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일하면서 이직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친다.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힘들고 머리로는 열심히 하자고 노력하는데 지치고 부딫히고 하니까 나 스스로도 환자분들에게도 못할 짓인거 같아요. 나와도 될까요? 아니면 좀 더 다녀볼까요?
원래는 일하면서 이직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친다.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힘들고 머리로는 열심히 하자고 노력하는데 지치고 부딫히고 하니까 나 스스로도 환자분들에게도 못할 짓인거 같아요. 나와도 될까요? 아니면 좀 더 다녀볼까요?
계속 답답하다. 해결해줄 생각도. 없는 윗사람과 남탓만하는 아래직원들 왜 그사이에서 나만 답답한거 같지? 첨에 능력있는 사람들에 모임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냥 각자에 능력만 있는 오합지졸들이 라는걸 요즘 점점 깨닫고 있다.... 벗어나고 싶은데 안놓아주는 이 현실에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느낌이다... 하...
나와 맞는 직업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가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이 일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어쩔때는 정말 좋고... 어쩔때는 정말 싫고... 이제 곧 서른인데 새로운일을 찾아 도전하기에는 많이 늦은것 같다
왜 그랬어요 나한테.
내가 그럴거라 짐작은 했지만, 힘없고 눈엣가시인 나를 상사둘이 모함하여 후배들 앞에서 무능력자로 낙인찍었다. 좀더 거칠게 항변하지 못한것에대해 후회가 남는다. 정말 못땐것들이 싫다. 그만둘려니 지는거같아 그러지도 못하겠다. 왕따여도 내편인 동료하나 없어도,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내며 버텨왔는데.. 스트레스 줄려고 작정한 인간들한테 넙죽 받아먹으면 내가 ***지..라고 생각하며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화가나고 슬프고..그렇다. 막살아야지..이제 일년반 남았다. 니들끼리 다해쳐먹어라 하며 말도 안들어야지. 내쪼대로해야지.
확실하게 위안이 되는 건 월급뿐인 거 같다
300일 남짓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항상 나이차 많이 나는 분만 사귀다 처음으로 한살 오빠를 만나게 됐네요 ㅎㅎ 게다가 학생이라 너무 좋았어요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게 고마웠어요 근데 사귀다보니 둘다 학생 신분이라 돈이 많이 들더군요 데이트 비용같은건 거의 반반 부담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자취를 하다보니 좀 더 힘들어 했어요 도와주고 싶었지만 저 역시 월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응원의 말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알았어요 한창 돈에 쪼들렸던 시기에 ***에서 2주정도 근무했더군요 자취방에서 우연히 찾은 공기계 속 수많은 여자들에게 공사치던 내역들.. 손이 발발 떨리고 다리 힘이 풀렸지만 다 읽었습니다 너무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하는데 이사람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 다시 받아주면 ***라는거 알면서도 일단 남자친구 말을 들어보자 싶어 얘기 했습니다 공기계 얘기를 꺼내자마자 바로 사과하며 미안하다고 돈이 너무 부족했고 그냥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술마시는게 전부다 그럼에도 하다보니 나에게 너무 큰 죄책감이 들어 2주정도 다니다 그만뒀다고 말했어요 그말을 믿고 싶었습니다 ***같은거 알면서도 매몰차게 거절하고 ***하고 헤어지자고 말할수가 없었어요 마음속으로 수백번 합리화하며 그럴수도 있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말상대만 했다고 하니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눈물도 안나오더군요 그냥 머리가 멍하고 이사람이 없는 제가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용서했습니다 용서하고 다시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을 받고 너 없으면 안된다는 남자친구의 입에 발린 거짓말을 들으며 ***했습니다 내가 잊으면 되지, 다신 안그러겠지 싶으면서도 사랑한다 말하다가도 불현듯 그 생각이 나면 겉잡을수 없이 불안하고 증오스럽고 헤어지자는 말이 목끝까지 나옵니다 근데 참 불쌍한건 그말을 입밖으로 내뱉을수가 없다는거에요 너무 힘든데 너무 죽이고 싶고 하루하루 내 정신이 피폐해지는것 같은데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면서 다시 믿음을 쌓을 수 있을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 있다면, 혹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싶어요..
카톡하면 단답이거나 읽***하면서 맨날 전화와서 몇십분씩 전화해요 애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걸까요ㅜㅜ
나 당신 정말 좋아해요 아마 평생이 가도 말할 기회조차 없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애인이 생겼었는데 둘다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잘 어울려서 애초에 그럴 자격도 없지만 질투를 느낄 새도없이 그냥 축하해줬어요 그런데 얼마 안가서 헤어지더라고요 둘이 정말 예쁘고 서로 다정하고 행복하게 사겼었는데 어차피 저한테는 기회조차 안올거 알아요 저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걸 알아요 근데 괜히 새삼 슬퍼져서..... 위로 좀 해줄래요?
이직한지 4개월차.. 서비스직 일을 배우는 속도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느려서 눈치만 보며 일하는중입니다ㅜㅠ 매일같이 스트래스가 심하고 하루종일 서서일하다보니 온몸이 망가져가는게 느껴지는데... 매일같이 두통약과 위장약을 달고 살고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도 다음날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 여기서 더 버텨봐야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네요ㅠㅠㅠ
서로 욱하면 말 막 나오고 하는 커플입니다 본인은 자존심을 버리는 편인데 상대방은 안그럽니다 원래 상대방은 화가나면 입을 닫아버리는 타입입니다 서로 싸우더라도 잘 싸우는 방법이 뭘까요 ?
직장 생활 힘듭니다 여왕벌과 잔챙이들, 그리고 앞잡이들 제가 그 무리 타겟이거든요 진짜 짜증나는건 친한척 다가오는 앞잡이 놈들 일제 시대태어났으면 조선인들 물고문 시킬 놈들 왜 점점 개인화가 되는지 알것같네요 왜 사람들이 회색이 돼가는지 알것같네요
대리님 사람 좀 그만 괴롭혀요 사사건건 엿듣고 훈계질 일 외적인 간섭. 지보다 약하고 힘없다고 되게 깔보네 누군 성질없어서 참나 너나 처신 잘하세요 지각에 버릇없이 구는건 다 지면서 그런주제에 누구한테 시어머니질이야 관둔다는 말만 계속하고 관둘거면 좀 관두든가 당신 우리회사나가면 아무 인정도 못받는 무능력자면서 있어보이는척 하지마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00 일 정도 된 애인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좋아하지는 않던 관계에서 저는 사귀었고 현재는 권태기가 와버린 상태입니다 물론 저 혼자 권태기이고 현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된 상태입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뭐라 얘기를 해야될까요 그 아이는 아직 저를 많이 좋아해요
만난지 40일 정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자취방에서 놀다가 키스를 하게 됐는데 손이 가슴쪽으로 올라와서 제가 손을 뺐습니다. 근데도 계속 그렇게 해서 제가 팔을 잡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밑으로 손이 들어올려고 하길래 제가 진짜 하지말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장난식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저한테는 첫 남자친구고 정말 좋은데 이럴 때는 정말 화내면서 말해야 하는걸까요? 그러면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이 날 이후로 스킨쉽 때문에 저를 만나는걸까봐 진짜 궁금하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너무 힘든하루였어요 괜찮다고 다독이고 꾹꾹 눌러담고 노래로 힐링도하는데 날씨도 덥고 업무도 힘드네요 더더욱 안좋은말하기싫은데 좋은일만 가득해서 여기다가 적고싶은데 휴..사는게뭔지 세상살이 참 힘드네요 제발 우리 기본적인예의는 지키고 살아요 받는건 당연시여기면서 하는건 ...휴
일 그만둔다고 사장님한테 말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라면서 일 다시 다닌다... 그만두고싶어도 못 그만두게하네 상사때문에 힘들다고 하니깐 일이 힘든건 아니니깐 그냥 니가 이해하란다 이해를 못하겠으니 일을 그만 둔다는건데 왜 그럴까..평생직장이 되기는 싫다ㅠㅠ
퇴사도힘드네 서류준비등등 귀찮다
저는 질투가 많아요. 남자친구는 주변에 여자가 많아요. 만나서 놀고, 연락하고 그런게 너무 싫어요.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참아봤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그래서 한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문제는 말 꺼내기가 어렵네요.. 절 싫어하게 될까봐 겁이 나고 언제 말해야 할지 타이밍도 모르겠고 잘 풀고 싶은데 말을 이상하게 해버릴까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