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이 다가온다는 말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것 같다. 내가 스스로에게 당당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 되었을 때는 너무 괜찮은 사람, 너무 이상적인 성격의 사람이라서 주변에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만 꼬이더라. 오히려 조금은 나쁜 사람이 되어야 사람들이 나를 더 재미있게 보고 좋아해주는 것 같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이 다가온다는 말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것 같다. 내가 스스로에게 당당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 되었을 때는 너무 괜찮은 사람, 너무 이상적인 성격의 사람이라서 주변에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만 꼬이더라. 오히려 조금은 나쁜 사람이 되어야 사람들이 나를 더 재미있게 보고 좋아해주는 것 같다...
저리갔다 여기갔다 너무 왔다갔다거려 하나만 딱 정해
혼자 있는게 편한데 그렇다고 혼자 있기는 싫다...
사람과 함께하는게 지친다
저는 제 위치가 어디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놀자고 하면 놀아주고 이야기해주고 그런사람들이 주위에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짝되려다 말고 이런 경우가많아요 그래서 저의 진실된것을 보여주고 제 고민들 털어놓을수있는 친구가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니 내가 혼자 먹는 게 좋다는데...ㅋ 왜들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지... 친구 없는 거 아니고요 밥 먹는데 누가 옆에 있으면 체해서 그렇고 불편하고 식사 중 대화 나누는 거 난 *** 싫거든요. 내가, 그래서 혼자 밥 먹고 싶은 건데 왜들 그렇게 날 괴롭혀? 그래 뭐 중학교 급식 시간에 괴롭힘 당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어쨌든 난 혼자 먹고 싶다고 그냥. 제발 그걸 왜 몰라. 이상해? 혼자서 못 먹는 것보단 낫잖아 난 당당하게 먹고 쪽팔린다고 생각 안 해 근데 왜 자꾸 날 이상하다고 하냐고 좀 냅둬라 제발
친구한테 밥먹자고 말하는것도 100번고민해서 물어본다...그 고민끝에 내린 제안은 거의 미안...ㅠㅠㅠㅠㅠ이런 답변...그래서 말도 못하겠다
저는 집착이 심합니다. 사람, 그리고 친구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늘 항상 불안하고 연락이 안되면 걱정되고 잠을 설칩니다.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게 심하게 배신 당하고 죽고 싶던 일이 있던 후에 더더욱 친구들이랑 어울릴때 조심하게 되고 집착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메세지를 읽지 않으면 계속 보내게 되고 그러다 그 친구가 안보면 불안해 하고 나를 싫어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꾸 오래갈 친구인지 아닌지 판단하게 됩니다. 다 똑같은 친구이고 너무 좋은데 그 친구들과 멀어지게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일박 이일로 아무도 모르게 연락 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보는 방법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보면 정말 내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근데 이러면서도 또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연락이 안오면 저 큰 상처를 받을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이 나이에 벌써 이런 불안감이 생겨서 너무 속상하고 나를 이렇게 만든 친구들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질투,질투가 쌓여서 스트레스로 오네요. 자괴감들고 힘들어요..,
안녕하세요!!마카분들!!! 저는 중학교 3학년이 소녀인데요! 고민이 생겼습니다... 혹시 같이 고민해 주실수 있나요?? 이번년도 그러니깐 20***5월인가 6월쯤에 같은반 친구A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친구A가 다른친구들한테 제 뒷담을 까고 저한테 다른 친구들 뒷담을 까던것입니다 물론 친구A가 저와 제친구들의 뒷담을 돌려 깐다는것은 작년부터 알았던 사실이였고 몇번이나 그러지 말라고 말해두어서 안그럴줄알았는데 또 그런 것입니다 또한 친구A는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식의 행동을 취해왔었습니다 그 뭐랄까 학교에서 흔히 말하는 좀 잘나간다 싶은 애들한테는 아부도 떨고 막 잘해주면서 저와 제 친구들이라거나 잘나가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꼬봉이라고 부른다던가 쉽게 말해 저희를 자신보다 낮은 사람 취급을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경고도하고 고쳐지길 바래왔던 저와 제 친구들은 친구A의 이러한 행동들이 계속 되는 것을 보고난뒤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싸우고 말았죠... 뭐 저희의 잘못이 없지는 않겠지만 싸웠을 당시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였지만 저와 제친구들의 친구A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후였습니다 사실 친구A는 중학교1학년때 즉 제작년에도 똑같은 행동을 하여 그때의 친구들과 이미 연을 끊은 후였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저와 제 친구들은 친구A를 믿어줄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연을 끊고 말았죠 그런데요 제가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인것은 그 친구A와 다시 친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 친구가 얄미워서입니다 저는 이 싸움이후 반에 친구가 없어졌는데 그 싸움의 원인인 친구A는 우리반에서 잘만지냅니다 결국 싸움은 그 아이가 벌려놓고 그 피해는 제가 받는 꼴이 되어 버린것이 너무 짜증이납니다 제가 속이 좁은 탓도 있지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게 어쩌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마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정말 이건 제가 속이좁아서 화가나는 것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랑 나랑 크게 싸운날 난 너에게 실망했다 나에게 따지는 너가 실망적이고 큰 상처가 아니라 나를 못믿어주는 너에 의해 상처를 입더라 그래서 느꼈어 난 너랑 친구라는게 마지막이라고 다시 화해해보아도 그때로 못돌아가겠더라 그래서 난 너를 지나가면서 만나더라도 우리가 같이 놀지는 말자 너랑 사람이 너무 나에게 오래된 친구라서 내 곳곳에 너의 추억이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살려고 진짜 너나 나나 어쩌다 생각이 나면 나의 어린시절에는 이런아이가 있었지 하면서 가볍게 떠올릴 수있는 그냥 그런 사이로만 남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으니까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친구 사귀길 빌께 나도 그럴테니까
친구를 사귈때 한사람에게만 정을 주는 성격이에요. 그리고 그 사람이랑 틀어지게 되면 엄청나게 우울하고 신경쓰이고 화도나고 걱정도 많아지더라구요. 그런데 한사람만 사귀다보니까 집착이 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은 저와 오랜 관계를 맺기힘들어 하는것 같구요. 이런식의 대인관계가 계속되다보니 가장 지치는건 저더라구요. 제 성격을 고치면 관찮아 질거라는 걸 알고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너무 지처서 사람을 사귀는게 겁이나고 그냥 무인도같은데에 혼자 툭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제랑 오늘 똥머리(머리 얼려서 둥그렇게 묶은 머리)를 하고 학교에 갔는데 쉬는 시간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제 뒤에 앉는데 수업을 잘 안들어서 다른 사람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근데 수업시간에 같은 반 남자애가 속닥거리면서 제 얘기를 하면서 '똥머리 하면 자기가 이쁜줄 아나봐'라고 말을 했다는데 평소에도 수업 방해하고 저에게 비호감이였던 애인데 그런말을 들으니깐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맘에 안드는지 왜 굳이 그걸 다른애에게 전하면서 뒷담화 하는지 너무너무 짜증이 났어요. 도대체 왜 남의 외모 가지고 그러는 건지...... 친구들한테는 털어 놨는데 계속 얘기하면 친구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거 같고 너무 짜증나고 계속 생각나요. 어떻게 이 짜증을 풀수 있을까요?
고2 남자인데요. 제가 디자인과여서 이번에 같은조 애들끼리 가상조직을 만들고 그거와 관련된 조직마크를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든요. 원래는 오늘까지 마크를4개 만들어 내야하는데 2개밖에 만들지 못했고 그래도 이거라도 냈는데 2개중 하나밖에 전달되지 않았다는거에요. 그때 7교시라서 애들이 종례 기다리고있어서 그냥 하나만 한걸로 한거죠ㅠㅠ 원래 마크를 프린트해서 다른반애들이 스티커를 붙여서 평가하는건데 하...지금 너무 속상하네요.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거든요. 핑계일순있겠지만 이래저래해서 초반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거든요. 같은조원들도 저한테 실망한거같고 그중한명이 있는데 평소에 저에게 뭐만하면 어리버리하다면서 무시하면서 시비거는 가오충ㅅㄲ가 있는데 걔도 날 어떻게 생각할지도 신경쓰이네요...어쩌면 저보다 훨씬더 많은 실수를 하는데 말이죠. 지금 머리가 복잡하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제 자신이 한심해보여요.앞으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님들도 이런적 있으신가요?
내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학교에서 애들보기 무서워요.. 간혹 이중적인 모습을 발견하면 나한테도 저러는 걸까 싶고, 우정보단 필요 때문에 다가오는 것 같은데 유일한 친구처럼 말하고.. 제가 어디 들어있는 무리 딱히 없이 두루두루 지내는 편인데, 가면 갈수록 반 분위기도 무섭고 점점 애들 앞에서 굳어요.. 오늘 같이 밥먹던 애들 중 하나가 제가 부담스럽다고 다른 밥먹는 애들한테도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했다는 걸 뒤늦게 들었어요. 언제부턴가 저 빼고 밥먹으러 휙 가버리는 일 많았는데 막상 접하고 나니까 듣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충격이 엄청 크네요; 1학년 같은 반이었던 애도 있고, 저랑 별탈없이 잘 얘기하던 애도 있었는데 선동한 애 말에 그냥 따른 것도 쇼크에요.. 정말 믿을 만한 친구가 없다 보니까 다른 애들도 이런 게 아닐지, 제가 하자가 있는 게 아닐지 무서우면서, 딱히 잘못도 없는데 이런 걱정하는 상황이 서럽네요ㅋㅋㅋ 반에서 소위 인싸(같잖지만 일단 정의하자면)들이 여자애들 외모로 공공연하게 까고, 자기들 드립 못 맞춰주는 애들 노잼이라며 모자란 애, 아싸 취급하는 게 심해서, 그런 분위기에 반 전체가 물든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얘기하다 장난도 좀 치고, 먼저 말 걸어오기도 하긴 하는데, 제가 뭐 하나 잘못 반응하면, 혹은 반응 못 하면 팽당할까봐 무서워서 오히려 반응이 어색해져요.. 다른 사람들 무시하고 다니는 그 인싸들은 입이나 잘털고 저보다 잘난 구석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서(성적이나 인성이나 등) 무시하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맨탈을 굳히는 게 쉽지 않나봐요; 역시 욕 먹는 건 무서운 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학년 바뀌기를 기다려야겠죠? 이런 분위기인 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힘드네요ㅠ 두서없는 고민인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니네한테는 내가 친구긴하냐?왠지 난 필요할때만 찾는 물건같네
지금 대학교에서 아싸로 지내고 있는데요...나중에 사회생활 할때 힘들어질까요?? 딱히 사람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될 만한 성격은 아닙니다.. 중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싸운적도 없고 소란을 피운적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 다니는걸 좋아해서 대학교 입학한 후부터 쭉 혼자다니고 있는데요....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는 시기가 온다면 이런 성격 고쳐야 할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본 경험이 있으세요?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 조금만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생각해보니 나는 애들이 나를 따돌린 게 아니라 내가 애들을 따돌린 거였다. 나와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오는 애들이 참 많았는데.. 깊은 상처로 인해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닫아놓고 열지를 않았다. 지금은 그 때 그 아이들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게 정말 후회된다. 괜찮은 애들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