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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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양성***인 것 같아요. 어릴때,양성***라는 개념을 알지 못했을때도 그냥 내가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어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죠. 막 요즘은 좀 그런 상상을 할때도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나오는 상상을 해요. 이게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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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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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 몇살에 처음 하세요?? 남자분들이랑 여자분들 모두 궁금해요. 저는 여자고 10대후반인데 중고등학생때 이미 하는 애들도 더러 있긴 있더라구요. 대체로 몇살때 하나요?? 사촌언니나 뭐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부끄럽고 민폐일것 같아서 물어보질 못하겠어요ㅠㅠ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히고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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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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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인데... ***는 욕구를 푸는것과 ***를 하는것과 사랑을 나누는 단계로 나뉘는것 같다... 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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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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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꾸 때밀이를 ***라고 그래요ㅠㅠㅠ 나라시라고 일본어가있긴한데 아빠가 나라시도아는데 굳이 ***라고하네요ㅠㅠ 전에는 나라시를 모르고 부른건줄알았는데 오늘은 나라시라고 한 번 말하고 뒤에 바로 ***라고 하더라고요ㅠㅠ 이게 일부러 그러는건지 징짜 그용어가있는건지 너무 수치스러워요 불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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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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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집에서 이상한 생각들을 하거든요? 언제한번 속으로 "난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고있어" "현실에서 남자가 좋아" "찔린다"이런 말들을 한적이 있거든요ㅠㅠ 그리고 언제한번은 지나가다가 여자,남자 할것 없이 속으로"나의 신부다" "육체적으로 설렌다" "나의 진짜ㅅㅅ상대다" 이렇게 말도않되는 생각들을 저도 모르게 하거든요ㅠㅠ 실제로 저는 좋아하는 여자애도 있거든요. 그런데 왜 이런생각을 하는걸까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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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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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보고 ***는 별로 안했는데 나중에 남친생겨서 관계를 하면 거기에 잘 안들어가나요?ㅋㅋㅠ 볼때 사정을 좀 하는데....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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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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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흥분하는 약 먹어본적 있는분? 어땠어요?

eunha082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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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평소에 너무 많이 ***를 강요해요. 싫다고 해도 자긴 - 저가 너무 좋아서 하고싶은거라며- 설득해서 결국 하는게 결론이에요. 제가 분명 허락은했지만 - 제가 좋아서 한 ***는 아니에요.- 근데 어느날 얘기할때 “솔직히 난 관계 강제로 하는거 싫다 나도 하고싶을때 하고싶다” 라고 했더니 "니가 허락했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싫르면 싫다하고 절대로 안해야 _얘가 한번 튕기는게 아니구나_ 하고 알거같더라구요. 이건 부가설명이였구요. 일은 오늘 터졌어요. 제가 생리라서 ***는 하면안되는? 하기싫은?날이였습니다. 술 안마시던애가 오늘 꼭 술을 마시고싶다고 같이 아니라면 혼술이라고 하고 싶다길래 만나기로 한날이라 그냥 같이 마시기로 했어요. 만지는거 좋아하고 *** 같은거 하려고 하는애다보니까 절대 *** 애무 그런거 하지않기로 약속하고 마시기로했어요. 전 술이 많이약한편인대도 1병다 마셨고 남친은 술이 쎈대 반병도 안마신 상태였어요(가위바위보해서 마심) 근데 남친이 슬슬 가슴을 만지고 하길래 싫다하니까 알겟다고 안하겠다고그러곤 한참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믿었는데 제가 좀더 취하니까 강제로 바지를 벗기고 속옷을 벗기려해서 하지말라도 소리지르고 속옷 못벗기게 잡고 그랬는대도 강제로 벗기고 ***를 했어요. *** 하면서도 계속 하지말라고 싫다고 제발 그만해달라고 빌었는데도 계속 하더라구요.. 너무 실망감크고 수치심이 큽니다 한번만 봐달라는대 어떡하죠.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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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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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있는데요...... 저가 지금 사춘기라...호기심으로 야한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나온 여배우가 옷을벗어 가ᆞ이 보이고 엉ᆢ이가 보였는데 그거 진짜 여배우가 벗은건가요? ***라고하지말아주세요ㅠ 전그냥 호기심으로봤는데 궁금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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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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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가 학생일때 저는 저보다 10살 이상 많은 남자친구를 사겼었어요. 남자친구는 배가 나온 아저씨도 아니였고 그냥 훈훈하게 생긴 운동을 하던 사람이였거든요.. 같이 운동을 하다가 만났는데 서로 운동하는 시간도 달라서 항상 남자친구가 일 끝나자마자 와서 눈 인사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 어머니가 이혼을 두번하시고 마지막 남편인분께서 낳으신 아기가 제 남자친구였구요. 남자친구는 항상 외롭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였어요. 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고 어쩔 때는 우리 엄마보다 더 다정했어요. ***도 아니고 조건 만남도 아니였구요 정말 서로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만난건데 어쩌다 보니 학교 선생님이 알게 되셨어요 저랑 친했던 친구가 저랑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애들이 제 편을 더 많이 들어주니까 질투가 나서 말을 해버렸나봐요. 결국엔 선생님이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고 모든사실이 들통난 저는 다음날 저녘에 어머니께 정말 많이 맞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싸대기를 맞고 머리채도 휘어 잡히고 ***를 했냐고 물으시는 엄마가 정말 그때는 싫었어요. 남자친구는 제 몸이 닳기라도 할까 손잡는 것도 힘들고 떨어 했던 사람인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막대하는 엄마가 정말 두렵고 불편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14년에 연락이 왔어요 페메로 정말 진지하게 너무 보고싶었다고, 저는 정말 1년동안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고 밤마다 우시는 엄마가 너무 안쓰럽고 엄마한테 뭘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었기에 쥐 죽은 듯이 살았어요. 하지만 그 사람하고 정말 짧은 만남이었지만 인사할 겨를도 없이 그 동네를 도망치듯 빠져 나와 전학을 갔지만 저도 잊지를 못 했나봐요 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됬어요. 한달 두달지나고 엄마께 죄책감은 점점 더 쌓여오고 정말 힘들었어요 사귀어도 사귀는 것 같지 않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제가 결국에 헤어지자고 말을 해버렸어요. 정말 저랑 남자친구는 펑펑 울었어요 그날. 2014년부터 2017년 지금 까지 다른 또래 남자친구들도 사귀어 보곤 했지만 항상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또래 남자친구랑 놀고 있어도 외롭고 항상 보고 싶고 3~4년이 지났는데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려고 침대에만 누우면 머릿속이 온통 그 사람 뿐이고 남자친구 동네에도 몇번이고 가봤어요. 저 정말 어떻하죠?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학을 온 학교도 제가 다니던 곳이랑 멀지 않아서 나이 많은 사람이랑 *** 했다가 들켜서 왔다고, 몸팔던 애라는 소문도 나고, 다시 남자친구 곁으로 가긴 너무 늦은거 같은데 가고 싶고 가기엔 너무 어머니께 죄송하고 두려워요. 어머니는 제가 성격도 내성적으로 바뀌고 매일 시무룩해 하니까 강아지도 데려오시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셨어요. 무서운데 보고싶어요 꿈에 나올 정도로 상담을 받아 보기도 했는데 항상 남자친구가 나빴다 그런 말 뿐이에요 나이 어린 내가 뭘 안다고 나랑 사귀냐 나를 홀린거다 그런 말은 하세요 어른들은. 저 어떡할까요. 그냥 첫사랑으로 가슴에 묻어둘까요? 저 한테 정말.아깝고 소중한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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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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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읽어주세요 부탁이에요 ㅠ 우리는 애매한 관계다 좋아보이면서도 말로는할수없는 어색함과 뒤에서는 서로 욕을 하며 앞에서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관계인거같다 이런 관계가 지친다 물론 나도 잘못을 한게 맞다 나도 욕을 하고다녔으니까 근데 내가 이사람을 정말좋아하는데 이 사람은 나를 오직 성적으로만 사랑하는거같다 한번은 성적으로 만남을 한번 가졌던적도있다 그리고 나서 한동안 연락이 끊겼다 근데 사귀는 사이도아닌 친구다 그래서 너무 햇갈린다 나는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사람은 나를 오직 성적으로만 보는걸까 라는 생각이 두려우면서 싫다 현재는 1번해본 성만남 뒤 연락을 끊은지 1달정도된거같다 이유도없이.. 이 상황에서 내가 할 행동좀 조언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grovinmin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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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할때 피임기구를 사용하면 상대가 너무 아파해서 거의 안쓰게 되요. 그럼 임신의 가능성도 있고 해서 안좋은데 없이하고싶어하네요. 이질감과 통증으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보통 여자가 하라고 하는경우가 많은데 저흰 제가 하려고해도 친구가 너무아파해서 고민이에요..하려고해도 못하는 상황. 뭔가 다른 방법 없나요? 약을 먹게 하는건 몸에 안 좋을까봐 싫고. 제가 아닌 여성용 피임기구를 쓰게 하는것도 위험해보여서 비선호해요.. 제가 조심해야하는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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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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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2년 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제가 그 아이를 더 좋아해서 그 당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일과 생일을 거의 제가 챙겼어요. 크리스마스든, 뭐든. 학생이고 돈도 없고 매일 하는 거라곤 남자친구 집에가서 뒹구는 일 밖엔 할께 없었죠. 저요 어디서 돈 벌겠다고 몸을 굴인 애도 아니구요, 잘생긴 남자보면 꼬리를 치는 애도 아니거든요. 하지만 2년전에 그 애가 너무 좋아서 잠자기 전까지 모든 행위를 했줬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해준게 없었구요. 그 뒤로 1년 안돼서 헤어진거 같아요. 항상 저만 모든 걸 해주니까 재미가 없었나봐요. 그 때 부터 제 왕따가 시작이 된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자랑이랍시고 저와 있었던 일을 말한거죠. 전학을 간지 얼마 안돼 사귄 남자친구였는데, 제가 전학을 갔을 때 학생치고는 좀 성숙한 외모여서 선배들까지 제 반 앞으로 왔었어요.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어요. 헤어지고 나니까 남자친구 친구들까지 절 떠나는 거에요. 무서웠어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복도만 지나가면 ***라는 소리가 귀를 찌르고, 냄새 난다는 말이 진짜 가슴에 박렸어요.남자친구도 그 속에 들어가 같이 저를 놀렸구요. 그때는 정말 자살 시도도 몇번이나 생각도 해보고 정말힘든 시기였는데 결국에 학교에 말해서 학교에서 징계를 내렸구요. 하지만 사회봉사는 안***더라구요 전학을 간 아이도 없구요 작년에 사고를 쳐서 2~3명 정도 전학을 간 걸로 기억해요. 기록이 남는다고 조금 준 징계마저 졸업하면서 지워 준다네요. 엄마한테도 정말 죽도록 맞았어요. 그 일이 있고 난 뒤 아직도 전 학생이고 외모에 점점 신경이 쓰이게되요. 자꾸만 더럽다고 느낄까봐 아이들 사이에서는 2년이 지난 지금도 뒤에서 제 얘기가 나오고 아직도 학교에서 그 애들만보면 심장이 정말 빠르게 뛰어요. 성격도 점점 내성적으로 변하게 되고 누구랑 싸우기만 해도 대응을 할 의욕이 없어요. 지금도 저를 떠보는 남자 애들이 많아요. 소문을 듣고와서 혹시 자기랑 자줄까 하고요. 정말 진심으로 다가오는 애들도 이제는 정말 못 믿겠어요. 혹시나 공포증이 생긴건 아닐까 불안하기도 하구요. 상담을 받고 위로를 얻긴 했는데 여러분 생각이 궁금해서요. 이제 계학하고 새학기가 찾아오는데 저는 어떻하면 좋을 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에 더 자세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욕은 자제 부탁드리고요 위로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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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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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223h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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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있는데요 걸그룹들은생리하면어떻게요?.매니저가 남자일탠데 말할까요? 그리고 공연있는날 생리날이면어떻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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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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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안한지 한달이 넘었어요 남친한테 얘기했더니 임테기 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더라구요 그런데관계 하는데 콘돔을 처음부터 안끼고하더라구여 중간에 콘돔을 끼는데 괜찮을까요... 콘돔끼고 질외에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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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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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남동생이 제 가슴을 만진것 같아요. 가슴에 느낌이 나서 눈을 살짝 떴는데 동생이 갑자기 자기 방으로 뛰어갔구요. 이런적이 한번 더 있었던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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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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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인데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생리한다, ***한다, 피임한다, 똥싼다 뭐 이런 이야기 나한테 하면서 징징거리는거 되게 이해 안되고 질색이거든? 그냥 같은 여자니까 또 이해 안해주면 이상해보이겟다 싶어서 들어주고 걱정해주는척 하긴 하는데 속으론 그래서 그걸 나더러 어쩌라구? 이러고 잇음 그런건 그냥 너네만 알고 잇지 굳이 나한테 이야기할 필요있냐? 비위상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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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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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엄하셔서 제대로 연애다운 연애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연애 경험이 한번도 없는건 아니지만 오래 지속되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보수적인 제 성격 탓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그래서 제 나이가 벌써 20대 후반인데 아직 성경험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 동안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아는 사람들과 이런 주제로 얘기를 하는데 그 사실에 대해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 나이까지 경험이 없는게 이상한 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 말에 생각이 흔들릴 문제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저로서는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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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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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몸이 자라는 거에 적응을 못해요. 털이 난다면 그게 어디든 다 밀어버리고, 남 시선 신경쓰고, 어디 수영장이나 목욕탕 간다고 하면 차마 거절은 못하고 마음고생만 해요. 생리 시작할 때도 자꾸 가슴이 뛰어요. 친구들은 초경했다도 축하받고 가족들끼리 외식하고 그랬는데 저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고 혼자 처리해야 했고요. 이런 일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부모님이나 친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머리만 쥐어뜯어요. 누군가에게 마음 털어넣고 상담하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어요.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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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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