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면 나만 힘들고 다들 내 편은 한명이라도 있다고 그러는데 한명도 없어요 이따구로 살거면 죽는게 좋을것 같아요..저도 참 한심하죠 꿈이 심리상담사면서 다른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 할려고 할때 하지말라고 말했던 사람이 나인데 이렇게 내가 할줄이야 솔직히 너무 무서워요 내가 죽으면 남은 사람들은 어떡해야할지 나를 힘들게 해서 죽게 만든 사람은 날 기억도 안하고 죄책감도 안 느낄것 같고 너무 억울하고 무섭더라고요..저도 아직 세상에 미련이 있나봐요 그런데 제가 앞으로 잘 버틸지도 모르겠고 죽어야지 관심 가져주는 이 세상도 지긋지긋하고 모르겠어요..그냥 고통없이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