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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한테 비웃으며 그랬어요 "네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같니?" 그 말이 내 인생을 이따위로 바꿔놓을줄은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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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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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는게 익숙해져 오면 두려움도 같이 찾아온다.

kyle5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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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친구들은 내가 1년 휴학하기만 하면 곧바로 멀어질 사람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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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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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식과 생각으로 살고있는 중. 전혀 비도덕적인 것 없고, 반사회적인 행동 없어. 누구보드 열심히 살고 있고, 약간 특이하게 보이긴 하겠지. 남들처럼 살지 않으니깐. 비혼주의. 연애는 선택. 높은 자존감. 자기관리로 운동도 열심히 해. 얼굴도 피부도 꾸준히 관리. 버킷리스트에서 하고싶은 거 체크하면서 취미활동도 다양히. 월급으로 혼자 해외여행에 맛집에 힐링. 공부도 꾸준히 해서 자격증만 10개 넘어서 15개 채워갈 예정이야. 근데, 자격지심. 질투로 날 무시하고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흔들리지는 않는데 나도 사람이라 기분이 좋진 않잖니.

pioneer8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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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친구들은 1학년때는 다수의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다가도 학년 올라갈수록 각자 바빠져서 따로 다니게 된다는데 대부분 그런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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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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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생각했네 너에게는 한번 더 깊은 여지를 줄 필요성이없어

jinee0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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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뒷담 깐것때문에 떨궈져서 몇달 전부터 밥을 같이 먹는 친구가 있어요 저랑은 모르는 관계였으나 저랑 밥 같이 먹는애랑 친구라서 먹게 됬습니다 총 4명이서 다니고 있는데 제 친구를 A, 반에서 떨궈진애를 B ,옆반 친구 한명을 C라고 할게요 C가 여행을 가서 A랑B하고만 밥을 먹게 된 적이 있어요 근데 B가 지나치게 A랑만 팔짱을 끼고 친한척을 하면서 저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 하더라고요 장난삼아 놀릴때도 저만 지나치게 몰아가고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밥 먹을때도 매번 틴트 바르느라 B가 늦게 끝내요 그럴때마다 매번 빠짐없이 기다려주고 하는데 제가 가끔씩 가장 늦게 먹고 하면 지 먼저 가버리더라고요 걔 혼자 가버리면 상관 없는데 넷이서 먹으면 B도 동조해서 둘이 가버리고 A만 그나마 기다려주는 편이에요 B도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고 자기 원해는대로 하는 타입이에요 전에 제가 아침에 같이 등교하는애가 여행가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뭐하러 구지 버스 냅두고 같이 가냐고 걸어가기 귀찮다는 듯이 대하더라고요 (걔는 셔틀버스 타는 애에요) 그래놓고 본인이 보건실갈때는 매번 끌고가고 어떤날은 보건실 갔다 혼자 올라가기 싫으니까 급식 먹고 먼저 가면서 1층에 있는 학교 도서관에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싫다고 했으니 알아 먹었겠지 하고 그냥 애들이랑 교실로 올라갔는데 문자로 왜 안왔냐고 ***하고... 둘이 홍대 갔을때도 계속 저는 관심없는 귀걸이 가게에 몇십분씩 머물면서 제가 딱 한번 원하는 여러 작가의 일러스트 파는곳에서는 자기가 원하는거 있나 5~10분 둘러보더니 없는지 빨리 가자고 찡찡거리더라고요 그 일러스트 가게도 가기 싫다고 자기 코인노래방 가겠다고 해서 겨우 갈라진 뒤에 보고있던건데 노래 부르다가 지쳐서 본인이 온거면서 그러는게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이날 이후로 B랑은 다시는 안놀러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이 두명 다 진짜 꼴도보기 싫은데 다른 친구들 반 애들이랑 먹고있는곳에 끼어들어 먹는건 더 아니다 싶어서 일단 얘네랑 먹고있어요 한학기만 더 버티자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급식시간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bailey77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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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는 말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 널 보니깐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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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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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대인관계... 신경쓰지 않고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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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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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친구가 2명밖에 없어요. 그 친구들도 친하지 않고 그냥 같이 다니기만 해요. 고등학교가 너무 그리워요. 이제 곧 개강인데 1학기때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2학기에도 그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정말 대학에서는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오는 사람도 없나봐요.

cywj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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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너는 변한게 없구나 늘 네 멋대로고. 그래 너는 원래 그런 인간이었는데 내가 너를 너무 미화시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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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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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이가 요즘엔 참 어렵게 느껴진다.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가까운 사람들한테 말 안해도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때문일까?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일까? 그 마음 때문에 내 감정과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멍청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속이 썩어문드러진 딸이면서 힘들고 지칠 때 사소한 고민조차 공유하지 않는 친구이고 감정이나 생각을 공유하지 않는 애인이 되어버렸다. 사소한 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냈던 나는 어디로 가고 사소한 일로 상처받으면서 얘기하지 않는 멍청이로 변했을까? 대화가 필요한걸 느끼지만 뭘 어떻게 풀어가며 말할지 너무 어렵고 겁이 나서 말을 못하겠다.

eun469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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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성이 너무 심각하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모든 사람들을 어색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고 목소리도 작고 말수도 없어서 사람들이 절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요 학생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취직을 해 회사에 가는 것이 걱정이에요 전에 어떤회사에서 인턴을 한 적이 있는데 두달이었지만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당최 모르는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사람들이 저 신경안쓰고 화목했으면 좋겠는데 단체라는게 그게 안되나봐요 존재감은 없지만 신경쓰이고 불편한 사람 처음엔 서로 어색해서 이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람들은 절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요 특히 같이 일해야하는 사이인 회사에서는 더욱 크겠죠 이해가 안될수있겠지만 전 모르는 사람 친하지않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 체력소모가 심해요 말을 크게하거나 많이하는것도 힘들어요 더군더나 눈치도 없어요 전 남의 눈치를 많이보는데 눈치가 없대요 이런 제가 싫어요 이것도 싫다 저것도 힘들다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갖고싶지만 제 능력으로는 안되네요 돈은 벌어야 먹고살잖아요 그러려면 사회성이 좀 있어야할텐데 사회생활을 잘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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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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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 내가 그 사람보다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하지만 나도 노력했다. 잘하지 못하는 내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난 밤을 새면서 까지 노력했다. 그런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못했다고, 왜 그런 것 하나로 힘들어 하냐며 무시했다. 같은 동료로서 함께 스트레스 풀자고 여행간 곳에서 날 무시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다 하겠다고 날 어이 없다 듯 무시하고 이야기했다. 잊으려해도 잊어지지 않는다. 같이 작업하는 것이 싫다. 그 사람과 절교하고 싶을 정도로 지금 싫다. 근데 그사람의 문제가 아닌 내가 모자라서 그런건데... 난 정말 어떻게 인간관계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이상하기 때문이겠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 난 왜 이러고 사는 걸까?

yhyhyh11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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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아이들과 무리를 지어서 다니다 보면 한 사람 한 사람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게 된다. 나는 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점에서 다수의 아이들과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갖는 것이 나에게 더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채로 관계만 유지하는 정도의 사이...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그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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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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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고하면 할수록 더 꼬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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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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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어요. 그 영향으로 자존감은 땅끝까지 떨어지고 트라우마를 여럿 갖게 되었죠. 무엇보다도 사람과의 관계를 꺼리게 되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이렇게 큰 상처를 준 일이었음에도 아무도 제 아픔을 이해해 주지 못한게 더 큰 상처로 남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어린 치기로 친구들이 실수한 거다, 빨리 잊는 게 너한테 더 나은 거다' 라며 별것 아닌 일로 치부하셨죠. 이쯤 되니 제 자신이 과민반응을 하는 건가 싶기까지 했습니다. 몇 년도 아니고 고작 1년동안 당했던 5년 전의 학교폭력의 기억을, 괜히 미련하게 끌어안고 있는 것일까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5년 전 일로 전 단 한번도 사람을 제대로 사귀어 본 적 조차 없는데, 모든 아이들이 갖고 있는 친구란게 도대체 무엇일지 ***듯이 궁금해하고 갈망해야 했는데 그럼에도 아무것도 아닌 어린시절의 헤프닝이었던 것인가요. 제가 그냥 덮고 가해자들을 용서해줘야만 하는 걸까요. 근데 도무지 용서를 못 하겠어요. 너무 증오스럽고 미운데 이 감정이 저만 좀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폭력이 없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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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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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들과 인연을 끊게 되었어요 정말 아끼던 친구들이었는데... 그들에게 한 실수는 아니었지만 저의 실수로인해 친구들이 저의 남친으로부터 상처를 받게 되었고 그 상황을 다음날에 알고 바로 사과했는데 돌아오는건 차가운 욕과 버림이었어요 그친구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그 전날 일로 저도 서운한게 참 많았는데 그들은 저에게 미안하다 한마디없이 그게 당연한거다하며 욕만하고 떠나버렸어요 몇달 뒤에 그친구들 모임 중 가장 저랑 친하지 않은 친구로부터 얘기할수있냐는 문자가 오고 서로 얘기를 하면서 이러이러한게 서운했다 나도 미안한게 있지만 서운한게 많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알겠다 미안했다라고하면서 뒤에서는 똑같이 행동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에게 이야기해도 인연 잘끊었다 하는데 제가 처음 이런일을 겪으니깐 마음정리가 잘 안돼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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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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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베프랑 저랑 같은고에 진학해서 같은반이 됐는데 고등학교오고 막 여러명씩 다니기시작했어요. 근데 걔네가 제 뒷담까고다니고 저 무시하고 말투 짜증나게 써서 저도 똑같이 말투 ***없게했는데 야영때는 아예 쌩까서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근데 야영끝나고 다음날에 학교마치고 보니까 걔가 저한테 왜 무시하냐고 하는거예요. 그때 걔는 딴애들이랑 다니고 저는 딴친구랑 둘이서 같이다녔는데 저희는 이동수업할때마다 쟤네들 기다리고 가면 뒷따라가고 그런식으로 걔네거 갈때까지 기다리다가 갔는데 제가 걔네 쌩까고 먼저 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때까지 걔네들한테 쌓여왔던걸 걔가 조금씩 건들여서 저도 그냥 톡으로 싸웠어요. 당연히 그거보고 반애들은 이상하게 생각했겠죠. 항상붙어다니던 둘이 갈라서니까. 당연히 애들은 저희한테 각자 무슨일이냐고 물었죠. 딱히 해결된건 없었지만 이때가 5월이였어요 그리고 8월달 방학때 저랑같이다니는 애한테 걔네 무리중 A라는애가 문자를 한거에요. 솔직히말해서 저에게 이 모든일의 시작과 제가 이런식으로 행동하겠다고 맘먹게된계기가 A였어요. 그때 전 저와 함께다니고았는 친구에게 싸웠던 톡을 조금보여주고 대부분은 말로 통해 전달해주었습니다. A가 보낸 문자. 참 굉장하더라구요. mt때 처음 만났을때 제일 먼저 친해진건 너였고 (중딩때 벺)이 걔랑있는거 보고 진짜 불쌍해보였다. 제일먼저 친해진게 너여서 난 너와 이런사이로 남고싶지않다. 난 걔를 싫어하지않는다. 근데 걔가 먼저 우리를 무시하고 벽치고 다녔다. 이러면서 절 비꼬아 까면서 제가 나쁜쪽으로 얘기하고 계속 자기 중딩때 있었던 안좋은일을 말하는거에요. 이일과 1도 관련없이 그냥 그애한테 동정표얻어서라도 빼가려던 느낌을 받았어요. 근데 문제는 이걸 반아이들한테 이대로 말했다는거에요. 그럼 반아이들에게 전 아무잘못없는 친구들에게 말띠껍게하고 현재 같이다니고 있는애와 걔네들을 떨어뜨리려고 안달난 나쁜애인거잖아요. 진짜 얘네랑은 다시는 화해안하겠다라는 생각을했는데 중딩때 베프랑 저랑 같은동아리인데 저희동아리는 3학년하고 1학년밖에 없는데 3학년은 자습이나 면접때문에 안오고 1학년은 저희반에 저하고 걔 그리고 맞은편반에 5명이 전부인데 하필 저번시간에 걔네들 뭔수업한다고 동아리를 안온거에요. 그래서 저희 둘이 있는데 갑자기 걔가 저한테 말을 걸면서 어색한거싫다고하고 이번주말에 시간있냐고 대화하자고 하는거에요. 또 싫다고하면 저만 나쁜거처럼 되고 걔네한테 뒷담까이는것도 짜증나서 걍 있다고만나자고했는데 진짜 만나기싫어요. 애초에 주말 언제 몇시에 만나기로 정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가야될까요?

shd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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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지는 거고 먼저 사랑한 사람이 지는건가..휴휴휴휴휴... .나만 혼자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다 나를 이해해주지않는거같다.. 나혼자 외로움을 견뎌내는게 아직은 힘들다.. 그래도.. 나를 아끼고 보살피고.. 내가 좋아하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내가 다른 사람이 없어도 외롭지 않은 날이 오겠지! 인생은 혼자라지만 남에게 기대고 싶을때도 있는데ㅋㅋㅋㅋㅋ아휴 모르깄다 오락가락한다!!!!!!!!!!!!

nb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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