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지고 난 후에도 여기 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바쁜 분들은 아래 두 문단만 읽어주세요.. 25살 남들드보단 조금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시작하였고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없어서 그사람이 첫사랑이였습니다. 약 500일을 만났고 처음이였던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으나 4학년 바쁜 시기에 자격증 등 공부를 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 왜 나에게 사랑을 주지 않느냐며 다투었고 나는 중요한 시험이기에 이해를 해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시험 전 크게 싸우고 다시 화해하고 사귀면서 물어봤습니다. 내가 중요한 무언가로 인해 자주 못만나거나 연락을 못해도 괜찮으냐고 물으니 답은 본인은 계속 사랑을 줘야한다 였고 전 이해를 못하겠다는 소리로 들었죠. 그로인해 전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획만 봐도 짧지않은 시간동언 바쁘게 공부해야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과 왜 이해해주지 못하는걸까라고 원망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죠. 그러다 후에 작게 싸우고 난 후 이해할수 없는 그사람의 태또때문에 제가 먼저 이별을 고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술먹고 온 전화를 받고서부터 싱숭생숭하고 이성적인 생각이 앞서 마음을 다잡고 각자의 생활을 하는데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이 나서 한달 좀 후에 제가 붙잡았습니다. 근데 그사이에 남자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 접으려구 하는데 이별도 처음이기에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랫말에 가슴이 아프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였음을 알게되고 어떻게해야 사람을 빨리 잊을 수 있을지 잊는게 아니라 묻고 살아간다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건지. 붙잡았을때 조금 더 일찍이였더라면 잡혔을거라던 말도 생각나고 이별 후 극복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는 올해 15살인 중학생 2학년입니다. 저에겐 4살연상인 19살 자퇴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첫만남은 1년전으로 진도도 다나갓고 반협박식으로 그렇게 계속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만만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다시만나 17일이란 기간동안 다시 사귀었지요. 저는 조금 나아지거나 편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더 불편하고 집착에 물들여 지옥같은17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17일이란 기간에서 서로 입원을 하고 남자친구가 병문안을 왔지만 저는 안정이 필요하다고 병문안이 자제된 환자였음에도 계속 매일을 찾아왔지요. 저는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여 더 악화된채로 퇴원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으로는 남친도 퇴원한다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남친이지만 마주치기도 싫고 입원기간동안 친구를 소개시켜준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치욕스러울 정도로 남친은 제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인간으로 할짓인지 집착이랑 폭력은 다해놓고 이제 버리고 친구를 좋아한다는 그사람을 어떻게 해야되나요.. 도와주세요..많이사랑했던 사람이라 죽고싶고 살기도 싫습니다..

새 학교에 전학을 오고 어느 남자애한터 호감이 생겼어요 전 말안하고 혼자만 생각하고다녔죠 그런데 그애도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게 그애 친구들이 장난친거라는것같아요 그런데 계속 눈에 보이는게 제가 어떤애때문에 힘들어서 울때 걔가 뒤에서 혼내줄까? 이런식으로 장난치듯 말하고 제가 들고다니는 인형을 자기가 들고가서 안고있기도해요 그리고 은근 계속 말 걸어주고 칭찬도 잘해주고 막 활동시간에 도와달라고 제 자리로 와서 얘기 좀 하다 가요 그냥 제가 걜 좋아해서 착각하는걸까요..? 그냥 제가 만만해서 인형 뺏고 도와달라는걸까요...?

처음엔 '너'를 알고싶어 시작했어, 결국 '나'를 알게 되더라.

고백은 아닌데 고백인것같은 이 기분은 뭐지..? 연애세포가 다 죽어서 모르겠다. 그냥 확실하게 고백이다 아니다 말을 해주지..

할말하않

이별 후 괜찮았는데 갑자기 너무 불안해서 미칠것같아요... 다시 연락해도 똑같은 이유로 또 잘못될거 알아서 연락도 못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설레이고 싶다.

7년만난 남자친구랑 3개월전에 헤어졌어요 너무 큰 실망을 했거든요. 만나는 동안 예견했던건지 두달은 덤덤했어요. 오히려 잘놀고 잘먹었어요. 주변사람들 모두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 다시 너무 보고싶어요. 그쪽도 여러상황에 지쳐서 이별을 납득했고 저도 실망이 거듭되면서 이별을 고했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시차가 10시간 정도 나는 곳에 있어 만날 수도 없어요. 솔직히 아무렇지 않게 지냈지만 정말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였어요. 한번은 물건돌려달라고 연락해봤고 한번은 왜 물건 안주고 가냐고 해봤고 최근엔 술먹고 ***척 억울하다고도 연락해봤어요. 근데 다 받아주더라구요 애정이 있지 않았지만 답장은 하더라구요 아마 약간의 정이겠죠 줘야되는게 있고 받을게 있으니겠죠. 술먹고 연락한 다음날 술먹고 미안하다고 이제 연락안한다고 했더니 괜찮대요 술먹고 연락해도 상관없대요. 적당히마시래요. 그래서 안하겠다고 하니 그래 수고해 래요. 제가 헤어지자했고 제가 너무 실망했고 다시 만날 수 없다는거 알아요. 다시 만나기엔 너무 멀리왔다고 느끼니까.. 근데도 너무보고싶어요. 계속 연락하고 싶어요. 별의별 핑계를 대고서라도 연락해보고싶어요. 너무 비참하고 스스로 한심한데 그래도 연락해보고싶어요. 어쩌면 좋죠 정말 차라리 그쪽한테 그만좀해 라는 말을 들으면 단념이 쉬울까란 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심하게 들으면 편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욕이라도 해달라고 연락하고 싶을정도에요..

남들은 자꾸 널 찾으면 자존심도 없냐고 하지만 나에게 넌 자존심마저 버려서라도 되찾고 싶은 사람이야...

다시 만나고싶어 ..아니 너가 다시 오기를 기다리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매일 기도해 ....

솔로들에게 전한다. 1. 절대 먼저 연락안하는 여자는 거르기. 너님한테 관심 없음 2. 남사친 많은 여자 거르기. 어항속에 들어가지마라 3.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식장 안가도 됌. 결혼 후 연락 안옴 4. 답장이 하루가 지나도 안온다면 끝내. 연락이 게으르거나 너한테 관심없음. 질문 받는다

헤어졌는데 놓고 온 물건들 달라고 말하기 그런가요...??

여자가 시간이 없다는 얘기는 응 ㅋㅋ 너 만날 시간이 없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접자^^ 여자의 언어, 참 쉽죠?

불편한 이 느낌 뭘까

요즘은 두렵다 우리가 헤어질까봐 예전 보다 스킨쉽도 줄어들고 연락도 줄어들고 진짜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되는 것 같다 전남자친구가 나한테 매달렸을때 했던 짓을 내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하고있다. 너무나도 슬픈일이다

딱히 의욕이 없는 요즘

너라서 배려하고 힘들어도 이해해준게 아니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여서 배려하고 이해해준거야 너가 아니어도 나는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 사람이야 후회할꺼야 나 놓친거 내 손 놓은거

왜..난 너가 싫다고.. 왜 꿈에까지 나와서 나를 괴롭히는데.. 제발..사라져줘..내 머릿속에서 사라지란 말이야.. 나는 너가..싫단말이야.. 헤어지자고..너가 그랬잖아.. 너가.. 너가 정말.. 좋단말이야..

비밀연애 중인데 제가 몇일 전에 친한 남자애 A한테 비밀연애 중이라고 말을 했어요. 남지친구랑 저랑 서로 누구한테 알렸는지 말했으면 서로 알려주기로 약속했는데, A한테 알려줬다고 말하기 좀 그래서 말 안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오늘 A가 남자친구 보고 사귀는거 제가 알려줬다 말했다고 얘기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엄청 미안하기도 해서 사과해야할 것 같은데..... 제가 사과해야하는게 맞겠죠?? 뭐라고 먼저 말을 꺼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