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외로움을 가득히 안겨주고서 헤어졌습니다 제 마음은 아직도 크고 항상 많은 감정을 쏟으며 연애했는데 미적지근한 감정을 안고서 200일까지오고는 친구같다며 헤어지자 하더군요. 참했습니다 상대가 참하고 생각은 깊었지만 마음이 깊진 못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걸떠나 정말 외롭습니다 혼자 있는걸 좋아하던때가 언제였는지 이제는 혼자있기싫고 누군가 없으면 속터질듯 마음찢어집니다 누군가 제 얘기를 듣고 조용히 안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말 많이들어요 ...혼자 사랑한듯했던 지난 연애를 쥐고 놓지도 못하고 미워하지도 못하고 아직도 예쁘게만 보이는 그사람을 잊게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