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일 잘하고 싶다. 사람 말끼를 한번에 알아듣는게 너무 힘들다... 다른 동기들은 한번에 잘 하는거 같던데... 힘들어... 내가 무능해서 넘 힘들다.

adecjsksbxie
· 7년 전
공감9
댓글댓글
조회수12
직장

야망이 거대한 나는 왜 이리도 무능한가 이것은 필시 불행하기 위해 태어남임을..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내게 관심이 주어지면 내게 관심을 갖지 않기를 바라고 내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 서러움을 느끼는 나는 절대 만족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다 고치라고 한다면 되묻고 싶다 "당신은 마음 먹으면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나요?" 태어났을 때부터 내 불행은 정해져 있었다 불행열차, 종점 없는 지옥행 열차를 타버린거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빠르게 달리는 열차 밖으로 뛰어내리는 수 밖에..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9
직장

나의 현재 상황이랑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다가.문득 짚어진게 항상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거나 내가 제대로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서 더 그렇다는것.누군가의 밑에서 일한다는건 여간 힘든게 아니다.그리고 알바로 일한다는건 이래서 다음엔 정직원에 내고싶다만 그러면 더큰무게를 져야갰지. 진짜 내가 이렇게 가르치는게 맞나 그런의문이 들때도많고 이따금씩 자존감이 무방비한 상태가 되어버리는거 같다.일을할때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0
직장

나는 내 소설 사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출판사에서 해준 프모라곤 없음 그렇다고 잘 팔린 책도 아님 욕이란 욕은 다 먹어서 저평가 혹은 악평으로 도배됐다면 도배가된 소설 구글에서 팔리는거 보면 왜 사는걸까 싶을 정도고 나보다 잘 팔린 소설 작가꺼도 평가 안달려있는데 내 소설은 1점 5점 나란히 끄적끄적 리뷰평있는것도 신기하고 국립도서관 거기서 누가 책을 샀던데 왜 굳이 그걸 봤는지도 모르겠고 다달이 오천원 만원씩 들어오는거도 신기하고 딴 작가들이랑 비교하면 별점도 잘 안달리고 별로라고 달면달았지 괜찮게 읽은 사람도 없는 소설인데 왜 사서보는건지...;; 반년은한참 더 기다려야 책을 내릴거고 더이상 집필하지도않을거라 두번다시 끄적이지도않을 장르인데 하나 확실하다면 나에게 로맨스란 장르는 처참하게 망했단거다 첫술에 배부르고싶진않지만 로설쓰려고 글 시작한게 아녀서 딱히 책내고싶어서 낸 책도 아니라는거.. 내가 악평완전히 받았던 책은 내가 처음읽었던 로맨스소설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넘 신기할정도다 결론은 빨리 내년이되었으면 좋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2
조회수10
직장

선임이랑 사이 안 좋은거 너무 힘들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기 끔찍하고 2년간 어떻게 버티나 싶다... 물론 선임과 사이 안좋은 이윤 내가 다 만들었지... 일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에휴...

adecjsksbxie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9
직장

진짜 너무 힘들어요 완전 아닌거 같아요ㅠㅠ 오늘은 네시간 서있었는데 내일부터는 열시간 동안 서서 일한대요... 바빠서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전 화장실 자주 가는 타입인데ㅠㅠ 정말 의자도 없고 점심도 교대로 돌아가며 알아서 먹는다네요ㅠ 돈벌러 간건데 왕복 교통비만 삼천원 가까이 깨지고 식비까지 하면.... 하아... 오늘 네시간 서있던것도 무릎이랑 허리 아파 죽을거 같은데 정말... 심지어 대인관계도 껄끄러워서 말 붙이는것도 힘들어요... 게다가 경력이 없으니 일할때도 막 눈치보이고 정말ㅠ 돈버는게 힘든건 알지만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ㅠㅠ 그만두고 싶은데 부모님 압박 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0
직장

많은 기대와 신뢰, 칭찬을 들을수록 불안해지네요. 그게 깨지면 후폭풍이 생기고 나를 최악으로 볼까봐. 나는 그 정도의 사람이 아닌데 왠지 그분들이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점점 내 스스로의 모습에서 멀어지고 있네요. 이제 제가 누군지, 뭘 좋아하고 앞으로 어떤 삶을 원하는지 내 의지는 개입할 틈 없이 이미 전부 맞춰진 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9
직장

새로운 일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하는일이라 하는것마다 혼나기만 하고있어요 그럴때마다 스스로 많이 자책하게되고 너무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이일이 적성에 맞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이런 생각들이 많아져서 일에 집중을 더 못하는것같아요 어떤일이든 처음은 두렵고 힘들다는걸 알기에 다른일을 시작하기가 무서워요 저자신이라도 할수있다고 격려하고 다독여줘야되는데 그러질못하겠어요 이런 절어떡하면좋져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0
직장

상사가 이건 왜 못했냐고 했을때 바빴다고하면 그딴 핑계가 어딨냐고 한다 근데 다른사람이 상사에게 똑같은 질문했을때 상사의 변명도 똑같았다 본인한테 너무 관대하다. 솔직히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한테 너무 면박주는건 사실이다, 내가 들어오기 이전에 일했던 사람도 첫월급 받고 그 다음날 잠수탈 정도였으니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8
직장

쉬고있지만 쉬고싶어요... 직장생활에 너무 지쳤어요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보여져야하고 타인과 자신에게 평가받아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12
직장

내일 면접 보러 갑니다 떨지 말고 잘 하고 오자 화이팅!!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9
직장

금요일에 회식을 하고 평소와 달리 술을 많이 마시고 필름이 끊겼네요 ㅠㅠ 집을 어떡해 들어온지도 기억이 안나요... 다른분들께 실수를 했을까봐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내일 출근 하기가 두렵습니다

thdtjdud12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0
직장

오늘 첫 직장으로 교육 받으러 가요! 잘 할 수 있을까요?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14
댓글7
조회수11
직장

쉬는 날인데도 왜 계속 일걱정을 할까...... 안하려고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괴롭워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2
조회수10
직장

직장동료중 하나가 자기주장 쎈타입이라 계속 사람 무안하게만들어요 다같이 웃으면서 대화하는 자리에서 영화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실수로 애매한 스포를 흘렸더니 스포하지말라고 정색해서 웃는 분위기 무안하게만들고, 취향가지고 이야기하다가도 나는 ㅇㅇ한건 인정안해. 하면서 남이 좋아하는 취향 무시하듯 말하고 제가하는 일 구경하더니 나도 차라리 이런 일하면 더 쉬울텐데 이런식으로 말한게 한두번이 아니고 처음엔 그냥 자기주장 세서 별 악의없이 사람 건드리는구나했는데 쌓이니까 유독 나한테만 그러는 것 같고 나를 싫어하나, 아니면 무시하는건가 싶고 너무 상대하기 기가 빨립니다 직장나가는게 스트레스예요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ㅜ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9
직장

모두가 날 동정하고 한심하게 봐..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9
직장

저는 영상 디자이너 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디자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점이 좋아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회사에서 저는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을 데리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며 과장님이 그랬습니다. 입사하고 한 달이 넘어갈 때 쯤 금요일 마다 면담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목적과 이유를 모르겠고 무슨 생각을 하며 회사를 다니는지 모르겠답니다. 저보고 발전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주말동안 생각을 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알려준데로 하려고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버텨야 할까요 퇴사가 답일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9
직장

너넨 사소한거까지 말하고 다니면서 내가 왜 입이 무거워야되는데?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9
직장

여러분은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셨을때 어떻게 하나요...? 말실수를 했는데 너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11
직장

안녕하세요. 저는 팔랑귀입니다.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보아도 하고싶은것이 명확하지 않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뭐 해봐라. 하면 혹하고 또 혹하고 지칩니다.. 내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려고 해도 모르겠고.. 너무 힘이 드네요. 제 자신이 미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