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3형제중 첫째고 저는 장녀라 친가에서 맏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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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빠가 3형제중 첫째고 저는 장녀라 친가에서 맏이에요. 그래서 예쁨과 관심 많이 받고 자랐고 딱히 저는 엄청 오냐오냐 자란거라고는 생각안하는데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특히 아빠가. 저한텐 1살아래로 남동생이있어요 나이차이가 나지않아서 어릴때부터 엄청 싸우면서 컸네요. 처음에야 제가 자주 때렸지만 중학교이후론 체격차이가 나니 말로만 싸우네요. 동생은 제가 굉장히 ㅂㅅ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걔가 제가 막무가내로 화낼때 참는게 보이기도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제가 그렇게 가족간 관계에 있어서 막무가내인건가 조금 우울해지네요. 제가 특별히 가족을 위해 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안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제 권리가 침해된다 느낄때 화가나는 사람이고. 제가 뭐가 그렇게 문제일까요? 저도 걔가 화나게 할때 참을때도 있고 걔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얼마전 외국에 사는 사촌네로 동생이랑 둘이 여행가서 사촌이랑 같이 있었는데 , 아빠가 외국에 가서 있을때 들은것도 있고, 평소 너가 남들한텐 잘하지만 가족들한테도 잘했음 좋겠다하는데 진짜 요즘 시비는 동생이 거는데 . 저도 많이 스스로 꺾여서 뭐라 말도 안하고 듣고만 왔네요 저는 제가 동생보다 영리하지 못해서 부모님이나 친척이 보기에 동생이 드러나게 잘하게 보인것같단 생각이 드는데, 이런 글 쓰면서도 답답하고 진짜 제가 문젠가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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