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스라이팅 당한지는 좀 됐어요. 5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에 보니까 이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던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도와주세요.
사실 가스라이팅 당한지는 좀 됐어요. 5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에 보니까 이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던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도와주세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도 될까요? 잘지내는지 궁금해요.
고백하고 거절당했습니다. 집에 오고나서는 후폭풍이 너무 세요. 호감신호들은 제가 오해한거 인가요? 제가 이성적 매력이 아예 없다는 건가 싶네요..
전연인과 두달 전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오면 어떻게 할까요? 상대방은 어떤 마음으로 만나자는 걸까요?
yoyoyoyoyoyoyoyoyoyoyoyo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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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고 민
남자 입장에선 여자 친구분이 혼전 순결 주의면 기분 나쁠까요? 혼전순결이면 연애 하기 힘들까요?
주변에 다들 장수 커플들뿐이라 보면 저도 연애 하고 싶고 부러운데 주변에서 소개 해준다고 하면 마음의 문이 닫혀서 철벽 치고 있어요.. 그냥 남자가 어렵고 무섭고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
4년을 만났고 그 사이 셀 수 없이 자주 헤어졌어요.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연상연하였고.. 그 아인 처음 만날 당시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했어요. 챙겨주고 아껴주고 사랑 듬뿍 주면 괜찮을 줄 알았고 곁에서 지켜주고 싶었어요. 늘 한고비 한고비 넘을 때마다 온갖 일을 겪어도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고맙다고.. 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제 모습 자체에서 어느 순간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거 같이 느낄 때도 있었구요. 가족한테 듬뿍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그는 늘 자기 연민에 빠져서 게으르거나 본인이 부족한 걸 인정하지 않았어요. 내 행동에, 생각에 뭔가 잘못된 건 없나 돌아봐야하는데.. 그저 가끔 술한잔 걸치거나 감정이 ( 되게 섬세했어요..) 폭발하는 날엔 그럴듯하게 자기반성도 하고 저한테 여지껏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해줄 땐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았어요. 그런 그가 고맙고 괜히 닥달했던 거 같아 미안하기도 했구요. 그치만 꼭 그러고 나선 예전의 잘못된 행동들을 반복했어요. 아***의 주사, 말투, 폭력적인 행동을 점점 닮아갔고.. 그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4년이 걸렸음에도 스스로 어느정도 인지했다뿐이지.. 밖에 나가서 친구들하고 있거나 직장생활할 땐 굉장히 남들 보기에 건실해 보이고 열정도 있어보여요. 말주변도 좋고 성실하고 싹싹해보인달까.. 그래서 여자들도 주변에 많았고 친구들과 술자리도 잦았어요. 저는 늘 불안해하기만 했고 그런 제 자신이 싫어서 별의 별 짓을 다 해봤지만 결국 되풀이 되는 다툼.. 모든 원인은 다 부족한 제 탓.. 다투면 몇일씩 연락도 없고 제가 하는 문자나 전화는 절대 받지 않아요. 그러다 자기가 보고싶거나 화가 풀리면 연락합니다. 마지못해 화해하고 나면 정말 제 스스로가 못나보이고 미워요. 이 사람이 절 사랑하는지 아닌 건지 날 얼마나 생각해주는 건지.. 이번엔 좀 더 잘할 수 있을 건지.. 저 자신에게 끝도 없는 고민과 물음을 던지면서 제 마음이 수십개로 찢어지는 걸 느껴요.. 이번에도 똑같이 몇일째 술마시고 저에게 새벽에 전화해서 어떤 날은 자기 기분이 좋아 저에게 사랑타령을 하고 또 어떤날은 늘 변하지 않는 자기 모습을 하소연하고.. 그러길 반복했고 참고 참다 화를 냈어요. 지금 당장 달라질 순 없더라도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하거나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여달라고 했더니.. 지금은 너무 졸려서 자야겠답니다. 딱 저 말이 다였어요. 나중에 얘기하자도 없고 당장 재워주지 않고 할말을 해야하는 제가 이기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사흘동안 연락한번 없었고 저는 또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먼저 연락해서 좋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런다고 이 악순환이 풀리지 않을 거 같았고.. 하루 기다리다보니 오기가 생겨 계속 연락하지 않았어요. 어제가 사흘째 되던 날이었고 저는 또 제풀에 수그러들어서 먼저 전화했어요. 그 사람은 또 받지를 않네요. 한참을 고민하곤 카톡으로 헤어져주겠다. 연락도 받기 싫고 해어지잔말이 귀찮더라도 한마디면 되는데 그정돈 서로 해줄 수 있지 않느냐며.. 그래도 그건 내 생각일 뿐이니까.. 여태 이래라 저래라 간섭했던거 들들 복았던거 미안하다고 주저리 주저리 혼자 할말 내뱉고 헤어졌어요. 많이 헤어져봐서 그런지 전보다는 훨 견딜만 하네요. 그치만 앞으로 제가 느낄 감정이 대충은 감이 오니까 스스로가 못미더워요. 외로워서.. 추억에 괴로워서.. 그런 거 말고 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또 자기 보고 싶은 마음에 1달이 지나서든 언제든 멋대로 연락해서 제 마음 휘저어 놓을 그 사람을 생각하니 헤어진 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같아서 너무너무 괴로워요. 간단히 차단하면 될 문제 같지만 저한테는 진짜 그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짜 보이지 않는 벽 속에 잇는 것 같고 저도 몰랐던 답답한 제 모습에 자존감만 뚝뚝 떨어지는 중이에요...
전 여자친구에게 헤어진지 좀 오래됐지만 앞으로 다시 볼 일은 없을 너에게 마지막으로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직접 전할 수 없기에 여기에만이라도 써볼까해 4년반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만을 바라봤고 누구보다 내가 너를 사랑했기에 너라는 사람이 나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또한 많았어 그것이 빠져나가고 나니 한동안은 그것을 다시 나 혼자만의 것으로 채우느라 오래걸리기도 했지 처음에 이별통보 후 차단당했을 때엔 정말 너가 싫고 미웠어 나에게 마음이 떠난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돌아올까 하는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어 나에게 마음이 떠나게 된 이유도 너무나 궁금했어 내가 찌질하고 못나서 그런거라고 내 탓도 해보고 그러면서 견디고 운동 공부 다른 취미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보니 나름대로 견뎌지더라 이제와 생각해보니까 나는 단지 내가 힘들다는 것을 너도 조금이라도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에 그랬던 것 같아 마음 떠난 너와의 관계를 다시 돌리기엔 너무 늦었고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아 이제는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만 기억해보려해 그리고 내가 너 다음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바라보는 사람을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내가 너에게 했던 안좋은 실수와 모습들을 고치고 내가 너에게 줬던 상처들 주지않으려고 노력할거야 너만큼 아니 너보다 더 열심히 사랑해보려해 너는 나를 떠났지만 너는 나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겨준것에 감사하고 너에게 배운것도 많고 나를 성장시켜준것에 감사해 너도 좋은 사람 만나서 나와 함께했던 시간보다 더욱 행복하고 예쁘게 피어나는 너가 되기를 바래
제가 좋아하던 대학 동기가 있는데, 이 친구는 저한테 엄청 선을 긋고 다른 여자랑 연애도 많이하고 했어요 그런데 저랑 엄청 친해요 가정사도 비슷해서 그런지 말도 잘 통하고 서로 위로해주고 정말 가족같이 지냈단 말이에요 저는 어쩌다보니 이 친구가 좋아졌지만 얘는 여자친구한테 저를 소개할때에도 진짜 친한 친구니까 같이 놀러가거나 그런거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곤 했거든요 솔직히 그래서 마음을 접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자취를 시작해서 놀러왔는데 술을 서로 엄청 마셨어요 둘이서 5병정도? 원래 잘 마셔서 엄청 취하진 않았는데 취기가 오르니까 내기를 하자는거에요 병뚜껑을 쳐서 그 꽁지가 떨어지면 서로 옷을 벗자는거에요 그런데 얘는 솔직히 현재 여친도 있는 상태인데 애가 취해서 그러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자꾸 하자고 부탁해서 저는 솔직히 얘가 좋으니까 별로 상관없었거든요 이게 저의 문제인가... 그래서 옷 벗기를 하는데 어느정도 다 벗으니까 애가 자기쪽으로 저를 끌어당기는거에요 처음에 살짝 무서워서 왜이러냐고 계속 말렸어요 여친도 있고 너 나 안좋아하는데 왜그러냐고 했죠 그런데 너는 나를 잘 모른다고 내가 괜히 너한테 고민 많이얘기하고 의지하고 그랬겠냐는 거에요 그래도 현여친이 있으니까 계속 달래면서 말렸는데 지금 여친이랑은 좀만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그러고 제가 이러고도 나중에 나 다시 볼수있겠냐고 하는데 애가 솔직히 저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생각나고 제가 누구하고 연락하는건지 궁금하고 연락끊기면 뭐하나 궁금하고 그렇대요 그런데 저를 좋아하는건지는 모르겠다면서 계속 하자는거에요 저는 버림받을까봐 무서웠는데 애가 자꾸 말로 꼬드겨서 결국 했거든요 지금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연애도 그렇고 *** 경험도 없어서 지금 이런 상황이 당황스럽고 대학동기로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제가 좋아서 한거긴 하지만 막상 하고나니 정말 그냥 막연한 불안감만 있네요
4년을 만났고 그 사이 셀 수 없이 자주 헤어졌어요.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 연상연하였고.. 그 아인 처음 만날 당시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했어요. .. 챙겨주고 아껴주고 사랑 듬뿍 주면 괜찮을 줄 알았고 곁에서 지켜주고 싶었어요. 늘 한고비 한고비 넘을 때마다 온갖 일을 겪어도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고맙다고.. 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제 모습 자체에서 어느 순간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거 같이 느낄 때도 있었구요. 가족한테 듬뿍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그는 늘 자기 연민에 빠져서 게으르거나 본인이 부족한 걸 인정하지 않았어요. 내 행동에, 생각에 뭔가 잘못된 건 없나 돌아봐야하는데.. 그저 가끔 술한잔 걸치거나 감정이 ( 되게 섬세했어요..) 폭발하는 날엔 그럴듯하게 자기반성도 하고 저한테 여지껏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해줄 땐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았어요. 그런 그가 고맙고 괜히 닥달했던 거 같아 미안하기도 했구요. 그치만 꼭 그러고 나선 예전의 잘못된 행동들을 반복했어요. 아***의 주사, 말투, 폭력적인 행동을 점점 닮아갔고.. 그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4년이 걸렸음에도 스스로 어느정도 인지했다뿐이지.. 밖에 나가서 친구들하고 있거나 직장생활할 땐 굉장히 남들 보기에 건실해 보이고 열정도 있어보여요. 말주변도 좋고 성실하고 싹싹해보인달까.. 그래서 여자들도 주변에 많았고 친구들과 술자리도 잦았어요. 저는 늘 불안해하기만 했고 그런 제 자신이 싫어서 별의 별 짓을 다 해봤지만 결국 되풀이 되는 다툼.. 모든 원인은 다 부족한 제 탓.. 다투면 몇일씩 연락도 없고 제가 하는 문자나 전화는 절대 받지 않아요. 그러다 자기가 보고싶거나 화가 풀리면 연락합니다. 마지못해 화해하고 나면 정말 제 스스로가 못나보이고 미워요. 이 사람이 절 사랑하는지 아닌 건지 날 얼마나 생각해주는 건지.. 이번엔 좀 더 잘할 수 있을 건지.. 저 자신에게 끝도 없는 고민과 물음을 던지면서 제 마음이 수십개로 찢어지는 걸 느껴요.. 이번에도 똑같이 몇일째 술마시고 저에게 새벽에 전화해서 어떤 날은 자기 기분이 좋아 저에게 사랑타령을 하고 또 어떤날은 늘 변하지 않는 자기 모습을 하소연하고.. 그러길 반복했고 참고 참다 화를 냈어요. 지금 당장 달라질 순 없더라도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하거나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여달라고 했더니.. 지금은 너무 졸려서 자야겠답니다. 딱 저 말이 다였어요. 나중에 얘기하자도 없고 당장 재워주지 않고 할말을 해야하는 제가 이기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사흘동안 연락한번 없었고 저는 또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먼저 연락해서 좋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런다고 이 악순환이 풀리지 않을 거 같았고.. 하루 기다리다보니 오기가 생겨 계속 연락하지 않았어요. 어제가 사흘째 되던 날이었고 저는 또 제풀에 수그러들어서 먼저 전화했어요. 그 사람은 또 받지를 않네요. 한참을 고민하곤 카톡으로 헤어져주겠다. 연락도 받기 싫고 해어지잔말이 귀찮더라도 한마디면 되는데 그정돈 서로 해줄 수 있지 않느냐며.. 그래도 그건 내 생각일 뿐이니까.. 여태 이래라 저래라 간섭했던거 들들 복았던거 미안하다고 주저리 주저리 혼자 할말 내뱉고 헤어졌어요. 많이 헤어져봐서 그런지 전보다는 훨 견딜만 하네요. 그치만 앞으로 제가 느낄 감정이 대충은 감이 오니까 스스로가 못미더워요. 외로워서.. 추억에 괴로워서.. 그런 거 말고 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또 자기 보고 싶은 마음에 1달이 지나서든 언제든 멋대로 연락해서 제 마음 휘저어 놓을 그 사람을 생각하니 헤어진 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같아서 너무너무 괴로워요. 간단히 차단하면 될 문제 같지만 저한테는 진짜 그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짜 보이지 않는 벽 속에 잇는 것 같고 저도 몰랐던 답답한 제 모습에 자존감만 뚝뚝 떨어지는 중이에요...
긴 연애 끝으로 힘들어했던 사람입니다. 3개월간 말도 못하게 너무 힘들어서 온갖 정신과책 심리학책 자기계발책을 모조리 읽고나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었는데요. 우선 내가 왜 힘들까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깊게 생각해보니 억울한 헤어짐에 있었더라구요. 6년동안 만나 서로 아픔도 공유하던 전남친이 헤어지고나서 주변사람들에겐 자신의 잘못 하나 없이 그저 여자친구가 화만내고 말로 상처를 준다는식으로 제 잘못만 이야기하며 술안주거리로 삼고 있었다는 걸 알고있었거든요. 지인이 많이 겹쳐서 힘들었구요. 그리고 헤어진지 3주만에 제가 아는 지인을 통해 소개팅으로 새로운 여자를 만나기도 했구요. 이건 생각에 개인차가 있다고 보는데 9월 말에 헤어졌고 전 개인적으로 최소 1년정도는 공백을 생각하고 있었고 이렇게 빨리 만나버린 남자친구에게 적어도 올해는 넘기고 소개팅을 받아야 하지 않았냐고 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공유하고 있는 아픔이 그만큼 컸기 때문에 그 정도라도 예의를 지켰어야 했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미안하다면. 정작 연애기간동안에는 전 착한사람도 아닌데 이 전남친에게만큼은 무식할 정도로 착했습니다. 예를들면 전남친이 자기 자신이 잘되면 본인 덕이고 자기 자신이 잘 안되면 내탓을 해도 그냥 듣고 넘어가주었습니다. 결국 깨달은 건 전 무식하게 착한사람이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남친이 어떤사람인지 그 속 알맹이까지 주변 지인이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그러고 나니 3개월간 힘들었던 마음과 분이 풀리더라구요. 전남친 인성 드러내고 나니 결국은 빠르게 만났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자기 생활까지 엉망이 되었다고 또 저에게 뭐라고 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난 너의 인성과 말투 등에 조작같은 것 하나 없이 있는 그대로를 드러냈을 뿐이고 그 행동은 너가 한 것이지 내가 한 행동들이 아니라고. 사귀는 중에도 난 분명 말투나 행동이 너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니 고쳤으면 한다고 했던 부분인데 지금까지 이십대 후반이 되서도 못 고친 걸 저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조건 착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제 자신을 좀먹고있었습니다. 당연히 반대로 이유없이 못되야 할 필요는 없지만 상황이나 상대방에 따라 착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네요. 근본적인 이유를 찾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았는데 찾고 해결하고 이제는 더이상 힘들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 와중에도 제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고있는데요. 어차피 진남친이 저에게 했던 행동들 그냥 똑같이 해준 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편히 다져보려고 합니다. 그 사람에게만큼은 그냥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살겠습니다.
혼자 좋아하는것 너무 힘들다 내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으면
32살, 5년만난 남자친구와 이별했어요. 내년이면 서른 셋, 새로운 연애 할 수 있을까요?
하늘에서 남자친구가 내려왔으면.... 그럼 엄청 잘해줄 자신 있는데.. 남자친구좀...ㅠ
오빠가 나를 예뻐하는 건 알아요 근데 오빠, 나는 오빠가 무슨 생각인지 궁금해요 굳이 그게 내가 아니었어도 괜찮았던 건가요 그저 이번학기에 밥 같이 먹을 사람이 필요했던 건가요 왜 요즘에는 나를 피하나요 오빤 참 이상해요 나 그렇게 마구 흔들어 놓고서 도망가버리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알고 싶어요 어떤 의미인지 무슨 생각인지 그니까 오빠도 내가 좋은 건가요
헤어짐후 아무렇지않은 연락 나한태 왜그러는거지..
너를 향한 감정은 아마도 애증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