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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고 싶은게 있어도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종종 포기하는 일이 있어요.. 그리고 한참 그 색깔 삔 꼽는게 유행이였었는데, 제가 이번에 시내가서 그 삔을 새로 사고 학교에 하고 가고 싶었는데, 애들이 막 수군 거릴 까봐 걱정되서 막 잠도 설치고 그랬단 말예여..??? 그래두 너무 하고 싶어서 그냥 하고 갔는데, 아무 일도 없었어요..ㅋㅋ 진짜 남들은 크게 상관 쓰지 않는걸 알면서도 남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요ㅠㅠ 어떡하면 그런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까요??

Olivia555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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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라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군요. 다만... 힘들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ignorantm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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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9년동안 친구에게 최근 충격적이고 서운한얘기를 들었어요 고등학교때 그친구와 저포함 4명이서 다녔는데 다른 두 친구가 그친구를 왕따시켰고 저에게도 동참을 원했어요 그러다 저는 이건아니다싶어 왕따를 당하는 그친구에게 그두명의친구가 너의 이런점때문에 따돌리려하니 그점도고치고 내가 편도 들어줄테니 다같이 잘지내도록 노력하자 혹시나 상처받지않을까 배려하려 노력하며 얘기했어요 전 그친구편을 들면서 저또한 왕따를 당할수도 있는상황이었는데 전 그게 맞다싶어 그렇게 행동을 했고 그친구도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최근 그친구와 다투게 되었는데 갑자기 넌 날 가르치려드냐면서 고등학교때도 날 가르치려들었다 하며 그때얘기를 하는거에요 전 엄청 충격을받았고 너무 배신감이 들더라고요 전 전혀 가르치려들지않았고 오히려 흥분하며 막말만밭는 그친구를 진정***느라 차분히 대화하려던것뿐인데 그걸 자기를 가르치려는 선생님같다네요 그럼 저는같이 흥분하며 싸웠어야했던걸까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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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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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같이다니는 친구들과 얘기하기가 짜증나고 귀찮게 느껴집니다. 몇달전부터 자주 싸웠숩니다. 근데 이번에는 싸우지도 않았는데 모든게 짜증나고 예민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뭐만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간신히 참긴하지만 숨쉬는게 답답할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크게 한숨처럼 쉬어야지 그나마 답답한게 조금 나아집니다. 지금도 계속 한마디도 안하고 2일째입니다. 저의 성격도뭔지모르겠고 친구들의 성격도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성격이 맞지않아서 맞춰볼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것도 안돼는것같습니다. 하루종일 울고싶지만 울기에는 제가 친구들때문에 우는게 제 자신이 싫어서 우는것을 참고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너 울어?" 라고 물어보면 자꾸 진짜로 눈물이 나옵니다.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너무 제 자신이 답답해요..

gyeong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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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다 *** 시험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과제에 발표에 레포트에... 당장 내일 발표인데 말 안하면 점검도 안하고 내가 혼자 다하고 어제 다 한거 보내주면서 검토해달라고 했는데 못찾겠다고 다시 보내달라그러고... *** 결국 내가 검토하다가 심각한 문제 발견해서 해결하자고 하는데 답없다가 뭐? 밥먹고 이야기해? 장난하냐? *** 진짜 ***같아서 니 단짝이라고 그러는거 아니다 니 화요일에 같이 모여서 준비할때 계속 딴소리하고 폰하다가 그냥 대충하면 안되냐고 몇번이고 말한거 ***같아도 참았는데 지금 니가 나한테 이러는건 아니지 니가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씩이나 되었으면서 내가 그래도 이 교수님 깐깐하니까 좀만 더 열심히 하자고 어르고 달래면서 해야해? 내가 니 보모야? 니 저번에 니가 과제 제출하는거 까먹어 놓고 뭐랬냐 나한테 왜 자기한테 안알려줬냐고 탓돌렸지? 나 그때도 참았어. 니 진짜 지긋지긋하다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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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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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적어도 ***로는 *** 않았으면 좋겠어.

giu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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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온다는 말, 왠지 공감이 된다. 똑같은 친구여도 내가 배려하고 친절을 베풀 때와 내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불친절하게 대할 때의 친구의 반응이 차이가 크더라.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먼저 잘해주면 친구도 나에게 잘해주고, 내가 먼저 못되게 굴면 친구도 나에게 상처를 주더라. 그래서 친구는 나의 거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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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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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이상한얘로 만들어 ***년아

baek153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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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전쯤 진짜 친한 친구와 싸운적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주장이 강한사람이 아니라서 다른친구들의 주장에 설득당하고 이해했어요 그것때문에 친한친구와 절교했습니다. 몇달전부터 화해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만나면 눈물날것같고 꿈에서도 나오고.. 저와 제친구들이 싸운친구가 성격이 맘에안든다고 버린수준입니다 제자신이 한심하고 이기적인사람으로보여서 너무 싫어요 하루하루 고통스러워요 학교에서 매일혼자다니는 싸운친구를 볼때마다 이기적인 말이지만.. 달려가서 용서를 구하고싶어요 싸운친구도 문제가 있었지만 오히려 성격을고칠기회도 안준 저랑 친구들이 잘못한것같아요 혼자다니는게 얼마나 괴로운데 자기주장이 없는제가***같아요 그래서 혼자고민하다 결국 앱을깔아보는데요 얘들한테 다시 화해해보자고 말하고싶은데 어떻게 할까요...ㅠ 다시친하게 지내고싶을뿐인데 생각을 할수록 친한친구랑 놀았던 추억이 머리속을 가득채우고 가슴을 쑤시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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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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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미련을 가지면 힘들어진다는거 아는데 안가지는게 더 힘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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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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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림 과제 도와달래서 도와줬는데 정말 딱 도와준 부문으로 상을 탔어요.. 근데 딱히..고맙다는말도 안하고.. 농담으로 " 야 너솔직히 나랑 상 반띵해야하는거아니야 ㅋㅋ"이랬는데 옆에있는친구는 제가도와준거모르면서 "뭐래 시바 ***하지마"이러고.. 근데 도와준거 알고나서도 사과안했어요.. 딱히큰일은아닌데 그냥 끝까지나만찝찝한느낌..제가 배려가없는걸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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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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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생겼다. 여기 마카에서 만난분이었다. 처음에 여기 왔을때 나는 모든 걸 다 놓고 싶은 기분이 강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남친과도 사이가 멀어져가고 있어 너무 힘들어했었다. 그때였다 몇주전 아마 내가 헛걸 보고 있었을때 그 사람이 와서 나에게 위로해주고 날 웃게 해주었다. 사람을 잘 믿지 마라 친구들이 나에게 신신당부해주던 말이었다. 그런데 그땐 아무생각도 안들었고 힘들었던 날 다시 웃게해준 분은 누굴까 궁금하기도 했다. 공개 챗방을 파서 그분과 대화를 했다. 알고보니 나보다 나이가 많았고 남자분이셨다. 그분은 너무 사람한테 정주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어떻해요 이미 만난 사람마다 정을 많이 주는데 이게 제 몫이겠죠 헤어짐이 있을땐 아프겠지만 그걸 견디라고 견디어보라고 준 선물이지 않을까라고 난 지금 생각한다 내가 힘들때마다 와서 자신한테 힘든일 털어놓으라고 하고 울고 싶을때 울어도 된다고 했다. 너무 고마웠다. 솔직히 내가 친구와 상담해주는걸 많이 해주긴 했으나 정작 내가 위로 받은건 거의 없었다. 그말을 해주는 사람도 오랜만이었기에 더욱더 기대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하루 일과에 그분과 이야기 하는게 자리잡게 되었다. 항상 힘들때 마다 불쑥 찾아와서 힘든거 날아가게 해주고 심심할때마다 찾아와서 웃게해주는 분이 너무너무 지금 고맙다. 마음속 빈 공간을 고마운분이 채워주고 있었다. 근처에 살았으면 덕분에 힘들지 않다. 외롭지 않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다. 확실히 주위에 힘되는 사람이 있으니 하루 마무리가 너무 즐겁다. 행복하다. 그분에게 난 어떤 존재일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너무 고마워요. 나에게 힘이 되어줘서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donkey10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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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뒤 문맥이 매끄럽지못하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맥이 좁아 저를 포함해서 3명이서 대학을 돌***녔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명과 트러블이 생겼고 그친구와는 결국 절교를 하게되었습니다 어차피 그친구와는 고등학교때부터 딱히 맞지않는친구여서 그러려니하지만 문제는 다른 한친구입니다 절교한 친구와 제가 둘이서 풀어야할 문제를 제대신 그친구가 대신 말을 한겁니다 결국 그렇게 그친구와 절교를 하게되었고 중간에 있던 친구는 뭔가 절교한친구편일것같아 제가 먼저 연락을 끊고 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그친구가 제번호를 알아내어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얘기하더군요 결국 만나기로했지만 그친구가 약속을 지키지않아 만나지못해 그서운함에 저는 프필에 미안하지만 저격을 하였고 그친구는 되려 저에게 다른사람과도 만나기로 했지만 너처럼 행동한 사람은 없었다며 화를 내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후 몇달이 지나 한동안 잊고 지냈지만 그친구와는 너무도 잘 맞던 친구이기에 미련이 남은것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과연 연락을 해도될지 그냥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cjsdusto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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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에와서 정말 친구들을 잘사귀고 싶단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룸메와 맞지않아 거기서부터시작했던거같아요 어거지로 같은방쓰니까 무조건 참게되었는데 진짜 제가 화병이 났어요 도저히 못버티겠는거에요 그친구는 저만 생각하고 같은방쓰는데 좀 딴짓하면 한숨숴서 좀 한심하단듯이 비소통적으로 얘기하는거같고 그래서 그런데 저는 거기서 생각이 깊어지는 바람에 약간 제가 바라는 내가 이런사람이어야하는데 아직 거기에 미치지못했어 너는 지금 이정도 온거야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의 껍질을 벗겨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모든 제 그런 면을 무기력한데로 이제놓기시작했어요 ㅠ... 그리고 룸메가 한심하다는데 어..맞아 솔직히 자기자신한테는 거짓말할수는 없으니까 그러다보니까 또인정하게되었고요 ***같이 힘을 룸메한테 다준거죠 제가 친해지려던애들과 그친구 이어줘버리고 그리고 전 무기력하게 있고 막 정신없고 까먹고 이러니 진짜 저도 너무 안맞아서 마지막에는 사람취급못받았던거같아요 그런데 저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가는거에요 진짜 힘들기도하고......... 그리고 너무 룸메와 계속 같이 있어서 장난아니게 사람스트레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왔고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다행히 2학기 시작하기전에 친해진친구가 있어서 그친구와 잘지내고있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그친구와는서로 반이 달라서 그냥 어쩔수없이 또 따로 만날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자꾸만 주위에있던 사람들이 떠나가는것같고..... 사실 거리두고 그냥 또 다른사람과 친해져야하는데 1학기에 있었던일로 다른사람과도 서먹한거같아서 좀 힘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진짜 망한건가 답이안보이는 것인가 싶어가지고 자꾸 이안맏는 룸메친구와 다른친구 를 볶았던거같아요.....ㅜ 성가시게굴기도한것같고 그런데 또안맞는데 거기서 오는 서운함까지 모른척하기가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못사귀는것은 인정합니다만 공간이 서로 가깝다보니 원해지는게 점점 커지는거같아서 기숙사고 약간 우리는 한 방쓰는 같이사는친구? 이런거여서그런지 좀 자꾸 너무 힘든거같아요 그런데 현재 저는 너무 좀 쪽팔려요 이런감정 유난히 대학교와서 너무많이 느꼈는데요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리고 저는 다른친구들과 어떤 식으로다가가서친해져야할지 잘모르겠네요.......,,, 제 관리하고싶은마음도 커서그런지 약간 자기관리처럼 아침 몇시에 일어나고 학교일정끝나면 운동하고 뭐 그냥 그런..?ㅜㅜ 이제막 18학번인데 진지하게 얼굴들고다니기좀 부끄러워요 남자애들도 아는거같던데.. 어쩌다 이렇게까지되어버렸는지 잘모르겠어요.. 하하진짜 제가 뭔짓하고돌***녔는지 좀쪽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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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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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엔 사실 아무도 없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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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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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생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운동을 하고있어요) 저는 초등학교를 잘 다니다가 중학교를 좀 먼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같이 다녔던 친구 한명없이 혼자 다른 중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낮도 많이 가이고 소심한 성격탓에 먼저 말걸기도 어려워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1학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고 다행히 친한친구 한명도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학기 초만해도 학교생활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외롭고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 훈련을 해야하고 주말에도 훈련을 하였기때문에 친구들과 놀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이랑 연락도 안하게 되고 놀자는 소리도 하지 않습니다 같은반에 같이다니는 친구는 두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모여있는 무리에는 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이라서 같이 다니는 정도같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하는 말을 못 알나들을때도 많습니다 많이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곤 하지만 그런 마음을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일부러 밝은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에 이런 저의 마음을 말하고 싶어도 괜히 말했다가 친했던 친구와 더 멀어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에 그러지도 못라겠습니다 또 지금 이 나이대 여학생들같은 경우에는 주로 무리를 지어다니고 무리에 끼지 못하는 애들은 거의 혼자다니거나 합니다 또 저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거의 다 해줍니다 하지만 계속 그러다 보면 저를 만만하게 볼것 같기도 하고 제 친구중 한명은 제게 왜이렇게 착하냐면서 계속 그러면 애들이 후배들도 만만하게 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서는 더 무기력해지고 학교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학교에 가면 또 소외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중학교라 자퇴도 안돼고 정원외관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러면 학교를 안가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도 않았고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허락 해 주실것 같지도 않습니다 또 신중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고 계획도 없고 이대로 학교를 가지않는다면 후뢰를 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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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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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만큼 힘든 게 없다 너무 힘들고 지친다 믿었던 얘들이 다 뒤통수를 치니꺼 그저 죽고싶을 따름이다

won612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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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칩니다. 예전 같았으면 항상 친구들을 만나러 어디든 다니고 어디든 놀러갔고 애들 만나는게 즐거웠습니다. 약간의 친구들에 대한 불안증세나 집착 증세도 있었어서 친구들을 하루도 안빠지고 만났어요 소외되는게 싫었거든요. 그래도 나름 같이 다니는 그룹도 있고 저희 지역에서는 왠만해서 알아주는 애가 되어 기분도 좋고 제 마음대로 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 친구들과 사소한 싸움 때문에 사이가 멀어지고 몇명은 저를 싫어 하고 불편해 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지만 그 친구들이 너무 신경쓰이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저를 뭐라고 설명할지 저에 대한 험담을 할까봐 매일 매일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생각하는것 보가 사람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할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이젠 애들을 만나기 두렵고지쳐요 심리검사를 해보니 우울증이라고 하던데 이걸 어케해야할까요

ehdms04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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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현실적이고 약간은 차갑지만 할일은 똑부러지게 하고 항상 맞는 말만 하는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랑은 옛날부터 봐왔어요 10년 넘게 언니는 현실적으로 조언을 잘 해주는 스타일이라서 또 내 단점을 건드려서 아프지만 내가 성장 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카톡을 특별한 주제 없이 계속 주고받는 스타일인데 이 언니랑은 카톡을 하면 재미도 없고 일상적인 말을 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낫고 카톡으로 대화의 흐름도 별로 안맞구요 항상 일이힘들다 인생 왜 이러냐 한탄만 하게 되고 싫더라구요 한 번은 이렇게 연락하는 거 보다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게 이야기할까 했지만 다른친구들 하고는 그렇게 연락하는 걸 언니도 알고있어서 상처받고 사이가 애매해질 까봐 말을 안했습니다.그렇게 한 4-5년 정도 카톡을 주고 받았죠 그런데..본인은 내가 듣기 싫건 마론 상관없이 훈계질과 조언과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합니다 물론 제가 동생 함부로 대해서 하진 않은 거겠죠그런데 제가 장난삼아 말한거에 친구냐 말하는거봐라 하며 장난삼아 이야기를하는데 ... 남자동생들 한테는 관대한편이면서 나한테만 그러는게 정 떨어지더군요 너무 정이 떨어지더군요 나이가 깡패인 대한민국의 문화도 맘에 안들구요 제가 이모티콘과 함께 미안하다고 하니 당황한 척 하지말라고 어디서 연기하냐고 웃고 넘겼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거리도 두고 멀리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카톡을 ***고 하면 속 좁아 보일까봐 고민이기도 합니다. 하.... 또 언니랑은 원하지 않아도 봐야되는 사이기도하고 언니 카톡은 답장 느리게 하면서 다른 사람들거는 되게 잘해주는 모습을 봐서 언니가 한편으로는 서운해 하고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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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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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살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행복했다 시간이 지나니 나는 불행해졌고 그로 인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에겐 소중한 우리 가족들이 있다 내가 죽은 후 나의 흔적들을 보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죽을수도 없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오가는 나에 대한 말들과 나를 아프게 하는 나에 대한 평가 그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혼자 있게 만들고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무기력한 인생을 만들어 버린다 내가 사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보다 이 공동체에서 몸부림 치는데도 도망갈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살고 싶지 않다는거다 도망 갈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으면 내일은 길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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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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