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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일이 즐겁고 재미있는 분 계신가요?? 일도 싫고 사람도 싫고 삶이 지겹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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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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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여자입니다.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도 하고, 직장도 다니다가 지금하는직종에서 1년6개월 일하다가 쉬면서 자격증딸겸 1년정도 쉬고 현재 1년9개월다니는중인데, 퇴사욕구가 절로나네요ㅠㅠ 일하는환경은 좋으나 전문직종사무직이다보니 상사포함 3명이서 일하는데, 무책임한 상사에 돈문제는 엄청깐깐한.... 월급밀린적한번있고, 연말정산 환급금은 아직도 깜깜무소식.., 식비는 청구하라해놓고 1년반째 청구하려해도 받을생각없으신분이시고.., 쨌든 돈문제는 전혀 줄생각이없으신거같아요 연봉인상은 꿈도못꾸는... 요즘들어 퇴사가 너무 하고싶어요.... 즐겁게일할때도있는데, 하루에 전화 반 이상이 컴플레인... 다른곳가도 상황은비슷할까요??ㅜㅜ 너무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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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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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취업한지 2개월째..,과장이랑 서로 안맞아서 퇴사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매일 아침이 괴롭다,,,,자살하고싶다..,,

kikiki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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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하기로 한 마지막날. 1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 잘 버텨줬어. 더 좋은 회사가 있을거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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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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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동안 평일엔 10시까지 야근을 반복했고 주말도 출근해서 일하다가 감기 몸살에 장염까지 겹쳤는데 제일 바쁜시기에 아프다고 욕이나 먹고 연애하고싶어서 나름 노력많이했는데 그마저도 다 부질없는짓이 되어버렸다 마감시한은 다가오는데 나는 끝내놓은게 없어서 스트레스받고 거기다가 몸도 아프니 평소보다 더 예민해지고 짜증도 잘 내는것 같다 주말동안 강의도 봤어야했는데 그마저도 노트북 포맷된이후로 제대로 되질않아 ***못했다 자꾸 힘들때마다 내가 심적으로 기댈수있는 사람을 찾게돼 본지 2주도 안되었는데 요즘따라 그 사람이 되게 많이보고싶어 힘들어 죽겠는데 왜 다 내 잘못이라고 하는건데? 애초부터 밤낮없이 굴린건 니네들이었잖아 난 맨날 여자친구있는사람들만 왜 좋아하는건데...ㅠ 맘대로 되는거 1도 없어서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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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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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다. 가능한 인원과 시간에 비해 늘 과도하게 주어지는 업무. 내가 기계도 아닌데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다. 일이 힘들때 ‘아 언제까지만 고생하면 되겠구나’ 하는 리미트가 있어야 견딜텐데. 이건 리미트가 없다. 너무 불쌍한것 같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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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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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눈치***말고 선택하기.> 고민할옵션이 많다 .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정해진방법은 없다. 중요한건 내가 어떤카드를 쥐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쥐고있는 패를 써*** 못하고, 게임을 접어버리곤 한다.선배노동자들이 피땀흘려 만들어 놓은권리를포기한다. 제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당직근무의 일정부분을 휴게시간으로 계산해 수당을 덜 주는관행이 있는걸 짚고넘어가고 제권리를 찾으려고해요 실장님께 말씀드리는걸 시작으로 하려는데.. " 제가 휴게시간에 대해 병원에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말씀드리려 해요 첫직장으로 3년동안 근무한 곳이라 떨리네요. 응원부탁드립니다..^^

ffggtt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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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없이 불안해요 새로운 일이 떨어질 때마다 심장이 오그라들고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식은땀이 납니다 새로운 일을 맡은 후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평생처음 정신과도 갔어요 위로 받고싶어요 이 나이에

mars2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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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어떤게 젤 힘드신가요? 전 일단 제 부서엔 일거리가 없어서 너무 눈치가 보이네요.. 그리고 그닥 여기서 제 전공을 살리기엔 너무 비전이 안 보여요. 그리고 부서 사람들 포함하면 인원수가 많아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꽤나 스트레스 네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안좋은 사람들도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맞춰 나가야 된다는 게 제 성격상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그 사람 없을 때 그 사람 까고 또 다른 사람 까고 서로 서로 그 자리에 없을때 막 까고 하는 상황에서도 막상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언제 그 애기 했냐는 듯이 웃고 잘 지내고 또 여기는 딱 쉬는 시간이 없어요...맘 편히 쉬는 시간은 담배 피는 시간? 근데 전 담배를 안 피니깐. 다만 좋은 게 있다면 기숙사 1인 1실 신축 원룸이랑 연봉이 타 동종 회사에 비해서 300~400 정도 쎄요.. 솔직히 기숙사와 연봉 때문에 여기있는 건데 형들한테 물어보니 돈 많이 주면 최고다 라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여기는 배움이 없다고 하니 어느정도 나이 되면 배우는건 회사에서 배우는 게 아니고 본인이 배우는 거라고 하니 그냥 참고 다녀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

Q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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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벌써 월요일..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주말이 그렇게 지나간다. 불안하다 못해 무섭다. 내 젊음을 바친 직장이거늘.. 왜 이렇게 기다려지지 않은 사이가 되어갈까. 소주 한잔으로 잠을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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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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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해야되는 일에 나이많은 나는 애써가면서 하는데 나이도 어린게 앞에서 팔짱끼고 다른동료들과 이야기는 모습을 보니 한대 조박고 싶다 그 자리에서 와서 일 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에 나의 감정이 실릴 것 같아 꾹 참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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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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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고싶고,달라지고싶고, 벗어나고 싶다면 당장 집밖을 나오세요 그리고 뛰세요. 정신없이 바쁘고,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어떤일에 집중하게되면.. 외로움과 슬픔, 혼자라고 느끼는기분, 우울증은 없어져버립니다.. 왜냐구요? 전지금 너무 바쁘거든요 집에오면 녹초가 다됩니다

h247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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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벼슬입니까? 어른이라는 것은 어른스러운 분을 칭하는 말입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살고. 이것저것 벌여놓고 자기가 손윗사람이라는걸로 수습은 생판 딴 사람에게 맡기고 사니 좋으십니까? 아니 우리가 무슨 당신들 종놈년들도 아니고. 손이 없습니까, 발이 없습니까? 아무리 어른이라지만 정도껏 해야 받아주지요. 당신들이 우리 키워줘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산다고요? 내 기억으론 논문이고 래포트고 당신들은 관심도 없고 나하고 팀원들끼리 개고생한걸로 기억하는데? 나 조장이란 이유로 독감인데도 연구실 불러내고 내 후배들도 여럿 건드렸잖아요. 물론 내가 당신내들 중 하나 손모가지를 반쯤 꺽은 뒤론 그런 일이 잘 없었지만. 그러고서 후배들 모아놓고 하는 소리가 뭐? 실수라고? 잊어줬음 한다고? 한 번만 더 그딴 *** 해봐요. 그땐 진짜 가중처벌이고 뭐고 목도들고가서 확 패버릴꺼니까 이 쓰래기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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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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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3살 위인 형이 있어요... 2년 전에 저 들어 왔을때 그 형이 퇴사 하기 한달 전이라서 근데 이때도 참 힘들었거든요.. 참견하는거 좋아하고 나대고 잘하느 척? 있는 척 그런 것 하고 사소한 거 꼬투리 잡아서 비아냥 거리고 이때는 저랑 타 부서 였는데도 전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다시 재입사 해서 제 윗 사수로 왔네요... 하....뭐 경력은 이 형이 많고 지금 회사 경력도 ? 그건 잘 모르겟네요. 이형이 퐁당퐁당 회사를 자주 관두고 해서..... 저한테 딱히 터치 하거나 잔소리 하거나 그런거는 없어요.. 근데 저는 그냥 단순히 사람이 싫으니깐 너무 싫어져서 계속 기분이 안 좋았네요.. 주위 동생들이 형 표정 울상이라고 그래서 끝나고 친한 형이랑 맥주 한잔 했는데 대화를 많이 하라고... 저한테 뭐라 하는 건 없으니 제가 잘 맞춰 나가야 되겠죠??? 암만 사람이 싫어도 저한테 해가 없지 않는 이상 저도 한발짝 다가가서 대화 많이 하고 하면 친해 지겠죠?? 그래도 안 맞으면.....퇴사 하는게 답일까요?ㅜ//ㅜ 답답하네요

Q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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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교육을 받고있는대 점점 힘들어지닌깐 다 관두고 도망치고 싶네요. 앞으로 더 힘들어질걸 생각하면 정말 막막해요. 너무 힘드네요.

plm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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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꽤 크게 혼났어. 물론 내가 부족해서 혼난거지. 그래도 말이야. 열심히 해보자!더 노력해야지!가 아니라 지쳐가기만 하는건 우리 모두 똑같지?

jud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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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안되어있다 이정도는 기본 아니냐 가르쳐준적도 없으면서 기본타령

jmkl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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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분이 좋지않다..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소외되는 기분이 들었고..날 무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기분이 많이 좋지 않았다..그런데 날 무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게한분은 사표를 내셨다고 한다..기분 안좋은 게 티가 나서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카톡을 보냈는데..한참만에 아무일 없으니까 톡 안보내도 된다고 한다..아무일 없는것이 아닌것 같은데..톡 보내는것이 싫어서 그렇게 보내신것 같기도 하고..한동안은 이런 문제 없었는데..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ㅠ 그래도 그분이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고..사이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다..

dsh4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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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요구하는 것을 내가 다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여기 다니겠냐 여기보다 좋은 회사가 널리고 널렸는데 월급만큼만 부려먹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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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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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일도 내 잘못이고 대리님일도 내잘못이고 내가 억을하고 속터져서 못살겠다. 회사지만 욕하고싶다. 소리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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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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