에 다들어감) 그 아이 죽을뻔 했던 사건도 있었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15
직장

퇴사통보후 2주쯤되가고 있다 빨리 한달됬으면 좋겠다 당당하게 말 꼬우면서 나와야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21
직장

직장생활 3년 차 고졸입니다 월차도 없고 쉬는 날이라고는 1년에 딱 한번, 여름휴가 1박2일이 전부입니다 물론 가끔 병원이나 은행은 갈 수 있지만 해외여행은 거의 꿈도 못꿉니다 막연하게 쉬고 싶어서 그만두는게 너무 철없는 짓일까요 ?

lllsh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8
직장

숫자 1에 울고 웃는게 너무 지치네요. 제 뜻대로 전혀 제어할수가 없는걸로 실적이 갈립니다. 부담스러워서 미칠거같아요.. 근데 다른 선배들은 참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있고 해왔어서 제가 힘겨워 하는게 우습게 여겨져요. 오늘도 밤까지 혼자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진짜 숨막혀 죽을것같아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3
직장

=그거 내가 고장낸게 아니라니깐요? 말해도 -근데 쓴사람이 너밖에 없어 =아까 사용하는소리 들었는데요? -내가 봤을땐 사용한사람이 없어 뭐 사실을말해도 내가 거짓말하고있다고 생각하니 들어먹질않네..... 답답해서 술이나 먹으러가야지

UnUB
· 7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22
직장

책임감있게 하라는 말, 너희는 책임감있게 뒤감화하는거니? 뭘그렇게 잘안다고 너는 내가 너보다 어린게 잘못이라고 그렇게 뭐라고하니 진짜 어른들이라고 불리는사람들이 더 유치하고 질투도 더 하는거 같다. 좋은회사라고 불리는 회사도 더 별볼일없음 없었지 있지는 않더라. 인간성도 없고 성품도 없고 전문적임만 있는 기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얼마나 좋아보이는지 겉은 좋아보여도 속은 썩어들어가고 있다. (ㄷㅊㅇㅈ)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14
직장

번아웃 증후군...

비공개
· 7년 전
공감13
댓글댓글
조회수14
직장

일을 배운다는건 가르치는사람이 배우는사람을 지켜봐주고 알려주며 같이 일하는 모습인거지 방법만 알려주고 나몰라라하면서 가버리고 각자 일하는건 배우는것도 가르치는것도 아닌 그사람이 나에게 일을 떠넘기는모습인거야

SoSoEi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5
직장

새로운 직장에 다닌지 1년이 되었다 처음 한달은 텃세를 부린건지 없는 사람 취급당해 너무 힘들었다 그만두고 나가자니 근성없다는 소리 듣기 싫어 참았다 한달을 넘기고나니 어디가서 일 못한다는 소리 들은 적 없는데 여기서는 항상 모자랐다 나는 최선을 다해 쫓아가고 있는데 언제나 느리다는 말을 들었고, 나는 정말 열심히 완성했는데 이것밖에 안되냐는 말을 들었다 여기서 그만두면 다른 일도 제대로 못할 것 같아 오기로 버텼다 우습게도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달마다 있는 회식이 좋았다 반년을 넘기고나니 회식자리는 쓴소리를 몰아듣는 자리가 되었다 "너는 이런 점이 부족해. 너는 이런 방면에서 너무 느려. 너 그게 어려워? 너 이게 안돼? 너 생각이 없니? 하기 싫다고 하면 넌 자존심이 없는거야."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거였는데 이미 그런 것 같아 살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20
직장

내잘못이 아니라고 그동안 힘들었겠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내가 그동안 헛된노력은 하지않았다는 것과 열심히 살았다고 증명해주는것 같아 감사하고 고맙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4
직장

저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일을 배우러가는건지 욕을들으러가는건지 이제 슬슬 몸이 지치고 힘이들어오네요.. 마냥 다 내려놓기엔 무섭고 무섭네요... 하루하루 부모님몰래 우는것도 지치네요.. 그래도 버텨야겠죠.. 죽을것만같은데 이 세상에서 보란듯이 성공하려면..

비공개
· 7년 전
공감9
댓글5
조회수36
직장

영악한 사람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것을 오늘 나보다 먼저 들어온 정말 좋으신 선생님께서 잘리셨다. 정말 좋으신 분이신데 사람들은 생산적이지 못한다면 차별하고 무시하는데 바쁘고 생산적인 사람은 차별하지 않고 무시 하지 않는다. 사람과사람이 사는세상에서 생산적인것으로 사람을 대한다는것이 참 씁쓸하고 아프다. 무엇인가요 마음은 무참히 밟아도 되는건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3
직장

재택으로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서도 작성하고, 계약금 10% 받았는데. 영상 작업물이 마음에 안든다고 작업을 다 완성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금 먹고 떨어지라고 해지통보를 하네요. 그래도 10%는 너무 하고 그래도 작업을 완성했으니 더 배려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냐니까 없다네요. 계약서는 온통 갑에 유리한 말들 뿐이고, 저도 이제 지치고 말섞기 싫고 정떨어져서 알겠다했습니다. 더 모질게 말했어야했나요. 큰 금액을 받을줄 알고 어머니도 좋아하셨는데 괜히 어머니께 죄송하고, 마음이 아직도 싱숭생숭 하네요. 위로 부탁드립니다..

starandnight
· 7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33
직장

나는 감정노동자다.예전에 기사를 보며 일반 직장인 보다 감정노동자가 자살율이 4배가 높다고나왔던 기사를 보며 자살 생각은 한적 없지만 정말 인간 같지 않은 고객 리스트들 데스노트처럼 만들어서 다 죽이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이제 몇개월만 있음 4년차 이곳을 떠나려고 준비중이다.참 좋은 고객도 많다고 생각 들지만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도 참 많다고 느낀다.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사람중에 감정노동자를 직업을 삼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건설적인 직업을 찾길 바란다. 지치고 힘들어서 글쓰고 갑니다..후...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8
직장

취업 준비를 하고 원하는 직장에 합격을 하고 오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한달전에 실무레에 나와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돕고 싶어서 선택한 직업인데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계도 덜 된상태에서 정신없이 쏟아지는 업무와 스케쥴 때문에 부서내에서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것 같아 이 직업을 가짐으로써의 보람을 못 느끼는 것 같네요 제가 맡은 업무는 잘해야 본전인데 제 업무도 소화해내지 못하는 저를 보면 앞이 캄캄하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5
직장

아*** 잘못했을때 그때 한번 짜증낼거 다 내면되지 왜 사람들 몇명 퇴근하고 빠지면 그때 되서 또 와가지고 더 불같이 못냈던 화 다 내는건데 *** 개짜증난다 아아아아악!!!!!!!!!! 부장이란 인간이 입은 또 *** 구려가지고 틈만나면 조졌다 조졌다 거려 니 ***가 조졌다 인간아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20
직장

친한 누군가 힘든일있냐고 물어봐도 터놓고말할수없다. 그질문을회피하는 말을하고 서운해하는 그사람 표정때문에 또 고민을하는 나

kkeej
· 7년 전
공감12
댓글5
조회수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