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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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났어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빠도 저희를 버리고 도망가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남자라는 존재를 증오했었거든요. 그래서 누가 좋아한다 그래도 철벽치고 누구를 마음에 품어본 적도 별로 없어요. 그러다 우연히 익명 채팅 같은 걸 했어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얘기하다보니 상담 비슷하게 하게 되면서 내 속 얘기까지 하게 되었고 그 사람이랑 관계가 발전해서 연인이 되었죠. 일부러 밝은 척 안 해도 되고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그가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 믿었는데 그 사람은 여러번이나 절 속였어요. 내가 싫어하는 행동도 계속 하구요. 안 그래도 자존감도 낮고 사람도 잘 못 사귀는 제가 이제 드디어 누군가를 믿고 의지해보려고 했는데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진짜 용서가 안되요. 근데... 상대가 나를 속여서 너무 짱나고 마음 주고 시간 투자했던 내가 너무 한심한데 그냥 그 사람이 보고 싶고 좋아요... 주변 사람들은 익명으로 만난 사람 어떻게 믿냐며 다 반대했었거든요. 어차피 이런게 된거 잘 헤어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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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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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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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들어오자마자 신경질 내고 나한테 화난건 알겠는데 그걸 오전 내내 화내고 받아주는것도 한계지 도저히 못참겠어서 사장님한테 일 그만둔다고 했다 계속 회사에 피해주는거 같고 1년은 무슨.. 그냥 그만두는게 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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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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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나도 연애 해보고 싶다

Luce7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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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그리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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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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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같던 일주일 자살은 용기가 없고 사고나 나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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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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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생활 5개월 후임받은지 2달.. 이제좀 앞으로 나아가나 싶었는데 상사가 막내들이랑 비교를 한다.. 똑같은 잘못을해도 후임이 하면 그러면안되고 이렇게이렇게 해야되. 내가잘못하면 야이 ***놈아 내가 그렇게 하라고했어? 니마음데로 할꺼면 나가서 니회사 차려 ***놈아. 맞선임한테 얘한테 이런거 ***지마 시킬꺼면 얘(후임)시켜 등등 하루종일 이러니 좋은 조건 다 뒤로밀고 조금 안좋더라도 일하고싶었던 회사에 온건데 후회된다..미쳣지내가.. 후임은 점점 앞으로 멀리 나아가고있고 나는 제자리걸음... 울고싶다..가족들 보고싶다..너무너무힘들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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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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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저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의 안부를 항상 걱정하고 뭐든 다 해줄려고 하고 아무리 바빠도 수시로 연락해주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일도 성실히하고 착하고 바른... 하지만 그는 과거에 한번 짧은 결혼경험이 있었고(아이는 없어요)저는 처음부터 이 점이 너무 걸려서 사귀는 것을 망설였지만 그의 적극적인 구애와 괜한 선입견에 좋은 사람을 놓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깊어질수록 감당해야될 현실이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결혼할 나이가 되었고 저한테 기대하는바가 높은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도 아득합니다.. 게다가 불행인지 다행인지 다음달이면 일때문에 해외로 떠납니다. 지금 서로 너무 사랑하지만...헤어지는게 저한테도 그사람한테도 현명한 선택 일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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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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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것 같네요.. 마음 한켠에는 앞으로도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서로 상처받고 이별 후 재회한 상태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고 내일이 마지막 만남이 될꺼 같습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에 여기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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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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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가 지금 다니는 공장이 있는데 섬유 검사하는 곳이거든요 근데 배운 지 두 달 넘었는데도 아직도 잘 모르겠고 너무 느리고 불량도 잘 못 잡아내요... 일한 지는 오래돼서 사장님이 정직원 할래? 라고 하셨을 때 네 라고 해서 어제부터 정직원 됐는데 여전히 못하고 너무 느리고 스스로도 힘들고 회사에도 민폐인데 내가 왜 정규직원 시켜달라고 했을까 싶기도 하고.. 그만둔다고 할 때 왜 그럼 정직원 한다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미치겠어요.. 계속 다니기엔 너무 힘들고 아무리 노력해도 못하고 말하기에는 무섭고 반응도 걱정되고 너무 잘 챙겨주시고 저가 시간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두 달이면 잘 하고도 남는 시간인데 왜 기다리시는 건가 싶기도 하고 뭐라고 말해야 될까요.. ㅠㅠ 너무 고민이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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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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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온거같아요.. 자주하던 전화도 안하고 피*** 가서도 연락하던 얜데 집에서 게임한다고 펨도 늦게 보구요.. 맨날 자기가 먼저 여자애들한테 연락하고 ,, 저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못받겠어요 사랑해 라는 한마디면 풀리는데 이 말을 못듣고 있어요 지금은 연락도 잘 안돼구요.. 제가 좀 집착하는거 같은데 ...,,.......... 권태기 온거 맞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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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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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가 너무 ***같을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nimo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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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이나 못봤고 앞으로 또 4일이나 기다려야 해서 힘들고 미칠 것 같은데 너는 아닌가 봐. 모르나 봐. 나도 너처럼 편하게 좋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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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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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줄 알았는데 또 문득 너 생각이나서 마음이 뭉그러질거같아...보고싶고 힘들었다고 안기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고...너는 나를 다 잊고 아무렇지않게 잘 지낼까???나만 이렇게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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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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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다른 누구에게 말을 못할꺼 같아 여기다 털어놔 봅니다 어릴때 알고지내다 연락이 안되고 성인이되어 같은 직장에서 만났어요 그 이후로 일끝나면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먹고 직장을 관둔 이후에도 둘이 만나 영화도보고 밥,술도 먹었어요 (여럿이도 만나고) 몇년이 지나도 그냥 편한사이였는데 요즘 제 마음이 좀 변한거 같아요 주변에서 자꾸 만나봐라 잘어울린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지금 쫌 헷갈리네요 답답합니다 제 마음은 왜그러는 걸까요 주변엔 그 사람과 절대 그런일 없다 말하고 다녔는데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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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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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돈이 거의 없는데 사표를 쓰고 다른 직장을 구하는 건 *** 짓인가요? (참고로 4대 보험이 안 돼서 실업급여가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직종으로 중소기업에 이력서를 20군데 정도 넣었는데 1군데 면접 연락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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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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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에서는 내가 일을 너무 못해 더 잘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싶는데 여기회사 관두면 갈데가 없네요. 하...현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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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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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저밖에 없다고 평생 저만 좋아할거라고 말해줬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연락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하더니 삐졌다는데 이유는 절대 안알려주고 오늘은 제가 좀 싫었데요 헤어지기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을거 같아서 아쉽고 .. 근데 이 얘는 별로 달라질거 같진 않아요 너무 힘들고 생각이 복잡한데 진짜 어떻게 해야 좋죠.. 저는 이 얘가 아직 좋아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얘가 저한테 오늘 상처주는 말도 했고 저번에도 몇번 했는데 .. 어쩌죠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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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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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오늘 정말 말도안하고 눈도 안마주쳤는데 연락을 안하길래 제가 먼저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단답씩이네요 ㅎ 오늘은 이미지 생각안하고 그냥 행동했는데 그거땜에 정떨어 진걸까요 어쩌죠 단답씩 너무 싫은데 계속 단답씩일거 같고 저번에도 단답하다가 걔가 차서 헤어졌다가 다시 걔가 잡아서 사귀고 있었는데 진짜 ㅎ.......... 어쩌죠 ,,, 해답을 알려주세요 제발... 이제 저를 싫어하는걸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알콩달콩 했었는데,,

riayousou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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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싫다~ 아침부터 면박주더니 내 아이큐있냐 없냐 타령이나 하고 앉았고. 자기는 엄청 유능한 직원도싫고 얍삽한 직원도 싫댄다. 무능한직원도 싫고. 그럼 일은 *** 잘하는데 유능하지 않되 얍삽하지마라? 난 인간인데???? 어느정도를 원하는건데 ***같은 사장아 얼탱이가없다 관두고싶어도~~일은남아있고 어느정도 정리될때쯤엔 미련없이 퇴사해야지 더 이상은 보기도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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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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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요 저는 17살(고1) 남자친구는21살.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인터넷에 ***를 찾아봤는데 청소년***랑 같다고 나오더라고요.. 저랑 오빠는 건전하고 건강하고 이쁘고 서로 아끼면서 사귀고 있는데 저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 앞으로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또 친구들한테도 이상한 시선받을까봐 오빠 나이 못밝히고 남자친구만 생겼다고 말했어요... 17살과 21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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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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