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내면의 매력만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만의 그것을 알아주는 데에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 같아요..
오롯이 내면의 매력만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만의 그것을 알아주는 데에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요새 친구에게 가지는 고민이 있는데요 조언해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친했고,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예전엔 저를 잘챙겨주고 서로 비슷한점이 많아서 제가 많이 기대기도 했던 친구에요 그런데 이친구가 평소에 대인관계적으로 많이 소심했던친구라 사회생활하면서 자존심이 좀 쎄진건지(나쁜의미로) 요새들어 남에게 뭔가를 해주는걸 아까워하는것 같고 제가 이친구한텐 편한친구다보니 저를 이전보다 막대하는 경향이 생긴거같아요 저한테 하는행동이 저를 무시하는것 같고 가끔 무례해보일정도로 말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그친구한테 먼저 연락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친구에게 불만이 생긴거에 대해 말을할까말까 고민을 계속했어요 그런데 오랜친구다보니 말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내가 말하고나면 그친구가 되려 내 눈치를 보며 행동하지않을까.. 나와 어색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 저와 비슷한경험이 있으신분은 친구와 해결하신 부분이 있나요?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만히 있다보면 가끔씩 위로를 해주는사람이 아닌 위로를 받는 사람이고 싶다..
오늘 게임을하다 페이스북에 들어가봤더니 날 괴롭혔던 애는 벌써 젊은나이에 부점장으로 가네 못생긴 얼굴은 날씬해지고 이뻐졌다 나는 아직 너를 보면 마음에 가시가 뾰족히 느껴지는데 넌 능력없는 나를 제치고 정말 잘나가는구나 나는 뭐했지 나도 살*** 발버둥은 친거같은데 넌 화려하고 능력있고 아직 난 기어가는듯한 기분이든다 좋았던 기분이 사그라진다 그토록 행복하자 행복하길 빌었는데 언제나 수요일 밤은 슬프다
친한친구가 남친이랑 진도를 많이 나갔다면 어떨 것 같아요?실***까요?
톡을 할때 답을 성의 없게 안하는법 없을까요?? 너무 성의 없어서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거같애요 제가 말을 잘 못 이어나가는 편이라서...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성의 없이 답해서... 어떡하죠??
왜 나는 자꾸 눈치를 보게 될까.. 미움받기 죽어도 싫어하는 나...진짜 싫다
이제 의지할사람도옶어요 아무런그런게없어요 저도나중엔 좋은일이생길거라했지만 의지하고믿었던유일한친구가저를 버렸어요 엄마는 저를더낮게떨어뜨리고 요구를하고 억울하고..그냥힘드네요 친구가 다 또나간거같고
이제 의지할사람도옶어요 아무런그런게없어요 저도나중엔 좋은일이생길거라했지만 의지하고믿었던유일한친구가저를 버렸어요 엄마는 저를더낮게떨어뜨리고 요구를하고 억울하고..그냥힘드네요 친구가 다 또나간거같고
친구가 저랑 대화하면 까칠하게 굴고는 , 소꿉친구 ( 남자 )랑 같이 톡할때는 너무 상냥해요 만약 저와 톡한다면 ( 저 ) 야야야양 우리 낼 놀쟝 !! ( 친구 ) 나바쁨 다른애랑 놀아 ( 저 ) 칫칫ㅡㅡ 이런식 이라던가 같이 소꿉친구 ( 남자 ) 별로라고 얘기하다가도 가끔 걔랑 톡하고 난 뒤에는 ( 저 ) 얘 걔 ( 소꿉친구 , 남자 ) 별로야 내취향아늼.. ( 친구 ) 야ㅡㅡ 우리 ㅇㅇ이한테 왜 그러냐ㅡㅡ ??? 뭐하자는걸까요 ㅋㅋㅋ " 우리 ㅇㅇ이 한테 " 심지어 ㅇㅇ은 남사친 영어이름을 귀엽게 부른거 예요 ㅋㅋㅋㅋㅠㅠ 영어 이름이 준 이라면 쭈니 라거나 라이언 이라면 라욘 이라거나 진짜 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가끔 남사친만 싸고 돌아서 제가 제발 둘이 연애해라 이런식으로 말하면 자기는 걔랑 평친할거라고 그런관계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여기서 끝이면 제가 좀 넘어갈수있는데 도를넘었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같아요ㅠㅠ 아니 셋이서 ( 친구 저 남사친 ) 단톡방이 있는데 시끄럽다고 자기가 톡 해줄테니까 자기한테 갠톡하라는거예요 그래서 다들 나가고... 친구남사친이 키크고 얼굴도 반반해서 인기가 꽤 있어요 근데 그런것도 있어서 들이대고 주변에 남자도 많은데 맨날 연애 얘기하고 그러다 좀 사귀라 그러고 계속 제 전남친얘기하고 그래놓고는 지가 저보고 어장관리하지말라고 여우라고 하네요 진짜 ㅋㅋㅋㅋ 이년 어떻게 처리할까요
난 이 사회가 두렵다. 알바를 하든 취직을 하든 대학을 가든 다 면접을 봐야 되니까. 그런데도 난 빨리 졸업하고 싶다. 이유는 말하자니 너무 가슴 아픈데 알고지낸 건 9년이지만 같이 다니기 시작한 건 5년인 친구가 있었는데 꽤 오랫동안 알고 있었지만 그 친구와 나는 취미나 좋아하는 장르, 개그코드 같은 건 잘 맞았지만 성격은 반대인 게 참 많았다. 예를 들면 난 사교성이 없어 2년 째 같은 반인 반 애들이 아직도 어려운데 친구는 사교성이 나보단 좋아서 살갑게 대한다. 그리고 이 문제도 있었는데 난 스킨쉽을 진짜 싫어한다. 그런데 그 친구는 급식 먹으로 갈 때도 집에 갈 때도 팔짱을 끼고 다니는데 나는 그런 게 너무 싫다. 그래서 내가 난 그런 거 싫어하지만 네가 좋아하니까 가끔은 껴도 된다고 미리 말했고 그 친구가 낄 때마다 솔직히 싫었지만 반 이상은 받아주었다. 그런데 나중에 싸울 때 자기는 네가 스킨쉽 안 받아줄 때마다 서운했다는 것이다. 나는 이해가 안 갔다. 스킨쉽같은 문제는 싫어하는 사람 쪽에 맞춰줘야되는 거 아닌가? 자기가 싫어하는 짓하면 엄청 두고두고 쌓아둔 후에 나한테 막 쏟아부으면서 내가 싫어하는 짓 할 땐 서운하다며 자기 입장만 생각한다. 서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애초에 그럼 날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날 진짜 이해한다면 서운해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내가 그 친구한테 잘못했던 것. 장난치는 것이다. 나는 친구가 별로 없다. 그래서 진짜 친구를 말해보라고 하면 그 친구 밖에 없을 정도로 편한 친구였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면보단 진실을 가식보단 본능적으로 대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 본능이다. 절제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큰 문제이다. 물론 뒤늦게라도 깨닫지만. 그런데 그 친구가 중학생 때부터 그걸 하나하나 기억해두고 나랑 싸울 때 그 얘기를 다 꺼내놓았다. 몇 가지는 기억이 나는데 한 두가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내 잘못이고 내가 들어도 내가 왜 그랬지? 싶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고치겠다고 했다. 한마디로 붙잡은 거다. 그래서 그 친구가 내가 반성하는 기미가 보여서 그런지 베프에서 반 친구로만 지내자고 했다. 난 거기서 만족했지만 생각해보니 이 친구는 내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이건 다른 비밀이지만 우리 엄마는 병이 있으시다. 근데 그걸 내 친구는 알고 있는데 친구랑 싸우지 전 친구네 어머니가 일하시는 정형외과에 우리 엄마가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친구네 어머니가 '큰 수술 받으신 적 있으시다면서요? 라는 얘기를 먼저 꺼내셨다고 했다. 난 그 말을 듣고 정말 화가 났다. 왜냐하면 내가 우리 엄마가 병이 있다는 걸 같은 학년에 말한 친구는 딱 세 명 뿐이고 그 친구의 남동생은 커녕 부모님한테도 내가 말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내 친구가 말한 건데 여기서 문제는 내가 분명히 처음에 얘기할 때 아무한테도 부모님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말하지 말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지 말라고 했을 때 친구가 분명 알겠다고 말 할 사람도 없다고 얘기한 걸 똑똑히 기억한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친구 잘못이 아닌가? 그런데 싸울 때 내가 너희 어머니가 우리 엄마 수술한 거 알고 계시더라. 어떻게 알고 계시는 거야?라고 물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라는 답만 왔을 뿐. 정말 화났지만 어차피 그 친구 입장에선 아니라고 잡아 떼면 끝일 뿐인 문제니까 그냥 거기서 끝냈다. 이 부분 때문에 사실 나도 이 친구와 연을 유지하는 게 맞는 걸까 싶었지만 같은 반에 같이 다닐 친구가 이 친구밖에 없어서 억지로 유지했다. 그런데 내가 또 두 가지릐 실수를 했다. 뭐 그 친구 입장에선 기분 나쁠만 했다. 안 그래도 내가 뭘 하든 아니곱게 보일 시기일 텐데 평소라면 아무렇지않아 할 일인데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그걸 빌미로 나랑 결국 인연을 끊었다. 뭐 시기이다 뭐다는 사실 핑계라고 하면 핑계라고 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는 맞은 말이다. 그리고 그 친구는 지금 작년부터 나와 같이 새로사귄 친구와 다니고 있다. 원래는 나, 친구, 새로사귄 친구 이렇게 셋이 다녔는데 올해 중순부터 새로사귄 친구가 나를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내더니 나랑 친구랑 인연을 끊으니까 자연스럽게 그 친구한테 갔다. 왜냐하면 그 친구와 성격도 잘 맞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니까. 둘이 완전 보란 듯이 다니는데 정말 내 입장에선 보기 싫다. 올해가 고3이 아니었다면 난 정말 자퇴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학교에 미련이란 게 하나도 없으니까. 상담도 받았다. 물론 위클래스지만. 선생님의 말씀은 잠깐동안 도움이 되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게 네가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겠다고도 했는데 그걸 못 알아봐주는 그 친구는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말라는 것과 같다며 진주는 나의 사랑이고 돼지는 그 친구인데 그 친구는 네 사랑이 귀한 줄 모른다고 하셨다. 왜냐면 돼지는 진주가 귀한 줄 모르니까. 그 말이 너무 도움이 되었다. 심리에 관한 것 일상 에세이 책도 많이 읽었다. 거기서 보노보노 책에선 상대방이 미워하는 만큼 자기도 미워할 거라고 했다. 그리고 나도 그 친구가 나를 신경쓰지 않는 만큼 나도 신경쓰지 않기로 했는데 그 게 참 어렵다. 일단 같은 반이라서라는 이유가 제일 큰 것 같다. 그 친구는 날 전혀 신경도 안 쓰고 있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난 지금 나랑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새로 사귀어서 잘 다니고 있다. 가끔 그 친구가 조퇴하면 원래 그랬다는 듯이 아니 원래 그랬지만 혼자 잘 있는다. 난 원래 혼자였으니까. 언젠가 그 친구의 얼굴을 ***않게 되는 날이 오면 그 땐 정말 잊을 수 있는 걸까. 영원히 기억 속에서 삭제될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나중에 우연치않게 만나게 됐어도 정말 그 친구가 맞나 의심조차 들지 않도록.
옆에 사람들은 있는데 공허해요... 얘기 잘 섞다가도 집만 오면 쓸쓸해지고 외로워지고 편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평소에 힘들 때 생각 잘 안 나고... 누군가가 절실하게 필요한데 그만큼 절실한 사람은 곁에 없어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요... 아는데 티를 내지 않는 건가 싶고 그냥 답답하네요... 불편한 사람들이 제 기를 다 빨아먹어서 그런 건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게 더 생각나는 게 보통 그렇잖아요... 한숨이 나오네요 ㅋㅋ...
내가 원해서 그런것아닌데.... 니가 먼저 니가 힘든걸애기하니까 그걸 위로하다보니 난 또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있고.... 나도 힘든데....나도 죽고싶은데.... 니들이 그렇게 넌 나보단 나아, 그래도 넌 힘들진 않잖아... 이런식으로 물음표도 아니고 아에 대못을 밖아버리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니들이 들어달래서 들어주고 내이야긴 듣지도 않고.... 어쩌라고....우리담임이 착하면 다된데....근데... 다른사람이 날 착한아이라고 생각해도 힘든건 나잖아 착한아이라는건 무조건 화를 내지않아야해 왜? 라고묻겠지 왜냐면 화를내면 별것도아닌데화를왜내?,참나 이것도 못해줘? 이런식으로 나와버리거든....그래서 결국에 이러나 저러나 상처받는건 나잖아 그걸 쫌만 더일찍 알았으면 좋았는데.... 하.... 조금만더 생각 쫌해주라 어? 나도 사람이야 ....나도 힘들다고...
친구야.... 내가 정말 미안해... 그냥 처음에는 어쩌다가 친해져서 내가 너를 놀리면 너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시작했던게 너한테 큰상처를 준거 같아... 솔직히 나도 내가 말하고도 내가 왜 그말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후회도 많이 했어... 난 왜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할까 라고 만약에 이글을 보게 되면 내가 한말 잊어주라 너 충분히 소중한 존재고 내가 그걸 깎아 내려서 미안해... 너에게 직접 사과하기에는 아직 내가 용기가 안나서 이렇게라도 사과해...
거절 못합니다. 늘 배려하고, 웃고, 먼저 다가서고.. 도와달라면 도와주고 부탁한다면 들어주고.. 늘 친절했고 존중했습니다. 내 자신보다, 내 가정보다 주변을 더 챙기고 신경썼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건 상처뿐이네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않지만.. ***로보고 존중따윈없네요.. 저 사람은 늘 이해하니 이래도 괜찮겠지 좀 함부로해도 화 안내니까 편하게해도 되겠지 그런가 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조차도 숨기질않고 드러내네요. 누구말대로 상대에게 존중받으려면 조금은 이기적이어야하고, 내 실속도 차려야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거절했어야한가봅니다. 예의, 배려, 존중같은 관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저한테만 중요한가봅니다.. 참..인간관계 힘드네요..
제일 친한 친구와 싸웠습니다 결과는 연락이 끊겼고요...하어융유ㅠㅠㅇ유ㅠㅠㅠㅠ 그친구와 저는 중학교 1학년때 만낫고 쭉 친하게지내다가 고등학교는 한시간거리로 떨어졌어요 저는 알바도 시작하여 집에 늦게들어가게되고 자연스레 만남횟수도 줄었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은 만났고 연락도 잘하고 맨날 게임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 고등학교친구가 저포함 6명입니다 아주 가끔 인천가고 수영장가고그랬지 평소에는 알바가기전에 카페가고 그런거였는데 친구가 그걸로 질투많이하고 그랬어요 그 친구는 친화력이 엄청나서 자기반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한데 자신포함해서 두명이서 다녀요 그친구가 저 질투많이해서 쪼끔씩 싸웠었는데 항상 제가 달래고 해서 잘풀었어요 이번에도 그랬는데 잘풀리나싶더니 애가 갑자기 진지해지더니 속상한거 다말하더라고요 항상 자기가 만나자할때만 만나고 왜 니는 만나자는 소리안하냐고 자기는 힘들때 제일 먼져 저를 생각하는데 저는 안그런거같다고 속상하다는거에요 그리고 이러다간 지 친구들이랑 멀어질거같다고 연락을 당분간 하지말자고 정중하게 말하더라고요 저는 갑자기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어떻게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그럼 그렇게 하라고 화내는식으로 했어요 그렇게 지난지 보름정도됬는데 너무 후회하고 만나고싶고 보고싶고 그래요 저희집이 풍비박산 날때도 제 얘기 다 들어준친구였어요 제 상황 제일 잘알고있는친구였고요 제 친구들이 니네 사귀냐고 그러는데 저는 세상에서 제일 친한친구라 생각했고 제 장기도 줄수있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잃으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연락 끊은 후 그친구는 친구들이랑 캠핑도 가고 친구 사진도 올리고 더 행복해보이더라고요 저는 너무 연락하고싶은데 먼져 하기도 좀 그렇고 기다리면 영영 연락끊길까봐 두려워요 아직 연락안한지 보름정돈데 저혼자 ***하는걸까여... 어떡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난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다. 함께 놀고 지내던 사이에서 나 한 사람이 빠졌는데 어떻게 쟤넨 전처럼 밝고 해맑지? 그냥 내가 빠지니까 더 행복하지? 너네 말은 안했지만 너네끼리만 지내고 싶었던거잖아 아니라고 말하면 내가 아 그렇구나 할 것 같냐. 뭔 되도않은 변명만 늘어놓고.... 니가 말했잖아 나 소외***려 한 건 아니라는 것 만 알아주라며. 지금 이건 뭔데? 지금 내가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짜증 한 번 냈더니 이딴 식으로 사람 개무시하고 쌩까는건 뭔데 지금. *** 내가 지금 어이가 없어서 정이 너무 털려. 어떻게 너네같은 것들이랑 1년을 생활했는지.. 이제라도 걸러져서 참 다행이지. 난 이제 너네가 사과를 해도 받을 생각도 없고 전처럼 너네랑 웃고 떠들 마음도 없으니까 혹시 사과하고 싶은 생각이거든 그냥 접고 너네끼리 하하 호호 재밌게 지내. *** 역겨워 진짜 너넨 내 인생의 오점이다 진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좋은 건 니한테만 좋은 거야 ㅂㅅ아
제 친구가 가족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해요 근데 그걸 빌미로 저를 괴롭혀요 솔직히 친구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 애랑 싸우면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제가 화가 나면 화장품을 주면서 화를 풀게 만들려 하거든요 어쨌든 그 애는 저랑 같은 반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근데 힘든게 대화를 하다가도 갑자기 "우리 엄마가 나 늦게 일어났다고 때렸어." "엄마가 나보고 ***년이래." 같은 얘기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처음에는 걱정해주고 위클래스라도 가보라고 했는데 계속 웅앵웅거리고 제가 기쁠 때 그런 말로 찬물 끼얹는 거 보니까 짜증나서 못있겠더라구요 쌤은 얘가 정서가 불안하다면서 제가 좀 잘지내주면 좋겠다고 하세요 언제는 자살할꺼라면서 계단에서 떨어지겠대요 하지말라그래도 계속 그러길래 어디 한 번 떨어져보라 했더니 무섭다고 걸어 내려왔어요 내 화장품 맘대로 쓰지 말라는 거 10번도 넘게 말해줬는데 계속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기도 하고 남을 아예 배려할 줄 모르는 것 같아서 절교도 하자고 해봤어요 근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말만 계속 반복하면서 수긍을 안하려 하더라고요 화나서 니 얼굴 보고싶지 않다고 해도 찾아와서 애들 앞에서 미안하다 하고 밥먹다가도 미안하다해서 체하겠다고 적당히 하라했는데 그 말을 멈추질 못해요 수학여행 조 짜다가 걔랑 같은 방에서 자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애가 싫은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옛날에 제 힘듬을 주체못하고 고통스러워했던 예전 일을 떠올리게 만들어요 그리고 우울증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적당히 "얘가 이런얘기 하면 부담스러워하겠지?" 같은게 있는데 걔는 없어요 되도록이면 멀리 떼어놓고 싶은 아이인데 쌤 눈치도 보이고 애가 수긍을 못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조하게 말하던 그 목소리에 희망같은 건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앨 얼마나 안아주고 싶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난 그저 맞은 편에 앉아 가만히 듣고 있는 것 밖엔 할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