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하*** 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cbcbdls
·7년 전
고민이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하*** 글을적습니다 제가 군대에있었을때 누나가 강아지 한마리를 가족들 허락도없이 분양을 받아왔습니다 종은 퍼그이구요 저는 군대에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고 누나가 친구를 만들어주자며 저에게 강아지 한마리 더분양 하자고 해서 장모치와와를 분양받아 총 2마리를 키웁니다 전역을하고보니 중성화도 안되있고 패드를 깔아주면 거기에 안싸고 벽지나 식탁 밑에 냉장고나 침대위에 선풍기에 오줌을쌉니다 그리고 짖기도 엄청 잘짖고 저또한 털알러지가있어서 퍼그견종자체가 털이많이 빠집니다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 장모치와와는 중성화도되있고 패드에 배변도잘가리고 짖지도않고 털도 퍼그보다는 덜빠져서 퍼그를 분양을하자고했습니다 근데 계속 말을했음에도 불구하고 싫다고만 합니다 결국 장모치와와를 보낸다고했는데 그마저도 싫다하고 2마리다 보내지말라합니다 장모치와와는 제가 분양받아온건데 저 군대있었을때 자기가 키웠고 사료랑 간식비든거 내놓으라는데 치와와도보내지말라 퍼그도 보내지말라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문제는 또있습니다 누나가 밤 늦게까지 일을하고 일은 11시에끝나는데 알바하는 사람들과 밥을머는다고 맨날 새벽 2시. 3시에들어오고 외박도 했었는데 강아지 케어도안하고 밥도안주고 배변도 안치우고 목욕도 안***고 모든 엄마가 다해서 이건아니다 1마리만 남기고 분양하자해도 밖에다가 케이지에 가둬키운다는데 도무지 이해를 할수없습니다 이더운날에 퍼그가 더위에 약한 동물인데 가둬키운다니 그리고 실내견종인데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없고 케어도안하고 이럴거면 분양을 보내는게맞는데 자기는 얘없으면 못산다그러고 물론 정든건 알겠지만 이건쫌 아닌거같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분양을 하는게 맞지않나요? 시간도 2주넘게 말을하고 줬는데 제말은 무시하고 혼자사는집도아니고 같이사는집인데 다른 가족들한테 피해주고 너무 답답합니다 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odDay365
· 7년 전
누나분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지금 상황으론 누나분께서 강아지를 키웠고 정도 있기에 다른이에게 분양보내기엔 싫어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본인의 이야기이고 무엇보다 키울수있는 상황이 되시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늦게 들어오고 외박하는데 그럼 본인이 원해서 키우는 강아지는 누가 돌보게되나요? 마카님께서 이상한것이 아니라 만약 누나분께서 이렇게까지 키우고싶으시다면 독립하셔서 키우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사는집도 아니고 같이 사는집이고 뿐더러 알러지가 있으시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무엇보다도 누나분께서 케어도 안하고 씻기지도 않는데 강이지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 인형도 아니고 감정을 똑같이 가졌기에 오히려 더 잘 책임질수있는분께 맡기는것도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반복하실거라면 분양을 하시거나 아님 독립을해서 혼자키우거나 혹은 관리를 제대로해서 강아지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피해가 가지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